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아트 송년 특별전의 일환으로 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갤러리 6곳의 전시 투어를 열고, 21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아트마켓인 ‘2022 서울아트쇼’에서 ‘강남아트 특별관’을 운영한다. ‘강남아트’는 관내 150여개의 갤러리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가 기획한 전시 투어 프로젝트로 갤러리 투어, 기획전, 아트 콘서트 등을 운영한다. 이번 송년특별전을 포함해 올해 총 5차례의 전시 투어에 50개의 갤러리가 참여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 투어는 9일부터 23일까지 청담동 일대 갤러리 5곳(갤러리 오 스퀘어, 김리아갤러리, 자넷 오 갤러리, 지갤러리, 탕 컨템포러리 아트)과 갤러리아 명품관 ‘이건용 개인전’이 함께한다. 해당 전시를 관람하고 비치된 리플릿에 방문 인증 스티커를 붙이면 서울아트쇼의 티켓 2매(3만원)와 강남아트 에코백을 제공한다. 특히 전시 투어에서 한국 실험미술의 거장인 이건용의 개인전이 주목된다. 시대와 호흡하며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정신을 담은 작품 ‘바디스케이프 76-3’과 그 연작을 전시하고 그의 퍼포먼스를 최초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입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7일, 8일 풍문고등학교와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2022 수험생 응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클래식 공연과 성인이 되기 전 올바른 경제 개념을 심어주기 위한 경제특강으로 이뤄졌다. 풍문고등학교에서 150여명,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120여명 등 총 270여명이 참석했다. 클래식 공연에는 스페인 알함브라 국제 콩쿠르 등 20여 개의 세계 주요 콩쿠르를 휩쓴 최초의 한국인으로 유명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대건과 첼리스트 김해은이 출연했다. 또 올바른 금융지식과 건전한 소비습관 함양을 위한 경제특강에는 신한은행 강남구청지점 김성학 부지점장을 초빙해 ‘생애주기별 재무 목표’와 ‘나의 첫 자산 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이번 콘서트로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진로 준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대책팀을 운영한 결과 5156가구를 조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548가구를 찾아 지원했다. 구는 지난 9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6개 부서 19팀으로 이뤄진 특별TF를 구성해 운영했다. 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주거 취약가구,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의료비과다 지출 가구 등 총 5156가구에 대해 집중조사를 실시했다. 또 문고리에 걸 수 있는 전단지 4만부를 제작해 관내 주거취약 건물에 배부해 주민등록 주소이전이 안 되어 있거나 은둔형 고립 가구로 추정되는 가구에 복지 지원을 안내했다. 아울러 24시간 위기가구 신고·접수가 가능한 핫라인 ‘드림콜’(010-4307-1965)을 운영했다. 그 결과 위기가구 548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 지원 내역은 총 559건으로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등) 145건을 지원하고, 공적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에는 후원금·품 및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4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역 내 공영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삼문화공원에 지하 4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지상에는 문화힐링공원인 ‘휴(休)가든’을 조성해 오는 16일 개관한다. 역삼동은 하루 평균 4~5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심 밀집지역이지만 인근 공영주차장은 역삼문화공원 노외 공영주차장(51면)과 역삼1동주민센터 공영주차장(지하 1~2층, 118면) 2곳뿐이며 신설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도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역삼문화공원 부지 일부(역삼동 635-1번지, 4534㎡)를 활용해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그 상부에 공원을 만들어 도심 주차난 해결과 휴식공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019년 10월 착공한 지하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280억여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치고 19일부터 개방한다. 지하 1층~지하 4층 연면적 1만736㎡ 규모로 총 247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운영 중인 역삼문화공원 노외 주차장에 비해 4.8배 넓다. 주차장 면수는 일반주차 148면, 여성 72면, 장애인 8면, 전기차 8면, 경형차 11면이고, 전기차 충전기 8대가 설치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일 오전 일원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2022년 강남구 장애인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강을석·이성수·이동호 의원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봉사를 이어나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지난 2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강남구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남구 구립어린이집연합회와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올 한해 보육사업 발전에 힘써준 보육인 7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강남구 