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경찰청은 서해 중부와 남부 해상교통 안전을 책임질 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센터가 25일 개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9월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고, 이날 각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앞 야외행사장에서 개국식을 진행한다. 이날 개국식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의겸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대학 총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 3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청장 기념사, 국회의원 및 지역단체장 축사,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참석자들은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근무 중인 선박교통관제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군산 ·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개국으로 ▲ 항만에서 연안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해상교통관리를 통해 ▲ 해양경찰의 사고 예방 기능이 강화되고 ▲ 광역해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은 그간 언론·방송과 사회복지 분야를 대표하여 위원회 업무를 수행하던 민간위원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같은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을 신규로 위촉한 것이다. 이진석 조선일보 경제부 선임기자는 20년 이상 경제부·사회부 기자로 활동한 현장 전문가로, 특히 언론·방송 분야에서 위원회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경 광운대 행정학과 교수는 사회복지 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한국자원봉사학회 회장, 저출산·고령사회운영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규제 현안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총리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규제혁신이 중점 추진되면서 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는 법정 위원회로서 규제개혁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위원회가 핵심 규제를 주도적으로 검토·조정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22일 오전 8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감사부서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국토교통 각 분야 전반의 카르텔을 혁파하고 정상화하기 위한 릴레이 회의 중 1차소속기관 행동강령책임관, 2차건설현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회의에 이은 3차 회의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22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감사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감찰사례 및 우수 민원사례 등을 공유하고, 하반기 반부패·청렴 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원 장관은 ‘민주사회를 무너뜨리는 내부 요인은 부패한 카르텔이니 이권 카르텔과 가차 없이 싸워 달라’는 대통령의 말씀을 전하면서, “각 분야의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이권 카르텔을 뿌리 뽑고 낡은 관행을 해소하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기업의 존재 이유는 국민에 있다”고 강조하며, 주택, 도로, 철도, 항공, 안전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국민의 신뢰와 공정성 회복을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강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가 울릉도 기후변화감시소를 전지구 기후변화를 감시하기 위한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GAW) 지역급 관측소(Regional Station)로 승인(‘23.9.19.)했다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WMO/GAW)에서는 30여 개소의 지구급 관측소와 400여 개소의 지역급 관측소를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는 총 6개소의 지역급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상청은 포항(1994년), 안면도(1998년), 고산(2013년)에 이어 이번에 등록된 울릉도(2023년)까지 총 4개소의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WMO/GAW) 지역급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측된 자료는 분야별 세계자료센터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에서 매해(10월) 전지구 온실가스(CO2, CH4, N2O, SF6) 평균을 발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울릉도 지구대기관측소에서 측정하는 온실가스도 이에 포함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울릉도 기후변화감시소의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프로그램 지역급 관측소 등록은 동해의 대표 기후변화감시소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월 22일 오전 9시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CJ대한통운 관악 서브터미널을 찾아 추석 대비 택배 특별관리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기간(9.18.-10.14.) 중 차질 없는 배송 및 종사자 안전을 당부했다. 백 차관은 CJ 관계자로부터 추석 특별관리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이번 추석 연휴에도 택배 물동량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택배를 이용하는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임시인력을 충분히 투입하는 등 차질 없는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택배업계는 차질 없는 배송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안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심야배송 제한과 휴식보장 등을 통해 종사자 과로가 발생치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백 차관은 택배 상·하차 및 분류작업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택배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추석 특별관리대책 기간 중에는 지연배송에 따른 책임을 택배 종사자에게 지우지 않는 점을 감안하여 심야배송 등 무리한 작업을 삼가고 근무 중 적절한 휴식 시간을 가질 것”을 거듭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통영, 거제, 남해, 하동), 전남(여수) 지역 양식어가 231개소 대상 복구비 186억 원을 확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피해신고와 조사가 완료된 양식어가를 중심으로 추석 전에 1차로 지원하고, 고수온 특보 해제 이후 2차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피해어가에는 신속한 경영 재개를 위하여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 융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피해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의 상환기한을 최대 2년 연기하고, 그 이자를 감면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피해복구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고수온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어업인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오늘(‘23.9.22.