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오비에스(OBS) 경인티브이(TV) 본사에서 열린 ‘오비에스(OBS) 기후행동대상’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비에스(OBS) 기후행동대상’은 환경 보전과 에너지 전환 실천에 앞장선 개인·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상은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 ▲시민·소상공인·어린이를 아우르는 알이100(RE100) 교육 및 상담 ▲수소충전소·수소버스 도입 ▲전국 최초 알이100(RE100) 전담조직 신설 ▲전국 최초 조례 제정 등 ‘파주형 알이100(RE100)’정책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파주시는 2025년부터 5메가와트(MW) 규모의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문산정수장 1호 태양광발전소(1.2메가와트)를 통해 연간 1,277메가와트시(MWh)를 관내 중소기업 9개사에 30년간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방정부가 국공유지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 평등한 도시’조성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을 수립·추진·평가하는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부담으로 사회활동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시는 지난 2019년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 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발굴한 특화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받았다. 지난 5년 동안 파주시는 ▲공무원·시민 대상 성인지 교육 확대 ▲주기적인 성인지 통계 구축 ▲시민참여단, 여성취업지원 민관협의체, ‘젠더 거버넌스’, ‘안전 거버넌스’운영 ▲여성주의 구술채록단, ‘평화를 이야기하는’여성 강사단, ‘젠더폭력 예방 교육’강사단 양성 ▲파주형 여성친화거리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11월 25일, 파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작년에 이어 지원 받는 장학금은 학업 및 생활 지원이 필요한 5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 계발을 위해 다양한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후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청소년은 “ 혼자 갇혀 있는 저에게 손을 내밀어 주시고 도와주신 상담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파주라이온스클럽 이현용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청소년이 회복과 성장의 여정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과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5일 오후 3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성과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Re:’는 새로운 시작, ‘馝(필)’은 좋은 향기를 낸다는 의미로, 상처를 딛고 다시 향기를 내는 청소년들의 여정을 상징한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정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상담을 통해 회복탄력성과 외상 후 성장(PTG)에 이르는 과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파주시 청소년 및 부모, 청소년유관기관, 청소년안전망 1388, 관내 학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식전공연에서는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이'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내빈 축사, 센터 주요 성과 발표, 샌드아트 기반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학교평화지킴이프로젝트 콘텐츠 우수작 시상과 더불어 청소년 보호·육성에 기여한 우수 공헌자 및 미래를 준비한 우수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장학금 전달식(돈재갑진, 파주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가 ‘주택용 소방시설’이라며,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갖출 것을 강조하고 있다. 관내 주택 화재에서 가정에 비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이 조기에 작동해 큰불로 번지기 전 불길을 잡고 대피 시간을 확보한 사례들이 확인됨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지속적인 설치와 철저한 관리를 거듭 당부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를 말한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직접 진압 할 수 있는 장비이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열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거주자가 화재를 빠르게 인지·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일반주택의 소유자는 세대별·층별 소화기 1대 이상, 방·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1대 이상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 초 파주시 아동동 한 주택 부엌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거주자는 평소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한 소화기를 즉시 사용해 불길을 부엌 일부에서 빠르게 잡아 인명피해와 화재 피해를 막았다. 이 밖에도 관내 여러 주택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22일,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 등 관외 10개 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한 연탄 27,800장(2,363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기부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 ▲한국기술사회 시이오(CEO)포럼 ▲개화동교회 ▲건축전기기술사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가이아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아뮤즈합창단 ▲전설회 ▲서울벤처대학교 대학원 ▲이화여고 85졸업동기 ▲㈜유로컨설팅 등 총 10개 단체의 회원 178명이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봉사자 30명이 법원읍 금곡2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가정을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비탈길과 좁은 골목을 따라 한 장 한 장 연탄을 옮겼다. 