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8명의 청년이 참여한 ‘횡성군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지역 청년의 재도전과 성장을 이끌며 지난 18일 종강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사업은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횡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다. 짧게는 5주부터 15주, 25주 등 개인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자신감 회복, 동기부여, 취업역량 강화, 사례관리, 외부 연계수업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이 제공됐다. 특히 심리적 회복 프로그램인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에서는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 방향을 재설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취업역량 강화 수업’에서는 면접 실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창업을 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2차 군용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19일부터 28일까지 횡성군청 환경과(본관 4층)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12월 10일 약 9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강릉솔향수목원 숲체험, 녹색도시체험센터 메타버스 체험 등이 포함된다. 신청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자에 한한다. 접수 인원을 초과할 경우 제1종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우선 선정하며, 이후 제2종, 제3종 순으로 선정한다. 동일 지역 내에서는 연장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서는 군청 환경과 및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횡성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영원 군 환경과장은 “이번 주민지원사업은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심신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군비와 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마련한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환경문제 해결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인'횡성군 친환경에너지복합타운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횡성군은 11월 18일 공근면 초원리 사업 부지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69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복합타운은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 폐비닐의 자원순환, 복지 증진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형 환경·복지 융합 모델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환경 오염을 차단하면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투트랙 자원순환 시스템에 있다. 첫째,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분뇨, 음식물류, 하수찌꺼기 등 하루 120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며, 이 과정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는 지역 에너지 자립에 기여한다. 둘째, 공공 열분해시설은 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폐비닐 20톤/일을 열분해 방식으로 처리하여 유류를 회수, 순환경제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의 위탁을 받아 횡성인재육성관을 운영하고 있는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서 지난 1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재육성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매년 두 차례 이상의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화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분석을 비롯해 올해 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에 입학한 인재육성관 선배의 학습 노하우, 고교학점제에 대응한 학습 전략, 횡성군 학생을 위한 맞춤형 대입 로드맵 등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개별 진학 상담과 입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내년도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횡성 지역 아이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11월 17일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종사자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복지와 성장 지원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감정적 소진과 스트레스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 자기돌봄의 중요성 ▲ 스트레스 관리 방법 ▲ 아동과의 관계 형성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심리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실천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이번 교육이 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아동과의 관계 형성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기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지역의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및 난방유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총 4가구에 연탄 1,300장과 5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다. 봉사회원들은 이 중 2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으며, 1가구에는 업체를 통해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1가구에는 주유권을 제공해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재훈 회장은“추워지는 계절에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17일 횡성군협의회 회의실에서 군의원, 자문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강원횡성군협의회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덕 협의회장은 “자문위원 간 배려와 신뢰, 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해 우선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횡성군의 발전은 물론, 민주평통에 부여된 기능과 역할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행정업무 보조, 시설관리, 전문적 직무 등을 수행할 2026년도 기간제근로자 정기채용을 실시한다. 올해 채용 규모는 114개 직종 203명이며, 이 중 정규직(공무직) 전환 대상 직종 2개 분야 4명도 포함됐다. 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경쟁채용 원칙에 따라 누구나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채용공고는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응시원서는 25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응시자 본인이 직접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 방문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세부일정과 자격조건 등 채용에 관한 사항은 횡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연호 횡성군 자치행정과장은 “횡성군은 기간제근로자 정액급식비 신설, 복지포인트 인상 등 처우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며,“2026년도에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근로계약기간 연장(최대 3개월), 퇴직금 지급 등 고용 안정과 근로여건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조호철)는 14일 충남 홍성군 장곡면에서 운영중인『함께하는장곡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노인분과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횡성군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에 대해 모니터링을 해왔으며,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주민 주도형 마을돌봄사업을 보고 배우고자 계획됐다. 특히 이 날 견학에는 협의체의 노인분과 위원뿐만 아니라 돌봄 관련 학계 전문가와 종사자, 읍·면 협의체 위원들까지 ‘돌봄 문제는 우리 마을이 당면하고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참여하여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자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며, 횡성군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2026학년도 수능 전·후’계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나서며, 특히 수능 당일(13일)은 학교 주변 및 관내 청소년 밀집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수능 이후 해방감 등으로 일시적인 일탈행동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횡성군청을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자율방범대, 1388청소년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을 비롯해 청소년 고용이 우려되는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음식점 등이며,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행위 및 청소년 유인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현장 점검과 함께 모바일 신분증 앱 사용방법 안내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 업주 대상 청소년 보호법 준수 안내 등 계도활동도 병행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과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홍석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사)한국당뇨협회와 함께 2형 당뇨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며 2형 당뇨 성인 및 전단계 참여자를 대상으로 당뇨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오르락 내리당' 산림청 