금) 정부서울청사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23년 추석 방역‧의료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민수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추석 연휴(9월 28일 ~ 10월 3일) 동안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진 시 외출 및 친족 모임을 자제하고 격리(5일)할 것을 권고한다.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 면회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방역조치를 지속한다.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코로나19 확진 시 7일간 격리할 것을 권고하고, 시설 내에서는 반드시 실내 마스크를 착용한다. 감염 시 건강 피해가 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위해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지원체계를 유지한다. 대면면회, 외출·외박 등 외부 활동 시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9.25.~'23.9.29.)에 총 63건, 3,273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수요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사업 건축공사(추정가격 325억 원, 공사기간 600일)’는 서귀포시 중문동 2572번지 일원에 연면적 15,110.53㎡,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문화 및 집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종합평가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63건 중 58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735억 원 상당(53%)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40건(809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8건(926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2,558억 원, 종합심사 390억 원, 종합평가 325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739억 원, 제주특별자치도 327억 원, 울산광역시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9월 21일 우리나라 잔디 재배지의 41.2%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 장성군에서 ‘잔디 국유품종 보급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잔디생산농가, 삼서농협,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국유품종 한국잔디 6종이 첫선을 보였다. 현장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토종 한국잔디 개발 연구 현황 ▲개발된 국유품종 6품종 특성 ▲국유품종 보급을 위한 통상실시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재배자 입장에서 바라는 품종 특성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잔디 생산 농가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림청 임업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잔디 재배 면적은 1,810ha인데, 그중 97%가 한국잔디(Zoysiagrass)일 정도로 한국잔디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는 최근 우리나라 기후가 기온 상승, 폭염, 잦은 장마 등 잔디 생육환경이 점점 불리해지면서 기존에 주로 심던 한지형 잔디의 관리가 어려워져 난지형 잔디인 한국잔디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직원에 대한 폭행 ․ 괴롭힘 등 언론에 보도된 ‘순정축협’(전북 순창 소재, 근로자수 105명)에 대해 9.22.부터'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지방고용노동청에 10여 명의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한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폭행 ․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 기업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특별감독을 실시한다’는 원칙하에 실시하는 것으로 사업장 전반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점검하여 사법처리 하는 등 사용자의 불법에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은 “지역 금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감독에도 불구하고 직장 내 괴롭힘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하면서 “엄정하고 철저하게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9월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수원청소년 미래진로직업 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 대상 미래직업 VR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청소년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래직업 VR 체험관에서는 ‘가상공간디자이너’가 되어 가상공간 속 박물관을 자유롭게 구성해보고, ‘문화재복원전문가’가 되어 실제 발굴 현장에서 유실된 문화재를 찾고 복원하는 첨단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식용곤충요리사’ 가 되어 미래 식량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직업체험 방식으로 느껴볼 수 있다. 고용정보원은 서울 진로직업박람회(7.12)와 과천 진로페스티벌(8.30), 국군장병 취업박람회(9.13)에서 VR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실감나고 색다른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VR 콘텐츠 체험부스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과천과학관, 서울 용산구청에서 주관하는 진로박람회까지 3차례 더 이어질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지시간) 21일 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 · 산업비즈니스금융부와 양국의 ‘지식 및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창업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난 ’14년 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와 맺었던 ‘창업정책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간 교류 확대, 기업가정신 고도화, 양국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기구 설치 등 새로운 발전 방향이 포함된다. 특히, 덴마크 산업비즈니스금융부가 새로 업무협약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강력하고 실행력 있는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 및 산업비즈니스금융부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➀ (대화채널) 중소·창업기업(스타트업), 벤처 생태계 발전에 대한 고위급 대화 경로(채널) 구축 ➁ (전문가 교류) 협력 분야 내 정책, 연구 및 운영 경험에 대한 전문가 교류 ➂ (기업가정신) 연구 및 고등교육 기관 학생들 간 창업 활동 장려 ➃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모로코 마라케시 지역 지진(9월 9일, 현지시간)과 리비아 데르나 지역 홍수(9월 11일, 현지시간)의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위성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위성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건물과 도로 파손 등 지진이나 홍수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피해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할 수 있어 재난 대응과 복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년부터 국내 대형재난 발생 시 항공사진 및 국토위성영상을 관련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전 세계 최대규모의 재난재해 대응 기구인 인터내셔널 차터(International Charter Space and Major Disasters)에 가입하여 해외 재난 대응에도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모로코와 리비아 피해 지역을 지속적으로 촬영하여 해당 위성영상을 국내·외 관련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며, ‘국토정보플랫폼’ 에도 게시할 