기유경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장은 “많은 단체와 회원들이 마음을 모은 덕분에 올겨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법원읍의 어려운 가정을 살피고,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향재 운정4동장과 새마을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및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신동준 운정4동 새마을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병분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4동은 ‘굿모닝~두유’사업과 고독사 방지 활동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7일 이론 강연과 28일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 역사·문화 프로그램 ‘파주 책탐-국보 숭례문이 우리 동네에 있다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숭례문 화재를 안타까워했던 시민들에게, 숭례문의 주요 부재가 파주에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문화유산 보존·수리 분야의 가치를 이해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론 강연은 조규형 박사(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 건축유산팀 팀장)가 맡아 문화유산 보존 및 수리 과정, 숭례문 보존 과정, 전통 건축부재의 구조와 의미를 설명한다. 이어 28일에는 송창일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팀장이 안내를 맡아, 숭례문 부재가 실제로 보존된 파주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복원 기술과 보존 절차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숭례문 부재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문화유산 보존과 수리 분야의 중요성을 조명하며, 전통 건축문화의 중요성과 보존 활동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진로캠프’과정을 운영해 총 13명의 청년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년 구직자의 진로 설계와 취업 단계별 이행안(로드 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 설계 진단 ▲검사 결과지 해석 ▲적합 직업군 추천 및 진로 목표 설정 ▲취업 준비 전략 등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취업 방향 설정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취업 기회가 줄어들면서 진로 고민을 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탐색하고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6개 과정에서 194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31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최근 개최된 두 차례의 농산물 축제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열린 ‘파주개성인삼축제’와 지난주 개최된 ‘파주장단콩축제’행사장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축제장 내에 다회용기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주로 두부 시식 용기와 종사자 식당 내 식기를 다회용기로 사용했으며, 파스타 용기와 포크·숟가락 1만 8천여 개, 식판·국그릇·수저 꾸러미 5천6백여 개 등 다회용기를 사용해 폐기물 1.1톤을 감량하고 온실가스 1.5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냈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받은 후 축제 현장에 마련된 수거함에 다회용기를 반납하면, 관내 전문 대여·세척 업체가 이를 수거·세척해 다시 공급하는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됐다. 또한, 시는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친환경 1종 세제를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䄙회용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된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장에서 감사관 직원들과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청렴은 담고 부패는 버린다’는 의미를 담은 ‘청렴인(IN), 부패아웃(OUT)’을 주제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토록 유도해 청렴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했으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청렴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직접 공유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파주’의 내용을 전하고자 했다. 또한, 파주시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의 청렴 의지와 부패·공익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직접 고충민원 신청 대상과 처리 절차 등을 설명하고,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많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파주장단콩축제에서 청렴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공무원 등 35명이 ‘민원행정서비스 2ܫܭ제도’와 ‘건축문화제’등 공공건축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선진지 견학단은 21일 금촌어울림센터를 찾아, 최근 성황리에 개최된 녩파주시 건축문화제’의 취지와 주요 운영 내용을 청취했다. 파주시는 이번 문화제에서 시민과 건축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건축문화를 활성화하고 공공건축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인 사례를 공유했다. 파주시는 현재 운영 중인 ‘민원행정서비스 2ܫܭ제도’의 성과를 소개하며, 이 제도를 통해 건축 관련 민원 처리 기간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단축하고 신청부터 허가까지 이어지는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청주시 관계자들은 ‘민원행정서비스 2ܫܭ제도’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참고해, 청주시의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과 건축행정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파주시는 녩파주시 건축문화제’의 주요 성과와 2026년 개최 예정인 ‘경기건축문화제’의 준비 방향을 소개하며, 공공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8일 지속가능발전 지표 검토 및 점검을 위해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에서 ‘파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후 1년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지표 전반을 점검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강화하고 지표별 맞춤형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추진된 지속가능발전 지표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2024년은 전체 64개 성과지표 중 달성 지표가 50개, 미달성 지표가 14개로 약 78%의 달성률을 보였으며, 2025년은 10월 말 기준으로 30개의 지표를 달성했으며 34개의 지표는 추진 중이다. 