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3월 10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캠페인의 일환이다.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걷기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걷기 ▲충분한 물 섭취 ▲나트륨·당·지방 줄이기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22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목표 걸음 수인 14만보(1일 최대 8천보 인정)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 5천 원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워크온 앱 설치 후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동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선택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는 이번 걷기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내 걷기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보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025년 찾아가는 시민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 아동 ▲학생(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장애인 등) ▲결혼이주여성 ▲지역사회 단체(이‧통장협의회, 봉사단체) 등이다. 광주시 소재 기관(시설)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교제 폭력 등 신종 폭력 범죄예방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무료 제공한다. 교육은 지역 내 폭력 예방 교육 운영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을 가진 광주열린상담소(가정폭력 상담)와 (사)씨알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성폭력 상담)에 위탁해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미취학 아동, 학생,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총 256회 5천10명을 교육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최근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스토킹, 교제 폭력과 같은 신종 범죄유형을 중점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전한 광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저출산 시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광주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10만 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경기도 주민 참여 사업으로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관내 1천700여 명의 산모에게 5만 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지원 단가를 10만 원으로 상향하고 산모의 거주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꾸러미를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2026년 2월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신청서 검토 및 선정 절차를 거친 후, 2주 이내에 광주지구축산농협을 통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가 산모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품질 좋은 축산물을 안전하고 신선하게 제공함으로써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돕고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모든 구리시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만 해당했던 대상을 이와 무관하게 확대한 것이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면역력이 떨어진 노년층의 발병률이 높아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으나 고액인 접종 비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상당한 데에 따라, 시는 작년 11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무료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확대했다. 사전 예약 신청은 3월 20일부터 보건소 예방접종실 사전예약 콜센터나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 장소는 구리시보건소나 관내 대상포진 접종 위탁 위료기관이다.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방문 시에는 접종자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시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까지 지참해야 하고 또한 소정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일 2025년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헤아림 21기 치매 가족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게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상황별 대응 훈련을 제공하여, 정서적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은 1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수업에 참여한 치매 환자 가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식과 기념 촬영을 비롯하여 참여자의 프로그램 수료 소감, 기 수료자의 사례 공유와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다른 치매 환자 가족들과의 대화를 통해 치매 돌봄의 산지식과 경험을 나누면서 그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고단한 삶을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이웃을 만들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치매 환자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6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2,55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은 ▲비산먼지 ▲항만·항공 ▲발전·산업 ▲농업·생활 ▲수송 ▲측정·분석 등 6개 분야로 추진된다. 지난해보다 9개 사업을 추가해 총 85개 사업으로 확대했으며,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사업 결과에 따르면, 총사업비 2,643억 원 중 2,501억 원(94.6%)을 집행했으며, 6개 분야 76개 사업 중 74개 사업(98%)이 정상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인천시의 지난해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9㎍/㎥으로 2015년 관측 시작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좋음·보통’ 등급의 일수는 343일로 전년 대비 19일 증가했으며, ‘매우 나쁨’ 등급의 일수는 단 하루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인천시가 다양한 감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대기질 개선 효과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천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5일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를 박멸하기 위한 ‘제1회 우리 마을 에코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12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방역단원, 지역민 등 50명이 참석했다. ‘우리 마을 에코 자율방역단’은 지역 사정에 밝은 12개 읍면동 통·리장 24명으로 꾸려졌다. 처인구는 기흥구나 수지구에 비해 면적이 넓어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고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통·리장의 협조를 받아 꼼꼼히 방역 활동하려는 것이다. 이들은 다른 통·리장 491명과 함께 지역의 물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집수정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직접 조사하고 제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지역에는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사용할 계획이다. 처인구보건소는 14개 권역 용역 방역업체와 자율방역단이 일대일 연계해 신속히 방역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시스템을 구축,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역을 해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모기는 감염병의 주요 매개체로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마리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국 산둥성 당 위원회 가오 번웨이(高本偉) 부부장을 비롯한 사회업무부 소속 공무원 6명이 지난 4일 경기도를 방문했다. 산둥성 사회업무부는 산둥성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총괄하는 부서다. 경기도는 한경수 복지사업과장, 기초생활보장팀장 등 5명이 참석해 경기도 기초생활보장 핵심 사업, 긴급복지 지원 제도와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산둥성 사회업무부 방문단은 경기도의 긴급복지 전달체계와 콜센터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 사회안전망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대상 및 선발 방법, 역할 등에 관심을 보였다. 가오 번웨이(高本偉) 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산둥성은 오랜 협력자로 사회취약계층 업무 부서간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경기도와 산둥성은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하고 공무원 상호 교류, 파견 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는 중요한 파트너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사회보장제도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10월까지 화성특례시 서부권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감염병 유행 시 시설별 감염병 대응인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위생 실천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및 집단발생 위험시설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설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올바른 개인위생 실천 방법 및 방역수칙이며, 특히 뷰박스를 이용한 실습 교육으로 손씻기 전·후 변화를 직접 관찰하며 효과적인 손씻기 방법을 실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 물품과 교육 자료 등도 제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 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꾸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주식회사 에스엘후레쉬로부터 체리 470kg을 후원받아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후원품은 복지관 이용장애인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경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남국 관장은 “소중한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께 신선한 