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일원동 밀알학교(일원로 90)에서 발달장애인 4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2023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강남구를 비롯해 서울시 발달장애인 시설의 총 19개팀이 참가한다. 참가 기관의 선수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6개월간 운동 종목을 연습했다. 구는 참가기관에 신체 활동 교재를 배부하고, 운동 교수법과 대회 종목 지도 방법을 교육하고 모니터링했다. 선수들은 ▲플로어컬링 ▲무빙바스켓(농구) ▲스포츠스태킹릴레이(점보컵 쌓기) ▲스포츠릴레이 ▲스트라이크 ▲악력 ▲앉아 메드신볼 던지기 종목 등 총 7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는 발달장애인들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이자 한자리에 모여 모든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는 특별한 날로,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지원을 위해 오는 6일 ‘애(愛)쓰고 있는 부모의 마음챙기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서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마련했으며 장애자녀를 둔 부모와 복지현장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준우 센터장(동하네심리행동치료센터)을 강사로 초빙해 ‘마음근육 키우기’ 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교육에서는 발달장애 자녀 양육 스트레스의 요인 파악과 해결방안 다루기, 긍정적 행동지원 및 장애자녀 이해하기 등을 알아보고, 양육 시 겪은 어려움 등을 함께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복지관 또는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초구는 돌봄 스트레스와 우울·불안 등 심리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족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초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되는 해당 서비스는 최대 10회에 걸쳐 전문 상담기관을 통한 가족상담·개별상담 및 치료를 지원한다. 전성수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하반기 직원조례를 개최했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직원조례는 우수직원 표창과 함께 서울시의회 교육훈련 기본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김현기 의장은 “인사 행정의 3대 요소가 채용, 능력발전, 사기진작”이라며, “서울시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 기본계획을 마련했다”라고 소개했다. 김 의장은 “신규자 과정, 정책지원관 과정, 직급별 리더십 과정 등을 운영하고 의사, 정책연구, 질의서 작성, 조례검토 등 업무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장‧단기 국외훈련, 미래인재양성 과정 등도 마련해 직원들이 능력발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이했다”며, “11월 시작되는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2024년 예산 심의 등이 진행되는 만큼 직원들도 최선을 다해 지원해 ‘일 잘하는 서울시의회’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직원조례에는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환희 운영위원장, 서호연 의원도 함께 참석해 직원들을 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정원도시 서울’의 감성을 담은 2023 서울정원박람회를 10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전문가·학생·시민의 참여로 조성한 정원작품을 선보이고, 정원산업전과 정원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년보다 행사 기간을 늘려 7일간의 본행사 이후에도 11월 15일까지 정원 전시를 상설 운영한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의 감성을 담은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후 공원 등에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해 경관을 재창조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왔다. 서울시는 정원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6일 16시 30분 하늘공원에서 개최한다.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올해 정원박람회 개최장소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은 하늘과 초원이 맞닿은 경관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이번 토요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행사장 주변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혼잡도에 따라 ‘여의나루역’에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할 수 있으니 방문계획이 있는 시민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시는 10월 7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을 돕기 위해 안전, 교통, 편의 분야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주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로, 한국·중국·폴란드 3개 나라가 참여한다. 13시부터 미디어아트(Refik Anadol) 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등 사전행사가 진행되고 ‘불꽃축제’는 19시부터 90분간 펼쳐진다. 불꽃축제가 끝난 뒤에는 애프터파티로 DJ공연이 진행된다. 시는 매년 1백만 명에 가까운 대규모 인파가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찾았던 만큼 올해도 주최사인 ‘한화’와 함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 산책하기 좋은 가을날 한강 다리 위를 걸으며 황금빛 노을을 감상하는 프로그램부터 해질녘 한강변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오케스트라·클래식 음악회, 한강에서 석양과 함께하는 심신 수련 요가까지.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가 가득한 한강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사계절 축제'2023 한강페스티벌' ‘가을’ 편을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11개 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서울시가 계절별로 한강의 살아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사계절 축제다. 