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집수리가 필요한 노후주택을 찾는다. 시는 올해 상반기, 반지하·취약가구 거주주택에 한해 집수리를 지원했으나 하반기에는 대상을 확대해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반지하 주택 ·취약가구 거주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된 반지하 주택과 취약가구 거주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단독·다세대 주택 등이 대상이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안심 집수리 사업 참여가구를 모집,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대상가구 499개소를 선정했다. 이들 가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집수리를 완료한 뒤에 준공 신청하면 연말까지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의 50%·최대 600만원,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은 공사비의 80%·최대 1,000만원,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에는 공사비의 50%·최대 1,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범위는 세대·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환경 분야 전시회 '2023년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지자체 최초로 참가하여 '서울특별시 ESG-ECO 혁신기업관', '기업별 독립부스'를 열고 그동안 육성한 20개의 대표 친환경 기업들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 소셜벤처허브’ 등의 기관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업과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자문, 공공·민간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발굴·육성하는 전문기관이며, ‘서울시 소셜벤처허브’는 소셜벤처 입주 공간 제공과 함께 성장 지원(엑셀러레이팅)하는 기관이다. ‘서울특별시 ESG-ECO 혁신기업관’에서는 자원순환 혁신 기술의 시장성·성장성·확장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10개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주요 기업은 ▲100% 물에 분해되는 생리용품을 개발한 ‘어라운드바디’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식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일, 서울시가 서울의 매력을 시리즈로 소개하는 책'감각서울'을 창간했다. 기존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간행물의 느낌을 탈피하고, 서울시정을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감각서울’은 사물에서 받은 인상이나 느낌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감각’과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서울’의 합성어이다. ‘서울을 한 권의 책에 담는다면?’이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책'감각서울'은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서울을 서울답게 만드는, 서울의 매력을 찾아 소개한다.다채로운 시각으로 본 서울의 매력요소를 담아낸 책으로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네이버 도서가 뽑은 10월 둘째주 화제의 신간으로 선정됐다. 창간호 주제는 ‘서울의 매력, 한강’이다. 한강은 서울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요소(물)이자 환경(장소)으로서 개인의 사적인 삶과 관계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단순히 도심 속 자연의 존재를 넘어 인구 천만의 도시, 서울의 중심이라는 상징이기도 하다.'감각서울'에는 늘 가까이에 있어, 익숙하지만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한강의 매력을 가득 담았다. '한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공원녹지 및 공공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의 욕구에 맞추어 공원녹지 발전을 도모하고자'제6기 서울형 공공조경가'를 10월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제6기 서울형 공공조경가'는 ‘공공조경가 40명’, ‘자문단 24명’ 총 64명으로 구성되며 그중 이번에 신규로 선발되는 공공조경가는 20명으로 공개 모집 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발한다. 나머지 공공조경가 20명과 자문단 24명은 연임을 희망하는 기존 위원과 학계, 관련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자로 구성된다. 서울형 공공조경가 제도는 민간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전문가를 공원녹지 주요 사업에 참여시켜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환경 디자인을 계획하여 공공공간의 품격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공공조경가로 선발되면 공원녹지사업에 대한 전문가 소견에 대한 자문, 공원 문화·여가 활성화 등 자문, 공원녹지 시민 참여 및 안전관리에 관한 자문, 공원녹지 시설 및 디자인 자문, 공원녹지사업에 대한 설계 및 시공에 대한 자문 등을 맡게 된다. 모집분야는 조경(계획/설계), 조경(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선선한 가을 바람에 나들이하기 좋은 10월, ‘북촌한옥마을’에서 한옥과 전통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서울공공한옥 대표 축제 '북촌의 날'이 열린다. 서울시는 10월 13일~10월 22일 열흘 간 북촌문화센터를 비롯한 북촌 일대에서 ‘다시 찾는 북촌’을 주제로 활력과 온기를 전달하는 연중 최대 공공한옥 축제'2023 북촌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북촌의 날’ 행사에는 그동안 응축된 역사문화자산의 가치와 코로나19 이후 되살아나는 지역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주민, 방문객이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축제의 막이 오르는 13일 이병찬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이 북촌문화센터에 전시되는 '관생'展을 시작으로 공간 곳곳을 개방한다. 10월 20일~22일에는 강연, 공연, 여행탐방, 체험해설, 이벤트 등 3일 동안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이 북촌 일대에서 열린다.