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공원 인공폭포 인근 공원 진입로 개설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본 사업은 작년 12월에 인천광역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교부받아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4월 착공했고 6월 27일 공사를 완료했다. 대상지(도화동 597-172번지 일원)는 수봉공원 인공폭포와 인접하고 있으나 공원을 이용하려면 동네를 돌아서 공원으로 들어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무단경작과 폐기물 투기 등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등 정비가 시급한 장소였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오랜 숙원민원을 해결했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공원인 수봉공원을 찾아주시는 많은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가 오는 7월부터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미추홀구는 2011년부터 인천시 최초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시설을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다음 달부터 지원대상에 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하게 되면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사회복지급식소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지도, 노인·장애인 맞춤형 급식용 식단 및 조리안내서 제공, 대상별(입소자, 조리원, 종사자, 시설장, 보호자) 식생활 교육 지원 등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단체급식 사각지대에 놓였던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원을 확대하게 됨으로써 영양적으로 균형있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여 노인·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인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소통 강화 시책으로 올해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의 약어) 만남은 지난 1월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4~7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신속추진 요청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공사피해 해결 요청 ▲수봉남로 인근 주정차 금지구역 해제 요청 ▲공동주택 공사중지 관련 분양계약자 피해 해결 요청 등 총 4건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에는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위원장, 공사피해 주민, 공동주택 분양계약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현안 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에 대해 단순 처리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흡연 행위, 생활쓰레기·오물 투기, 산림 무단 점유 등이다. 특히 구는 여름 휴가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 문학산 정상을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주요 등산로 및 입구에 집중단속 현수막 등 안내문을 게시하고 계도 후 적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해 산림 순찰 사각지대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도 병행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휴양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집중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및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청년들의 취업 비용 부담 경감과 적극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인천시 최초로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미추홀구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고용 한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미추홀구 소재 기업의 취업 면접에 참여하는 미추홀구 거주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접수한다. 1인당 1회 5만 원으로 최대 4회(총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채용공고문과 면접확인서를 필수로 제출해야한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미추홀구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삶의 터전을 잡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며 “신청 추이에 따라 더욱 많은 청년들이 면접수당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1개동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분과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임원진 및 분과장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운영 및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회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하여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별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두었다. 강의는 협력을 위한 필요 역량, 올바른 소통과 민주적 회의문화 확립, 갈등 해소를 위한 자치리더쉽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 형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 참석자는 “이론교육이 아니라,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임원진 및 분과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오늘처럼 21개 동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분과장들과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청장은 “항상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21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28일 평생학습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학술정보 교류, 교육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교육지원 및 공동사업 추진 ▲우수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 관련 시설의 공동 활용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활동 지원 ▲기타 상호 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천재능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인적 및 물적 인프라를 서로 공유하면서 우리 미추홀구 주민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8일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및 적극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규제혁신 및 적극 행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 등을 살펴보며 직원들에게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하수희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담 강사를 초청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으로 도약하는 미추홀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에 대한 개념, 2023년 정부 혁신의 추진 방향 및 전략, 다양한 규제혁신 사례 등을 통해 교육 참석자들의 자발적인 혁신 의지를 일깨웠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규제혁신 및 적극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그림자, 행태규제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억 원을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학교 밖 청소년들이 팟캐스트 채널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 평소 이루고 싶은 나만의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를 담아 팟캐스트 시범 운영을 마쳤다. 채널명 ‘보.따.리’는 ‘보여줘~ 따뜻한 이야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청소년들은 팟캐스트 채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 분야, 고민 등에 대한 정보를 청취자들에게 전한다. 한 청소년은 “첫 녹음이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 희망을 주는 채널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청취자들에게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창구가, 또래 청소년들에게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는 28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감n정책참여연구소 한경헌 소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는 구민참여단의 역할,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총 4회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구민참여단의 역량 향상 및 참여의식 고취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평등하고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여성친화도시 미추홀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류권홍)은 27일 인천시민대학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민대학은 명예시민 학사학위제를 통해 시민 누구나 대학 수준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인천의 고유한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천시민대학 운영,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 2월 인천시민대학 공공기관캠퍼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미추홀구캠퍼스로 지정되면서 사업비 3천 500만 원을 확보했다. 