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9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관내 학교(죽산초, 광선초, 죽산중고, 한겨레중고)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금을 뜻깊게 사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4년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먹거리 정책 수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 내 먹거리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공공급식 운영, 취약계층 식품 접근성 개선, 먹거리의 폐기를 줄이는 노력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지수이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지역먹거리 위원회 분야, 농가조직화 교육분야, 직거래장터 운영 실적, 먹거리 탄소감축 정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농가 315농가가 참여하는 조직적 생산 공급체계 구축과 공공급식 확대 추진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안성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과 운영 준비를 본격화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기반 확대와 안전한 공공급식 실현을 위한 행정 및 재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민간과 공공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체감형 먹거리 정책을 확대 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교통정책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는 모든 평가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그룹 내 최고 등급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총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A~D의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안성시는 33만 미만~15.7만 이상 지자체로 구성된 C그룹에서 1위를 기록했다. 평가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교통 전반에 대한 5개 분야 31개 세부지표를 통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이뤄졌다. 주요 평가 분야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이며, 예산 확보율ㆍ저상버스 도입률ㆍ택시 위반행위 감소율ㆍBIT(버스정보단말기) 보급률 등 다양한 지표가 포함됐다. 안성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확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교통정보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저상버스 도입률 제고, BIT 확대 설치, 택시 민원 및 위반행위 감소, 교통안전 지표 개선 등이 주요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와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공예 정책성과를 대외적으로 소개하고, 지역 창작자들이 시장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한 자리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역 공예 창작·유통 기반 강화’ 방향과도 맞닿아 공예 생태계를 생산 중심에서 시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안성 문화장인 19명 참여... 전통기술의 현대적 활용 제시 이번 전시에는 유기, 목공, 한지, 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안성 문화장인 19명이 참여해 기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대표작을 선보인다. 이들은 문화도시 핵심사업 ‘문화장인학교’를 통해 전문가 멘토링, 상품 개발 자문 등을 지원받아 기술의 활용 폭을 넓혀왔다. 전시작에는 △유기 디저트 접시 △미니 주물 가마솥 △은공예 목걸이 △천연염색 스카프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작품이 포함되며, 안성 전통기술의 깊이와 현대적 실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기존 비봉산에서 진행해 오던 새벽 ‘해맞이 행사’를 전면 개편해, 도심 중심의 시민 참여형 ‘새해맞이 제야행사(타고식)’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는 매년 1월 1일 새벽 비봉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아왔으나, 접근성 및 안전 문제, 시민 참여 확대 요구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12월 31일 밤 진행되는 제야 카운트다운 중심의 방식으로 행사 구조를 변경했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장소를 안성맞춤 아트홀 야외광장으로 옮기고, 행사 시간도 2025년 12월 31일 23:00부터 2026년 1월 1일(목) 01:30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문화공연 ▲보신각 연동 카운트다운 ▲새해맞이 불꽃쇼 ▲덕담 및 대북 타고식 ▲시민 소원 타고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전환이 단순한 시간·장소 변경이 아니라,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도심형 공동체 행사’로의 방향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해맞이 행사가 산악 지형·이른 시간대 등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7일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이 야외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경험을 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긍정적 정서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면에 위치한 캠프데이즈에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123명이 참여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가족 단위로 활동을 즐기고, 점심에는 고기를 구워 식사한 뒤 참여형 게임 등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과 보호자 모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가족과 소통을 많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식사하며 게임한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여러 가족과 함께 모여 식사와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의 재충전 기회 및 가족간 유대감 강화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지회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지회는 관내 여성단체 15개의 단체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나눔의 손길을 모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을 매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후원된 쌀 10kg 15포는 저소득, 가정 해체, 학대·방임 등으로 돌봄 공백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경 지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해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이 기쁘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에 함께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송인철 센터장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며 나아가 건강한 성장 환경을 위한 복지지원을 하는 곳이다. 다양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위기 청소년에게는 큰 힘이 된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및 후보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부추천이사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사로서의 책무를 다하며 책임 있는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이 맡아 사회복지법인의 법적 근거와 외부이사 제도의 취지, 이사회 구성 및 운영의 핵심 원칙,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윤리적 의사결정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경석 율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사회복지법인의 이사회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조직의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외부추천이사들은 이러한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정연 사무국장은 “외부추천이사 제도는 사회복지법인이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 잡기 위한 핵심 제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부추천이사께서 법인의 투명한 운영과 책임 있는 의사결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가 올 하반기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8.3점을 달성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상담 서비스가 콜센터 이용자 대부분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7주간 만족도 조사에 동의한 시민 152명을 대상으로 상담 연결의 신속성, 민원 답변의 정확도, 전반적인 콜센터 이용 만족도 등 5개 분야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 점수는 98.3점, 긍정 응답률(‘매우 만족’, ‘만족’)은 평균 97.9%를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각각 종합만족도는 0.5점 상승, 긍정 응답률은 1.3% 상승한 수치이다.