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로 구성된 이병찬 작가의 작품은 반복적인 응축과 확산을 통해 물질, 생존에 대한 집착을 형상화한 설치미술 로 100년 역사를 지닌 계동근대한옥(북촌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상일1동에서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자율마을순찰단을 출범하고, 지난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저녁 8시마다 한 시간씩 지역 순찰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일1동 주민자치회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어린이 공원과 학교 등 관내 지역을 순찰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난 6월 26일 상일1동 주민센터에서 자율마을순찰단을 출범식을 가졌다.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구성된 순찰단은 출범 이후 관내 취약지역인 주택가와 어린이 공원 주변, 상일동산과 명일근린공원 및 학교 주변 등을 구역화하고 2개 조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순찰 활동이 진행될수록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호응이 높아지고 분과원의 참여도가 증가하고 있어, 상일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순찰단을 3~4개 조로 늘리고 순찰 횟수도 늘리는 등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박홍우 상일1동장은 “동네 안전을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자율마을순찰단을 만든 것에 매우 의미가 있으며 상일1동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을순찰단 활동이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이상 동기 범죄(무차별 범죄)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아이‧맘 강동’ 이용자들의 1회 이용시간 및 감면대상, 감면율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놀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아이‧맘 강동’은 놀이 제공을 통해 재미, 안전, 돌봄까지 책임지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이다. 현재 권역별 6개소가 운영 중이며, 10월부터는 회차당 이용시간 증가, 감면대상 및 감면율 확대 등 육아맘‧아빠들의 육아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우선 기존 1시간 30분이어서 아쉬웠던 실내놀이터 회차당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했다. 이에 더해 미술놀이, 한지 공예놀이 등 원데이클래스 무료 운영, 놀이돌봄서비스 운영 등 아이키우기 좋은 강동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구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10월 1일부터 서울시 운영기준에 맞춰, 영유아 입장료 2,000원(보호자 무료)을 부과하고, 입장료 감면대상 및 감면율을 확대해 ▲다자녀, 장애인, 한부모, 국가유공자 등은 100% ▲강동구 소재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학원)을 다닐 시 50% 감면을 적용하고 있다. 감면받고자 하는 경우, 관련 증명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의 지원으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17가정의 공부방 LED 전등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동·청소년이 있는 성동구 17개 동 각 1가정에 아이들 공부방 및 주거공간 등 2곳의 노후 전등을 LED로 교체하여 아이들의 학습 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사내 기금인 ‘러브펀드’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외국인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게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중하게 모은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주시는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전에서 함께 해주시는 사회공헌활동에 성동구도 적극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저출생과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주차대수 30대 이상인 주차장을 대상으로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주차대수 30면 이상인 공공 또는 민간 주차장에 총 주차대수의 10% 이상 가족배려주차장을 설치하여 임산부나 영유아, 어르신을 비롯하여 이들을 동반한 주민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구는 이동이 어려운 이들의 접근성과 주차편의를 향상시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성동구는 지난 9월 말 ‘서울특별시 성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마치고, 기존 여성우선주차장 주차구획 설치기준을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 설치로 전환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성동구에 있는 공공 및 민간주차장 102곳의 1,570개 주차면이 대상이다.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선은 흰색 바탕에 꽃담황토색 실선으로 표시하며, 그림문자와 ‘가족배려주차장’ 글자도 꽃담황토색 실선으로 표시한다. 기존의 여성우선주차장이 설치된 주차장에서도 해당 구획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배려주차장의 설치 위치는 사각이 없는 밝은 위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며,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과 지역 여건에 맞는 행정으로 지역혁신을 불러온 정책 등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국회의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강동구는 현재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업무단지 조성 등이 한창 진행중으로 2025년 이후에는 전체 인구가 약55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와 관련하여 동부 수도권 경제·교통 중심지로의 도약을 착실히 준비중이며, 또한 역동적인 성장 이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방범창 일체형 물막이판’을 자체 개발‧보급하여 반지하주택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했으며, 치매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최초로 개관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는 등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31일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경영 과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는 ‘송파 청년 CEO 창업 포럼’을 개최한다. 