과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스엘후레쉬는 2022년부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지속적인 과일 후원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오는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여주시보건소에서 시민을 위한 한센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신(新)환자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진행하며 무좀, 습진, 건선 등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과 무료 약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호흡기와 피부를 통한 감염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피부 및 신경을 침범하여 피부 감각 둔화, 신경통, 손가락·발가락 등에 힘이 없고 구부러지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적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 없이 치료할 수 있어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한센병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피부질환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광주시에 주소를 둔 11~18세(2007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청소년으로 국적에 관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월 1만4천 원(연간 최대 16만8천원)이며 광주사랑카드(모바일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연 1회 전액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지역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생리용품 구매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매년 재신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차 온라인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3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복지 대상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며 해당 계층에 속하는 청소년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생활밀착형 시책의 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생활밀착형 시책은 시민 입장에서 제도 개선이나 현장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된 민선 8기 대표 시민 체감형 정책이다. 시는 2024년에 추진된 6개 분야 69개 시책에 대해 실무 심사, 평가위원회 등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상위 10개 시책을 선정했으며 이중 지난 2월 4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5대 우수 시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시책은 △가까운 디지털 세상! 공공 와이파이 구축 △장난감 입양을 통한 리사이클 실천 프로젝트 추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민원실’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민원실 실시간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등이다. 1위를 차지한 ‘가까운 디지털 세상! 공공 와이파이 구축’은 다중 이용 시설 중심으로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신설해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 효과와 함께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남녀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일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광주형 헬피니스 재활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헬피니스 재활학교는 장애인들의 다빈도 질환 및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1기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8주간 진행해 4기에 걸쳐 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고혈압‧당뇨병 교육 ▸구강 건강관리 교육 ▸통증 예방을 위한 운동 ▸수공예 및 체력 측정 등 다양한 실습과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재활학교는 경기도 2개소, 지역 내 5개소 재활 유관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수업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SRC 건강검진센터와 연계한 종합건강검진 할인권을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광주시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해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웃음활짝 기억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인 인지 건강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되는 ‘웃음활짝 기억쉼터’는 매주 2회, 3시간씩 제공되며 인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운동, 영양, 구강 등 맞춤형 건강 관리를 위한 교육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접근성이 떨어져 참여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하여 4월부터 가남, 대신, 점동, 흥천 분소에서도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웃음활짝 기억쉼터 운영을 통해 환자들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폐식도암, 간암, 뇌졸중 등 중증질환의 진료 수준을 높이고 연구역량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심영목, 임호영, 허지회 교수 등 명의를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분당 차병원 폐식도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 심영목 교수는 식도암 3,000건, 폐암 7,000건이 넘는 수술을 집도하며 수술 후 사망률을 1%까지 낮추는 등 식도암 및 폐암 수술의 혁신가로 불리는 명의로 손꼽힌다. 심 교수는 국내 폐암 수술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1987년 첫 폐암 수술을 시작해 폐암ㆍ식도암 수술 분야의 개척자로 수술 결과 또한 미국의 대표적인 암센터인 슬로운 캐터링, 엠디앤더슨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세계 의료계의 주목을 받았다. 심영목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M.D 앤더슨 암 센터와 UNC 병원에서 방문 교수(Visiting Professor)를 지냈다.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과장과 폐암센터장, 초대 암병원장을 역임하며 뉴스위크가 전 세계 병원 평가에서 암 치료 분야에 삼성서울병원을 세계 3위 병원으로 이끄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생일 무관) 가운데 65세 이후에 폐렴구균 23가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시민이다. 23가 접종은 65세 이전에 13가 또는 15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했다면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했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가능하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폐로 침투해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폐렴구균에 의한 세균성 폐렴이 흔하다. 독감이나 감기에 걸린 환자는 세균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 고령층은 폐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폐렴에 걸리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폐렴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로, 최근 국내 사망원인 중 3위를 차지했다”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늦지 않게 꼭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료원은 지난해 12월 23일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3자간 체결한 진료협력협약(MOU)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가 매주 1회 월요일 오전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협약 이후 현재 재직중인 분당서울대병원 의사가 성남시의료원에서 진료하는 첫 사례이다. 이춘택 교수의 진료는 성남시민들에게 호흡기 질환에 대한 중요한 의료적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성남시의료원의 약속대로 성남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친 후, 1998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폐암,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을 쌓은 이 교수는 2020년 대한폐암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호성 의료원장은 “이번 진료를 시작으로 성남시민들이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더 많은 전문의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추가 의사들의 진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성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월 28일 조안면 대가농원에서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구루몽과 함께 ‘딸기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임원 및 회원 10여 명과 주간보호센터 이용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딸기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김종철 구루몽 대표와 함께 수확한 딸기를 활용한 베이커리 프로그램도 운영해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강미정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길 원장은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와 구루몽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이용인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는 약 18년간 꾸준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및 성인주간보호센터 정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3·1절을 기념해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이길형) 독립유공자 후손 40명을 예우하기 위한 초청 조찬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위해 시청 버스를 지원하고, 배웅하는 등 예우를 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3·1절 제106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을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길형 지회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며,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남양주시민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지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복회 남양주시지회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