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모유수유를 계획 중인 임산부와 출산 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유부를 위해 1:1 맞춤형 교육인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는 모유수유에 대해 막연하기만 했던 임산부들과 직접 모유수유를 진행하려니 여러 가지 어려움에 마주하게 된 수유부를 위해 마련됐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매달 1회 방배보건지소에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유방관리와 유방마사지, 모유수유자세와 방법, 모유량 부족·함몰유두·기타 원인에 의한 모유수유 교정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27일 진행된 1:1 모유수유클리닉에는 주로 젖량 부족, 유두문제, 수유 시 아기가 힘들어함, 아기의 젖빠는 힘이 부족함, 수유자세 불편 등의 어려움을 가진 임산부와 수유부가 방배보건지소를 찾았다. 모유수유실에서 들리는 “응애,응애~” 아기 울음소리가 이내 곧 그치고 “어머! 아기가 너무 잘 먹어요”라며 뿌듯하고 신기해하는 엄마의 소리가 들린다. 30~40분 간 진행된 1:1 교육 후에는 “아기에게 모유를 먹여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어떻게 먹여야 할지 막연했는데 모유수유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어요”, “궁금했던 내용을 해결 할 수 있게 됐어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뮤지컬 '정글라이프'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정글 같은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직장인들의 오피스 라이프를 리얼하게 풀어낸 공연이다. 한국 순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정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과 등장인물의 성격을 결합시켜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뮤지컬계의 미생으로 주목 받는 공연이다. 총 22곡의 다양하고 탄탄한 구성의 뮤지컬 넘버를 통해 ‘2013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과 ‘2014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으로 선정되는 등 초연부터 전문가와 평단에게 차세대 스테디셀러로 인정받아온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빈틈없는 14명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배우들 각자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워 열연해 관객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 연령은 만 9세 이상이며, 서초구민을 포함한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 재관람 관객 등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총 12회차로 공연하며 자세한 사항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청계산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숲과 계곡 등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청계산근린공원 보수정비사업’ 공사를 지난 7일 착공했다. 구는 청계산 원터골 등산로 입구로부터 약 200m 거리의 대상지에 이용객이 걷기 편하도록 등산로를 개선하고, 또 계곡을 낀 메타세쿼이아 숲 아래에는 휴게쉼터를 설치하여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휴게쉼터 주변에는 이끼원을 조성하여 볼거리 있는 숲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12월 말 경 완료될 예정으로, 주민들이 자연스러운 경사면을 걸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숲과 계곡 등 자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휴게쉼터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힐링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청계산이 서초구의 대표적 힐링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로 사회적 부담뿐만 아니라 환자 자신과 가족의 부담 또한 늘어나고 있다.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운영 중인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10월 18일 치매친화적 문화 조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안심UP, 건강튼튼UP 양재1동 치매안심마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초구치매안심센터와 서초구보건소 의료지원과, 건강관리과, 양재1동주민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양재1동 치매안심마을 홍보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초구는 지역주민에게 양재1동 주민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대사증후군 검사, 정신건강(우울·스트레스) 상담, 음주위험 체질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건강상담 및 사후관리 서비스는 물론, 치매 OX퀴즈, 이모티콘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과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양재1동 주민은 “치매환자를 돌보는게 힘들고 어렵다던데 동네에서 조금씩 관심을 갖고 도와주면 부담을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반려견이 많이 산책하는 곳에 푸박스를 설치해 배변수거해서 인증하면 포인트 받아 간식으로 교환해요“ 서초구민이 직접 제안한 생활 속 ‘스마트도시 리빙랩 프로젝트’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달 26일 열린 ‘서초 스마트도시 리빙랩 성과 공유회’에서 이 아이디어를 비롯해 총 3개의 실증 사업을 선정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생활 속 실험실’이란 의미로,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활 속 환경문제, 안전문제 등 도시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참여 프로젝트다. 선정된 사업들은 환경문제부터 화재안전,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도시 문제에 대해 스마트한 방법을 모색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앱을 활용해 플라스틱 분리수거 정보를 공유하는 ‘PT병(투명) 플라스틱 재활용’(우리동네 지키는 그린특공대, 팀대표 : 이순화)을 비롯해, 우수상을 받은 △앱 등을 활용해 소화기 위치를 안내하는 ‘우리동네 화재 안전지킴’(서초안단테, 팀대표 : 이화성) △반려견 배변수거 인증시 매너포인트를 지급하는 ‘반려동물의 친환경 간식 공장’(방배글로컬, 팀대표 : 안성혜) 등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3년만에 찾아온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구청 광장에서 ‘중소기업 행복나눔 판매전’과 ‘직거래 큰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통·제조·서비스 업계가 동시에 대규모로 참여하는 할인 기간인 2022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11.1.