인증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산책, 호흡, 명상을 하는 ‘내리당’ ▲건식족욕 및 편백 마사지 등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흐르당’ ▲건강측정 당뇨관련 건강 습관을 알려주는 ‘배우당’과 전문 교수 진이 진행하는 혈당관리 세미나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활동 전․후 스트레스 반응 및 생리적 변화 수치 등의 변화를 분석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혈당 관리 효과를 과학적인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당뇨 관리에 늘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같은 당뇨인들과 함께 맑은 공기 속에서 운동하고 배우는 동안 기분 좋게 혈당을 관리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산림치유를 통해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앞으로도 산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오늘까지 달려온 네가 아름답다’수능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교육지원청과 1388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2026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심리적 긴장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홍석 센터장은 “그동안 수능을 위해 달려온 모든 수험생들에게 ‘정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언제든 내 편이 필요할 때는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고민 상담, 위기 지원, 또래 관계 문제 등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대표단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저장성 린하이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횡성군과 린하이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20년간의 교류 성과를 되새기며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김명기 군수를 단장으로 자치행정과장, 자치교류팀장 등 7명으로 구성되며, 린하이시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과 자양거리축제 등에 참석하게 된다. 기념식은 11월 15일 린하이시 영호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린하이시 마준(马骏) 당서기, 나영백(罗永柏) 시장 등 주요 인사가 함께한다. 행사에서는 양 도시를 상징하는 기념식수, 공로자 감사장(특별공헌상) 수여, 환영오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양 도시는 2026년 상호 연수공무원 파견 합의서를 체결하고, 문화·행정·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20년간 이어온 우정을 바탕으로 양 도시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더욱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횡성 지역민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5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문화배달사업 – 한우랑 문화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횡성숲체원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협업하여 산림문화와 지역문화의 연계를 통한 협력 모델로서 일상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행사 1일 차에는 ▲횡성한우를 주제로 한 창작 인형극 등 지역문화예술인의 공연무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자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일 차에는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임업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프로그램인 ▲숲 전통취떡 만들기, ▲더덕 채소 모듬 피클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공식 누리집 내 패키지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일 차 행사는 당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의 참여가 가능하다. 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지역의 대표 자원인 한우와 산림문화를 결합한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증장애인의 주거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한 가(家)' 주거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기기 설치 작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횡성군 관내 선정된 중증장애인 가정 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치 작업에는 섬강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 대상자의 특성과 환경에 맞춘 스마트 도어락, 도어벨, 전동커튼, 스마트조명 등을 맞춤 설치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섬강MJF라이온스클럽의 기기 지원과 직접적인 설치 참여를 통해 진행됐으며,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 기기 도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길 관장은 “중증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어들고,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스마트 도어락, 도어벨, 전동커튼, 스마트조명의 설치로 중증장애인이 이동 및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거 안전 확보와 자립생활 역량강화에 기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봄철 건조한 날씨에 따라 산불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 횡성 5일장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영서분소)·횡성군·산림조합이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5일장터를 방문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산불예방과 관련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예방 실천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8일에는 고령층 맞춤형으로 산림인접지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산불예방을 위해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산불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경각심 없는 소각행위나 입산자의 작은 부주의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박규식)가 「횡성군 취약계층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 주거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및 전기 연결 서비스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매년 3가구씩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주거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전력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관내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희망채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청소년 희망채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청소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6년 1월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9~18세 청소년으로, 2026년 기준 9~12세(초3~초6)는 월 3만원, 13~15세(중1~중3)는 월 5만원, 16~18세(고1~고3)는 월 7만원을 매월 1일 바우처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포인트는 관내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매년 12월 20일까지이다. 기한 내 미사용 시 잔액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기한 내 포인트를 사용하여야 한다. 가맹점은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독서실, 서점, 문구점, 예능학원 등), 문화·체육시설(극장, 공연장, 태권도장, 헬스장, 볼링장 등), 일상생활(이·미용실, 목욕탕, 안경점 등)이며 편의점, 카페, 마트, 음식점에서는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1월 11일, ‘제43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횡성군 농업인학습단체협의회(대회장 원두식)가 주관했으며, 횡성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에 기여해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농업인 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횡성사과 품평회 ▲청년4-H 화판 전시 및 토종종자 전시 ▲횡성어사진미 홍보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됐으며, ▲국화 전시 및 포토존 ▲생성형 AI 사용 안내 ▲천연염색 ▲가래떡 나눔 ▲캘리그래피 가훈 쓰기 ▲산초 두부 시식 ▲청년 토마토 주스 시식 등 체험행사가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가수 허승회 및 펜텀의 축하공연 ▲건강체조 ▲장기자랑 ▲경품추첨 ▲박 터트리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원두식 대회장은“‘젊은 농업, 변화하는 횡성’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젊은 세대가 농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1월 11일 횡성 라이징볼링장에서 ‘제4회 횡성군 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횡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명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참여 확대, 그리고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16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부문별 개인전을 펼쳤다. 경기는 새싹부(학생부·일반부), 통합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모든 경기는 핸디캡 없이 개인별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부문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이 외에도 행운상과 노력상 등 다양한 시상이 마련돼 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명기 횡성군수(횡성군장애인체육회장)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의미 있는 자리다. 참가자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