보육사업 발전에 헌신하신 보육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남구의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9일 대입 설명회를 개최하고, 15일부터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에서 13일부터 3일간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수능성적이 발표되는 9일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현대고등학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이해와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각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23학년도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다. 15일부터 30일까지는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지역 내 고3 수험생 60명을 대상으로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 쉼’에서 ‘1:1 맞춤형 집중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 중 희망자에게 31일과 내년 1월 1일 정시 원서접수 마감 전 파이널 콜(원서접수 전 마지막 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9일부터 23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시즌2 프로젝트’를 운영해 올해 70개 업체가 참여하고 누적 93만 명이 시청하는 등 소상공인 온라인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 강소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2021년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강남구가 네이버와 협력해 추진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이다.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를 주된 목적으로 운영하며, 1회 방송에 480개를 판매할 수 있다. 5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 첫 회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총 70개 업체가 참여해 6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가수 류지광, 개그우먼 김미려, 방송인 정가은이 참여한 아듀 2022 특집방송을 성황리에 끝내고, 오는 6일 시즌2의 마지막 방송을 한다. 강소라 프로젝트는 회당 평균 4000여명이 시청하고, 한 회 최고 6만명이 시청하는 등 올 한해 누적 시청자 93만 명을 달성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컸던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매 및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로 올해 방송된 업체 중 방송 전후 대비 매출액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실시한 ‘2022년 통장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22개 동 통장 758명이 참여한 이번 통장 직무교육은 지방자치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회에 걸쳐 퓨전 국악 공연·모범 통장 감사장 수여·통장 리더십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장 직무교육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김영권·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통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집행부와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게 행정의 최일선에서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치매안심센터가 1일 서울특별시 주관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강남구는 2020년부터 시작한 치매안심센터 공식 유튜브 운영이 높게 평가받았다. 현재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를 넘었는데, 이렇게 활성화된 유튜브 운영은 전국 치매안심센터 중 1위다. 구는 다양한 치매예방 관리뿐만 아니라 노인 건강정보에 특화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타켓층 빅데이터를 활용해 강남구 거주 60대 이상의 관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최신 뇌건강 콘텐츠에 주력했다.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삼성서울병원 등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제작한 명의헬스케어 ‘뇌 건강을 위한 꿀잠’ ‘치매예방과 우울증’ ‘치매의 증상과 행동’ 총 3편은 조회수 83만회에 달한다. 또 치매안심센터의 미술·음악·운동·작업 분야의 전문치료사들이 직접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영어회화, 고사성어, 미술, 음악 등 인지건강 콘텐츠 145편을 제작 보급했다. 또 유튜브 콘텐츠를 유관기관인 강남구웰에이징센터, 경로당, 동주민센터 등에서 실시한 치매 예방 교육자료로 활용해 관련 교육 영상 조회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2022 메디컬 강남 나눔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선천성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베트남 청년을 초청 치료하는 해외 나눔의료를 실시했다. 선천성 구순구개열과 이로 인한 만성 중이염, 고막 파열로 힘든 생활을 해 온 잔반득 씨(TRAN VAN DUC·21세)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 사업으로 새 삶을 얻게 됐다. 잔반득 씨는 지난달 15일 입국해 소리이비인후과에서 중이염 치료를 받고, 22일 미소유성형외과에서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았다. 수술 회복 기간에 강남의 명소인 코엑스(봉은사), 강남역, 가로수길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3일 출국한다. 이번 나눔의료 사업에는 관내 의료기관과 강남구가 힘을 합쳤다. 