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햇김치 담금 행사’를 실시했다. 조리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키운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다듬고 절여 이웃에 대한 사랑이 담긴 김치를 담갔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박영진 새마을부녀회장은 “얼면서 녹으면서 큰다고 하여 붙여진 ‘얼갈이’ 배추처럼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이겨내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담갔다”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항상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도와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조리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와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오이와 재료들을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사랑을 듬뿍 담아 햇김치를 담갔고,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스 설치와 물품 전달을 도와 이웃사랑 실천의 온기를 더했다. 이날 만들어진 햇김치 120통은 광탄면 지역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 홀몸 어르신 등에 직접 전달됐으며, 이웃 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광탄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광탄면에서도 따뜻한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4월 11일 금촌동 978-39번지 일대(서원마을 7단지 뒤)에 꽃잔디 800여 본을 심었다. 이번 활동은 마을공동체 협업사업으로 실버경찰대원 21명 전원이 참여했다. 꽃잔디는 내한성과 내습성이 모두 강한 식물이라 어디서든 잘 자라는 꽃으로 개화시기는 4월에서 6월까지이며, 여러해살이풀로 한번 심으면 매년 아주 작은 꽃을 조밀하게 다시 꽃피운다. 김선희 실버경찰대장은 “봄을 맞아 진분홍색의 꽃잔디가 꽃을 피우게 되면 벚꽃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산책로가 되면 금촌2동 주민들에게 도심 속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실버경찰 대원분들이 공릉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진분홍색의 꽃잔디를 보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공릉천이 따듯한 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평소에도 거리 청소를 비롯해 매주 버스정류장 및 주차장 청소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오는 20일 법원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양춘미 작가(초등 신문 읽기 저자)를 초청해 ‘초등 신문 읽기로 논술 근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최근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활용으로 초등학생들의 정보 생산 및 소비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정확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법원도서관은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능력과 의도에 맞게 논리적으로 글을 쓸 수 있도록 관련 강연을 기획했다. 양춘미 작가(‘더(The)배우다’ 대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문 읽기를 연습할 수 있는 ‘초등신문읽기’ 시리즈를 저술했으며, 서울시 정독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어린이 신문 ‘우다다 뉴스’ 발행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시간에 걸쳐 글의 문맥과 요지를 파악하는 방법과 읽은 내용을 정리해 스스로의 생각을 담아 논리적으로 글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기초적인 이론 수업뿐 아니라 준비된 신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지난 13일 ‘도서관 마을 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되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 함께 광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광탄도서관, 광탄면, 지역공동체, 작은도서관 등도 함께 했으며, 특히 벼룩시장(플리마켓)은 지역주민도 운영 주체로 참여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지역주민 등이 운영하는 벼룩시장 ▲광탄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운영하는 모종 나눔 ▲아트린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민화 소품 만들기 ▲금촌 무지개작은도서관과 다문화 강사가 함께하는 세계 음식 여행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서병권 파주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 마을 축제는 도서관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광탄도서관에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면서 많은 정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11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사가 알려주는 성장 식습관’ 비대면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식습관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유아기 식생활 특징 ▲성장의 필수 요소 ▲건강한 식탁 해결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연령별 식생활 특징에 따라 기관에서 할 수 있는 영유아 영양관리 등 실질적으로 현장 활용이 가능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유아기 성장에 필요한 적정 섭취량과 영양소 제공 비율에 대해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다양한 식생활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도 업무를 확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는 13일 파주읍 체육공원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파주시새마을회 읍면동 회장들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천 그루의 낙엽송을 심었다. 오는 19일에도 광탄면 일원에서 2~3년생 낙엽송 1천 그루를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관내 숲을 잘 가꾸고 관리해 시민들에게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헌 옷 모으기, 외래종 돼지풀 제거 활동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청년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사회생활’ 참여자 20명을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슬기로운 사회생활’은 신입사원의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19세~39세 청년 구직자 또는 파주시 관내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로,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4년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신중년-엠제트(MZ) 취창업 멘토링’ 제외)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내용은 ▲문서작성의 기초 ▲신입사원 역량 강화 전략 ▲회의에서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창의적 문제 해결법 등으로 이뤄졌으며, 1일 5시간씩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파주시 일자리센터(파주시 중앙로 328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에 진행된다. 수료 시 실업급여 및 국민취업제도 재취업 활동이 인정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구글(Go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파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행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행하며 ‘23년 하반기 현장점검을 미실시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이번 현장 점검 대상이 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 서류를 확인하여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설치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 안전은 지역아동센터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함께 천만 관광도시 파주를 위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인 ‘관광분야 소통․상생 실무추진단’이 1년을 맞이했다. 4월 12일에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서 테마상품을 살펴보고, 서울 연남동에서 디엠제트(DMZ)를 주제로 홍보 중인 파주관광 번개장터를 함께 견학했다. 관광실무추진단은 지난해 5월부터 매달 첫 번째 주에 파주시 관광과장과 파주도시관광공사 본부장을 중심으로 업무별 팀장과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파주시가 나가야 할 관광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관광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임진각관광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마장호수 등 대표 관광지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관광실무추진단은 지역관광지를 함께 살피는 현장 중심의 실무 협의체다. 