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30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지역 내 현장점검 및 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30일 오전 서초구청 재난상황실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국장단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관내시설 및 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평상시 이상의 수준으로 높여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 구청장은 “이번 사고로 인한 사상자 분들과 그 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해드린다” 면서 “서초구는 정부 및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적극 협력해 빠른 수습과 후속조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 위생과와 18개동 동장들이 관내 클럽 및 위생업소를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강남역·신사역·사당역 주변 등 다수가 모이는 다중집합시설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 애도기간 동안 예정된 일부 지역 내 행사들에 대해서는 연기 또는 취소하도록 조치했다. 또 정부의 ‘조기 게양 방침’에 따라 지역 내 모든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했다. 아울러 이날 주민 대상 문자를 발송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혈관이 수축해 심장질환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여 응급 사고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심정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치를 위해 구립공영주차장 16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규 설치한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환자의 심장 상태를 분석하고 전기충격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비다.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정지 발생 4분 이내 신속하게 사용할 경우 80%까지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응급환자 발생시에 최대한 빨리 가까운 곳의 AED를 찾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영주차장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AED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은 아니다. 하지만 구는 선제적으로 공영주차장에 AED를 설치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내어 추진했다. 구는 공영주차장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항시 개방되어 있어 주변에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효과가 높다고 판단했다. 설치 예정인 구립공영주차장은 언구비, 반포둥근마을, 이수, 중앙로, 교대역동측, 잠원동 방음언덕, 반포동 방음언덕, 반포2동, 반포4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법인 대표 A씨는 구청을 찾아 며칠 전 은행에서 납부한 납세증명서 발급을 요청했으나, 서류 전산화에 시간이 소요돼 당장 납부 확인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 # 지방소득세를 신용카드로 할부결제하기 위해 은행을 찾은 개인사업자 B씨는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는 은행원의 말에 발길을 돌려야했다. 서울 서초구는 위 사례와 같이 수기 납부서를 통한 지방세신고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지역 내 법인사업장과 세무회계사무소의 세무대리인 21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전자신고 안내’를 운영한다. 서초구는 법인 사업장 밀집도가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 7월부터 사업장을 찾아 지방세 전자신고를 안내하고 있다. 납세자들의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행정 소모를 줄이기 위한 취지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운영한 결과, 중점 세목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수기신고의 경우 최근 3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172건(25.77%)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방세 신고납부 393,808건 9,722억원 중 전자신고 납부율은 93.3%이며, 여전히 수기납부서로 납부한 경우가 연간 2만 7천여건(1,002억원)에 달한다. 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1동 주민센터(동장 윤국주)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용식)와 함께 11월 12일 10시 방배1동 자치회관(공영주차장 내)에서 자녀와 아빠가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24일부터 선착순 총 40팀을 모집하며 주로 지역 내 초등학교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한 팀당 참가비(재료비) 5,000원을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방배1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신나는 토요일 ‘아빠데이-재미쿡쿡(CookCook)’ 이라는 소제목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화채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등 자녀와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통해 아빠와 아이들에게 특별한 가족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는 노아(노래하는 아이들)댄스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와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주용식 방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빠가 육아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재미있게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행사를 앞으로도 지원하고 개최 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건축물대장을 땠더니 개별주택가격이 표기가 되어, 이제 별도로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안 떼도 되니 너무 좋아요.”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부터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을 등재해 발급한다. 기존 일반건축물대장에는 소재지, 면적, 층수 등 일반 건축물에 대한 정보 등만 표기되어 있고, 개별주택가격을 알기 위해서는 개별주택가격확인서(수수료 800원)를 별도로 발급받아야만 했다. 