강남구 협력 의료기관인 미소유성형외과와 소리이비인후과에서 무상으로 수술과 치료를 전담하고 구는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김정국 한의원에서 한방 체험 및 부기 제거 한약을 제공했다. 강남구는 ▲2018년 인도네시아 구순구개열 환자 ▲2019년 태국 안면기형 환자 등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받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29일 오전 강남구의회 6층 접견실에서 런던 킹스턴구 로버트 김(한국명 김동성) 의원을 접견했다. 로버트 김 의원은 에너지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영국 원전과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수출, 금융 관련 업무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연관 기관을 자문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유럽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런던 남부 뉴몰든의 구의원으로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로버트 김 의원은 한국기업 유치와 호텔, 공연장, 한류 체험 시설과 같은 시설 확충을 기반으로 한 ‘유럽의 강남’ 조성 계획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 현황을 소개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환담을 나누며 김형대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강남구와 킹스턴구의 우호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압구정로데오거리~청담한류스타거리에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국내 최초 증강현실 둘레길인 ‘플레이 메타로드’를 29일 조성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을 보면 현실 공간에 3D 포켓몬이 출몰하는 ‘포켓몬고’ 게임처럼 ‘플레이 메타로드’는 스마트폰으로 ▲XR상점스캔 ▲XR타임세일 ▲스탬프투어 ▲MBTI 카메라 등 재미있는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다. ‘플레이 메타로드’는 강남구 통합 모바일 플랫폼 ‘더강남’ 앱 메인화면에서 실행하면 된다. 메타로드 권역은 ▲압구정로데오거리 로미오 동상 앞 ▲도산공원 ▲압구정로데오거리 줄리엣 동상 앞 ▲강남돌 상징물 ▲SM 셀러브리티 센터 ▲BTS 강남돌 앞 등 총 6곳이다. XR상점스캔은 스마트폰으로 주변 상점을 스캔하면 압구정 일대 40여개의 매장과 쿠폰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점심, 저녁 하루 두 번(10~13시, 17~19시) XR타임세일 이벤트를 펼친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하늘에서 쏟아지는 선물 박스를 클릭하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총 6개 거점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둘레길 코스를 걸으면서 카드 뒤집기, XR미니게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은 지난 18일 진행된 3일차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남구 전선 지중화사업 기금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심도 있는 질의를 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윤수 의원은 관내 도시 환경과 도시 미관 관리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데 집중했다. 한 의원은 “세계적인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강남에서 아직도 전선이 거미줄처럼 얽힌 후진적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라며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중장기적인 전선 지중화 사업 기금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한윤수 의원은 지난 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전선 지중화사업의 필요성과 기금 설치 및 운영 검토를 제안해 주목 받았으며, 지난 8대 의회에서도 의원 발의 사업을 통해 대치4동 도곡초 인근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환경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윤수 의원은 "전선 지중화 사업은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다." 라면서 "구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세무조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체납징수 분야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지방재정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세무조사, 체납징수, 벤치마킹 분야별 총 38건의 사례를 심사해 최종 8건이 뽑혔고,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남구 소재 법인은 부동산 취득 시 대도시 내 유입에 따른 인구집중화를 막기 위해 중과세율(8%)이 적용되지만 예외적으로 ‘부동산 투자회사’의 경우 부동산 취득 시 일반세율(4%)이 적용돼 중과배제를 받는다. 하지만 이 회사가 부동산 취득 후 설립목적 위반, 부동산 매각, 일반법인 전환 등 취득 목적에 맞지 않게 부동산을 사용해도 중과배제로 얻은 이익을 추징할 수 없어 이를 악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구는 이런 부동산 취득세 중과배제를 일종의 세금 감면 혜택과 동일하다고 봤다. 