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는 올해 11월에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원행정, 세정, 복지, 상하수도 등 시민과 밀접한 생활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안성시 콜센터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안정적인 콜센터 운영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콜센터 이용자의 민원상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생명지킴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밀착 지원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살 위험 신호 파악, 위기 상황 대처 방법, 전문기관 연계 절차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적절한 지원 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이택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주민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8일 오산로컬푸드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해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 약 100만 원 상당의 삼계탕(900g) 90개와 귤 45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파로 영양 관리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보탬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계선 오산로컬푸드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로컬푸드의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의미 있는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카페 안녕에서 특화사업 ‘행복담은 화실’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청자 색칠하기’ 체험으로 운영됐으며, 행복담은 화실 강사 정은경 강사는 겨울 분위기를 담은 눈사람 인형 작품을 어르신 1인당 2개씩 준비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창작 활동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행복담은 화실’은 매월 1회 운영되는 신장2동의 대표 문화예술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예술체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총 1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은영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은경 강사는 “매월 어르신들과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창작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이가네 한식전문과 함께 ‘대원2동 착한날개 9호점’ 인증스티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소영 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및 위원, 이정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인증스티커를 전달하고 향후 지속적인 나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가네 한식전문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제육볶음을 후원하기로 약속했으며,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한 끼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소영 대원2동 동장은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착한날개 나눔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가네 한식전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착한날개 오산’은 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후원 사업장을 의미한다. 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오산드림봉사단에서 중앙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인 ‘드림살롱’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전문 헤어디자이너를 포함한 봉사자 8명이 참여해 어르신 15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중앙동 어르신을 위한 미용 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청춘 시 쓰기 ‘오글오글’, 테라리움 만들기 ‘드림테라피’ 등 어르신의 여가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은정 단장은 “단원들의 재능이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활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더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정성 어린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주신 오산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더욱 따뜻한 중앙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6만 8,588건, 총 83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 납부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소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각각 1/2씩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을 이미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연세액 10만 원 이하)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고지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수단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김성주 오산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과 세액 45만 원 이상일 경우 월 0.66%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단 위촉식’을 열고 시민 인권지킴이단 22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인권지킴이단은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직접 방문해 시설 환경, 돌봄 서비스, 사생활 보호 체계, 학대 예방 관리 등을 점검하는 시민 참여 조직이다. 시설 종사자 면담, 서비스 관찰, 어르신 의견 청취 등 실제 생활과 맞닿은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시설과 협력하여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존엄성과 안전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인권지킴이단의 활동이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 인권지킴이단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시설 환경 개선, 인권교육 강화, 학대 예방 시스템 보완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해 노인복지 서비스 전반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위촉식 이후에는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인권지킴이단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역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어르신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헌을 격려하고, 노인회를 대표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신건호 명예시장은 위촉 당일 오산시 환경사업소,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명예시장은 “오산시 어르신을 대표해 시정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오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 중심의 열린 시정을 통해 더 나은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각계각층의 시민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 현장을 체험하도록 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로부터 연말을 맞아 특기생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특기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탁액 1억 원 이상을 달성해 오산시 명예의 전당에도 등재된 바 있다. 나상관 지부장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이 각자의 특기를 살려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연합회 및 상인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오산오색시장 상인회, 관내 골목상권 상인회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의견과 지역화폐 운영 기준에 대한 건의 사항이 자유롭게 제시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경기도 지원사업 및 시 자체 사업 현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과 상인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경제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매진하여, 오산시가 명실상부한 복지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하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먼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은 동별 전담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월 1회 모니터링 회의, 전문 컨설팅, 자체평가 등을 통해 사례관리의 품질을 강화했으며,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솔루션위원회와 전문 슈퍼비전 회의를 운영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은 이동상담 차량 ‘희망동(動) CAR)’, ‘법률홈닥터’, ‘찾아가는 우리 동네 가정방문의 날’ 등 직접 방문형 서비스를 통해 복지·법률·금융·정신·주거를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