~15.)와 연계한 것이다.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서초구 상공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먼저 ‘중소기업 행복나눔 판매전’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중단됐다가 3년만에 다시 열린다. 판매전에서는 지역 내 18곳의 중소기업들이 제조한 우수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신발끈을 쉽게 조이고 풀 수 있게 하는 신발끈결속기 등 아이디어 상품, △청바지를 업사이클하여 만든 가방 등 생활소품, △핸드메이드 쥬얼리 등 액세서리가 있다. 그 외에도 △의류, △침구류, △화장품 등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구는 이번 행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알리며 단비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 19상황에서 직접 세무조사를 지양하고 관계기관 자료를 활용한 교차검증 기법으로 관내 229개 사업장에 대한 주민세 종업원분 전수조사를 올 2월부터 10월말까지 실시했다. 그 결과 29개 사업장에 자진 신고납부를 유도하여 약 10억원 이상을 징수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 중에는 가산세를 상당액 부담한 사업장도 있었다. ○○○ 치과는 주민세 종업원분을 매달 신고 납부하는 다른 병원들과 달리 대상에 해당될 것으로 예상되나 납부하지 않고 있었다. 이에 자료를 요청하여 검토했고, 그 결과 신고납부를 누락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서초구는 치과 관계자에게 6개월 이내 기한 후 신고를 하는 경우 가산세감면 규정이 있음을 안내하여 가산세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하여 납부토록 했다. 치과 관계자는 “매출이 증가하면서 병원 규모도 커지고 직원 수도 늘었지만 미처 주민세종업원분 면세점(1억5천만원) 초과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이번에라도 알게 되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가산세 부담을 줄이게 되어 다행”이라고 했다. ○○○법인의 경우는 2016년 이전 종업원 수 50명 이하 면세점 기준을 현재까지 적용하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3일, 의회 제1위원회실에서 의원연구 단체인 ‘서초복지정책연구회’를 출범하고 첫 일정으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어르신 삶의 질 향상 및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를 주제로 결성된 이번 연구회에는 고선재 대표와 박미정 간사를 비롯해 오세철, 이현숙, 안병두, 박재형, 하서영, 이은경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1부 출범식 후 이어진 2부에서는 (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으로 부터 ‘서초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방안’과 ‘저출산·고령사회 서초구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착수보고가 있었다. 앞으로 연구회는 관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타 지자체 사례 연구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 및 대응 방안을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선재 대표는 “이번 연구회를 통해 구민의 복지 향상에 보다 심도 있게 기여하고 싶다”며 “향후 연구결과를 토대로 서초구의 중·장기적인 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법인시공 개인신축 건축물의 취득세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개인신축 건축물 중 연면적 495㎡를 초과하는 건축물(단독주택은 661㎡)을 신축하면서 건설업자와 도급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건축물 소유자가 신축에 소요된 경비를 취득세 신고시 도급가액 또는 장부가액 등을 과표로 신고하게 되어 있다. 또한 취득세 신고시에 추가 공사비, 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 설계 및 감리비 등이 누락되면, 해당 금액의 20%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하지만 납세자인 개인 건축주가 이를 축소하거나 불성실하게 신고할 개연성이 있는데, 도급가액을 축소하여 신고하거나 공사변경으로 증액된 추가도급가액을 누락하는 경우 등이다. 따라서 취득세 신고 과표에 대한 적정성 검증은 필수적이다. 이에 서초구는 지난 5년간의 법인의 도급공사에 의한 개인신축 건축물중 도급공사 실적신고 보다 취득세 신고 과표가 낮은 178건의 취득신고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신고 과표를 축소한 5명의 납세자에 대해 부족 세액 7천만원을 추징했다. 위반 유형은 ▲공사계약 금액보다 적게 취득세 신고 ▲공사계약 변경(증액) 분 취득세 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학생 여러분~ 흔히 SNS에서 볼 수 있는 ‘살빼는 약', ’공부잘되는 약' 등은 전문가의 지도 없이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되는 중독성 약물입니다.” # “특히 청소년기는 중독성 약물을 한번이라도 사용 시엔 쉽게 의존성이 생기며, 신체·정신적 피해도 입고 약물 중독에 이릅니다. 절대 마약 안 됩니다” 청소년들의 일상으로 스며든 마약의 접근을 차단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서초구가 팔을 걷어 붙였다.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최근 스마트폰 앱과 SNS의 보편화로 마약류 노출 연령대가 낮아지고, 매년 청소년 마약류 중독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이에 서초구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교육’에서 마약 복용에 대한 위험 등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강화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존 진행되고 있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더해서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마약류 등 환각물질 소개 △마약류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性)적 호기심이 생기는 우리 아이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이에 서초구는 아이 성교육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설명할 지 막막했던 부모들을 위한 배움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 서초구는 우리 아이 성교육을 주제로 한 ‘힐링과 배움이 있는 부모교육’을 오는 9일 SCC홀(서초구 남부순환로 325길 9)에서 연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우리아이 성교육을 위한 강의를 듣는 ‘배움시간’과 재즈공연 및 넌버벌 코미디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힐링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가량 무료로 진행한다. 