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뚝섬 재사용 장터(플리마켓)’가 4년 만에 재개장한다. ‘뚝섬 재사용 장터’는 지난 2004년부터 뚝섬 한강공원에서 매년 운영해온 서울시 공식 재사용 물품 판매·교환장터로, 2019년까지 총 판매 참가 20만 팀, 방문 시민 570만 명, 물품 거래는 1천만 점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재사용 장터(플리마켓)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6회 열리며, 뚝섬 한강공원 광장(7호선 뚝섬유원지역 2, 3번 출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거나 다른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새활용 체험 및 친환경 캠페인, 제로웨이스트(쓰레기없애기) 기업 제품 소개, 거리공연 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 폐장난감이 쓸모 있는 장난감으로 ▲ 폐현수막, 이면지 등의 변신 ▲ 플라스틱 소비 감소를 위한 리필스테이션 ▲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 헌 옷에 새 생명 불어넣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청년들의 국제개발협력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청년 해외봉사단’ 사업을 시작한다. ‘서울시 청년 해외봉사단’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사업으로, 파견 기간을 3개월로 설정하여 봉사활동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 해외봉사단 파견 기간이 단기(2~3주)와 중장기(6개월~2년)로 구성되어 있어 단기의 경우 봉사활동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려우며, 중장기는 파견 기간의 부담으로 최근 청년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서울시 청년해외봉사단’의 첫 파견지역은 몽골 울란바토르다. 봉사단은 ·60번 종합학교, ·몽골 국제대학교, ·몽골 민족대학교, ·칭길테구청 교육과, ·23번 종합학교 총 5개 기관에 파견되어 12월부터 3월까지 총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의 주요 활동은 몽골 울란바토르 내 종합학교, 취약계층 밀집지역(게르촌)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기후환경교육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몽골은 도심을 중심으로 외곽지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다양한 생물을 탐사해보며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생물종탐사 프로그램을 10월 7일, 14일 개최하고 참여할 키즈 탐험대원을 9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물종탐사 프로그램은 탐사자가 직접 탐사지도를 가지고 탐사장소를 찾아 다양한 생태미션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태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보고 코스별 미션을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 통찰력을 키우는 생태활동 프로그램이다. 푸른수목원에서는 자연 생태계 보존에 대한 참가자의 관심을 높이고 도심 내 생물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미션을 구성했고, 수목원 내의 우리나라 특산식물을 찾아보거나 열매를 활용한 오감체험, 새 탐조 등의 체험을 제공한다. 푸른수목원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주)더네이쳐홀딩스)가 협력하여 개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며 회당 30팀을 모집 운영한다. 탐사일정은 10월 7일,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9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9월 25일, 26일 2일간 서울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제공인력 대상 심화 교육인 청년 심리상담 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3개월 동안 심리검사 2회와 심리상담 8회를 회당 최대 7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유튜브 채널 서울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영상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심리상담 전문 인력의 전문성 향상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컨퍼런스는 25일 초급(경력 3년 미만), 26일 중급(경력 3년 이상)을 대상으로 9시부터 13시까지 서울시복지재단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서울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청년은 1,981명, 서비스를 제공한 인력은 412명이며,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인력의 전문성 향상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컨퍼런스 교육은 서울시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금천구소재 ‘모두의 운동장’이 ‘2023년 지방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지방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 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의 ‘모두의 운동장’은 민관협력 강화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년 지방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는 지방공공기관 운영과 관련된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4개 분야로 진행됐다. 평가는 창의성, 성과제고,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4단계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2023년 지방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은 지난 9월 22일(금)에 부산 비펙스 5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평생교육시설 모두의학교 내에 위치한 ‘모두의 운동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나이키 코리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조성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새활용 소재를 사용해 운동장을 조성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시장이 21일 17시'현지시간' 미(美) 동부의 세계적인 명문대인 예일대학교의 맥밀런 국제학연구소를 찾아, 예일대 학생, 교수 등 200여 명 앞에서 특별강연자로 나섰다. 미국 최상위권 사립종합대학으로 유명한 예일대학교는 목회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표적 콜로니얼 칼리지(Colonial Colleges) 중 하나로, 미국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대학이다. 예일대 맥밀런 국제학연구소는 예일 글로벌 사회·정치·문화 연구 및 교육의 허브다. 매년 700여개의 학술대회, 워크숍 등을 주최하며 전 세계 20개 파트너 대학과의 적극적 글로벌 아웃리치를 통해 학생들의 해외 연구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특별강연은 예일대학교 동아시아 학회(The Council on East Asian Studies)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난 1998년 예일대 법학대학원에서 객원교수 자격으로 머물렀던 오 시장은 특강을 통해 25년 만에 다시 예일대학교를 찾게 됐다. 오 시장은 ‘약자와 동행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한 시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폐교를 청소년 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로 전환을 추진하고 대학교 기숙사를 활용하여 대학 프로그램과 연계, 한국을 찾은 외국 학생들이 숙박할 수 있는 ‘캠퍼스스테이(가칭)’를 시범 운영한다. 