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9월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6명 환경관리자 등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대상자는 친환경공사장 운영 자발적 협약을 맺은 12개 건설사와 101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22년 7월부터 ’23년 6월 기간 내 친환경공사장 참여도, 이행률 등을 시․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서울시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서울시는 ’21년부터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대기환경보전법 기준보다 엄격한 관리기준을 자발적으로 적용하는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협약을 맺고 운영해왔다. 친환경공사장은 ’21년 23개소 시범운영으로 시작해 ’22년 101개소, ’23년 150개소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대형공사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산먼지 발생 저감에 기여해 왔다, 서울시는 이번 표창 수여를 통해 도심 공사장에서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건설사와 환경관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해 더욱 많은 건설사와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고정형 기억다방 바리스타의 하루’는 ‘기억다방’에서 일하는 치매 어르신들의 하루 일과를 인간극장 형식으로 촬영한 다큐멘터리다. 어르신들의 진솔한 모습을 통해 기억다방의 사회적 인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 UCC 공모전 대상 수상작 내용 #2. ‘평범한 하루’ 영상은 치매 어르신의 일상과 지원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치매의 현황과 의미, ‘기억친구’, ‘치매안심마을’ 등 사업의 내용을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구성이 돋보인다. - 최우수상 수상작 내용 서울시는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이 함께 하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22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 관련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축사,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치매유공자 및 기억친구 영상(UCC)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 이후, 공모전 수상작이 방영된다. 기념식에 이어 치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월드컵공원에서 추석 연휴기간 찌뿌둥했던 몸을 가볍게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맨발걷기와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9월 30일 운영한다. 월드컵공원은 올해 노후 데크를 걷어내고 모래비치(600m2)를 조성하여 여름철 시민휴식공간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자발적인 시민들의 모래밭 걷기가 이루어지고 있어 공원 노르딕워킹을 추석 특별 건강프로그램으로 기획하게 됐다. 추석연휴 건강 프로그램은 9.30(토) 월드컵공원(평화의공원)에서 진행되며 성인을 대상으로 오전에 맨발 만보걷기, 그리고 오후 노르딕워킹으로 진행되며 노르딕워킹 및 산림치유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참여하여 바른 걷기 자세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오전 ‘맨발 만보걷기’는 10:30부터 60분간 모래비치에서 출발하여 정원이 조성되어 있는 흙길 4km을 걷게 될 예정이다. 3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올바른 걷기정보와 걷기자세를 배울 수 있고, 공원내 숨은 명소와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오후 ‘노르딕워킹’은 15:30부터 60분간 진행되며 능수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4개 병동(결핵병동 및 건강안전망 병동) 입원환자의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의료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3S 사업[자활(Self support), 정서적 안정(Sentimental stability), 신체활동(Sport activity)]’은 입원 생활에 활력과 치료 의욕을 북돋아 주어 결핵 및 질병 완치율을 높이고자 시행된다. 건강안전망 병동이란, 의료 접근이 어려운 노숙인 및 시설수용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현재 49병상 운영 중이다. 4개 병동 재원환자 비율은 노숙인 17%, 기초생활수급자 63%, 건강보험(결핵환자) 20%를 차지한다. 3S 사업은 입원 생활로 저하된 신체 활동량을 높이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입원 생활 적응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자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입원환자가 자율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 라켓, 공, 네트를 지원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 형성을 위해 타올, 물병, 선크림 등 물품을 지원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8월 25일부터 9월 21일까지 2023년 최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실시해 우수 직원 8인을 선발했다. 공사는 최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공사 승무 직원을 대상으로 이론과 기술 실기 등 승무원으로서 운전 기량과 응급조치 능력을 평가하고 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시행한다. ‘2023년 최우수기관사’는 7호선 대공원승무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최현민 기관사가 8인의 입상자 중 최고 점수를 받으며 선정됐다. 최현민 기관사는 2016년에 입사한 7년 차 기관사로서 이론평가와 실기평가에서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2023년 최우수기관사 선발대회는 15개 승무사업소에서 각 1명씩 예선을 거쳐 선발된 출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발대회는 지난 8월 25일 진행된 이론평가, 8월 28일~ 9월 8일까지 진행된 운전관계평가 및 고장처치평가로 이루어졌다. 이론평가는 각호선 전동차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과 운전취급규정 등 규정에 대한 역량을, 실기평가에서는 정차위치, 제동취급, 속도조절 등 운전 역량과 기지 내에서 전동차 고장 발생 시 처치하는 역량을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도시에 서울이 거둔 기후위기 대응정책의 우수 성과를 소개하고, 맨해튼의 명소 타임스퀘어 일대를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로 물들이며 세계인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19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이하 ‘C40’)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해 서울시의 기후위기 대응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넷제로(Net Zero) 이행 및 기후회복력 제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맨해튼 타임스퀘어로 이동,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한 ‘서울’ 홍보를 통해 현지인․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훈 시장은 UN(유엔)기후정상회의와 연계하여 개최된 ‘C40 운영위원회의’에 C40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런던·파리·밀라노 등 9개 도시 시장이 만나 기후위기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C40는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전 세계 대도시 시장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1일, 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1곳을 선정했다. 연 1회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올해 5월,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하여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9곳이 됐다. 