청년창업포럼은 성공한 창업가, 전문가 등을 초빙해 청년CEO들의 공통된 관심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다. 전문가 조언을 통해 창업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 간 다양한 정보교류와 협업을 활성화하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포럼은 송파아카데미(KT송파빌딩 3층)에서 14시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지며, 총 3개 주제 강의가 진행된다. ▲첫 순서는 정책자금 및 소상공인 브랜딩 전문가인 최재현 강사가 정부지원사업 활용 방안과 투자유치 노하우를 전한다. 대상 선정 기준, 창업 시기별 신청 가능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하여 창업 초기에 많이 겪는 재정 문제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주제는, 500여 개 기업 브랜드 전략에 참여한 김상률 유나이티드브랜드 서울오피스 대표가 차별화에 성공하는 비법을 전수한다. 브랜드 차별화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의 공감을 얻는 ‘다른 시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잦은 세법 개정으로 복잡해진 세금 관련 구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2023년 반포권,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구는 앞서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부동산 세금 분야에 대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 권역별로 나눠 4월 서초권, 6월 방배권으로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 ▲2023년 달라지는 재산세 개정사항 ▲ 상속·증여세와 재건축 관련 세제 ▲부동산 시장동향 및 보유세·양도세 절세방안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반포권 설명회에서는 그간 구민들이 궁금해했던 사항을 반영해 내용을 구성했으며, 오는 12월 ‘종합부동산세 납부의 달’을 앞두고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부동산 세금전문강사인 김호용(미네르바 올빼미)이 ▲취득세 세율특례 ▲종합부동산세 계산구조 및 사례설명 ▲상속·증여세 절세방안 ▲상생임대주택 비과세 특례 등 올해가 가기 전에 구민이 꼭 알아야 할 세제정책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일 대치4동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치매 등을 앓고 있는 데이케어센터 이용자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제2회 합창발표회 ‘잊지 말기로 해! 오늘’을 개최한다.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220명이 참석하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치매 등으로 노인 장기요양 등급을 받고 관내 구립 데이케어센터 6개소(역삼재가노인·역삼·대치·논현·강남·세심정)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찔레꽃, 즐거운 우리집 등 기관별로 2곡씩 총 12곡을 합창할 예정이다. 발표회장 주변에는 종이접기, 클레이아트 등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가사를 외우고 단원과 소통하는 합창은 치매 예방 및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활동이다. 구는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저하 진행을 늦추고 심리안정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행사 장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관별 우수 돌봄가족을 추천받아 ‘좋은가족돌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첫 발표회에서는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돌봄가족 등을 포함해 230여명이 참석해 감동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하반기 반려견 순회놀이터를 무료로 3회 운영한다. 운영 일자 및 장소는 △10월 14일 강남구청 작은 주차장 △10월 22일 개포서근린공원 농구장 △11월 12일 SETEC 주차장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회차(오전 10시~오후 1시)와 2회차(오후 1시~오후 4시)는 몸 높이 40㎝ 미만의 중·소형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40㎝가 넘는 대형견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회차별 입장 가능한 최대 두수는 중·소형견 30마리, 대형견 10마리다. 반려견들이 놀이터를 이용하는 동안 보호자들은 △반려견 배지 인식표 및 아로마 해충방지제 만들기 △펫티켓 및 산책교육 △SNS 참여 룰렛 이벤트 △반려견 상식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22일 개포서근린공원 농구장에서는 ‘반려견 기다려 최강자전’ 등 장기자랑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 접종을 마친 반려견을 동반한 구민이면 누구든 사전 신청 후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 운영일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4일부터 4주간의(9. 4. ~ 9. 27.) ‘체불예방 ․ 청산 집중지도기간’ 동안, 체불임금 1,062억 원(17,923명)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추석 명절과 비교해 549억 원, 2배 이상(107.0%)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이번 집중지도기간 중에는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장관이 합동 담화문을 발표(9. 25.)하고, 국토교통부와 건설현장 체불 기획감독을 실시(9. 21.)하는 등 관련 부처가 체불청산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우선, 체불청산기동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건설현장 등에서 임금체불 소식을 접한 기동반은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청산을 적극 지도했고, 그 결과 44억 원의 체불임금이 바로 현장에서 청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집중지도기간 중에 체불 사업주 2명을 구속 수사하는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하게 대응했다. 