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전몰군경 유족회와 전몰군경 미망인회는 6일 동두천시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9개 보훈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가복현 전몰군경 유족 지회장과 최종옥 전몰군경 미망인회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단체 활동을 소개하고, 올해도 보훈가족의 복리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보훈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동두천시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동두천시는 보훈 대상자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라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지키며, 보훈정신 계승에 앞장서겠다.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이, 임시회·정례회에서의 ‘의원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시 집행부의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답변 실태를 꼬집었다. 6일 열린 제33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서다. 박 의원은 “의원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집행부 답변 대부분이 천편일률적이고 의례적이며 형식적이다. 구체성이 결여된 추상적 수준의 ‘검토’와 ‘고려’ 의향뿐인 성의가 부족한 답변인 경우가 많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의원 5분 자유발언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많은 시민과의 접촉·소통을 통해 수용한 불만과 건의 사항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연구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박 의원은 “앞으로는 더 충실한 고민과 검토를 거쳐 발언 내용이 최대한 실현 가능하도록 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담아 성실히 답변하라.”고 시에 요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두 가지를 당부했다. ▶좋은 일자리 창출의 명운이 걸린 상패동 국가산단 분양가 인하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줄기차게 도움을 청할 것, 그리고 ▶젊은이들의 거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평화로 등 동두천 내 주요 도로변 경관 정비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6일 열린 제33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서 황주룡 의원은, 직접 촬영한 평화로 가로변의 최근 모습을 화면에 띄우며 상태의 심각성을 환기했다. 동두천 내 평화로 구간은 1979년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판잣집들을 철거하고 2층 연립상가들을 급조해 조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50년 가까이 건물들을 비롯한 도로변 경관에 대한 정비가 없어서, 황 의원의 표현에 의하자면 ‘70년대에서 시간이 멎은 박제된 풍경’이다. 황 의원은 “평화로는 동두천의 얼굴과도 같은 길인데, 외부에서 동두천을 찾는 사람들이 받는 동두천의 첫인상을 평화로가 갉아먹고 있는 셈”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황 의원은 “평화로 가로변 경관 개선의 필요성을 시 집행부도 인식하고 있고 국·도비 확보 등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평화로 경관 개선 추진 방안으로 황 의원은 ▶장기 기본 계획을 큰 틀에서 수립하고 그에 따른 연차적 세부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이 1인 가구에 대한 정서적 지원의 방안으로 ‘유기동물 입양 연계’와 ‘반려동물 관련 비용 지원’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지난달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급증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원 시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6일 열린 제33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서 권영기 의원은 “1인 가구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바로 외로움”이라며 입을 열었다. 권 의원은 “마음의 우울함과 고독감은 신체적 질병으로 이어지고 사회 전체 분위기를 어둡게 한다.”라며 그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권 의원은 1인 가구의 정서적 외로움 경감을 위해, 마침 시에서 추진 중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과 연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들어설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통해 관내 1인 가구의 반려동물 입양을 장려하고 ▶사료비·의료비·장례비 등 제반 비용 일부를 1인 가구에 지원하자는 것이다. 이와 함께 권 의원은 경기도와 서울시, 김포시, 광주 광산구, 서울 서대문구 등 이미 유사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타 지자체 사례를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관내 주요 시설들에 대한 시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을 시에 요구했다. 6일 열린 제33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서 임 의원은 최근 개관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주요 사례로 들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시의회가 가졌던 ‘관내 중고교 교장 정담회’에서 이에 관한 학교장들의 건의가 있었다고 한다. 당시 중고교 교장들은 “복합문화커뮤니티 센터 각층 시설마다 운영시간과 휴무일, 문의 전화번호가 다 제각각이라서 이용은 물론 예약에도 어려움이 크다.”라며 개선책을 주문했다. 이에 임 의원은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운영 안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층별 시설 운영시간과 예약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것’을 의회가 시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임 의원은 최근 완공과 개관이 이어지고 있는 관내 신축 건물들의 시설을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괄적인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올해 문을 연 자연휴양림 어울림과 구도심 어울림센터, 복합문화커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경감하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구직비용 패키지 지원(동두천 청년 합격지원 세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면접 준비 청년들에게 최대 17만 원(면접정장 구입·대여 12만 원, 사진촬영 2만 원, 헤어·메이크업 3만 원)까지 지원하며, 시험 준비 청년들에게는 연간 10만 원 범위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수강료 10만 원, 교재비 3만 원)를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청년들은 지원받고자 하는 서비스에 따라 면접 확인서, 응시표, 영수증 등 필요한 증빙자료를 구비해 제출하면 사용한 금액만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어학·자격시험 응시자에게는 5월부터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통해 연 최대 30만 원의 응시료를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청년 구직비용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지역명을 “동두천”으로 검색하고 “동두천 청년 합격지원 세트”를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평생 1회 무료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23가 다당질 백신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 발병을 줄이고 폐렴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할 수 있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소나 지정된 병의원에서 주소지에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병∙의원의 접종 가능 여부는 동두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 클리닉은 ▲니코틴 의존도 평가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코티닌 검사 등을 실시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으며, 등록된 흡연자들에게는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의 금연 보조제와 손 지압기 등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금연 클리닉 등록 후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 금연 성공 기념품이 제공되며, 이후에도 금연 유지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으로 전화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한파 속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다. 