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25일 오전, 서울 관악신사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의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 대형마트 수급상황 점검에 이어 추석 직전 성수품 구매가 많은 전통시장에서도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 국민 물가 부담 경감과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농식품부는 지난 21일부터는 관악신사시장 등 전국 10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정황근 장관은 시장을 돌아보며 사과, 배, 돼지고기 등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했다. 정황근 장관은 “전통시장이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정부도 명절까지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여 물가안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 위반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7월 5일부터 네이버의 뉴스서비스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금지행위 위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점검을 실시해왔다. 실태점검 결과 네이버가 ▲특정이용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 ▲불합리한 조건 또는 제한의 부당한 부과 ▲중요사항 미고지 등으로 금지행위 규정을 위반한 소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고, 이에 따라 네이버에 대한 현장 조사 등 사실조사에 착수한 것이다. 네이버는 우리나라 최대 검색포털 사업자로 미디어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뉴스 점유율 66.7%의 독점적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있어 이와 관련한 사회적 책임과 공정성 논란이 계속돼왔다. 특히, 뉴스 알고리즘은 언론사의 기사 배열 관여 문제와 직결돼 특정 언론사 편중 현상 등의 발생 원인으로 지목돼왔고, 이에 따른 사업자 차별 및 여론 왜곡의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실태점검에 착수한 바 있다. 사실조사 결과 네이버 뉴스서비스가 인위적으로 검색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어도, 공무원 임용을 영구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앞으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의 경우 20년간 공직 임용이 제한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개정안을 9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자치단체 인사운영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제고하고 입법미비 사항 등에 대한 개선을 위한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반영해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의 공직 임용을 20년으로 제한한다. 앞서 헌재는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 선고 때 영구적으로 공무원 임용을 제한한 '지방공무원법'상 임용 결격사유에 대해 헌법불합치(2022 헌마1276)를 결정했다. 헌재는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를 저지를 경우 형의 종류와 관계없이 파면· 해임된 날 및 형이 확정된 날부터 영구적으로 임용을 제한한 현행법이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돼 헌법상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고 판시했다. 둘째, 다자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는 9월 25일 전기승용차 보급을 촉진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방안을 공개했다. 올해 전체 전기차 보급 대수는 전년 동기(1~8월 기준) 대비 증가했으나, 전기차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승용차는 보급 정체상황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기승용차 보급 촉진을 위한 정부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구매보조금 지원확대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우선, 전기차 구매의사 결정 시 차량가격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자동차 제작사의 차량 할인금액에 비례해 국비보조금을 차등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 조치는 기본가격 5,700만원 미만의 전기승용차를 대상으로만 적용되고, 해당 차량이 받을 수 있는 국비보조금은 최대 680만원에서 제작사의 차량가격 할인에 따라 최대 780만원까지 늘어난다. 예를 들어, 전기승용차 제작사가 당초 680만원의 국비보조금을 받는 차종에 대해 차량가격을 일괄적으로 300만원 할인한 경우 60만원의 국비를 추가 지급받아 740만원의 국비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전기차 구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는 9월 25일 오전 서울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요소수 제조사 등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석 전 요소수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요소수 제조업계는 수요증가에 대응하여 요소수를 증산 중으로, 최근 요소수 생산량이 판매량을 상회하면서 요소수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요소 수급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추석 연휴 전에 충분한 양의 요소수가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료 수급과 관련해서도, 최근 3,000톤의 요소를 실은 선박이 중국에서 정상 출항하여 입항하는 등 원료 수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환경부는 현재 주유소의 95%가 요소수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요소수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나, 긴 추석 연휴를 고려하여 추석 전까지 충분한 양의 요소수가 추가로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회의에 참석한 업계측에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요소수 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도 요소수 공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소비자들의 요소수 구매에 