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병무청은 18일 서울 히브루스(마포구 신촌)에서 「2023년 병역이야기 공모전」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병역’을 주제로 이야기 마당을 가졌다.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의무 및 병역이행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들려주는 병역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 부문 126편, 웹툰 부문 88편 등 총 214편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국민 평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영상 25편, 웹툰 10편 등 우수작 35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 및 최우수 작품에 대한 상장 수여와 대상 수상작 시청, 공모전 참여 계기 및 작품 설명, 소감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희 학교 학생들이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병무청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계속 관심을 갖고 참여해 ‘병역이행’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계속 알리고 싶다”라고 소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2023년 산림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7팀이 작품을 접수했으며, 내·외부 전문가들의 서류·발표평가와 상담(멘토링)을 거쳐 최종 10팀(최우수 2, 우수 4, 장려 4)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등력테스트 및 공공데이터 기반의 등산코스 추천 플랫폼(여기있산)’을 개발한 여기있산(송승기 외 4명) 팀에게 돌아갔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은 ‘녹지가 부족한 도시 학생들에게 교내 옥상공간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웹서비스(포레스쿨)’를 기획한 포레스쿨(양윤정 외 3명) 팀이 수상했다. 부문별 최우수 수상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최하는 데이터분석 우수 인재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2023 빅매칭 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수상 팀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인천 남동공단 입주기업 등과 추석 맞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뒤이어 디지털 제조혁신 현장인 ㈜파버나인을 방문해 제조기업 및 기술공급기업 6개사 대표,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테크노파크 등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인천 남동공단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전 중소제조업체의 금융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추석 명절 자금 지원책을 현장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정부는 지난 8월 31일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위해 43조원의 융자와 보증을 신규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중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3.6조원(융자 1조원, 보증 2.6조원)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매출채권보험 3.6조원을 인수하여 중소기업의 외상판매에 대한 신용위험 불안도 보완한다. 이영 장관은 이날 간담회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며, “계속되는 고금리와 쉽지 않은 경기상황으로 우리 중소기업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9월 18일, 전남 가루쌀 생산단지,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 및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조 청장은 가루쌀 생산단지(무안군)를 방문해 가루쌀 등숙기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수확을 위해 물관리 및 병해충 관리 등 등숙 후기 관리에 철저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전남 무안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를 찾아 주요 현안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호풍미’ 등 국내 육성 고구마 품종의 보급 확대, 양파·마늘 기계화 확대를 위한 농업 현장과의 소통과 홍보를 강조했다. 또한, 조 청장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를 방문해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기관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어 전남의 대표작목인 유자 재배 농업인과 관련 단체장, 가공업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유자가 전남 대표작목으로 공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으로 협업해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함께하면 대박하는 2023 황금녘 동행축제가 가을에 치러지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맞춰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영광군 불갑사 일원에서 지역 특산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대표축제인 ‘제23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5개 중소·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여하여 영광군의 대표 특산품인 영광 굴비, 찰보리, 모싯잎 송편, 기타 농수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영광군은 지역 소상공인, 소비자가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력 운동(캠페인)인 ‘2023 황금녘 동행축제’가 위축됐던 지역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상사화축제 기간을 이용해 자발적인 참여를 결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18일 상사화 축제 행사장을 찾아 중소·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굴비골영광시장에서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수산물 시식 및 굴비 등도 구매했다. 오 차관은 “동행축제가 지역 대표축제와 동행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18일 서울경동초등학교에서 교육부, 경찰청,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어린이 우선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수립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대책'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제도 및 관리체계 정비, ▴안전시설 확충, ▴관계기관 협업 강화, ▴교통안전문화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정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오늘 업무협약과 같이 민간 등 여러기관과 홍보수단들을 연계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 협약식은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23년 하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신청자를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iipti.kipo.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교육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❶상반기와 달리 비이공계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학기술의 이해’가 선택과목으로 추가 개설된다. ❷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업비밀 유출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기술탈취 관련 교육을 신설하고, ❸변리사의 심판․소송 수행역량 강화를 위해 심판분야 증거조사 사례 및 구술 심리 실무 관련 교육을 개설했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분야 최고 전문가인 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정이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 건설현장 지붕공사 사망사고가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붕작업 추락위험 주의보’를 발령하고 지붕공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3년간(’20 ~ ’22년), 건설현장 지붕공사 사고사망자는 125명에 달하고 있으며,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되는 위험요인 중 하나로 특히 장마와 집중호우가 끝나는 가을철(9~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붕공사 사망사고는 주로 축사 ‧ 공장 ‧ 창고 등 소규모 초단기공사(1~2일)에서 발생하고 있어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불시 감독 ‧ 점검보다는 교육 ‧ 지도를 통해 안전의식 및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에, 고용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초소규모 건설공사 기술지도 사업」을 통해 전문건설업체 본사와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사고사례, 안전조치 사항을 지도*하고 「채광창 안전덮개 구입비용 지원사업(붙임2)」을 안내하고 있다. 