[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24년도 서울시 생활임금을 시간당 11,436원으로 확정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390,124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다. ’24년도 서울시 생활임금은 올해의 11,157원보다 2.5%(279원) 상승한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4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9,860원보다 1,576원 많다. 시는 지난 13일 노동자단체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4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서울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서울시 및 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기관 노동자(시비 100% 지원) ▴뉴딜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 5천여 명이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내년 생활임금은 공공-민간 간 형평성, 시 재정여건, 물가상승률 등을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상폭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18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 가 9월 20일에 막이 오른다. 역대 최다 출품 규모인 44개국 344개 작품이 참여한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드라마 단일 분야로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매년 40~60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편의 드라마가 경쟁하며, 해마다 약 50여 명의 국내외 수상자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영상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와 ‘서울’을 드라마 산업의 허브로 브랜드하기 위한 일환으로 2007년부터 ‘서울드라마어워즈’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국내‧외 영상물의 촬영을 지원하는 ‘서울로케이션 촬영’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좋은 콘텐츠가 안전하게 제작될 수 있도록 공간사용협조, 항공촬영, 도로통제 등도 지원하고 있다. 전체 행사는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본행사인 시상식과 더불어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드라마를 주제로 한 콘서트, 상영회 등도 진행된다. ‘서울드라마어워즈’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은 9월 21일(목) 오후 6시부터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서울역 뒤편 ‘만리동광장’에 설치된 미디어아트 전시 플랫폼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9월 21일~12월 19일 올해 세 번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7년 9월,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건물 상단에 가로 29m, 세로 7.7m로 설치된 미디어아트 전시 미디어인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연 4회의 기획․공모전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전시된다. 개장 이후 현재까지 총 27회, 93건 6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연간 약 2백만 명(월간 약 16만 명)이 관람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전시에서는 미디어아트 기술지원을 통해 창작된 ▴신진예술가 지원 전시, 일러스트레이터와 모션그래픽 기관이 협력하여 선보이는 ▴일러스트×모션그래픽전(展), 서울시립미술관 연계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전, 자연을 주제로 한 ▴네이처 프로젝트전(展)’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먼저 서울시 ‘예술인 플랜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디어아트 분야 예술가를 발굴․지원하고자 기획된 ▴신진예술가 지원공모 전시에서는 작품을 ‘미디어아트화’ 하는 데 기술지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중남미 국가 온두라스의 수도인 테구시갈파시에 재사용 수도계량기 7,000개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사용 수도계량기는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유효기간이 경과되어 교체한 계량기 중 고장나지 않은 계량기로, 시는 특별히 양품을 선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시 식수위생국(UMAPS)은 지난 14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상수도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테구시갈파시는 온두라스의 수도로 인구는 약 100만 명이며, 해발고도 970m의 구릉지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식수위생국은 테구시갈파시의 상․하수 관리를 비롯해 물과 위생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가구별 수돗물 사용량 계측시스템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시 식수위생국 측의 요청에 따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계량기를 통해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시에 공급된 수돗물에 대한 보다 정확한 요금 징수가 가능해지며 수돗물 누수량을 파악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다시 취준생(취업준비생)이 되어 새로운 일과 활동을 찾는 중장년이 체계적으로 ‘다음 커리어를 찾는 여정’을 지원하는 ‘경력설계 트립(T.R.I.P.)’