최근 집중지도기간 중에 체불 사업주를 2명이나 구속한 전례가 없었으나, 이번에는 지난 9. 18, 전국 9개 공사현장에서 상습적으로 건설 일용근로자 22명의 임금 4천여만을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송파구가 온 가족이 추억의 경기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을운동회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송파여성축구장에서 ‘아기새들의 놀이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놀이한마당은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23개 가정어린이집 영아 350여 명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총 8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자리인 만큼 온 가족이 신나게 뛰놀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레트로 경기와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됐다. 운동회 경기는 대형 공굴리기, 공 던지기, 기마전, 공 나르기 4종이다. 팀 대항전으로 경기를 치르며 영유아에게는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고, 학부모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부스는 총 18가지다. 정글, 낚시, 나무를 주제로 꾸민 놀이체험, 농구, 축구 스포츠 바운스, 뽀로로, 어벤져스, 공룡 모양의 대형에어바운스를 비롯해 나무팽이 만들기, 놀이공 만들기, 가족인생네컷 등을 즐길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19시30분, 반포한강공원 및 서래섬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아트 전시 행사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를 방문해 레이저아트 전시와 빛섬 렉처를 관람했다. 10월 6일 막을 올린 ‘서울라이트 빛섬축제’는 오는 15일(일)까지 ‘빛이 되어줘(Be the Light)’를 주제로 한 레이저 아트, 라이트 런, 빛섬 렉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 시장은 서래섬 ‘레이저아트’ 전시를 관람한 뒤에 '빛섬 렉처(강연)'가 열리는 반포한강공원으로 이동해 “한강을 중심으로 노들섬, 여의도, 상암, 뚝섬 등 보배로운 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장소, 창의적인 건축물을 계속 만들어 내 서울을 ‘노잼 도시’에서 ‘펀 시티(Fun City)’로 만들어가겠다”며 관람객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레이저아트’ 관람 중 오 시장은 레이저, 포그머신이 복합적으로 연출된 스프레드형 레이저 작품 ‘꿈의 물결(작가: LD LAB)’에 매료돼 작품 앞에 한참을 머무르며 “이렇게 훌륭하고 환상적인 작품을 서울시민 모두가 즐기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일 오전 8시삼성1동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20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마라톤 종목은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 10㎞, 5㎞이며,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대사관, 외국인, 동호회원 및 구민 등 6,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열린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스포츠 행사이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까지 더해진 의미 있는 행사”라며 “5일간 펼쳐진 강남페스티벌에서 강남의 매력을 마음껏 즐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앞으로는 모바일 신분증으로 신분증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민관 융합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초부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보안 영역을 활용하여, 모바일 신분증 2종(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을 대상으로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4.14. 발표)의 핵심과제로서, 신분증 종류 확대뿐 아니라 민간과 함께 국민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만이 개발가능한 하드웨어 기반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다양한 민간 앱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통기반을 구축 중이다. 현재, 모바일 신분증 데이터는 하드웨어 상 보안 영역이 아닌 일반 앱 영역을 통해 제공되고 있어 데이터를 여러 앱에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구축하는 모바일 신분증 데이터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내장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칩셋 내 보안 저장 공간(TrustZone)에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전국 3천 5백여 개 검사장에서 2023년산 공공비축벼(가루쌀벼 포함) 40만 톤(쌀 기준) 매입 검사를 실시(10월10일~12월31일)할 계획이다. 올해 2023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 톤으로 이중 포대벼 28만 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 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한다. 산물벼 12만 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 359 개소에서 민간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추어 검사하고 있다. 공공비축벼를 출하하는 농업인은 논에서 생산된 2023년산 메벼로 수분(13~15%), 품종 등 검사규격을 준수하여 40kg(소형)과 800kg(대형)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매입대상 벼는 시·군별로 사전 지정된 2개 이내 품종으로 제한되며, 일부 다수확 품종(황금누리, 호품, 새누리, 운광)은 제외된다. 만일 매입대상이 아닌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 벼 출하가 제한된다. 매입검사는 수분 함량, 제현율, 피해립 등 품위 결과에 따라 특, 1, 2, 3등급을 부여하고 등급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