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23.10.02. ~ '23.10.06. 기간 중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수요 'Q-SoC (정보보호서비스 제공용 칩) 시작품 제작' 등 총 281건, 약 1,27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조달센터 '2023년도 소형통상구분기 제조구매 설치'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4%인 120억 원, 경기도 구리시 '별내선 유지보수용 배터리 모터카 제작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5%인 273억 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Q-SoC(정보보호서비스 제공용 칩) 시작품 제작'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1%인 269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6.5%인 82억 원,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학생 노트북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1.5%인 52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744억 원 중 본청이 233억 원으로 3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허청은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부정한 목적 없이 먼저 사용한 자가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이 9월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의의 상표 선사용자, 해당 상표 계속 사용 가능하도록 부정경쟁방지법 개정'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타인의 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는 부정한 목적이 없는 한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해도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유명상표’와 ‘선사용자의 상표’가 시장에 공존하게 되면, 소비자는 두 상표가 동일 판매자의 상품이라고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정법은 유명 상표의 보유자가 선사용자에게 오인‧혼동방지에 필요한 표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법 개정 이전에는, 상표를 먼저 사용했더라도 동일‧유사한 타인의 상표가 유명해진 시점부터는 해당 상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선사용자는 유명 상표권자로부터 경고장을 받는 등 법적 대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0일, 9월 22일 양일에 걸쳐 범죄취약지역을 둘러보며, 서울경찰청의 특별방범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 등 근무자를 격려했다. 9월 20일에는 최근 이상동기범죄로 높아진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악구청에서 운영 중인 ‘관악 숲길 안전지킴이’와 함께 낙성대공원 인근 범죄취약지역을 합동 순찰했다. 이후, 관악경찰서 교통센터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주변의 한시적 주․정차 허용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추석명절 교통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을 격려했다. 9월 22일에는 양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등과 관련하여 양천구청 부구청장․양천경찰서장․직장협의회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자치구와 협업하여 교통사고 방문 민원인의 주차 장소를 확보하는 등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해소한 유공 경찰관을 표창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방문에 앞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9월 19일 제97차 위원회 의결을 통해'2023년 추석 명절 특별방범대책'의 적극 시행을 서울경찰청에 지휘 의결한 바 있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9월 27일 제12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 참가한 세계 도시 시장단의 한가위 인사가 담긴 서울꿈새김판을 공개했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 도시에만 개최 자격이 주어지는 국제회의로,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로는 최대 규모로 세계 30개국 50개 도시 시장단과 함께 22개 국제기구, 기업 관계자 등 200명이 참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에 모인 세계 도시 시장단은 꿈새김판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행복한 추석을 기원하는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꿈새김판에는 “서울시민의 행복한 추석, 세계 도시 시장들과 함께 기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세빛섬에서 한복을 차려입고 환한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고 있는 시장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페테르 유엘(Peter Rahbæk Juel) 덴마크 오덴세 시장, 셰이크 타포시(Sheikh Fazle Noor Taposh) 방글라데시 남다카시 시장 등 총 35명의 시장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원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영명보육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원생들을 격려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한 훈 차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원생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모두가 즐거워야 할 추석 명절에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 훈 차관은 “2007년부터 농식품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식품가족 희망나눔 캠페인(Green Heart)’을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라면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이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희망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기록원은 서울시 발간자료와 중요 소장기록을 선별하여 기록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는 서울시 아카이빙 사업으로 진행된 ‘서울의 옛길’과 유엔아카이브 수집 기록으로 구성한 ‘유엔한국재건단(UNKRA)과 서울의 재건주택’, ‘미국 유엔아카이브 탐방기’이다. 서울기록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기록 콘텐츠는 역사, 사회, 건축, 도시개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5개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는데 이 중 대표적인 것은 서울시의 도시성장을 보여주는 ‘기록으로 살펴보는 서울도시기본계획’, 미국 국립문서기록청(NARA) 수집기록으로 제작한 ‘용산기지 건물 #5042’, ‘항공사진 속 용산기지’ 등이다. 