또, 토지 ‘용도지역’ 변경 또는 상향을 통해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장려하고 ‘관광숙박 특화 지구단위계획’ 개념을 새롭게 도입하여 모텔촌을 재정비하는 한편 도시민박업 등록대상 건축물도 확대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숙박시설 3대 확충방안’을 마련, 지난 12일 발표한 ‘서울관광 미래비전’의 일환으로 기존 건축물을 숙박용으로 전환하고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활성화하는 등 충분한 숙박시설 공급을 위한 도시계획체계 및 관광산업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관광업계와 함께 관광 콘텐츠·인프라(시설) 수준을 높여 ‘3천만 관광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담은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시는 관광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숙박(Stay) ·환대(Welcome) ·청결(Clean) ·재미(Fun)로 구성된 4대 핵심 전략과 세부 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 주민까지 따뜻하게 보살피는 공감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지속적인 이용객수 증가 추세를 보이며 수도권 교통 정책의 새로운 혁신안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선보인 ‘서울동행버스’의 운행 개시 이후 1개월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철학에 맞춰 서울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수도권 주민까지 아우르는 공감정책으로 주목받으며, 운행 한달간 5,341명의 수도권 주민이 이용했다.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출근버스로써, 화성시 동탄(서울01번)과 김포시 풍무동(서울02번)에 첫 번째 운행을 시작했다. 이에 더해 이용객 추이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시범 운영으로 화성 동탄, 김포 풍무 지역 2개 노선을 운행한 결과, 첫날 대비 이용객수가 2배 이상 향상되는 등 운행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동행버스 이용 승객수는 매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운행개시 이후 한달이 지난 현재 첫날 대비 2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6일간의 황금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집콕’을 계획하는 시민들, 서울에서 연휴를 즐기고 싶은 내·외국인들이 추석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부터 문화적 허기를 달래줄 수 있는 고품격 공연과 전시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진행한다. 20~50대 4,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은 30.0%로 올 추석 10명 중 3명은 ‘집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넘치는 즐길 거리 정보 속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개인의 취향 또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길지만 짧은 연휴 기간 서울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트렌디하고 역동적인 서울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라이트쇼 ·숨은공간 시간여행 ·월드컵공원 '하루만보, 노르딕과 맨발걷기' 등을 제안한다. 세빛섬 일원에서는'오징어 게임'‘술래 로봇 영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혹등고래’ 등 K-콘텐츠 캐릭터 대형 조형물들이 전시되는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9월 28일~30일에는 ‘무궁화 꽃이 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약자와의 동행’을 표방하는 서울시가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추석 명절 취약계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종합대책은 ① 기초생활수급가구 위문비 지급 및 취약어르신 안부확인 ② 노숙인·쪽방주민 지원 ③ 시설 이용·입소자 위문금품 지원 ④ 민간자원·복지관 등 연계 취약계층 특별지원 및 위기가구 집중관리 ⑤ 시립 장사시설 정상 운영 및 상황실 통한 지원 총력 등으로 나누어서 추진된다. 명절 연휴를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생활 수급가구(※생계, 의료급여 대상자) 23만여 가구에 3만 원씩 추석명절 위문비를 지급한다. 위문비는 지난 15일부터 가구별 계좌를 통해 지급되고 있다. 또한 명절 기간동안 취약어르신 36,091명에 대한 안전확인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약어르신 36,091명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거동 불편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연휴기간 동안에는 격일 단위 안부확인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지역만의 특색있는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통해 ‘아름다움’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보는 ‘서울뷰티트래블위크’를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용산공원과 용산구 일대에서 개최한다. 작년 종로구에 이어서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옛 미군 장교숙소 5단지로 활용됐던 용산공원을 행사 거점으로 용산구 일대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양태오 디자이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감독을 맡아 용산구의 지역 특색을 살린 행사를 기획했다. 종로구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는 전통문화와 현대의 조화를 표현했다면, 올해는 용산구만의 독특한 매력을 강조한다. 용산은 서울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다양한 문화를 품고 있는 동시에, 근현대 역사의 주요 지역이다. 한강을 포함하여 수많은 공원 등 자연이 풍부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을 필두로 여러 기념관, 미술관, 갤러리가 모여있는 곳이다. 이번 행사에서 이러한 용산구만의 매력적인 장소와 경험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개한다. ‘서울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한 주 간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쉼 ▴맛 ▴멋 3가지 종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길어진 추석연휴를 앞두고, 반려동물을 다른 지역으로 함께 데려갈 수 없는 가정에서는 걱정이 클 것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아지며 반려동물 호텔, 유치원 등 관련 산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회적 약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여의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서울시는 2022년부터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반려견을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반려묘까지 확대하여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위탁돌봄을 최대 20일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19년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사회적 약자는 명절, 입원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가는 경우(26.8%)가 많았으며, 반려동물과 관련해 도움 청할 지인이나 가족이 없는 가구(62.1%)도 많았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동물위탁관리업 영업 등록을 한 전문 위탁업체에서 동물의 특성에 맞추어 위탁관리를 제공하고 있어 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이 장시간 이동하는 스트레스와 혼자 남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역내 환경보호가 발굴을 위한 ‘탄소중립 리더’ 양성교육을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권역별, 마을별로 규모있게 추진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선도할 지역리더를 발굴하기 위한 과정으로 관심있는 주민 20명이 이미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효율 ▲수질보전 ▲생물의 다양성 ▲자원순환 ▲기후위기대응 등 5개 주제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리더 수료자들은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교육분과 위원으로 위촉되어 분과 회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년에는 탄소중립 강의 및 프로그램 진행에도 참여해 그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지역의 대표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이 촉진되고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올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 6일 간) 중 9월 28일, 9월 30일, 