이에 서초구는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고심한 결과, 올해 1월 1일 기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자료와 세움터 시스템 상 일반건축물대장 자료를 엑셀로 매칭한 후, 이중 지번과 연면적 등이 모두 일치하는 개별주택을 찾아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서초구는 일반 건축물대장의 우측 하단 ‘그 밖의 기재사항’ 항목에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구는 구민들에게 불필요한 민원서류를 대폭 간소화시킬 뿐 아니라 시간과 경제적 비용까지 절감시키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일반건축물대장에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총 5,633호 중에 2,710호가 일반건축물대장에 가격이 등재됐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6일 서울우면초등학교 및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와 결식우려 아동 식료품 지원을 위한 ‘희망푸드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결식우려 아동을 선제 발굴하고 식료품을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3개 기관이 협력하여 마련됐다. 서울우면초등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초구 주민생활국장과 서울우면초등학교장,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서울우면초등학교는 학교 내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추천하고,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는 결식우려 아동 30명에 대해 월 1회 식료품 꾸러미 ‘희망푸드팩’을 지원한다. 서초구는 아동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추가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희망푸드팩’은 5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은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보호자의 부재 등 아동의 결식우려 상황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다른 기준에 가려져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아이들까지도 보듬을 계획이다. 서초구는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선제적으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전국 최고 수준인 1식당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재능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들의 자녀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 사업을 하도록 지원하는 ‘꿈이꿈틀’ 운영을 시작한다. 구의 온라인 교육사업 ‘꿈이꿈틀’은 ‘꿈을 꿈틀거리게 한다’는 의미로, 아이들이 꿈을 찾고 싶은 일을 잘하도록 일상에서 재능을 키워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초구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강사로 채용해 그간 쌓은 육아경험과 자녀교육 노하우 등을 담은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들을 전문 강사로 발전시켜 다시 일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현재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여성은 총 10명으로, 이들은 과거 시인, 아나운서, 영어선생님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초구는 이달부터 홈페이지를 열어 △진로재능 클래스 △엄마의 자기계발 클래스 △어린이 클래스 등 세 가지 주제로 총 10개의 강좌를 운영 중이다. 먼저 ‘진로재능 클래스’는 ‘문학글쓰기 첫걸음’, ‘어린이 스피치 A-Z’, ‘원서 200% 활용하는 비밀’ 등 전문 경력을 가진 엄마강사가 알려주는 교육법을 가정에서 엄마와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두 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재동 말죽거리에 ‘그 옛날’ 말죽거리 복고 감성이 터진다. 서울 서초구는 양재역 인근 말죽거리 골목형상점가에서 '말죽거리 사사사(밥사! 술사! 다사!)' 행사를 오는 29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추억의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주제로 70년대 그 시절 복고감성을 체험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 곳을 찾은 방문객은 말죽거리 골목형상점가 104개 점포의 다양한 맛 집과 주점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옛날 교실 등 레트로 감성으로 꾸며진 10개 점포의 포토존에서 추억의 교복을 입고 사진을 남기는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서초구는 말죽거리상점가 내 ‘한일청과’ 상점(남부순환로356길 32)에서 교복 60벌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오늘 와인한잔’, ’생활맥주’ 등 레트로 포토존이 마련된 상점은 옛 교복 모자, 헤어핀, 쌍절곤 등 사진 촬영 시 활용할 수 있는 소품들도 비치해 방문객이 재미있는 사진을 마음껏 연출할 수 있다. 방문객은 개인 SNS에 인증사진을 게시하거나 현장의 즉석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억의 교복명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가을철 심한 일교차 및 적당한 강우로 인해 주거지 인접지역에서 모기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서, 모기 등 해충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초구에서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가을철 집중 모기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서초구에서는 주 1회 모기민원 다발지역(양재천, 반포천)에 대해 차량방역을 실시해 왔는데, 집중 방역기간에는 매일 차량방역을 하고 있다. 아울러, 골목길 주택가 등을 방역하는 117명의 모기보안관 활동도 주 2회에서 주 3회 이상으로 늘렸으며, 150여명의 새마을 방역단을 활용해 지역 내 모기 출몰지에 대한 방역도 실시 중이다. 아울러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모기성충에 대한 방제 이외에도 모기유충의 주서식지인 맨홀 속 고인물, 물웅덩이 대한 모기유충 방제 작업도 함께 병행하여 모기퇴치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방배4동 박OO씨는 “그동안 갑자기 모기가 많아져서 모기로 인해 많이 힘들었는데 보건소에서 집중적으로 방제작업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도 전해주셨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가을철 모기 집중방역을 통해 주민들이 모기로 인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조합원명부, 용역업체선정계약서, 자금집행내역 등 조합원이 공개 요청한 정보를 비공개하거나,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정보에 대해 공개를 지연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서초구는 전국서 재건축이 가장 많고 현재 73곳이 추진 중에 있다. 그만큼 재건축에 대한 구민들의 열의가 높고,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이해관계가 복잡한 재건축정비사업에서는 크고 작은 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는데, 보통 주원인은 제도 및 규정에 대한 이해부족과 추진과정이 투명하지 못한데 있다. 