서울은 한강과 남산, 고궁과 고층빌딩, 아파트와 저층 주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2,000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서울은 우리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서울기록원은 기록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울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보여주고자 ‘서울의 옛길’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 ‘서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국지도 28호선 미로~하장 도로건설공사’를 포함한 10월 한 달 동안 총 184건, 1조 8,463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35건, 1조 1,086억 원, 이월 공고는 49건, 7,377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가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건축공사’ 등 41건, 8,694억 원, 물품은 ‘서울지하철 스마트관제 전력시스템 구축’ 등 38건 1,045억 원, 용역은 ‘양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용역’ 등 56건, 1,347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10월 공고 예정 물량(1조 8,463억 원)은 전월 공고물량인 2조 8,890억 원 보다 36%(1조427억 원) 감소했는데 이는 전월에 공고된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1조 2,815억 원 규모)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긴급구조시 정밀위치가 제공되지 않던 자급제 단말, 유심이동 단말 등에 측위앱(측위모듈) 탑재를 완료하여 335만 이용자 단말의 긴급구조 사각지대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긴급구조기관 및 경찰관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긴급구조 정밀위치 사각지대 단말기 기능 시험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나, 국회 및 일부 언론 등에서 긴급구조 정밀위치가 제공되지 않은 자급제 단말, 유심이동 단말 등 사각지대 단말 해소를 위한 대응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자급제 및 유심이동 단말에 정밀위치(Wi-Fi 측위)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의 와이파이(Wi-Fi) 측위앱을 단말에 탑재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통사가 직접 출시하는 단말(자사향 단말)은 탑재에 큰 문제가 없었으나, 소비자가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단말(자급제 단말)이나 다른 이통사가 출시한 단말(타사향 단말)에 유심을 이동한 유심이동 단말의 경우에는 측위앱이 탑재되지 않거나 측위앱 간 호환성 문제로 정밀위치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방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을 원료로 사용하는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는 책임판매업체(생산 실적 상위 36개 업체, 점유율 75%)를 현장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에 따른 안전기준 자료의 작성․보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3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할 지방식약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은 식약처에서 고시한 안전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이 들어있는 화장품의 책임판매업체는 ❶공여자의 적격성 검사자료, ❷인체 세포의 채취·검사기록서와 배양기록서, ❸독성시험자료 등 안전기준에서 정한 모든 기록, 성적서 등을 완제품 제조일로부터 3년까지 보존해야 한다. 식약처는 안전기준이 마련된 2010년부터 인체 세포 배양액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대상으로 수시 온라인 점검과 주기적 현장 특별 점검을 통해 안전기준 자료 작성·보존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등을 지속해서 감시하고 있다. 소비자는 시중에서 고가에 판매되는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구매할 때 거짓·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거짓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제처는 10월에 총 76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 예정 법령의 주요 내용과 시행일은 다음과 같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 대상에 스토킹범죄 가해자 추가('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10. 12.) 기존에는 성폭력범죄, 미성년자 유괴범죄, 살인범죄, 강도범죄의 가해자에게만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내릴 수 있었다. 그러나 개정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월 12일부터는 스토킹범죄의 가해자에게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스토킹범죄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된 후 10년 이내에 다시 스토킹범죄를 저지르는 등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검사가 법원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하면 법원이 기간을 정하여 부착명령을 선고한다. 또 부착명령을 선고할 때에는 피해자 등 특정인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준수사항을 함께 부과해야 한다. ‘실외이동로봇’도 보도를 이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도로교통법', 10. 19.) 자율주행 로봇 분야의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건·사고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집중 실시된다. 추진분야는 ▲보건 ▲안전 ▲생활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으로 주민생활에 밀접한 6대 분야이다. 우선 구는 연휴동안 청사 1층 종합상황실을 비롯하여 분야별 대책추진반을 운영하며, 총 152명의 근무자가 주·야간 교대로 근무해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 보건소 진료반과 다산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명절 당일 9시부터 13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별도로 운영된다. 명절 전 폭우 등 풍수해 대응을 위해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연휴동안 풍수해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주·야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연휴 전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문화·체육시설, 종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지역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어르신 및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김현정·이성수·김형곤·김진경·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김형대 의장은 “연륜과 지혜로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에 심전도를 분석해 급성심근경색의 가능성을 알려주는 ㈜메디컬에이아이의 ‘심전도분석소프트웨어’(모델명: AiTiMI) 1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제45호, 9.25.)했다. ‘AiTiAMI’는 인공지능으로 ‘12 채널 유도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급성심근경색의 가능성을 점수(0~100점)와 위험도(저위험군, 중위험군, 고위험군)를 표시해 급성심근경색을 선별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국내 첫 제품으로 기술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통합심사를 거쳐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이 제품은 심전도 데이터를 이용해 기존 혈액검사나 관상동맥조영술 보다 빠르게 비침습적으로 급성심근경색을 선별할 수 있어 향후 급성심근경색 환자에게 신속한 진단과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9월에는 이미 일반심사를 거쳐 제5호 혁신의료기기(’20.9.18.)로 지정됐던 ㈜루닛의 2등급의료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모델명: Lunit INSIGHT CXR)가 보다 신속한 의료현장 진입을 위해 통합심사를 완료(9.25.)했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총 45개 제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귀경·귀성길에 반려견을 동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오랜 기간 집을 비우는데, 반려견 혼자 두기가 망설여지는 반려인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어엿한 가족의 일원으로 추석 연휴를 같이 보내는 반려견을 좀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돌보기 위한 양육 방법을 소개했다. 