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경력설계 프로그램은 현재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과 전직을 생각하는 40대부터 퇴직 후 새로운 일을 찾는 60대까지 자신이 원하는 일과 활동의 방향을 찾고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경력설계 프로그램은 최신의 커리어 트렌드와 자기 이해 및 분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경력 목표를 세우고, 실제 ‘사람책 멘토’와 만나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대안을 탐색해 구체적 실천 계획을 세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현재의 경력준비 정도를 점검해 보는 ‘변화관리’, 자신의 전문성, 직업선호도, 가치관 등을 분석하고 경력목표를 수립하는 ‘자기분석’, 다양한 경력전환 사례에 바탕을 둔 ‘대안탐색’, 경력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찾는 ‘계획수립’ 등의 4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10월부터 중장년 서울시민 대상으로 ‘경력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연구원은 9월 19일 오전 10시 코리아나호텔(7층 로얄룸)에서 ‘서울의 지하공간 침수위험 해소 정책방안’을 주제로 '2023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되는 정책포럼이며 재해에 취약한 대표적인 지하공간인 반지하주택을 중심으로 침수해소를 위한 주거지 정비, 물막이판 설치 등 정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정책포럼은 ▴이석민 서울연구원 환경안전연구실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의 축사 ▴신상영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서울의 반지하주택과 침수위험 해소방안’ 주제발표 ▴김성은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서울시 지하주택 침수방지용 물막이판 설치 확대방안’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신상영 서울연구원 환경안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서울의 반지하주택과 침수위험 해소방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신상영 선임연구위원은 “서울의 전체 주택 중 약 5%를 차지하는 반지하주택의 유형 및 구조, 연도별 건축현황 및 노후도, 지역별 분포, 기반시설(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평범한 서울시민 A씨는 통신회사를 다니다가 11년(10.9년) 차에 접어들기 전, 약 250만 원 가량의 월급보다 ‘더 많은 경제적 수입’을 위해 창업을 생각하게 됐다. 1년 정도(12.1개월) 준비하여 약 2억 원(20,819만원)을 투자해 인기가 많다는 ‘골프연습장(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을 인수하여 창업했다. 10년 이상을 다닌 통신회사와는 무관한 분야였지만, 손님이 많고 시설이 갖춰진 점포에 권리금 6,800만 원을 주고 인수했기에, 소득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오히려 월 소득이 155만 원으로 직장생활 때보다 줄어 고민이 매우 깊다. #2 20대 중반 식품회사에 입사하여 10년 이상을 다닌 B씨, 40대를 앞두고(37.5세) 창업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평소 먹거리에 관심이 많던 B씨는 식품회사에 근무하는 동안 식재료와 조리법 등을 잘 알게 되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겼고, 1억 1,500만 원을 투자해 ‘한식당(음식점업)’을 차리게 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위기에도 ‘온라인플랫폼(배달앱)’을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투수, 류현진 선수의 소속팀으로 잘 알려진 캐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로저스센터가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로 물들여졌다. 오세훈 시장은 16일 오후 3시'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펼쳐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8월 발표된 서울의 새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을 해외 현지에서 처음으로 알릴 수 있는 자리다. 시는 경기당 평균 4만 명의 관중으로 채워지고 하루 평균 200만 명이 시청할 만큼 전 세계 스포츠 중에서도 파급력이 높은 미(美)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 시구를 통해 SEOUL MY SOUL을 세계인의 마음에 각인시킨다는 목표다. 시구 이벤트에 앞서 돔구장 내 대형 전광판에는 ‘내 마음과 영혼을 흔들 정도로 매력적이고 행복하고 뭔가 즐거운 일이 벌어질 듯한 도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홍보영상이 시구 전후로 송출되며 4만여 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하철 역명 시인성 개선 사업을 추진한 결과, ▲ 승강장안전문(PSD ; Platform Screen Door) 역명 표지 부착 및 ▲ 구형 전동차(2·4호선) 내부 행선안내기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역명 시인성 개선’ 사업은 서울시가 처음 추진한 ‘창의행정’ 공모에 선정된 우수 사업으로, 열차 내에서 도착역 정보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시민 의견에 착안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도착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방안이 마련됐고, 현재 시행 5개월만에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민원접수창구인 ‘고객의 소리’에 도착역 정보를 알기 쉽게 해달라는 민원이 ’22년 한해동안 819건 접수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도착 역명을 확인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승강장안전문에는 도착역명을 표기한 스티커가 일부 부착되어 있었으나 글씨가 작고 사각지대에 부착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출입문을 통해 역명을 확인하는 것이 어려워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뷰티를 선도하는 대·중견기업과 유망 뷰티 중소 뷰티기업 100여개사가 DDP에 총집결해, 뷰티,패션,리빙테크와 결합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2023 서울뷰티위크- The Lifestyle Seoul'는 첨단기술과 산업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작년 서울뷰티위크의 2배 이상 확장된 규모로 9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총 4개의 콘셉으로 진행된다. ▲ ‘첨단기업관’(아트홀1관)에서는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등 27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뷰티 최신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 중소기업관(아트홀2관)은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리빙·푸드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유기농, 비건과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 ‘라이프스타일서울 특별관’에서는 뷰티·패션·리빙 등 서울의 최첨단 라이프스타일을 견인하는 제품을 선보인다. ▲ 야외 어울림광장에서는 푸드트럭, 로봇 바리스타의 커피 서비스 등 기술과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공간’도 운영된다. ‘첨단기업관(아트홀 1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내 10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시장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목동깨비시장(양천구) ▴대조시장(은평구) ▴장미제일시장(중랑구) ▴답십리시장(동대문구) ▴비단길현대시장(금천구) ▴까치산시장(강서구) ▴길음시장(성북구) ▴고척근린시장(구로구) 등 총 106곳이다. 