미추홀구캠퍼스를 통해 구는 11월까지 3D프린팅, 카페 창업 교육, 스마트폰 활용하기, 장애인 대상 슬기로운 바리스타 등 10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 인천시민대학 미추홀구캠퍼스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라며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고 삶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드림씨앤씨는 27일 지역사회에 일정금액을 약정기부하는 ‘미추홀구 착한기업’ 2호에 가입했다. 우리구 착한 기업은 월 30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정하거나 3년간 10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만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40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드림씨앤씨는 2018년에 설립된 주형 및 금형 제조업 회사이며 직원 수 20명의 중소기업이자 스타트업 기업이다. 곽병섭 ㈜드림씨앤씨 대표는 “회사 설립 후 5년간 늘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는 것 또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훈 인천공동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우리구 착한기업 2호로 가입해주신 ㈜드림씨앤씨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기업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구청 보건교육장에서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연계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채동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지역단장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은 기본적인 신용과 부채관리 방법부터 경제적인 위기에 처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채무자 구제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기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마을공동체와 시민단체, 지역기업, 관련기관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도시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햇빛발전소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햇빛발전소는 민관 공동 출자 방식으로 건립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로 학익1동 노적산 호미마을 공영주차장과 미추홀구청 운동장 스탠드 상부에 햇빛발전소 1~3호기(총 73kw)가 설치돼 있다. 햇빛발전소의 운영 주체인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재혁)은 발전소 운영 수익을 활용해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집수리 지원, LED 전등 교체 등 원도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과 300w 소형 태양광 무상 지원을 통해 전기요금 절약을 지원하는 ‘미추홀 햇빛 담은 집’ 사업을 추진했다. 또 에너지 전환 교실, 기후 위기 대응 교육 책자 배부 등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도 추진했다.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27일 햇빛발전소 발전수익으로 미추홀 새활용 소재은행에 냉방기 설치를 지원했다. 새활용 소재은행은 아이스팩, 폐우산, 교복 등 소재형 자원을 회수해 필요한 기업으로 보내거나 새활용 제품을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6일 민선8기 공약사항 ‘구민과 공감하는 ESG 중심의 미추홀구 행정 구현’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발전 및 ESG 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지속가능 발전 및 ESG 개념에 대한 이해 및 국내외 주요 사례 등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 발전 핵심 가치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실행력을 제고해 미추홀구만의 ESG 중심 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 발전 및 ESG 문화를 구정 전반에 확산해 직원들 모두가 ESG 실천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구역 250개소의 금연 구역 알림 표지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매년 금연 구역 현황을 조사하고 정비사업을 진행해 금연 구역 알림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는 새로 표지판을 설치하고 훼손된 표지판은 교체하고 있다. 구는 표지판 신규 설치 및 교체 지역을 대상으로 QR코드 표지판을 도입하기로 했다. 금연 구역 알림 표지판의 QR코드를 통해 주민들은 구에서 진행하는 금연클리닉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 등록도 가능하다. 또 금연 사업 웹페이지에도 접속할 수 있어 손쉽게 금연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QR코드를 통해 금연 구역 현황, 금연 아파트 등 정보 파악이 손쉽게 가능해지면서 흡연자들이 금연을 결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는 26일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공유와 나눔을 실현하고자 미추홀열린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열린학교는 주민에게 주차장, 강당, 도서관 등 학교시설을 개방해 부족한 주차 공간과 문화, 체육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현재 주차장 개방에는 4개교, 강당 개방에는 2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는 부설주차장 23면을 야간 개방한다. 구는 주차장 CCTV, 보안등, 차단기 등 관련 시설에 대한 공사비와 향후 관리를 지원한다. 주차장은 신청 주민에 한해 회원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평일에는 오후 18시부터 다음날 7시 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종일 이용이 가능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학교시설 개방에 동참해 주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열린학교 사업에 더 많은 학교들이 참여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228명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지도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지난 5월 신규로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 177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사랑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청소년들을 유해환경과 가출, 학대, 폭력 등 위기 상황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육성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발대식과 함께 청소년지도위원 역할과 활동 방향,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학교 밖 청소년 관리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도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소년은 미래를 이끌어 갈 희망이며 우리의 소중한 자녀”라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 모두가 청소년 지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3일 대형 건설 현장, 지역건설협회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구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신축 등 대형 건설 현장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한 지역건설 활성화를 이루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형 민간 건설사업 현장관계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관계자, 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업체의 대형건설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인천지역의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수주율은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이라며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시공사가 지역업체를 참여시키겠다는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역건설 활성화는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어지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구에서도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적극적인 주민공모를 통해 1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간 자율적 연계 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공동주택 3주체인 주민 모임과 입주자 대표회의 그리고 관리사무소의 연대와 소통을 위한 공동주택형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마을공동체 공간 지원사업, 마을공동체가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의 해결 과정 지원을 위한 마을리빙랩 지원사업으로 총 5개 사업, 17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통수작’은 특색음식 발굴 보존과 나눔 활동을 주제로 활동한다. 재능기부를 통한 전통음식 체험과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 주민들의 삶의 추억과 사연 있는 음식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 마을공동체 마을리빙랩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주인(우리가 주인공 in 공간)’은 돌봄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의 문제를 청소년 스스로의 공간을 실험적으로 운영해 마을 돌봄으로 확장하기 위한 방향성과 대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