10월 2일에는 쓰레기 배출 금지를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과 공휴일에는 쓰레기 처리시설 휴무로 인해 일반종량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쓰레기를 수거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구는 최소한의 날짜에 한해 수거를 중단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28일, 9월 30일, 10월 2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되며, 9월 29일과 10월 1일, 개천절인 10월 3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며, 수거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구는 무단투기나 배출시간을 어긴 쓰레기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의 기동반을 각각 편성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청소민원에 신속 대응해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1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청소 취약시설과 골목길 등에서 환경공무관과 구민이 함께 추석맞이 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관내 어린이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버려지는 페트병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품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체험 교육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교육”을 운영중이다. 상반기 교육에는 15개 유치원에서 참여하여 총 743명이 수강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교육에는 6개 어린이집 총 14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7월 지역 카페와 협약을 맺어 ‘강동 넷제로(Net-Zero) 에너지카페’를 운영중이다. 넷제로 카페는 환경 관련 다양한 자료 및 물품들을 비치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환경 교육을 실시하여 구민들의 친환경 인식제고 및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환경보전 활성화 지역거점 공간이다. 넷제로 카페에서는 지난 5~8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3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e) 체험교육 “태양이 있어 다행이야”를 진행하여, ▲태양광교실 ▲아두이노와 IoT 장치시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어르신복지시설 196개소에 위문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봄철 냉해와 유례없는 폭염으로 사과 생산량이 반토막나고 가격이 급등하여 물량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지에서 직접 과일을 공수하는 업체를 발굴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과일을 조달할 수 있었다. 일정별로 17개 동주민센터 동장과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관내 어르신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불편사항 등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도 확인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고 올 한해 더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13일까지 총 26일간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실현해 나갈 제4기 성동구협치회의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성동구협치회의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민·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발굴, 집행 및 평가하는 협치 추진 체계이다. 성동구협치회의의 주요 역할은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을 위한 협치의제 발굴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심의·의결 ▲민관협치 분야 제도 개선 등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과제의 심의와 조정이다. 성동구협치회의 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의 임기동안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안건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생활권자로서 민관협치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5억 1,292만 9천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자원봉사‘블루카드’운영 ▲성동 온빵 프로젝트 ▲찾아가는 소상공인 SNS 교육 ▲시니어모델지도자양성 과정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추석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점검 및 수거 검사는 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떡류, 전, 튀김류 등의 조리식품을 판매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한과, 기름, 당면, 튀김가루 등 가공식품 등을 판매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기타식품 판매업소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위생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여부 및 식품 보존 보관 방법 적정성 여부,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발생하지 않아 전체 업소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거 검사의 경우 구민들이 자주 찾는 대형마트, 중 소형 유통업체의 추석 다소비 식품 및 성수식품 3종에 대해 수거 검사를 의뢰하여 실시한 결과, 검사를 완료한 수거식품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는 관련 규정에 따라 성동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구에서는 관내 식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10일간 안전과 교통, 생활 및 물가안정은 물론 복지분야와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분야별로 꼼꼼하고 철저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24시간 재난 안전 상황실을 운영하여 폐쇄회로(CCTV) 집중 관제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산지형 공원 및 산책로에는 별도 공원순찰반을 편성하여 오전, 오후 하루 2번 순찰을 강화한다. 또 공사장과 위험시설물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보건소 상담 콜센터 등을 통해 24시간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추석 연휴기간동안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도 촘촘하게 살핀다. 어르신, 결식 우려 아동 등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밑반찬 등 급식을 지원한다. 또, 명절 전 '미리돌봄 서비스', 명절 전후 '안부확인의 날' 등읕 통해 수시로 취약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는 국민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연계한 철도서비스로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한다고 밝혔다. 9월 25일부터 코레일 모바일 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전국 75개 코레일 주차장의 주차요금을 사전정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짐 배송 서비스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순천, 목포역(9.25.)과 서울, 용산역(12월)에서 짐 배송 서비스 제공 예정 특히, 코레일에서는 모바일 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짐 배송 신청-예약-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시스템을 개선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짐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철도국장은 “철도와 일상생활 서비스를 접목하여 움직이는 ‘나’(수요자)를 중심으로, 이동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철도교통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