화곡중앙시장, 남성사계시장, 사당1동먹자골목 등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떡, 음식을 전달하며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정릉시장, 망원시장 등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도 이달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에 참여하는 시장은 남대문시장, 왕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전 세계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 시상식'을 시작으로 '2023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 '제6차 WeGO총회'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 시상식은 전 세계 스마트도시를 선도하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시는 포용적 성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상식과 연계한 ‘서울 스마트도시 포럼(Seoul Smart City Forum 2023)’과 ‘제6차 WeGO총회’도 연이어 개최해 전 세계 스마트도시 및 디지털 기술의 성과와 비전 등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세계도시 및 기업 간 스마트시티 협력·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은 서울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위고)와 함께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9월 18일 10시부터 9월 25일 17시까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를 올해 마지막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규모는 총 2,500명으로, 만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9월 26일 참여자 선정결과 발표와 함께 온라인 사전검사 등 사전 절차를 거쳐 10월 중순~12월 중순까지 상담을 받게 된다. 상담은 최종 유형군 분류결과에 따라 최소 4회에서 최대 10회까지 지원된다. 라인 사전검사는 KSCL95*와 TCI* 2가지 검사도구를 활용해 진행된다. KSCL95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을 포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검사도구로, 의료기관 및 상담센터 등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TCI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기질’과 후천적으로 발달되는 ‘성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리검사로, 자기 자신의 사고방식, 감정양식, 행동패턴 등을 폭넓고 정교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 KSCL95 검사와 상호보완하여 활용하고 있다. 지난 1~3차 참여 모집 결과, 8천여 명이 신청해 목표인원 7,500명을 훌쩍 뛰어넘는 높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0월 8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3 서울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반려동물 축제로 체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해 볼 행사인 ‘댕댕이 패션런’은 반려견과 같은 색의 옷차림이나 소품을 착용하고 하늘공원 둘레길(5km)을 완주해보는 걷기대회로 함께 가을 풍경을 산책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한 팀이 되어 총 500팀(사전접수 400팀, 현장접수 100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전 9시 30분에 몸풀기 체조 후 오전 10시에 함께 출발하게 된다. ‘댕댕이 패션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전접수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를 놓친 시민들은 행사당일 오전 8시부터 현장 접수처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완주한 모든 참가팀에는 완주증과 서울시에서 준비한 에코백, 담요 등 유기동물 입양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캐리커처, 견생네컷의 참여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역사나들이’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10월 토요일 3회(10월 14일, 10월 21일, 10월 28일)에 걸쳐 나들이를 진행한다. 가을이 완연한 10월, 자녀와 함께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역사편찬원의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역사나들이’ 행사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서울역사나들이’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온 가족이 함께 서울의 역사유적을 답사하고 체험하는 역사교육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반기 운영중인 정기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참여 인원과 횟수를 늘려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회차를 상반기의 2배로 늘려 진행한다. 1차 나들이에 나서는 10월 14일에는 “궁궐탐험대 2: 창경궁”을 주제로, 2차는 10월 21일(토)에 “우리 함께 순성놀이 하지 않을래?: 한양도성”을 주제로 나들이를 떠난다. 3차 나들이를 떠나는 10월 28일(토)는 “서울 시내 조선왕릉을 찾아서 2: 선릉과 정릉”을 주제로 총 세 번의 역사 나들이를 떠난다. 