먼저 강의는 성교육 전문기관인 ‘푸른아우성’의 이충민 대표가 진행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성교육은 아빠가 해야 하나요? 엄마가 해야 하나요?, 성적 호기심이 생기는 우리 아이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엄마랑 떨어지지 않는 아이 잠자리 분리 언제 해야 하나요?, 우리 아이가 성 행동을 해요(성 행동 매뉴얼) 등이다. 강의 중간과 마지막 시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부모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강의 이전에는 헤나 트리오의 재즈연주와 우카탕카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고운 단풍잎에 가을 햇살이 비치는 목요일, 김대준(가명, 6세) 어린이는 엄마의 손을 잡고 드림스타트 가족화합 요리교실로 걸음을 옮긴다. 대준이는 엄마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감정 표현 언어가 늘었다. 올해 드림스타트 가족캠프와 부모교육에도 적극 참여했던 대준이의 어머니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과 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만든 작품들로 ‘드림스타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꿈(DREAM)처럼 빛나는 우리의 날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동과 가족들이 1년간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면서 만든 작품들을 선보이고, 지역주민들과도 교감할 예정이다. 전시회 작품으로는 유아들의 클레이작품, 예술융합교실에서 제작한 나만의 그림책, 가족화합 요리교실의 그림일기장, 양육자 원예교실의 원예작품, 졸업예정아동을 위한 ‘졸업을 축하해’ 포토북 등의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정서힐링 음악교실의 아동뮤지컬 창작과정과, 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공동주택 경비원이 할 수 있는 업무는 법으로 정해져 있어요. 개별세대 택배물 배달, 발렛 주차 등 부당한 업무 지시는 안돼요.” # “아파트에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있는 것 알고 계세요? 입주민이 선거로 뽑는 선관위의 구성과 하는 일에 대해 한번 알아봐요.“ 서울 서초구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초구는 공동주택이 전체 주택수의 63%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아파트 내 다툼과 이해관계 충돌 등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구 차원의 노력도 그만큼 많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 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소통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윤리교육’을 오는 16일(수)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서 연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이기남 강사를 초빙해 △입주민 간 분쟁 관련 사항 △공동주택관리법 최신 개정내용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직무 및 윤리 △관리비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등 구성원들이 아파트 관리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제21회 서초4동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에 대한 전시회를 서초4동 주민센터 2층 라운지 ‘스마트가든 힐링 존’에서 11.14 ~ 12.2까지 3주간 개최한다. 부문별 대상은 유치부 이창민 어린이(엘리트리에스비 어린이집 레몬반), 초등 저학년부 김이건 어린이(원명초, 2학년6반)가 차지했고, 초등 고학년부는 정유진 어린이(원명초, 4학년2반)의 ‘내가 꿈꾸는 미래’가 대상을 차지했다. 그 외 최우수상 12점, 우수상 15점은 대상 수상작들과 함께 11.14~ 18까지 1주일간 전시한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장상인 특선 25점, 입선 25점은 11.21~12.2까지 2주간에 걸쳐 1주일씩 나누어 전시하며, 전시 기간동안 포토존도 함께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수상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작품심사는 서초미술협의회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당일 제출된 작품 총 432점을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구청장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주민자치위원상 특선·입선)로 나누어 심사하여 총 80점을 선정했다. 이번 ‘서초4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2019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2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지난 14일, 20일 총2회 서초4동(삼풍아파트), 방배2동(햇님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그간 10년 넘게 서초구에서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동네 건강주치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건강체험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다가 3년만에 재개해 총 52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더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보건소와 지역 보건의료기관(한국건강관리협회, 대한결핵협회 등)이 참여하여 생활 현장에서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 결핵검사, 체성분 측정 등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상세한 상담까지 실시하여 어르신 등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우울‧스트레스 상담, 금연상담, 치매예방상담, 가상음주체험, 장애인식개선 등 단순 정보제공을 넘어, 직접 상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스스로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깨끗한 손씻기, 소화기 체험, 올바른 칫솔질 방법, 운동체험 활동 등 어린이들의 조기 건강습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10분 거리를 30~40분 걸려 귀가하니 힘이 많이 들었는데 10년 묵은 체증이 확 뚫리는 것 같습니다. 