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전국 1위를 달성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지자체 노력도 등을 조사해 지표화한 것으로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남동구는 운전행태(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8개 지표), 보행행태(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무단횡단 여부 등 3개 지표), 교통안전 분야(교통사고 발생 정도, 지자체 기여도 등 7개 지표)에서 각각 A등급을 기록했다. 구는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기 위해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교통시설팀을 신설하는 등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통안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난해 보행자우선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생활권 도로 내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장치, 옐로카펫, 슬로우존 등을 설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구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구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상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남동구는 인천시 최초로 체납 차량 영치 전담인력을 채용해 상시 단속반을 운영 중이다. 단속반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영치용 모바일앱을 이용해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구는 4월에는 매주 목요일 야간 영치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납부는 가상 계좌, 위택스, 은행CD/ATM기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우정식 세무2과장은 “번호판 영치와 같은 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남동구 청원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원심의회는 청원법 전면 개정에 따라 청원 처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심의회로 이날 외부위원 4명을 위촉했다. 남동구 청원심의회는 총 6명의 위원(당연직 2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되며, 공개 청원의 공개 여부 결정 및 청원 사항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원은 구민의 불편사항 및 피해구제 요청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청원심의회를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2일 간석1동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20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 소통 동(洞)방문’ 행사를 마쳤다. 구는 이번 동 방문 행사에 경로당 회장, 지역 봉사자, 일반 주민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알리고, 지난해 접수된 건의 사항의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박 구청장은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직접 주재하며, 좌석 배치를 토의 형식으로 하는 등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건의 사항 중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행사 종료 즉시 주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동 방문 기간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총 280여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공원녹지 확보 및 경로당 개선 건의가 가장 많았다.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 교통, 도로 등의 불편 사항도 뒤를 이었다. 남동구는 각 부서를 통해 생활 불편 민원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