불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는 9월 25일, 대전광역시 오노마호텔에서 제93회 총회를 개최하여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조회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등 9개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광화문 및 국회 앞에서 교사집회를 주도했던 현장교원정책TF팀이 마련한 '교권보호정책'제안 설명 청취 후 이의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조회에 관한 법률' 및 '교육공무직 범죄경력조회 근거 법령',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요구 ◇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조회에 관한 법률'개정 요구 현재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장(長)은 취업자에 대한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범죄 전력 조회를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교육청은 아동복지법 제29조3에 의한 취업제한 기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교육감(교육장)이 취업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 범죄의 전력 조회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현재는 배치기관(학교 및 아동기관)에서 직접 확인하거나 취업자가 개별적으로 전력조회를 실시하고 있어서 이로 인해 행정력을 낭비하고 적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대학생 및 청년들의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진로교육센터에 3종의 신규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설된 교육과정은 ▲잡(JOB)으로 가는 첫 걸음, 나의 역량 탐색 ▲나에게 맞는 직업정보 탐색 ▲면접관을 사로잡는 면접답변 전략으로 모두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잡(JOB)으로 가는 첫 걸음, 나의 역량 탐색’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관심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비교해 자신의 역량을 탐색하고, 필요한 역량을 보완하여 취업에서 유리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이다. ‘나에게 맞는 직업정보 탐색하기’는 청년들이 직업정보 탐색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직업 세계와 관심 직업의 정보를 탐색하여 진로결정에 활용하는 교육과정이다. 워크넷에서 제공하는 직업정보를 이용해 탐색하는 실습을 포함한다. ‘면접관을 사로잡는 면접답변 전략’은 청년들이 채용전형에서 면접이 갖는 의미와 평가 요소를 이해하고, 면접의 주요 질문 및 의도를 파악해 논리적이고 효과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리 김영중)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코엑스(서울 강남구) 1층 그랜드볼룸에서 “AI시대, 인적자원개발로 주도하라”라는 주제로 ⌜제17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HRD‧HRM) 분야의 최신 흐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3개 분야 18개의 강연 및 포럼이 펼쳐진다. 기조 강연자로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 김윤영 서울대학교 교수, 박준영 변호사가 나선다. 첫날인 25일에는 뇌과학 권위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 기회와 리스크’라는 주제로 인류가 생성형 인공지능과 공존하고 이를 활용하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사진을 제시한다. 둘째날인 26일에는 국내 최고 인지심리학자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와 계산공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일본계산과학공학회 대상을 수상한 서울대학교 김윤영 석좌교수가 ‘AI 시대, 인적자원개발로 주도하라: AI 시대,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는 9월 25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인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은 대․중소기업간 근로복지 격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금 사용한도 확대 대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해당 회계연도 출연금 중 일부를 해당 사업으로부터 직접 도급받는 업체의 소속 근로자 및 파견근로자의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경우 출연금 사용한도를 80%에서 최대 90%까지 확대했다. ➋ 도급근로자 등의 복리후생을 지원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요건 완화 도급근로자 등의 복리후생 증진을 지원하는 경우 기본재산을 사용할 수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의 규모를 소속 근로자 1인당 기본재산 300만원 이상인 법인에서 200만원 이상인 법인으로 완화했다. ❸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재산 사용범위 확대 도급근로자 등의 복리후생 증진을 지원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기본재산 사용범위를 종전 20%(재난·경영위기시 30%)에서 재난·경영위기와 관계없이 30%까지 사용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26일 인천시청에서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가 참여하는 ‘제2차 최고위 정책협의체’를 개최한다.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지역사회의 환경개선 요구와 인천신항 개장에 따른 항만시설 유휴화 등을 감안하여 기존 인천내항 1·8부두를 복합문화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재생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2년 3월부터 인천항만공사가 단독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 시행자로 함께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사업자 변경에 따른 제반 절차를 관련 법령에 맞춰 신속하고 충실하게 이행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에 앞서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는 협약 체결식도 같이 열릴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도 인천내항 1·8부두재개발사업의 공동사업자로 참여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해당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양수산부도 이 사업이 지역사회가 바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은 선박운항, 어업활동, 갯벌체험 등 국민의 안전한 해양 활동에 꼭 필요한 ‘2024년 조석표(한국연안)’를 간행하였다. 