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행정 효율 향상, 규제·관행 혁신, 신규 정책 발굴, 갈등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개인 부문 6명과 협업 부문 2개 팀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부서 추천과 시민 추천을 통해 개인과 팀 부문에서 총 15건(개인 10건, 팀 5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한 뒤, 직원투표·시민투표·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대상 8건(개인 6건, 협업 2건)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후 사례별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우수·장려 등급을 부여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6명(개인 최우수 2명, 우수 4명), 우수 협업 부문 2팀을 확정했다.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례는 △집중호우 재난현장 투입 공무원 개인차량 손실보상 추진 △'시민이 체감하는 선진 세무 행정'잠자고 있는 돈을 찾아드립니다 △지역 농산물과 도시 소비자를 잇는 대전 도안 신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및 운영체계 구축 △충남 최초, 세외수입 생계형 체납자 체납액 분납 자동이체 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이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표준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포럼은 지역 내 ICT 기반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수요기업,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2개 분과(정책·표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정부의 중점 추진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표준 개발과 확산을 목표로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업·서비스 활성화 표준을 개발하고, 기업의 제품·서비스 적용 사례를 발굴한다. 앞으로는 천안시와 연계해 지역 기업의 표준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표준 기술 도입을 통해 기업 제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 공정 비용 절감 등 관내 기업의 경제적 활용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TTA 주관 사업은 표준화가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지역 산업의 혁신 인프라로 작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ICT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2025 지식공유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AI×문화예술: 함께 사는 시대, 함께 만드는 예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시민과 예술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주제 발제에서는 김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누구나 AI 기술을 창작의 확장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 김지현 중부대학교 교수는 창작물을 만드는 AI의 흐름을 소개하고, 예술성 기준 변화 등 현실적 쟁점에 대해 짚었다. 2부 지정토론에서는 최수웅 단국대학교 교수가 나서 AI 적용 속도 차이, 창작 과정별 AI 활용 단계 등 실질적 적용 방향을, 이지용 단국대학교 교수는 생성형 AI가 가져온 창작 주체성의 변화 등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정책 및 교육 방식 전반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안된 논의와 의견을 바탕으로 AI 기반 창작 환경 조성, 교육 프로그램 방향 설정, 생태계 변화 대응 체계 마련 등 다양한 과제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연말 맞이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은 ▲포근포근 크리스마스 포토존 ▲‘자개장 할머니’ 원화 전시 ▲깜짝 대출이벤트 ‘북 럭키데이’ ▲달콤한 크리스마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일부터 운영하는 북 럭키데이에는 도서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23~ 24일에는 도서관에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달콤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신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에게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고, 책과 함께 감성과 행복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도솔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도솔도서관 연말 감사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솔도서관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안녕 2025! 도서관과 함께하는 연말 축제’를 열고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새해로 보내는 메시지-2026 소원 쪽지 ▲도솔, 언제 태어났게? 개관 연도 퀴즈 ▲책과 함께 완성하는 빙고판 ▲달성하라! 2단계 종이접기 미션 ▲크리스마스 선물 원화 전시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 감사제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천안 출신인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이름을 딴 ‘김시민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김시민파크골프장은 동남구 성남면 대화리 일원에 18홀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된다. 클럽하우스, 화장실 등 이용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기반 확대, 최근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와 고령층을 포함한 전 세대의 스포츠 활동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전 행정절차와 설계 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28일 공사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민의 높은 관심과 이용 수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필요한 지역에 파크골프 인프라 확대를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 유관순 파크골프장 등 3곳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2월 2일 오후 2시 홍천농업기술센터 2층 제1교육장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별도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자치단체는 폭력예방 교육 의무대상 기관으로, 소속 직원 모두가 매년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은 별도의 4대 폭력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4대 폭력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각 영역별로 연 1회, 1시간 이상 수강해야 하는 법정의무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협회 배현주 공동대표를 초청해 4개 분야를 통합한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폭력 예방은 개인을 넘어 조직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며, 직장에서 발생하는 폭력은 건강한 조직문화에도 큰 영향을 준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해진 폭력 유형에 대한 대처 방안과 성인지 감수성, 성평등 관점을 배우고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4대 폭력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2025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아동,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학교,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지역 중심 건강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심학교 47곳을 운영해 3,179명을 대상으로 유병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지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어린이 대상 ‘튼튼 꿈나무 체험교실’, 어르신 대상 ‘천식예방 건강숨쉬기 교실’을 운영해 연령별 특성에 맞춘 체험형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청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예방 인식을 확산했고, 관내 18세 이하 아토피 환아 중 저소득층, 시설아동, 다자녀 가정 등 지원 대상 아동에게 보습제를 지원해 취약계층 건강 형평성 개선에도 기여했다. 신규사업인 ‘스마트 경로당 구축’과 연계한 피부 건강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희망어린이집 등과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2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홍천군의회에서 제365회 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를 비롯해 군수 시정연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이 진행된다. 12월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군수가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전략을 제시하는 시정연설을 통해 홍천의 미래 성장 비전, 민생경제 안정, 생활안전망 강화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정연설은 홍천의 성장 동력을 확실히 구축하고, 군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군정 의지를 강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은 12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도 당초 예산안 심사다. 홍천군이 편성한 예산 규모는 총 8,22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당초 예산이다. 생활 밀착형 시설 확충, 사회간접자본(SOC), 복지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정을 중점 투입한 것이 특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김광수·황경화 의원은 12월 2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2025년 홍천군가족센터 사업보고회에 참석했다. 