교통 소외지역인 우면동에서 서초동 방향으로 빨리 가는 우면산터널 왕복 버스가 생겨 너무 행복합니다.” 서울 서초구는 ‘우면동~교대역’구간으로 우면산터널을 양방향 운행하는 4435번 지선버스가 오는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2012년 우면동에서 서초동으로 우면산터널 편도운행을 하는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으나 그 반대 방향의 노선은 없었다. 이에 우면산터널 양방향을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았다. 우면산터널을 경유하면 약 10~15분이면 되는 거리를 1~2회의 환승을 거쳐 40~50분을 소요하여 우회해야만 했기 때문에 우면동 학생과 직장인들의 불편이 컸다. 버스노선 결정권한은 서울시에 있다. 구는 지난 10년간 우면산터널 양방향 버스노선 신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2019년에는 서울시 노선조정심의회에 양방향 노선조정안이 상정됐으나, 끝내 부결되어 무산 위기에 놓이기도 했었다. 구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후 교통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노선 신설 필요성을 명확히 정리하여 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구강 건강을 위해 치과치료를 지원하는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은 치과진료가 필요한 만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해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구강건강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소속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손 가정의 아동·청소년 등이다. 아동 및 청소년은 보건소에서 △구강검진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연계된 치과에서는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충치치료 △신경치료 및 잇몸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비보험항목인 △레진 △인레이 △골드크라운 △간격유지장치 등은 1인당 최대 4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희망자는 11월 15일까지 서초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지원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방문 또는 팩스전송)하여 등록하면 검진 및 치료 의뢰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보건소 의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해마다 약 400여 명의 대상자가 예방진료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근)에서는 2022년 자치회관 특화사업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생태체험 프로그램 ‘엄빠와 함께하는 자연아 놀자’를 추진했다. 이 프로그램은 양재1동 관내의 자연경관 명소인 우면산, 양재천 일원에서 10월 1일(토)부터 29(토)까지 격주 토요일 오전, 오후 2회씩 총 6회 운영됐다. 양재1동 관내 15가족 45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숲체험 및 생태교육‧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어린이들은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화창한 가을날씨 속에 숲속 보물찾기, 곤충 체험, AR 생태체험 등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및 놀이활동을 체험했으며, 부모님들 또한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가족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근 양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19년 최초 개최 후 3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본 특화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주민자치위원회 및 동과 협의하여 양재1동 이웃 주민의 행복과 화합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서초구 관내 7개소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양재역 12번출구, ▲교대역 6번출구, ▲매헌초등학교 앞, ▲반포종합운동장, ▲내방역 6번출구, ▲방배역 4번출구, ▲고터몰 4번출구 총 7개소이다. 이번에 설치한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별도의 전기사용이 필요없다. 자전거 공기주입구에 노즐을 연결하고, 버튼을 누르면 타이어에 자동으로 공기가 들어가는 자동 공기 주입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초구는 기존 3개소(▲내곡도서관, ▲서초유치원, ▲래미안리더스원 기부채납공원)에 태양광 공기주입기를 설치·운영해왔으며, 고장이 잦은 수동식에 비해 공기주입시간이 짧고 조작이 간단해 여성·청소년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해 구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이에 서초구는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에 2026년도까지 매년 7대씩 총 35대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서초구가 친환경 녹색도시로 자리매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통합수능 2년차, 선택과목간 점수차가 난이도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시도 선택과목간 점수차 발생으로 이과에서 문과로의 교차지원, 수시에 지원한 문과생들의 수능 최저등급 충족 어려움 등이 예상됩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서초구에 국내최고 입시 전문가들이 떴다. 서울 서초구는 ‘2023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오는 1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인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와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이 나선다. 이들은 수능 총평을 필두로 대학별 예상 합격점수와 정시 지원전략을 공개할 예정으로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설명회는 1부, 2부로 나눠 약 두 시간동안 진행된다. 1부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가채점 점수를 토대로 △대학별 예상 합격점수 △통합수능 2년차 문‧이과 교차지원 예상치 △과목간 점수차에 따른 유‧불리 등을 집중 분석해 설명한다. 2부는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이 △과목간 난이도 및 가중치 반영 유‧불리 분석 △주요대학 2023학년도 모집요강 필수 확인사항 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