올해는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강’을 주제로 한강의 사계절을 꾸미고 있다. 봄에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들의 문화 봄나들이’를, 여름에는 ‘한강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피서’를 주제로 한강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3 한강페스티벌_가을'은 깊어 가는 가을 선선한 강바람 맞으며 황금빛 노을, 한강의 매력적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이중'2023 한강페스티벌_가을'에 오면 꼭 해봐야 할 BEST 6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운동하기 좋은 가을에 많은 시민이 건강활동을 즐기며 실천할 수 있도록 10월 9일 서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건강운동회’를 개최한다. 광장에서 박 터트리기 등 추억 돋는 운동회, 주변 일대 걷기챌린지, 이야기 콘서트 등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광장에서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손목닥터 9988 참여 우수 후기 시상, △신체활동 도장 참여잇기, △스마트기기 활용 건강관리 체험, △어린이 뛰움 체조 결선대회, △‘캐리TV’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강 싱어롱쇼’가 진행된다. 시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는 ‘닥터프렌즈’ 오진승 정신건강전문의 이야기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광장 주변 일대에서는 걷기대회 ‘9988 하는 날’이 진행된다. '서울광장 무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가을 건강운동회 개막 행사가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건강분야 명예시장인 강재헌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행사에서 손목닥터 9988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한 우수 참여 후기 공모전 수상자 시상을 진행해 시민들의 생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10월 8일과 10월 13일~14일 3일간 '2023 서울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나의 무형유산 답사기’를 주제로 노들섬 및 서울공예박물관, 돈화문국악당 등에서 무형문화재 신진 전승자, 보유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전통 문화의 장’으로 개최된다. ‘서울무형문화축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대표 전통문화축제다. 서울시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살아있는 축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기 쉬운 노들섬, 서울공예박물관 및 종로구 율곡로 일대에서 진행한다. 장소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연 및 체험, 공연, 강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10월 8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되는 무형문화재 신진 이수자의 단독 공연으로 올해 서울무형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0월 8일 16시부터 삼현육각(피리), 판소리, 살풀이춤, 재담소리, 초적(풀피리), 수표교다리밟기, 삼현육각(해금), 한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좋아하는 케이팝(K-POP) 스타와 함께 춤출 수 있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케이팝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최신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의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확장현실(XR)은 미래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기술이다. 확장현실(XR)은 초실감형 기술과 서비스를 말하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하는 용어다. 서울시는 케이팝(K-POP)과 연계한 확장현실(XR)축제'서울XR 페스티벌'을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일간, 상암 DMC 일대(마포구 월드컵북로 54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XR 페스티벌'은 ▲ 케이팝과 연계한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 확장현실(XR)기업의 제품 전시와 체험 ▲ 확장현실(XR) 산업 관계자 간 지식 공유를 위한 'XR 비즈니스 포럼'▲ 확장현실(XR) 기업 애로사항 등 청취를 위한'XR 네트워킹 데이'등 4개 행사로 구성되어, DMC 일대, 서울경제진흥원 SBA홀, 스탠포드 호텔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한 자립과 정착을 위하여 종합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며, 4분기 종합검진지원사업 대상자를 200명 추가로 확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서울 거주, 만 19세 이상 북한이탈주민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희망자는 11월 30일까지 거주지 관할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건강검진신청시, 20~30대는 30만원, 40대이상은 45만원 범위의 종합건강검진패키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탈북 과정에 열악한 여건과 신체적·정신적인 부담에 노출됐던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서울시는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해왔으며, 이상 발견 시 연계진료를 통해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건강검진서비스는 현재까지 500여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서울의료원을 시작으로 시립병원 4개소(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서남병원, 동부병원)와 민간기관 2개소(한국건강관리협회, 기쁨병원)까지 진료기관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 특성과 위험 질환을 고려하여 근골격계CT, 내시경, 간염·결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3 탱크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가을의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탱크예술제는 문화예술 특화공원인 문화비축기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각각의 탱크를 하나의 주제로 연결하여 이야기가 있는 흐름을 느껴볼 수 있는 예술제로 구성되며, 올해의 주제는 '내일의 궁리'이다. ‘내일의 궁리’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주제인 생명 다양성, 자연생태계, 디지털생태계, 그리고 지식의 성찰에 대해 내일에 대한 궁리를 해보는 내용이다. 