반려견과 함께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사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명절 기간에는 반려견이 위험한 음식에 노출되기 쉽고 지방과 열량이 높은 음식은 비만과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동 수단= 반려견을 안은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 되며, 차량 흔들림과 예상치 못한 추돌을 대비해 전용 이동장비를 사용한다. 대신, 1~2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러 산책시키고 부족한 수분을 공급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전용 이동장비를 준비하고,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탑승 가능 여부를 미리 알아본다. 장거리 이동으로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먹이는 출발하기 6~8시간 전에 주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 이동 중 먹이는 많은 양을 주기보다 열량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2023년 재난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사진과 포스터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재난사진 공모전’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촬영된 사진이며, 재난 현장 피해극복을 위한 협력과 미담 등의 내용 또는 시사성 있는 주요 재난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전문가 부문(사진작가협회, 언론사 소속 등)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서 총 18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초‧중‧고등학생 또는 그와 동일 연령대 아동‧청소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손그림(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등) 또는 컴퓨터그래픽 등으로,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의 생활화, 국민행동요령 학습과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과 질병관리청은 9월 26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난대응 부처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드기·모기 등 산림 내 감염병 매개체 위험에 대한 예방관리와 산불 등 산림재난 피해지역 주민의 건강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산림과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희귀질환 어린이와 방역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의 심신 건강 향상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재난대응 부처 간 조직 운영 비법 전수, 국제협력 관련 네트워크 공유 등이 협약에 포함되어 부처 간 행정협업을 통한 일 잘하는 정부 실현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날 협약의 첫 시작으로서 양 청장은 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하는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는데, ‘재난대응·안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양 기관의 고충을 공유하고 직원이 바라는 조직문화에 대해 경청하며 조직문화 혁신 의지를 다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재난 피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부처 간 협력이 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획재정부는 11월 9일과 10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제15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우리나라 청년 인재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09년부터 기획재정부가 각 기구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총 12개 국제금융기구가 참여할 계획이며, 기구별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방한하여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아세안 및 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제15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기구별 채용 직위에 대한 인터뷰 지원이 가능하며, 11월 3일까지 일반 참가 등록 접수가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2동은 지난 21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게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과 후원으로 지역 내 사회적 돌봄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신현각 지사장)에서 나선 것이다. 명절이 다가올수록 치솟는 물가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고 한국마사회는 밝혔다. 전달식은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고, 구는 명절 연휴에 맞춰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사회에 후원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희숙 천호2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5일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을 함께 축하했다. 개청 행사는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공사 경과 영상시청,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송정동은 지역 특성상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장이 부족했다. 또 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했지만,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져 공공의료서비스 제공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더불어 복지 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지역 숙원사업이었다. 2021년 5월에 착공해 올해 8월 말 준공한 송정동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5층의 연면적 6,062㎡ 규모이다. 총 81면의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구립송정동노인복지관, 송정 보건지소와 구립송정동데이케어센터가 들어선다. 또 4층에는 송정동 자치회관과 헬스장, 5층은 송정동 아이꿈누리터(초등돌봄센터)와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종합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25일(월) 프랑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절반으로 감축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담은 이른바 '친환경 전환 패키지'를 발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의 친환경 전환이 무리한 의무 부여가 아닌 인센티브 제공 방식이어야 한다고 강조, 패키지의 일련의 조치가 인센티브 방식으로 설계됐음을 시사했다. 최근 영국이 선거를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후퇴시킨 것과 독일이 EU 환경 입법 계획에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는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이 동 패키지를 통해 시민의 부담을 전제하지 않은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밝힌 것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내년 예산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예산을 70억 유로 추가, 이 가운데 22억 유로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 제고에, 수소 및 바이오메스 등 첨단 에너지 기술 개발에 18억 유로, 농가 및 산림 개발에 14억 유로를 지원할 방침이다. 과도한 의무는 부여하지 않는 차원에서 프랑스는 석유 또는 가스보일러 판매를 허용할 방침. 특히 프랑스가 가스보일러 생산국인 점에서 인센티브 정책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