이에 구는 분쟁은 최소화 하고, 구민들의 염원인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구청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투명하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오는 2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재건축 조합장, 임원 및 시공사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초구 재건축정비사업 리더자 교육’을 연다. 강사는 재건축사업 전문가 손종우 건축사가 나선다. ‘재건축 사업 리더로서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예산회계, 용역 등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분쟁사례 △재건축 사업 추진 시 놓치기 쉬운 법령 개정사항 △재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2일 지역내 여의천 산책로 일부구간에 ‘여의천 가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의천 가꾸기’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임직원이 기부한 묘목 3천 그루가 식재된 구간에서 ‘나무 물주기’, ‘줍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여의천 가꾸기’ 행사에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서초구 자원봉사캠프, 내곡동초등키움센터 초등학생, 학부모,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임직원이 함께 여의천 나무 물주기, 여의천을 따라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서초구는 앞으로도 EM흙공 만들기, 쓰레기 줍깅 등 ‘여의천 가꾸기’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여의천을 비롯해 우리 동네를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의천 가꾸기’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업의 지역사회 참여라는 것과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기업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꾸준히 이끌어낼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여의천 가꾸기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주·정차 뿐 아니라 주행 중인 체납차량까지 비대면으로 단속하는 서초구의 ‘모바일 전자영치 예고시스템’이 체납세금 징수를 높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초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모바일 전자영치 예고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786건, 약 3억 3천만원을 추가 징수했다. 이는 전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징수 2,958건, 약 15억 9천만원 중 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서초구는 코로나19로 대면 징수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효과적인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그간 기존에 주·정차 된 체납차량만 번호판 영치업무가 가능했던 것을 주행 중인 체납차량까지 모두 단속차량의 CCTV로 적발한다. 이후 실시간으로 차량 소유자의 휴대폰에 모바일 전자예고문을 발송해 번호판 영치 전 사전 안내를 통해 납부를 이끈다. 모바일 전자예고문을 받은 납세자는 구청 방문 없이 서울시 세금납부앱(STAX)이나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서초구는 지난해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아빠~! 아빠는 나만할 때 게임 안하고 뭐하고 놀았어?” 서초구 3040세대 부모들에게는 추억 소환을, 아이들에게는 부모세대 놀이 체험을 하는 복고 놀이 문화 체험이 곳곳에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초구 3개 권역의 어린이집 원생 65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레트로 감성 문화체험’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며, △잠원·반포권역은 25일 한강공원 잠원지구, △서초·양재·내곡권역은 26일 서초문화예술공원, △방배권역은 27일 몽마르뜨 공원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참여 하는 운동회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 총 14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달고나 만들기, 스프링 말 타기, 추억의 교실·문방구 체험 등의 레트로 문화 체험은 부모들과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창의력·표현력·상상력 발달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돼 있다. 구는 △교통신호 이해하기, 벼심기와 닭장키우기 등의 체험ZONE, △빅블록·레고블록 만드는 창의블록 ZONE,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각종 지방세로 사업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신설법인을 위해 ‘지방세 1:1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초구는 신설법인이 지방세 신고·납부시기를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방지하고, 유익한 정보와 맞춤형 안내를 통해 법인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초구는 월별 지방세 신고사항, 전자신고 납부방법, 비과세·감면 등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고, 법인이 원할 경우 세무공무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서초구는 지난해 3,646개 신설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서비스를 신청한 법인에 1:1 멘토링을 실시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법인은 “어려웠던 지방세 납부를 세무공무원의 멘토링을 받고 기한 내 처리할 수 있었으며, 가산세 부담을 줄일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초구는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 1,546개에 지난 8월 ‘지방세 안내문과 멘토링 신청 안내서’를 발송했다. 해당 서비스를 원하는 법인은 올해 12월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팩스 또는 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서초구는 세금고민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을 돕고자 장기 저리 초스피드 대출을 지원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 주고자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서초구는 올해 6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수혈 초스피드 대출’을 서울신용보증재단 등과 함께 접수를 진행 중이다. 600억 규모의 대출금액은 구가 40억원, 은행 10억원(신한 5억, 우리 3억, 하나 2억)을 포함해 총 50억원을 출연했다. 