조석표는 우리나라 주요 항만 및 연안의 고조(만조)·저조(간조) 시각과 바닷물 높이 등의 조석예보 자료와 조석 해설자료 등을 수록한 책자이다. 2024년 조석표에는 기존 예보지역에 부산의 다대포항 등 11개 지역을 추가하여 총 162개 지역에 대한 조석예보 자료를 수록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책자에 수록하는 예보지역을 선박 입‧출항이 잦은 항만 위주로 조정하고, 그 외 지점은 큐알(QR)코드를 통해 피디에프(PDF)형식으로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조석표는 항해용 간행물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의 ‘스마트 조석예보’에서는 무료로 자료를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이철조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조석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개선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바다에 나가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24년 말까지 생활숙박시설(생숙) 숙박업 신고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생숙을 숙박시설로 정상사용 하려는 소유자들이 여건별로 숙박업 신고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기간, 생숙 관련 제도개선 논의에 필요한 기간 등을 종합 고려한 결정이다. 생숙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시 2년간 한시 적용되던 특례는 추가연장 없이 10월 14일부로 종료된다. 이는 주차장·학교 과밀 등 인근 주민들의 역민원, 생숙을 숙박시설로 정상사용 중인 준법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것이다. 생숙은 외국관광객 등 장기체류숙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이나, ’17년 이후 부동산 경기 상승기에, 주택관련 규제(세제·청약·전매·대출 등)가 없는 주택대체 시설로 편법적으로 활용되며 공급이 확대됐다. 이에 국토부는 생숙이 본래의 숙박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동 계도기간 동안 관련 부처들과 함께 시설ㆍ분양기준, 허가절차 등 생숙제도 전반의 발전방안을 우리나라의 여건변화와 세계 추세를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 가는 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대책기간 동안 총 4,022만 명(전년 대비 27% 증가), 1일 평균 575만 명(전년 대비 9.4% 감소)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대수는 531만 대(전년 대비 4.3% 감소)로 예상된다.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9.28, 목) 오전,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날(9.30, 토)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동 시에는 대부분 승용차(92%)로 이동하고, 그 외 버스, 철도, 항공, 해운 순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통대책은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귀성·귀경객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면서 마련했다. 추석 전·후 4일간(9.28∼10.1)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하고, 대책기간 동안 대중교통(버스, 철도, 항공, 해운) 운행을 늘리며(10,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영중)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10월 20일까지 하반기 ‘일본 구인기업 채용주간(채용주간)’을 개최한다. 공단은 지난 4월 상반기 일본 채용 면접회에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최근 일본 해외취업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해 하반기 채용주간을 개최한다. 21개의 일본 현지 기업이 IT, 사무직, 호텔․서비스 등 직종에서 15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하며[참고2], ▲기업설명회 ▲채용 면접 및 상담 등이 진행된다. 기업설명회는 10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구직자에게 실제 근무환경 및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구직자들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10월 8일까지 채용 면접에 지원할 수 있다.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현장 또는 온라인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밖에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일본 해외취업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된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한일 교류가 확대되는 시기에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우리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모두가 좋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병무청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을 9월 25일 발표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 전공·복무기관 연계 배치 △ 심리·경제적 취약자 지원△ 학점인정 참여대학 확대 및 취·창업 지원 △ 사회복귀준비금 등 경제적 지원 및 권익보호 강화로 요약된다. 최근 신림역 및 서현역에서 잇달아 벌어진 칼부림 사건 등으로 국민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에 극도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지난 8월 동대구역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역사에서 흉기를 꺼내던 사람을 발견해 즉시 철도경찰에 신고하여 큰 범죄를 예방한 사례가 보도되기도 했다. 사회 안전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안전망 곳곳에 배치되어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대목이다. 