올해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지원, 가족상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부모교육,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가정의 안정과 소통을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박영록 의장은 송년회를 축하하며 “한 해 동안 가족센터가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가족센터 관계자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박영록 의장은 “가족과 지역을 잇는 활동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이며, 각 가정의 참여가 지역의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천군의회도 가족센터가 지역에서 맡은 역할을 존중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2일(화)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송파구 보육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송파구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념식은 송파구 보육인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색소폰 공연, 보육인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힐링 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보육은 아이와 부모,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96명의 보육인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송파문화예술회관 시설 개선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과거 이곳에서 재롱잔치를 진행할 때, 열악한 환경 때문에 아이들의 무대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던 점이 늘 아쉬웠다”면서 “2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바뀐 공간을 보니, 아이들이 더 즐겁게 무대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12월 12일(금)부터 31일(수)까지 20일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2025 광화문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화문 마켓은 서울의 대표 겨울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야간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방문객 수와 참여 상인 만족도가 상승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대표 크리스마스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 지난 연말 24일간 개최된 광화문 마켓에는 164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50여 개 부스에 141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가해 약 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2025 광화문 마켓은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을을 모티브로, 광화문광장을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 콘셉트로 재구성한다. 단순히 판매 중심의 마켓을 넘어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브랜드 협업공간 등을 강화해 머물고 즐기는 형태의 도심형 크리스마스 축제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 광화문광장은 ▲산타마을 입구, ▲산타마을 놀이광장, ▲산타마을 마켓 빌리지 총 3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기말고사 기간을 앞둔 대학생을 응원하고 청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대학에서 ‘신협 어부바 스쿨어택’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3일(수)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 ‘어부바 A+ HUNTERS’ 아래 진행되는 현장 응원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만 네 차례 전국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며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협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5일간 ▲충북대학교(11/25) ▲경희대학교(11/26) ▲전북대학교(11/27) ▲서울시립대학교(12/1) ▲경북대학교(12/2) 등 전국 5개 대학에서 ‘어부바 스쿨어택’을 운영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캠퍼스 현장에서 커피트럭을 통해 아메리카노·히비스커스 티 등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올해 하반기 스쿨어택은 겨울 시즌에 맞춰 실용성을 고려한 굿즈를 준비했다. 어부바 인형, 네임택, 핸드크림, 립밤 등 다양한 굿즈와 시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찌라시 스티커’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현장 참여는 QR코드를 활용해 간단한 MBTI 기반 ‘심리테스트’를 완료한 뒤, SNS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희망으로 향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알코올중독 회복자와 가족의 수기 발표 ▲나의 재능 뽐내기 시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알코올중독에서 회복한 당사자와 가족의 수기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나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중독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안산시장상은 박민중 안산단원경찰서 경장과 정지혜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가, 감사패는 권보라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계장이 각각 수상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올 한 해도 중독 폐해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도박·마약 4대 중독에 대한 상담과 조기 선별·예방 사업 등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제31기 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박종홍 상록구청장을 비롯해 이원영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장 및 외식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을 마친 2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과 인증패가 수여됐다.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종사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9월 2일부터 주 1회씩 총 12주 과정으로 한식, 양식, 디저트 등 대표 메뉴 조리실습과 외식경영에 필요한 세무·노무·마케팅 교육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아카데미로 외식업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차기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 이라는 비전 아래 ▲놀고 배우고 체험하는 꿈이 가득한 도시 ▲참여하고 소통하는 아동중심도시 ▲지켜주고 확인하는 안전도시 ▲건강한 성장환경을 지원하는 희망도시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목표 실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중점사업을 도출했다. 특히, 시는 ‘놀이와 문화’와 ‘참여와 존중’ 영역에 중점을 두고, 정책 실행력을 높여 아동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4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매년 추진 실적을 점검해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정책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 고문변호사가 들려주는 행정소송의 이론과 실제’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세환 법무법인 광덕 대표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행정소송 개념과 유형, 요건, 절차 등 행정소송 기초 이론 강의를, 2부에서 판결과 불복, 안산시 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소송 대응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부서에서 소송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오늘 강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금 행정소송을 담당하고 있는데 생소한 법률용어와 증거자료 등 소송자료를 준비하느라 어렵고 힘든 점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에서 그동안의 답답함이 다소 해소된 것 같아 앞으로 소송업무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행정소송의 경우 부서 직원이 직접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소송수행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오늘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고립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 사업’ 3개년 성과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 추진된 중장년(만 50~64세) 발굴·지원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사업에 참여한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 등 총 44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2023년 5개 동을 시작으로 2024년 7개 동, 2025년 10개 동과 종합사회복지관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네트워크 확장 ▲현장 전문성 강화 ▲연구·정책 기반 마련 등을 핵심 전략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종합사회복지관-안산시 간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185가구를 발굴, 176가구에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을 완료했다. 시는 향후 축적된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내년 25개 동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권익 옹호업소 ‘오소가게’ 상점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안산시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상록장애인복지관, 사회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가 함께 추진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 친화상점 인증 사업이다. 의료기관과 이·미용실, 음식점, 카페 등 생활밀착업소를 대상으로 ▲출입구 턱제거 ▲이동 동선 확보 ▲그림소통판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 비치 등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상점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현재 관내 228개 업체가 ‘오소가게’로 지정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소가게’ 사업에 참여 중인 상점주 30여 명을 초청해 사업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모범 상점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느림보의 공연팀과 오소내일가게의 텅드럼 공연팀의 사전공연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 친화상점 ‘오소가게’사업을 상점주와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