미래에 대한 다양한 현안들이 예술로 표현되며 강연, 전시, 공연, 시민참여 워크숍을 통해 시민과 만난다. '2023 탱크예술제'는 13일 각 탱크의 전시가 오픈되는 10시부터 시작한다. ‘내일의 궁리’ 주제에 관한 네트워크 포럼은 13일에 진행되며, 이후 14, 15일 양일간 야외 프로그램과 시민참여 워크숍을 포함하여 총 20여개의 프로그램이 시민들과 함께한다. 네트워크 포럼에서는 공공예술 ‘즐거운곤란’ 팀과 협업하여 다양한 주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DDP 디자인랩 2층 오픈라운지에서 '2023 서울디자인창업센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2023 서울디자인창업센터 데모데이'는 디자인 청년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디자인과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유망 디자인기업의 규모 확대를 꾀하는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투자사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게 한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유망 디자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행사를 진행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데모데이는 전문 역량 강화 단계별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로 투자, 구매,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데모데이와는 달리 투자사 및 전문 창업기획자는 물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중 참여단과 함께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행사에는 사회 문제를 해결을 위한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신한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진행 중인 ‘2023 한강 불빛 공연 (드론 라이트 쇼)’의 10월 일정과 주제가 공지됐다.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시는 ‘밤하늘 캔버스’를 주제로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공연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강 관광 자원화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9월 8일부터 진행 중인 하반기 드론 라이트 쇼는 회차별 최대 1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0월 20일 공연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2023 롤 월드 챔피언십’의 개최를 기념하며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3 롤 월드 챔피언십’은 10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되며,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1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롤드컵 기간에 맞춰 서울을 찾는 국내외 e스포츠 팬들과 전 세계 관광객을 위해 1,0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드론쇼 외 불꽃 중형 드론을 추가 운영하여 더욱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잠재력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신한은행과 공동 주최한 ‘제2회 피노베이션 챌린지’에서 △금융사기 예방 플랫폼 인피니그루(서울특별시장상), △ 금융데이터 분석 및 가공 솔루션 개발 기업 씨즈데이터(신한은행상), △맞춤 정책서비스 추천 플랫폼 웰로(피노베이션상) 3개 기업이 최종 우승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3일간(10.4~6) DDP에서 진행 중인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1일차인 10월 4일(수)에 개최됐다. 본 행사는 2006년부터 금융산업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다루는 국제금융행사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올해부터 최대 규모의 핀테크 산업 축제로써 ‘서울 핀테크 위크 2023’라는 새로운 얼굴로 서울의 글로벌 금융도시 도약과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한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핀테크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서울시가 단기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유망한 핀테크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열려있는 혁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손잡고 진행하는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 육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탁 트인 녹지를 보기 쉽지 않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 서울광장 면적의 3배에 달하는 송현동 부지는 2년전 임시개방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최소한의 시설만 설치되어 계절마다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되는 넓은 쉼터에 현재 가을꽃이 한창이다. 서울특별시중부공원여가센터는 여름철 녹지 쉼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던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식재한 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등 약 40종 20만 본의 가을꽃이 아름답게 만개하여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종로구 송현동에 위치한 ‘열린송현녹지광장(총면적 36,900㎡, 축구장 7,140㎡의 약 5배)’은 도심 속 드넓은 녹지공간으로 확 트인 녹색 경관을 연출하면서 문화가 어우러진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열린송현녹지광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경관 연출을 위해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안국역 방향에서 광장 입구까지 23개의 무궁화 화분을 배치했다. 