이렇게 급증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수요에 맞추어 현재 전국 5만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지하철·철도 역사,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국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다른 형태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지만 아직 현역병에 비해 국가적 관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사)한국종자협회(회장 김창남)와 종자산업 분야 젊은 인재 영입을 위해 개최하는「2023 케이-씨드(K-seed) 채용설명회」 참가 신청을 9월25일부터 11월8일까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종자산업 분야 채용설명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11월 15일 연암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종자산업 분야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종자원과 (사)한국종자협회가 협업하여 종자업계와 농업계 학교(대학교, 고등학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누리집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21개 종자기업(붙임2 참조)의 정보와 채용분야, 연봉, 복지혜택 등 채용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한다. 조경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종자업계는 신규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학생은 종자산업 분야로의 구직 분야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종자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다 상세한 행사 관련 정보는 설명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2023년 10월부터 보험료를 할인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으로 인하여 발생한 부상·질병·장해 등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보장 수준에 따라 일반1형부터 산재보험 수준으로 보장 수준을 강화한 산재형까지 4가지 유형의 상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이하 농기계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12개 기종을 대상으로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손해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정부는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도 여건에 따라 추가 지원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안전보험과 농기계보험의 가입을 촉진하는 한편, 안전사고 사전 예방효과도 높이기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촌진흥청 등에서 실시하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안전보험은 보험료의 5%를 할인하여, 보장 수준이 가장 높은 산재형 (보험료 193,100원) 기준으로 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방부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누리소통망(SNS) 달리기 챌린지(Challenge) '1001 장병 응원 달리기 챌린지'[부제: 열일(1001)한 국군에게 열(10)띤 응원(01)을!]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국가와 국민 수호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달리기’를 통해 응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1.001km 이상 원하는 거리만큼 달리기를 한 후, 개인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개인 또는 단체(5명 이상)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응원하고 싶은 부대명(대대급)을 언급하거나, 본인에 이어 챌린지에 참여할 인원을 2명 이상 지목하여 이어가기(릴레이)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인증 게시물에는 달리기 기록(거리, 시간)을 인증할 수 있는 사진과 함께 군을 응원하는 메시지, 핵심어 표시(해시태그)(#1001장병응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최훈)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전기차 완속 충전기를 올해까지 172기 확충한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는 증가추세에 있는 전기차 충전수요에 대응하고자 민·관 합동 사업추진방식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전국 13개 정부청사에 총 688기의 충전기를 확충하기로 하고, 지난해에는 총 231기를 설치했다. 특히 지난해에 설치한 231기 중 15기(급속 4기, 완속 11기)는 세종시 간선도로(BRT도로)에서 접근성이 좋은 외부 주차장 부지에 수소차 충전소와 연계한 친환경 충전단지로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전기차 충전기 확충사업은 2022년에 이어 2년 차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1차 사업과 동일한 민ㆍ관 합동 사업추진방식을 적용하여 전국 13개 정부청사 중 11곳에 연말까지 전기차 충전기 총 172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하여 9월 20일(수) ㈜휴맥스이브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초등학생들이 직접 가상공간에서 도로, 건물, 시설물 등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주소 등을 부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개발돼 도로명주소에 대한 교육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KT융합기술원(AI2XL연구소)과 협업하여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관련 초등교육 교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와 건물 구조가 복잡해진 현대사회에서 위치를 찾거나 알려주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주소를 이용해 위치를 찾고 알려주는 방법을 초등학생 단계부터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경찰에 정확한 위치를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외국(미국, 프랑스 등)의 경우, 주소에 대한 교육을 학년별 수준에 맞도록 교과서에 반영하고 주소를 이용해 위치를 찾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이후, 초등교과 과정에 도로명주소 교육이 포함됐으나 홍보 동영상 시청, 지자체 공무원 방문 등으로 운영되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행정안전부는 메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