후보지 선정 심의는 ’23년 8월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기준(안)에 따른 정량 평가점수와 구역특성, 주민동향(찬반동의율), 미선정사유 해소여부, 사업혼재 여부, 사업실현가능성 등을 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선정위원회 위원은 관계 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선정평가시 위 재개발여건에 적합한 구역 중 침수 우려 등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비율, 노후 불량주거지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23년 내 선정된 구역의 ‘권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A기업은 온라인 분산형 임상시험 솔루션을 개발했다. 임상시험 참여를 위해 대상자가 여러번 병원을 방문해야 했던 기존방식과 달리, 시험공고, 모집, 동의서작성, 사전검사 등을 온라인으로 지원하여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그러나 사전검사를 현행법상 지정된 기관에서만 하도록 명시되어 있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코로나를 계기로 분산형 임상시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분산형 임상시험’ 방식이 세계 곳곳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규제에 막혀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A기업은 비교적 간단한 임상시험 절차의 일부는 지정된 기관이 아닌, 참여자와 가까운 보건소, 병의원 등에서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의 완화를 건의했다. 바이오 산업은 고령화, 자원고갈,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돌파구이자, 성장 가능성이 큰 미래 유망 신산업이다. 하지만, 생명현상과 관련되어 있고 인간의 안전, 건강, 윤리 등과 직결되는 분야라, 규제가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 대표적인 규제산업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서울 바이오허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등 서울시 주요 행사에서 시민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는 97만명, 책읽는 서울광장에는 26만 8천 여명, 광화문 책마당에는 23만 6천 여명의 시민이 찾는 등 서울시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지역 농특산물 첫 판매는 9월 24일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부터 시작되며 잠수교 중간 교각(36~37경간)에서 오전 12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지역 농특산물은 각 지자체에서 엄선하여 추천한 ‘농부의 시장’ 참여 농가들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상생상회’ 참여 농가들의 농특산물로 꾸려진다. 이번 지역 농특산물이 연계 판매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들도 운영되어 시민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매주 일요일 12시~21시, 11월 12일까지 잠수교 일대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현장민원 활성화 및 시민들이 일상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생활불편 사항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자치구 ‘내 지역 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9월 14일 성북구를 마지막으로 총 10개 자치구 1,288명의 ‘내 지역 지킴이’ 대상 순회 교육을 완료했다. 2023.4월 25일 성동구를 시작으로 용산구(4.28.), 관악구(5.3.), 강동구(5.4.), 금천구(5.9.), 은평구(5.12.), 중구(5.17.), 서대문구(8.8), 중랑구(8.28.), 성북구(9.14.) 순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총 10개 자치구 1,288명의 ‘내 지역 지킴이’ 대상 순회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9월 14일 진행된 성북구 순회교육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내 지역 지킴이’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의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 및 ‘내 지역 지킴이’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함께 담당사무관의 현장민원 신고방법, 처리절차, 주요 처리사례 등 현장민원 실무교육으로 참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서울시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소재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지원한다. 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용평가를 통한 보증지원과 더불어 ‘관악 상권 르네상스 사업’,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골목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등의 상권 단위 지원과, 기업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상공인종합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서울시 내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경영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식품 및 축산물 안전 관리 등의 종합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점포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하는 위생등급 평가에 관한 업무를 식약처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점포 환경 개선 의지를 가진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인증원의 ‘위생등급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한다. 우선적으로 관악 르네상스 상권(별빛 신사리) 내 상인과 골목창업학교 수료생 창업자를 대상으로 참여 점포를 발굴하고 순차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럽의회와 EU 이사회 및 EU 집행위는 19일(화) 이른바 '그린워싱' 방지를 위해 제품의 친환경성, 지속가능성 표시와 관련한 일련의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에 합의했다. 동 법은 작년 3월 집행위가 제안한 법안으로 유럽의회와 EU 이사회의 형식적 최종 승인을 거쳐 발효될 예정이며, EU 회원국들은 2026년까지 동 법을 국내법으로 전환해야 한다. 동 법은 난무하는 친환경 표시의 혼란을 제거하고, 친환경 표시가 근거에 의해 뒷받침되도록 하며, 특히 '탄소중립', '기후중립' 등 '배출량 상쇄' 근거 친환경 표시 사용을 금지한다. 또한, 동 법은 친환경 표시와 관련한 규정을 강화하고, 특히, 에코(Eco-), 자연(Natural-) 등 친환경 표시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인정한 근거를 통해 증명하도록 규정한다. 동 법에 따라 향후 제품의 라벨 형식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며, 라벨에는 제품의 예상 수명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야 한다. 한편, 기후중립 사회에 적합한 제품을 위한 3가지 법안 가운데 친환경 표시와 관련한 소비자의 권리 확대 법안이 이번에 합의된 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독일 정부가 對중국 의존 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 올해 독일 기업들의 對중국 투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경제연구소(IW)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독일의 대외직접투자(FDI) 가운데 16.4%가 對중국 투자로, 이는 2022년 11.6%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자,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독일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중국전략'에서 일부 또는 특정 국가에 대한 과도한 공급망 의존을 지양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할 방침을 표명, 對중국 위험 완화 전략을 추진했다. 정부의 전략에도 불구, 다변화를 통한 對중국 의존도 완화는 실제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중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독일 업계의 발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전 독일의 14번째 교역상대국이었던 러시아는 화석연료 수입 금지 등의 영향으로 올해 독일의 36번째 교역상대국으로 추락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팜 민 친(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 CEO들과 오찬을 진행했다. 