한국관광공사서울센터 방문, 서울시티버스 탑승체험 등 우수사례를 함께 벤치마킹하고 시의 관광활성화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4월 15일부터 대회 당일까지 경기장 주변 대형공사장을 위주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경기장 주변 대형공사장 40여 곳으로 참가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영향을 주는 굉음 및 진동 발생을 최소화하고, 외부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방음 및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해당 공사장에 비산먼지 및 소음 자발적 저감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경기 당일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작업을 자제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 2021년 코로나로 대회가 취소된 이후 다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공사장 측에서도 “대회 기간 동안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고, 경기장 주변 도로에서 규정 속도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4월 25~27일, ‘제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월 12일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역량 한 스푼, ‘지식 톡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 장미축제 ▲서울문화의밤 ▲하이서울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문화기획가 류재현 감독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관람용 축제가 아닌 참가자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깊이 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직자에게 축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역량을 부여함으로써 파주시 주관 축제의 품격과 매력을 한 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특강에서 류재현 감독은 “축제의 성공은 창의성에서 비롯된다”라며 “넓은 부지, 도농복합도시 등 파주시만의 독특한 특성에 창의적인 요소를 더해 도전적인 축제를 기획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류재현 감독의 축제 기획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축제를 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앞으로의 축제 기획에 어떠한 새로움과 도전을 더해야 할까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임진강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공연 ‘2024년 평화를 열다’ 첫 공연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두루나눔 상설 무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북한 인기가요 ‘반갑습니다’ 합창으로 시작된 ‘평화를 열다’는 가야금 연주, 옷 변신쇼를 비롯해 고(故) 최승희의 고전무용을 재현한 쟁강춤, 북한 민속무용 박편무 등 다채로운 북한 노래와 춤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의 임진각, 마장호수 등을 무대로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14년 창단된 임진강예술단(대표 백영숙)은 무용, 가창, 악기 연주 등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재능있는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예술 속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임진강예술단은 북한예술공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봉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초롱초등학교 옆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동패동 561-25번지)에 2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4월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초롱초등학교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주차가 빈번해 학생들의 등하교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이용하기 위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3월, 초롱초 임시주차장 공사를 착수하고, 주차구획선 설치 등 정비를 마쳤다. 초롱초 임시주차장은 24시간 무료로 개방되며, 부지 개발 착공 전까지 유휴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롱초 임시주차장이 조성되어 학생들의 통행 안전 확보와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12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많은 시민 28명을 발굴해 ‘2024년 파주시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모두 납부하고, 연간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에서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역사회 공헌이 많은 납세자를 추천받아 파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표창장이 수여됐고,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1년간 면제와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의 3년간 면제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시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12일 청년농업인과 소통하는 '청년 농업인 4에이치(H)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이날 청년 농업인 4에이치(H)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경일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파주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 농업인의 원활한 지역 농업 정착을 위해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건의 ▲지역 청년 농업인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육 증설 ▲효율적인 농기계 사용을 위한 방안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어느 곳이든 청년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농업 분야에서 청년이 지닌 의미와 영향력은 더욱 특별하다”라며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파주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민생 5대 정책’에 농업 분야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농업 도약을 위한 방안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수사기관 고발 등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현재 전년도 부동산 거래신고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실제 거래가격의 최대 10%에 이르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일명 업다운 계약)하거나 지연신고 과태료를 회피하기 위한 계약일 거짓신고, 가족 등 특수관계 간 허위신고(편법증여) 등이 있으며 시에서는 정밀조사를 통해 올해 1/4분기 동안 21건을 적발해 전년 동기 대비 41.7% 초과한 1억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시는 명의신탁, 장기미등기 등 부동산실명법 위반에 대해서도 상시로 조사하고 있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부동산 공시가격에 최대 30%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있으며 올해 1/4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한 4억 6,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실제 사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는 1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및 파주운정3지구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12월로 예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과 운정3지구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도출한 교통대책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전에 반영함으로써 51만 파주시민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센터 주변의 시뮬레이션을 통한 교통대책 마련과 환승주차장의 단계별 교통전환 계획 수립으로, 용역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이용자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개통 및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12일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4월 12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목 의원은 그간의 관련 분야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장애 위험 영유아 발달 지원책을 제안해 영유아 가정에 직접적인 지원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정책과 관련해 행정기관의 역할 및 실질적인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학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아동 인권 보장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 의원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파주,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11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파주시 문산읍 소재 대형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형 공동주택 건설 현장은 연면적 약 22만㎡, 1,500여 세대가 입주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공사장의 화재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 4명, 건설 현장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및 위험요인 제거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확인 ▲관계자 피난안전 계획 수립 및 피난 행동요령 안내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상태 서장은 “대형 공사장 현장의 경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농후한 대상이다”며 “현장 관계자와 작업자는 안전관리에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