농협·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공장주·축산농가에서 자주 방문하는 전국 농·축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18일부터 10월17일까지 한 달간 ‘일하는 여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워킹맘, 이색직업에 종사하는 여성 등 일하는 여성의 직업정신과 도전정신을 담은 생생한 사진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으로도 응모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정작은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될 뿐만 아니라 광화문광장에서 야외 전시회(10.31.~11.3. 4일 간)를 열어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응모작 중 6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300만원 등 총 1,550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3점) 선정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개인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위기를 돌파하고 성장 잠재력을 강화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과제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2023년 9월 18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도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에는 어린이통학차량으로 등록된 차량만 이용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인해 발생한 학교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작년 법제처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 이동은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 등에 해당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그 이후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안전장치를 완비한 후 어린이통학차량으로 등록된 버스(일명 노란버스)만을 이용해야 하나, 해당 버스의 절대 부족으로 인해 수많은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거나 취소를 고려하고 있는 등 교육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희연 협의회장은 이러한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에서 현장체험학습 차량을 제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조속히 의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청년, 청소년의 개인학습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휴관일에도 자료실을 개방한다. 도서관 정기휴일인 매월 1, 3주 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으로 이용이 불가했다. 하지만 다음 달 개천절부터 휴관일마다 구립도서관을 학습, 독서 공간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장소는 자양제4동도서관과 군자동도서관 2곳이다. 개천절과 한글날, 성탄절 등 총 8번의 휴관일에 운영,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어 둔다. 두 군데 모두 최신 시설을 보유,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방문 후 이용일지만 작성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담 인력 2명이 도서관 이용법을 안내하고 안전, 보안 관리를 도와준다. 단, 장서 반납과 대출, 이용 서비스는 정상 운영일에만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한창 학업에 집중할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휴관일 도서관 개방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에서도 메이저리그에 버금가는 첨단 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잠실’에 돔구장을 포함하여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와 함께 한강과 연계한 수변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관계자 협의 및 검토를 거쳐 잠실 돔구장 단지 배치계획을 확정했으며, 시설별 설계를 구체화 중이다.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은 9월 16일 오후'현지시간', ‘토론토 로저스센터(Rogers Centre)’를 방문, 잠실 일대에 돔구장을 비롯한 첨단 스포츠․전시컨벤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코엑스에 국한돼 있었던 마이스 기능이 확장돼 잠실을 비롯한 강남권역 일대의 산업과 문화소비 지형까지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방문한 ‘토론토 워터프론트(Waterfront)’ 개발사업지를 언급하며 잠실 주변 한강과 탄천 일대를 함께 개발해 매력적인 수변생태․여가문화공간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오 시장이 방문한 로저스센터는 투수 류현진 선수가 속한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Blue jays)의 홈구장으로 약 4만1천 석 규모의 돔 경기장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스마트폰 사용과 코로나19로 인한 수년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언어 등 영유아 발달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무료 발달검사를 통해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개소 100일을 맞았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6월 8일 문을 열었다. 언어‧인지 등 발달 지연이 걱정되지만, 비용 부담이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로 우리 아이의 뇌 발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조기 개입을 통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적기인 18~3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00일 동안 1,500명에 가까운 영유아가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 무료 발달검사를 받았다.(8.30. 기준 1,471명) 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어린이집 등 164개 시설을 찾아가 재원아동 1,272명에게 발달검사를 실시했다.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가정양육아동을 비롯해서 온라인으로 발달검사를 받은 영유아는 199명이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평소 집 밖에 나갈 일이 없었는데 사업 참여 후에는 밖에 나와서 평소 해보지 못한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제게 활력을 가져다 주었어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청년들과 대화하며 공감도 얻고 저만 힘든 게 아니라는 생각에 안도감도 얻었어요. 앞으로 조급해말고 천천히 제 삶을 바꿔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관계형성 프로그램 참여 고립청년 A양) # 나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프로그램들이 아니어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과 즐거웠던 경험 덕분에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됐습니다. (예술 프로그램 참여 은둔청년 B군) # 다육식물도 본인이 태어난 환경을 선택하지 못했지만 꿋꿋하게 잘 자라듯이, 저도 과거를 원망하기보다 누군가를 돕기도 하고 도움 받기도 하며 기쁘게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원예치유 프로그램 참여 고립청년 C양) 서울시는 올해 4월 25일 고립은둔 청년 종합지원대책 발표 후, 지금까지 고립감을 느끼거나 자신의 집, 방에서 나오지 않고 사회와 단절된 채 하루를 지내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다시 세상과 연결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9월 26일 ‘국군의날 행사 시가행진’을 맞이해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과 이동 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날 낮부터 행사가 열리는 만큼, 교통통제에 따른 대중교통 증회·우회운행 및 교통정보 제공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75주년 국군의날을 맞이하여 국방부 주최로 10년만에 열리며, 9월 26일 16시부터 17시까지 도보부대 3,730명, 장비부대 174대가 세종대로를 행진하는 대규모 국가행사이다. 