오찬에는 총리와 베트남 고위 대표단,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베트남 미국대사, 존 노이퍼(John Neuffer)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회장 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은, 미국은 반도체 산업의 선두 국가이고, 베트남은 반도체 생태계 발전을 위한 잠재력과 기회가 많은 국가라고 언급했다. 베트남은 충분한 역량과 안정된 정치 체제, 유리한 입지 등 반도체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많은 잠재력과 기회를 갖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은 고급 인적 자원과 점점 더 높아지는 기업 및 교육기관 역량 등 베트남의 반도체 산업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반도체 산업 엔지니어 5만 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에서 서로 협력을 희망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 투자자를 위한 호치민시, 호아락(하노이), 다낭에 국가 혁신 센터(NI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4일 15시 구민회관 2층 공연장에서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행복하개 소통하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려동물 가정과 이웃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배우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해 반려견 가정이 겪고 있는 문제에 탁월한 솔루션을 보여주고 있는 설채현 수의사가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의 가족, 반려견과 소통하는 법 ▲반려견의 행복을 위한 5가지 원칙 등에 대해 1시간 강의를 진행하고 30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 다만, 실내 강연으로 반려견은 동반할 수 없다. 강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청 지역경제과로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반려견을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 14시 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하여 지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구는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다시 청춘, 지금부터! 은빛콘서트’를 마련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및 표창장 수여식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K-타이거즈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온 노인복지 유공자 총 23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어 2부 축하공연에서는 김용임, 김수찬, 양지원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어르신들에게 신명나고 즐거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경로의 달 10월에는 강남구 22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열릴 계획이다. 동별 지정 장소에서 지역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본부장 김상수)는 9월 26일 오후 항공교통본부에서 테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을 위한 '화생방 테러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 119특수구조대, 경찰청, 환경청, 보건소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며,항공교통본부로 배달된 택배상자에서 미상의 기체가 누출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같이 진행된다. 119구급차 등 차량 6대와 정밀복합가스측정기, 제독기 등 다수의 화학장비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테러 발생 시 ①항공교통본부 초동대응, ②경찰청 현장 통제, ③119특수구조대 인명구조 및 검체 탐지, ④환경청 미상의 물질 탐지, ⑤보건소 응급의료실 설치, ⑥119특수구조대 제독 순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테러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상황전파, 대피 등 초기대응과 피해확산 저지 등을 위한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이 보유한 재난관리 자원을 효율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협력 체계 및 절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사라 두테르테(Sara Duterte)' 필리핀 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교역‧투자 △교육‧개발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두테르테 부통령의 「2023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 참석에 감사를 전하고, 필리핀이 아세안 국가중 우리와의 최초 수교국(1949년)이자 한국전쟁을 통한 혈맹으로서 양국 관계가 지난 70여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해왔음을 평가했다. 두테르테 부통령은 한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 디지털 시대의 교육혁신에 관한 의미있는 행사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양국간 교육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올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서명된 한-필 FTA의 조속한 발효를 통해 지난해 사상 최대규모(175억불)를 기록한 양국간 교역이 더욱 발전해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300개 이상의 우리 기업들이 필리핀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필리핀내 우리 기업들에 대한 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양측은 앞으로 보다 활발한 고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2동이 지난 4일과 18일 동주민센터에서 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동복지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동복지아카데미는 지역 주민 복지역량 강화 교육으로 주민이 우리동네 전반적인 사항을 이해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이다. 1처 교육에서는 대상자별 주민 대화 방법에 대해 진행했으며, 2차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에게 다가가고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앞으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덕호 위원장은 “최근 1인 고독사 문제로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만큼 공적 지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한다. 교육 수료 후 많은 분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보살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행당제2동장은 “복지사각지대가 늘어나는 만큼 공공뿐만 아니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 계기 가미카와 요코(上川 陽子) 신임 일본 외무대신과 9월 21일 07:00-08:00(현지시간)간 조찬 겸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박진 장관은 가미카와 신임 외무대신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양 장관은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지속 이어 나가기 위해 긴밀히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 장관은 한일 간 주요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한일 관계 개선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러북 군사협력 문제를 포함한 북핵 문제 및 지역·국제정세 대응에 있어 한일, 한미일 간 공조를 강화하고 연내 한일중 정상회의 실현을 목표로 한일중 협의체를 활성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