위원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포함해 경제·사회·환경·제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지표 성과 진단 및 2025년 지표 추진 현황 점검 ▲지표별 취약 영역 분석 ▲정책 개선 방향 ▲2026년 실행계획 수립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향후 지속가능발전 지표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재생에너지 갈등 조정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태양광 발전 이격 거리 법제화와 지방자치권 간의 조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파주시를 비롯해 이클레이한국사무소, 경기연구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풀씨행동연구소, 시민단체, 태양광 피해 마을 주민,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양광 발전소 확산에 따른 주요 갈등 요인 파악 ▲갈등 예방 및 상생 확대를 위한 공동 목표 설정 ▲전문가 대안 제시 및 위원 간 의견 공유 ▲파주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응 과제 도출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과 관련해, 획일적 기준을 도입하기보다는 지방정부의 고유 권한과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한 전문가는 “태양광 이격 거리 규제가 법제화되더라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함선호 산악연맹 회장 및 소속 회원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산악연맹 활성화와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산악연맹 활성화 방안 ▲등산로 정비 ▲평화누리길 안내판 개선 ▲국제규격 인공암벽장 건립 및 운영 방향 등 산악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성을 느끼는 주요 요청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국제규격 인공암벽장 건립사업’은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파주시는 2026년 1월 준공, 2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장 이후에는 국가대표 선수 초청 시범 등반 등 개장 행사를 개최하고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악연맹이 요청한 ▲월롱산 정상~용상사 노후 등산로 개선 ▲감악산 둘레길 정비 및 이정표 확충 등 시민의 안전한 산행과 산악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을 걷는다는 것은 단순한 체육 활동이 아니라, 서로를 챙기고 이어주는 파주시민의 생활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6회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 평가에서 파주소방서 소속 서미라 소방교와 권지혜 소방사가 경기북부 여성소방관 최초로 해당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은 화학물질 누출·폭발 등 특수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실기 중심의 평가 과정이다. 시험은 ▲C급 화학보호복 착·탈의 ▲오염지역 통제선 설치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 확인 ▲누출 탐지·긴급제독 ▲기체·액체 누출 통제 등 총 7개 평가 종목으로 구성되어,실제 현장 상황을 가정한 고강도 훈련과 평가가 진행됐다. 파주 관할지역에는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많은 만큼, 이번 자격 취득은 관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두 대원은 평소 현장 활동과 행정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비번일과 개인 시간을 활용해 관련 이론과 장비 운용을 꾸준히 학습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 끝에 최종 합격했다. 두 사람은 “관할 특성상 화학사고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파주 지지향(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교(원)감 132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리더십, 교(원)감 성(장)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원)감 성(장)공(감)아카데미는 ‘배움이 안전하고 신뢰로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다’를 주제로 ▲ 성인지 감수성과 리더십 ▲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제 구축의 이해 ▲ 학교폭력 예방 및 화해중재의 교육적 의의 ▲ 교(원)감 지구장학협의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학교관리자로서 교(원)감이 갖추어야 할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교(원)감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년 케이(K)리그2 무대를 준비 중인 ‘파주 프런티어 에프시(FC)’가 지난 24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에서 ‘케이(K)리그2 준비 현황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단의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를 결합한 새로운 상징표(엠블럼)가 처음 공개되며, 시민구단의 프로 전환을 향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새롭게 발표된 상징표(엠블럼)는 파주시의 상징색인 파란색과 시화(市花)인 코스모스의 분홍색을 바탕으로 한 방패형 디자인이다. 방패 상단에는 구단 창단 연도인 ‘2012’를, 하단에는 파주의 상징 동물인 비둘기를 배치했다. 왼쪽에는 구단·애호가(팬)·시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줄무늬를, 오른쪽에는 파주시의 20개 행정구역을 상징하는 20송이의 코스모스를 담아 파주시를 대표하는 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냈다. 김경일 파주시장(구단주)은 “오늘 공개한 상징표(엠블럼)는 단순한 상징물이 아니라 ‘파주가 어떤 도시로 성장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방향성과 선언”이라며 “‘파주 프런티어 에프시(FC)’의 케이(K)리그2 진출은 파주시가 문화·예술·스포츠의 조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4일 한빛마을 5단지 내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1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아나바다 운동으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뜻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 임미경 원장은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모은 금액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 원장님과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성금은 다가오는 추운 날씨에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캐슬앤칸타빌 어린이집은 지난 2월에도 성금 35만 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 문산보건센터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건강 스위치 온(ON) 운동교실’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건강 스위치 온 운동교실’은 에스엔피이(SNPE) 자세 교정 운동, 근력 강화, ‘라인댄스’, ‘줌바’, 체조 등 총 7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422회 운영 동안 총 11,060명이 참여했다. 특히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각 반 모두 1,800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더불어 자조모임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이끌었으며, ‘짐볼난타 자조모임’은 45회 운영에 1,012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건강위험요소 개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건강위험요소 개선율은 ▲체지방률 감소 ▲근육량 증가 ▲복부비만율 감소 중 1개 이상을 달성한 사람의 비율로 산정된다. ‘줌바교실’줌바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상반기 개선율은 51.4%,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