예정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차은우와 이현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특별한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측은 22일(오늘) 차은우(진서원 역)와 이현우(이보겸 역)의 케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차은우는 극 중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남자 진서원 역을, 이현우는 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이자 서글서글한 미소 속에 칼날을 감춘 산신 이보겸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차은우(진서원 역)가 시크하고 도도한 냉미남이라면, 이현우(이보겸 역)는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로 극과 극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의 ‘남남 케미’가 여심 저격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한 소녀의 인생을 파괴한 가짜뉴스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3회 방송을 앞둔 22일, 잔혹한 ‘가짜뉴스’의 희생양이 된 방다미(정라엘 분)의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악인들이 그 반격에 맞서 어떤 일을 꾸밀지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모든 비극의 시작인 ‘방울이 사건’이 그려졌다. 그토록 꿈꿨던 미래를 앞두고 브레이크가 걸린 한모네(이유비 분)는 양진모(윤종훈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자신을 둘러싼 소문의 주인공을 ‘방다미’로만 바꿔 달라는 것. 방다미는 그렇게 ‘주홍글씨’의 타깃이 되어 하루아침에 ‘미술실 출산녀’가 됐다. 진실 따위 상관없는 잔혹한 현실에 방다미는 처참하게 무너졌다. 악인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그리고 추악한 비밀을 덮고자 진실을 외면했다. 가짜뉴스에 휩쓸린 방다미의 운명에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의문의 총소리와 핏자국 옆에 놓인 방울모자는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nb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이 강남을 휘어잡는 ‘현금 재벌’ 히어로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22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범한 황금주(김정은 분)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자신의 부와 힘을 이용해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려는 황금주. 해장국 가게에서 시작해 강남의 실세가 되기까지, 그의 화끈한 인생에 놓인 또 다른 미션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대대힘힘’의 괴력을 지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정동원이 복고풍 라이브를 선보였다. 지난 21일 1theK(원더케이)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동원의 ‘야외녹음실’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정동원은 지난 20일 발매한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가수 조항조 원곡의 '만약에'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곡의 분위기와 잘어우러지는 복고풍 분위기의 다방컨셉으로 꾸며진 야외 녹음실에 찾아온 정동원은 깔끔한 청자켓 의상을 착용하고 컨셉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동원은 '만약에'를 간드러지는 구수한 음색으로 열창, 곡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곡을 모두 부른 정동원은 인생 처음으로 전통차인 쌍화차를 시음하고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소품집 Vol.1’은 정동원이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직접 듣고 부르며 수십번의 과정을 거쳐 엄선한 곡들로 채운 리메이크 미니앨범이다. 앞서 지난 1일 발매한 선공개 신곡 '독백'과 '만약에', 인스트를 비롯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가 절체절명 위기 상황에 놓인다. 오늘(2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 5회에서는 고소를 당한 유은성(남상지 분)이 서에 나와 진술하라는 전화를 받는다. 앞선 방송에서는 악연인지 계속해서 은성과 마주친 강선우(이도겸 분)가 그녀를 소매치기로 오해해 형사인 은성의 오빠 유은혁(강다빈 분)에게 신고를 하게 되는 극적 상황을 맞이했다 4회 방송 말미 은성은 줄리아 역을 맡지 못한 이유가 양주리(오채이 분)의 농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성과 주리, 이들은 서로를 향한 치열한 대치를 벌여 일촉즉발 전개가 펼쳐졌다. 이런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 속 유은성, 강선우, 유은혁 세 남녀의 다채로운 표정이 포착됐다. 특히 경찰서에서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란 은성의 표정을 통해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반면 선우는 은성이 흘리고 간 빨간 하트 와펜을 유심히 보고 있다. 그는 은성과 아찔했던 만남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김한준이 강렬한 카리스마로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에서 이상이(고기석 분)의 오른팔 ‘야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한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한준은 등장만으로도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작품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김한준이 맡은 ‘야구’는 고기석에게 수족과 같은 존재로, 충성과 의리의 캐릭터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걸림돌이 되는 문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고 해결하려는 고기석의 극단적인 감정 변화 속에서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인물. 고기석 앞에서는 꼬리를 내려 충성하지만, 잔뜩 오른 독기와 깡 하나로 누구든지 물 준비가 되어 있는 날 선 분위기가 시시각각 온도차를 달리하며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감정이 널뛰듯 요동치는 고기석의 곁에서 디테일한 감정 변화를 보이는 김한준의 섬세한 연기력은 3회, 4회에서 단연 눈길을 끌었다. 백철(박호산 분) 일행과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치는 분위기 속에서도 상대를 살살 긁는 김한준의 디테일 다른 ‘나노 단위’ 연기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고기석에게 모든 충성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4세대 청순돌’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오는 10월 말 컴백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소속사 에프씨이엔엠은 22일 “아일리원이 오는 10월 말 발매를 목표로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 소식을 알린 아일리원은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과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 컴백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처럼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아일리원은 오는 10월 공개될 신곡을 통해 더욱 짙어진 아일리원의 음악적 색깔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일리원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별꽃동화’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4세대 청순돌’로 떠올랐고,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뉴 챕터)’의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 활동을 통해 ‘써머 청순돌’다운 청량한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에서는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들까지도 무대를 선보이며, 아일리원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