가족과 함께 서울의 역사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여정은 모두 도보로 진행된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윤상 조달청장은 18일 오후 대전 서구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정림원(원장 윤황)’을 찾아 원아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청장은 이에 앞서 태평전통시장을 방문해 과일, 건어물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추석 물가를 살피고, 상인회 운영진과 함께 식사하며 격려했다. 이용수 상인회 회장은 “조달청은 2011년 태평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명절 때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찾아주는 의리 있는 기관”이라며 “매년 잊지 않고 찾아 따스한 마음 건네고 격려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전통시장에 오면 정겨움이 느껴진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조달청이 지원하고 있는 6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14일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를 열고,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관 3개에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반려해변은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시작된 ‘해변 입양’ 프로그램으로, 기업·단체·학교 등이 해변을 입양하여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제도이다. 2020년 제주를 시작으로 반려해변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 8월 기준으로 191개 기관이 전국 126개 해변을 입양하여 자발적으로 가꾸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초초등학교 등 10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자신들의 활동 사례를 뽐냈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투표 결과, 최우수 입양기관으로 도초초등학교가 선정됐다. 6학년 학생 2명이 발표자로 나서 숲이 아름다운 신안 시목해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아진 경험을 나누었고, 순수하고도 진심어린 발표에 많은 참가자들이 호응했다. 우수상은 제주 이호테우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이프풋(Safe-Foot) 등 해변정화활동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독창적인 캠페인을 이어온 제주관광공사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청소년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세계어촌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어촌대회는 전 세계 어촌이 마주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과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린다. 대회에는 17개국 장·차관급 대표단과 52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한다. 개막행사의 기조강연에서는 수산분야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아이슬란드 오션클러스터(Ocean Cluster)’의 창설자인 토르 시그퍼슨(Thor Sigfusson) 대표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마뉴엘 바란지(Manuel Barange) 어업양식국장이 각각 ‘100% Fish – Growing the blue economy in smaller communities’와 ‘Blue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전 세계 어촌의 현장과 어민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만날 수 있는 ‘월드어랍(어촌라이브)쇼’와 어촌의 고유한 문화와 어업유산 등을 만날 수 있는 ‘어촌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일반 국민들도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동유럽 물류시장의 최신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관·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9월 21일 14시 서울에서 ‘2023 해외물류시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2011년부터 우리 기업의 관심이 많은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해외물류시장을 선정하여 현지시장 현안, 투자기회 등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과 외국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해 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지역인 ‘동유럽’ 물류시장 동향을 설명하고, 현지 물류기업과 항만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며, 국제물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질의응답 및 심화토론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동유럽 주요 항만인 슬로베니아 코퍼항, 크로아티아 리예카항 관계자는 ‘코퍼항 연계 내륙물류시장 동향 및 신규사업’, ‘리예카항 시설(인프라) 개발 계획 및 해외사업 진출 전망’을 각각 소개하며 투자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기 때문에, 동유럽 물류시장에 관심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삼석 의원이 주최한 ‘소금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환경 보전 전략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수부와 지자체, 천일염․해양환경 연구자들이 천일염 고부가가치화와 소금산업 발전 등 우리나라 소금산업의 미래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소금산업의 현황 및 미래발전 방향 ▲친환경 고부가가치로서의 청정소금 ▲해양 치유자원으로서 소금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소금산업 미래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천일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유통․가공업 구조를 투명하게 개선하겠다.”라고 강조하는 한편, “국민이 안심하고 천일염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