광장 주 출입구를 중심으로는 테마 화단을 조성하여 팜파스 그라스, 아다지오 억새, 블루엔젤 같은 크기가 큰 수종과 추명국, 소국, 향등골풀 등 화려한 색깔의 꽃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입주자대표회의 감사의 통장잔고 매월 검사 의무화,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및 사용현황 매년 공개 등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을 담은 ‘제17차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대한변호사협회, 주택관리사협회 등 관련 단체 건의사항 등 지난 1년여간의 서울 시내 아파트 민원과 관리상 보완점을 반영한 개정사항을 담았다. 우선,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회계 기준이 보다 투명해질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의 감사가 매월 통장잔고를 의무적으로 검사하고 300세대 미만 의무관리대상도 회계감사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외부회계 감사 시 투입된 인력과 시간 또한 함께 회계감사 개요에 기재토록 해 내실 있는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그간 자치구 등에서 민원으로 제기됐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해임요건 관련해 동별대표자의 자격 결격사유를 명확히 하는 한편, 공동주택관리법령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이상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동별대표자나 선거관리위원에서 해임하거나 해촉하도록 했다. 또한,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은 신진예술가 공모사업인 '남산골아트랩 – 이상한옥(理想韓屋)'의 올해 마지막 전시 '낯선 합(合)'을 한옥마을 내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에서 10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한다. '남산골아트랩'은 남산골한옥마을의 신진예술가 공모사업으로, 35세 미만, 개인전 3회 미만의 예술가들이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펼치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의 부제인 ‘이상한옥(理想韓屋)’은 ‘이상(理想)’과 단어 ‘이상한’을 혼합한 중의적인 의미를 지녔는데, ‘이상적’ 또는 ‘이상하게’도 다가올 수 있는 신진예술가들의 새로운 도전과 재해석을 선입견 없이 만나보고자 하는 뜻을 나타낸다. 더 나아가 한옥이 가지는 ‘전통’이라는 표상적인 한계성을 허물어보자는 도전적 의미도 담았다. '남산골아트랩 – 이상한옥(理想韓屋)'의 올해 마지막 전시이자, 네 번째 전시는 김수진, 신우철 작가의 단체전 '낯선 合'이다. 물성과 기능 그리고 상황적 연출에서 전통과 현대, 자연과 인위가 공존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작가 김수진은 바람에 흩날리는 입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연구원은 10월 5일 오후 1시 30분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작은연구 지원사업' 결과발표회를 진행한다.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직접 생활 속 문제를 연구할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지난 6개월간 시민 연구자들과 서울연구원의 해당 분야 연구진이 함께 논의하고 수행한 13개 연구사업(기획주제 7개, 자유주제 6개)의 결과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이다. 2023년 기획주제인 ‘동행·매력’ 관련해서는 ·서울 야간관광지 쿨니스에 대한 내·외국인의 인식에 관한 연구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여성의 주거선택 영향요인 변화: 이동 수단(모빌리티) 제약을 중심으로 ·서울시 고립청년들의 지역고립지수 도출과 생활환경분석을 통한 정책 제언 ·서울시 의료 접근성 분석을 통한 공공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정책 방안 제안 ·청년 예술가와 창작자가 함께하는 머물고 싶은 지역만들기 ·중장년층(시니어) 간 여가 격차 해소 방안: 여가 역량 관점 ·청년 창업가들이 성수동에 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기록원은 지난 8월 운영한 시민참여프로그램 '한 편의 희곡이 되는 나의 서울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완성한 단막 희곡 작품을 모은 '희곡 모음집'을 10월 6일 서울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희곡 쓰기 프로그램 '한 편의 희곡이 되는 나의 서울 이야기'는 서울시민들이 서울과 관련된 각자의 일상과 추억을 희곡의 형태로 기록함으로써 기록문화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서울기록원은 서울시민들의 삶을 기록화하는 '서울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수집 주제 ‘연극’과 연계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기획하여, 8월 9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총 4차시 프로그램으로 '한 편의 희곡이 되는 나의 서울 이야기'를 운영했다. '한 편의 희곡이 되는 나의 서울 이야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극작가 장영(1인 극단 ‘눈과빛과영’)의 안내에 따라 희곡의 기초를 배우고, 글쓰기에 대한 조언을 받아 ‘나만의 단막 희곡 작품’을 완성했다. 극작가 장영은 2018년 국립극단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에서 'G의 영역'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112억 원 규모의 43개 혁신제품을 시범사용할 88개 기관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10월 5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 이번 시범구매는 로봇,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4.0 전략 분야 유망제품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일상화에 대비, 재난·사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우선순위에 두었다. 인프라 구축이 없어도 물류현장에 바로 도입 가능한 ‘자율주행 물류로봇’은 스마트 물류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인공지능 기반 뇌졸중 진단 소프트웨어’는 뇌졸중 응급환자 상태를 신속하게 감별하여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저수지 및 국가관리댐 안전관리 시스템’은 집중 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 재난대비 역량을 제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질 오염 대응 자동화 로봇’과 같이 벤처투자가, 과학기술 연구자 등 민간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선정(스카우팅 제도)한 첨단제품도 시범사용된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기술이 곧 생존 전략인 기술 패권 시대에는 공공조달의 전략적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