지방세특례제한법상 감면 적용을 받고 그 목적에 따라 사용하지 않을 시 추징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10월 31일부터 코엑스몰, 트레이드 타워에서 실내 배달로봇 6대와 서빙로봇 2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AI·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 공모사업으로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이 주관하고 강남구, 서울특별시, LG전자, WTC서울,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연간 3000만명이 찾는 코엑스몰 및 이동인구가 많은 테헤란로에 다수·다종의 로봇을 가동하는 서울 도심 최대 규모 실증 사업으로 1단계는 실내 배송 로봇을, 2단계는 실외 배송 로봇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서빙로봇 ‘딜리 플레이트’ 2대를 운영하고, 실내배송 로봇 ‘딜리 타워’ 6대가 코엑스 매장에서 트레이드타워 사무실로 커피 등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54층 높이의 무역센터는 상주직원이 3600명에 달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이곳에서 6대의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무실 문 앞까지 배달하는 D2D(Door to Door) 서비스는 최신 버전의 로봇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배달로봇 이용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삼화페인트공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논현동 공사장 가림막에 예술작품을 입히고 대치1단지 아파트 앞 도로를 시각디자인으로 개선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구는 지난 9월 삼화페인트공업㈜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개선 ▲문화·예술 발전 지원 ▲범죄 예방 디자인 ▲공공디자인 리빙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ESG 사업은 환경(E)과 사회(S) 문제를 민·관 거버넌스(G)를 구성해 해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4일 개최한 ‘아트프라이즈 강남’의 ‘아트×스트리트 갤러리’에서 삼화페인트㈜와 함께 공사장 가림막 페인팅 행사를 열었다. ‘지구를 지키는 착한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아트프라이즈 1회 수상 작가인 임솔몬, 홍채연 작가와 구민들이 함께 공사장 가림막에 그림을 그리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삼화페인트공업㈜에서 페인트와 후원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밋밋했던 공사장 가림막이 알록달록한 색감을 갖춘 예술작품으로 변신했다. 또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디자인 실험실’ 사업의 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노후한 어린이공원인 도곡목련공원과 한마음공원 2곳의 재정비 공사를 새달 23일 완료한다. 1988년도에 조성한 도곡목련공원(도곡동 415-3, 1709㎡)과 1993년도에 조성한 한마음공원(개포동 12-3, 2488㎡)은 각각 2008년 2009년도에 전체적인 정비공사를 한 뒤 10년 넘게 운영해 오고 있다. 노후한 시설로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불편했고 어린이와 함께 찾는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나 운동공간이 부족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총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낡고 오래된 놀이시설 및 휴게시설 등을 전면 철거하고 재정비한다. 새롭게 들어설 놀이시설은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의 단순한 형태에서 벗어나 나무 등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재미와 모험적 구조물을 더해 어린이들이 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놀이터 바닥을 고무칩을 사용한 탄성바닥재로 바꿨는데, 기존의 고무매트보다 갈라짐이나 들뜸 현상이 덜해서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놀이공간이 우거진 나무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아서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주변 조경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2일 오후 SRT 수서역에서 실시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석해 현장훈련을 점검하고 민·관·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8년 차를 맞는 안전한국 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대피훈련 실시·구조활동 참관·통합지원본부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안전훈련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수서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와 민간기관 등 총 13개 기관이 진행한 재난대응 훈련을 꼼꼼하게 점검했습니다. 현장훈련에 직접 참여한 김형대 의장은 “구민의 안전한 일상은 재난을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자세에서 시작한다”라며, “매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성실하게 본인의 임무를 수행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도곡2동이 ㈜바디프랜드의 후원으로 22일 주민센터에서 820만원 상당의 김치와 쌀, 소형안마기 등 기부물품을 관내 저소득 40세대에 전달했다.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의 ‘사랑의 기부물품’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전달식은 도곡2동 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바디프랜드가 후원한다. 전달식 전날인 21일에 특급호텔 주방장 출신이 정성껏 김치를 담갔고, 22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40가구에 김치와 쌀 10kg, 소형안마기 1개씩을 전달했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대표는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훈홍 도곡2동장은 “지역의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기부물품을 지원해 준 ㈜바디프랜드에 감사하다”라며 “바디프랜드의 기부 훈풍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주민과 기업이 나눔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