김영미 불현동장과 불현동 직원, 마을 주민은 관내 산속 움막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라면과 핫팩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 확인 및 상담을 진행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 탓에 어르신의 건강이 걱정돼 현장을 찾았다”라면서, “어르신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추진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생연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에어로빅팀이 ‘이웃 愛 발견’ 사업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에어로빅팀은 2024년 동두천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받은 우수상 상금의 일부를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웃 愛 발견’ 사업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에어로빅팀 강나리 강사는“주민자치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주민들과 나누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생연1동 에어로빅팀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면서, “따뜻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부터 2월까지 관내 신규 공무원 중 급여 담당자 6명을 대상으로 집중 급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조기 공직 적응을 위해 기획됐으며, 총 5회에 걸쳐 18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위 교육은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실습 강의 형태로 열리며, 월 급여 작업, 세금 및 보험료 납부, 연말정산, 퇴직금 처리 등 급여 실무에 필요한 핵심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주 강사의 강의식 진행과 코칭 멘토의 질의응답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급여 관련 실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종료 후에도 추가 자료 제공 및 멘토링 지원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관할 경로당을 순회했다고 밝혔다. 1월 2일 부임한 김영미 불현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그 후 겨울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행복한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시청 빙상단 소속 안현준 선수가 지난 2일부터 2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실업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안현준 선수는 500m(35초 79), 1500m(1분 49초 02), 3000m(3분 59초 09)에서 2위, 5000m(7분 25초 48)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156.526점을 기록해, 정양훈(강원도청, 158.909점)과 고병욱(의정부시청, 163.288점)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남자 실업부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안현준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주 종목인 1500m를 비롯해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26년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올림픽에서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현준 선수의 이번 종합 우승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이뤄낸 값진 결과다. 특히, 이번 우승은 현재 진행 중인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빙상단의 발전과 관내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2025년부터 65세 이상 건강 취약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인공 지능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해 경기도가 주관한 ‘인공 지능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배치돼 24시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고독사 등 위험을 예방하는 목표로 한다. 인공 지능 로봇은 어르신의 질문 의도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 지능 챗봇에 기반한 방식으로 설계돼 어르신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공 지능 로봇은 어르신마다 6개월간의 평균 사용기간을 전제로 설치·보급되며 ▲개인 맞춤형 알람을 통한 건강생활 관리 기능 ▲인지 강화를 돕기 위한 퀴즈ㆍ노래 등 질병 예방 콘텐츠 제공 ▲고독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동작감지센서 기능 ▲관제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으로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 어르신들이 인공 지능 로봇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3일,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역대 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의 시정 발전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준 민선 8기 역대 명예시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정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역대 명예시장 16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브리핑, 역대 명예시장 활동 영상 시청, 대화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명예시장 활동이 동두천시 곳곳에서 시가 한층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농업인 2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영농기술 습득을 통한 영농설계를 지원하고자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밭작물, 과수, 농업 법무, 벼농사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는 개강식 전 새해 영농설계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2025년 농업인 지원사업,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농정시책, 과수화상병 예방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1월 10일까지이며, 농업기술정보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이달부터 국가유공자 대상 ‘6․25 참전유공자 수당’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12월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6․25 참전유공자 수당을 신설했다. 시는 신청 월부터 6․25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21만 원을,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는 매월 15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기존에 보훈명예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지급이 불가하다. 보훈명예수당 수령자가 6․25 참전유공자 수당으로 변경을 원할 경우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의 혜택이 다소 부족하여 6․25 참전유공자 수당을 신설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일부터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자동차 우선주차구역 주차표지’를 연중 발급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를 제정하고, 유공자 공영주차장 12곳에 우선주차구역 50면 이상을 설치했다. 올해부터는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 표지 발급을 시작한다. 발급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및 선순위 유족이며, 본인 명의 차량 1대에 한해 발급이 가능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유공자 자동차 우선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복지 정책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천 분야 혁신 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 공모에 동두천 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예산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 40억원에 자체 예산을 포함하여 약 50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완공 목표인 2026년 5월까지 하천 환경 개선 사업, 산책로 및 공원 조성,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친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동두천시 광암동 미군부대 입구에서 탑동동 탑동초등학교 상류까지 약 3km 구간이다. 동두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하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산림휴양시설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및 사회·문화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은 왕방계곡, 탑동계곡, 동두천자연휴양림을 연결함으로써 동두천 천을 혁신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월 2일 본회의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애도의 뜻을 담아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신년 인사를 나누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김승호 의장은 신년사에서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동두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1월 6일부터 제335회 임시회를 열며, 변함없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