이날 행사부대는 10시부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갖고 시가행진 참여를 위해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도보부대, 장비부대로 이동경로를 나눠 숭례문까지 이동할 예정으로, ‘경찰’은 이날 부대 이동시간에 맞춰 진행방향 차로를 통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통제구간을 경유하는 267개 버스노선(서울시내버스 117개, 시티투어 3개, 서울마을버스 25개, 공항버스 4개, 경기·인천버스 118개 노선)은 모두 우회 운행되며. 우회 경로는 20일부터 해당 노선 차량과 미정차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1만3천여 개의 입주기업과 15만 명의 근로자들이 모여있는 G밸리의 연중 최대 축제인 ‘G밸리 위크(Week)’를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동(구로구)과 가산동(금천구) 일대에 위치한 지(G)밸리는 서울지역 유일의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로서 서남부의 중심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IT(정보기술), SW(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등 첨단 정보ㆍ지식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150여개의 지식산업센터와 다수의 벤처ㆍ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해 서울시 청년 창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제8회를 맞이하는 ‘G밸리 위크(Week)’는 코로나 이후 첫 전면 현장행사로, G밸리에 근무하는 근로자, 기업인,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업, 문화 행사로 채워진다. ‘G밸리 Week’는 지난 3년간(20년~22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부분 비대면 행사로 구성하여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종식 선언 이후 진행되는 첫 행사로,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이루어진다. 지난 해 기업지원을 위한 산업행사만으로 구성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부터 3년간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기로 했다. 기부금은 서울잇다푸드뱅크에게 전달, 긴급·위기가정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8일 11시 서울시청에서 이수연 복지정책실장,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함께하는 서울시 긴급·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3년간 총 1억 원을 기부하게 되며, 기부금은 서울잇다푸드뱅크를 통해 긴급·위기가정 지원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긴급·위기가정 지원사업은 ▴자연재해·화재 등 위기를 초래한 사유가 매우 긴급하여 당장의 생계유지가 곤란한 긴급가정과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정에 식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직원들과 함께 식료품(쌀, 라면, 장류 등) 및 생활용품(주방용품, 청소용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제작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는 약 3,600세대의 긴급·위기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0월 7일 열리는'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맞이해 노들섬 잔디마당에 500석 규모의 엄마‧아빠 전용 관람공간인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노들섬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가까운 불꽃축제 관람 명소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중인 대규모 축제로 매년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0월 7일에 ‘Lights of Tomorrow’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폴란드 등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꽃 연출은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70분간 진행된다. 그동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은 안전 등의 이유로 자녀와 함께 불꽃축제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노들섬 잔디마당에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하여 돗자리, 접이식 의자 등을 이용해 자녀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하게 불꽃축제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당일 노들섬 주차장은 통제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별도 좌석이 제공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한 달 간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가치소비 온라인쇼핑몰 ‘함께누리’에서 추석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46개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추석 선물세트로 인기가 높은 육류 및 곡류, 수산/건어물, 과일, 건강식품 등 45종의 식품과 생활용품 등 80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함께누리몰 추석 기획전에 입점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품질과 가격 면에서 일반기업제품과 비교해도 우수한 제품들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구성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꾸렸다. ‘고마운 분들을 위한-인기 추석선물’에서는 사회적기업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증을 받은 기업의'떡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가치가 담긴-특별한 추석선물’에서는 친환경인증기업 인증을 받은'친환경샴푸 바디워시 4종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나를 위한 선물’에서는 사회적기업이자 여성기업의'커피자루로 만든 화분/가방' 등 친환경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9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추석맞이 기획전 기간 내 일부상품은 최대 50% 할인,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누릴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청년정책 콘테스트 대망의 1위가 결정됐다. 서울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23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결승전을 개최하고, 대상 아이디어에 ‘폐교 건물을 청년공유주거시설로 리모델링’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예전과 달리 경쟁에서 벗어나 5명의 패널이 제안내용과 관련된 영상(다큐)를 함께 시청한 후 제안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패널로는 오세훈 서울시장, 조정식 아나운서 등이 참여했으며, 패널의 공감을 가장 많이 받은 제안이 대상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대상 아이디어를 제안한 ‘그루터기’는 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팀이다. 실제 고민했던 주거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폐교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1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그루터기’팀에게는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팀장은 서울시 청년명예시장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결승에 진출한 3개 팀을 ‘청년정책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하고, 3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하여 정책화가 가능한 부분을 향후 서울시 정책으로 도입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