부동산 담보가 없는 소상공인들에게 신용 보증으로 대출해 주고 있으며, 대출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서초구 관내 지정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주고 있다. 대출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인 CD금리(현재 3.32%)와 1.7%를 가산하여 총 5.02% 적용되며, 이 중 1.3%를 보전해 주므로 대출 신청자는 연 3.72%의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상환방법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해당 구비서류를 지참해 지역 내 신한·우리·하나은행 16개 각 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오는 21일 '제5회 방배 사이길 마실콘서트' 를 방배사이길 소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배본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시낭송, 노래, 장구공연으로 콘서트의 시작을 열고, 방배 사이길 내 음악·연기·태권도·영어학원 어린이들이 합창, 뮤지컬 공연, 태권도 퍼포먼스 등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친다. 또, 소프라노 김영경, 싱어송라이터 유튜버인 이훈주 등이 특별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한다. 이와 함께 방배본동 푸른환경실천단이 천연염색 손수건과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 등 친환경 물건을 판매 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부스의 수익금은 전액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정우순 방배본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된 후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가 마을 주민이 소통하고 하나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단 3시간 만에 완판 행진을 이어간 서초사랑상품권이 다음달 8일 추가 발행된다. 서울 서초구가 구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408억원 규모의 ‘서초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그간 구는 지난 1월 150억, 9월 242억원 총 392억원 어치를 발행했는데, 구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빠르게 완판 됨에 따라 추가 발행과 규모를 늘린 것이다. 이로써 구는 총 800억원 규모의 서초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되며,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서초사랑상품권은 서초구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서초구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한도는 200만원까지이다. 이날 판매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구매방법은 상품권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해 ▲신한은행의 신한쏠과 신한플레이 앱, ▲티머니 페이, ▲머니트리에서 할 수 있다.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주로 서초구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학원 등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반려견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탑승할 때는 무엇을 주의해야하나요? 반려견이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울 서초구가 오는 2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펫티켓 토크콘서트’를 연다. 반려동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을 줄이고,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 펫티켓 문화를 생활화하여 비반려인과 함께 공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EBS 인기 프로그램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인 설채현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설채현 수의사는 요즘 반려인이 알아야 할 기초교육,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한다. 또, 우리 강아지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으로 총 1시간 3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에는 OX퀴즈를 통해 반려동물 기본 상식과 펫티켓 등을 익히는 시간도 갖는다. 관심있는 서초구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서초동물사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행사는 실내 강연으로 반려견 동반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25일 파리15구(은행나무) 공원에서 ‘2022년 서래당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서래당제는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고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다시 개최한다. 서래당제는 매년 음력 10월 1일에 열리는 민속 행사로, 400여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서래마을의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를 수호신으로 모시고 마을의 건강과 풍요로움을 기원하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당주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중 한 명이 맡을 예정이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반포4동의 여러 직능단체 회원들과 토박이 어르신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현재 반포4동장은 “서래당제가 단순히 마을의 민속행사의 차원을 넘어서 주민의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발전하여 전통문화로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3동주민센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네트워크 사업으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와 함께 "토닥토닥 행복꾸러미"를 제작해 취액계층에게 전달한다. 이번 꾸러미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 우울한 시기를 보낼 수 있는 관내 저소득 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만들어 졌으며, 콩·잡곡류, 멸치세트, 삼계탕, 맛밤, 두유 등 저장이 용이한 반찬 위주의 물품으로 구성하여 관내 저소득계층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가을‧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됐다. 행복꾸러미는 서초3동 지역주민들이 기부해주신 22년 따뜻한겨울나기 성금으로 제작됐으며,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3동새마을부녀회, 복지플래너등이 함께 관내 저소득가구 85세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오창영 서초3동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