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 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공공분야 드론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TS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했으며,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총 44개 팀 140명이 참가해 우수사례 발표와 드론 조종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남양주시는 우수사례발표 부문에서 ‘드론 활용 불법 장사시설 추적 감시’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론을 이용해 불법 장사시설 감시 및 추적을 실시, 드론의 자동 비행 기능으로 효율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드론의 자동 비행 기능을 활용해 평균 점검 시간을 5분으로 줄여 현장 점검 시간을 95% 이상 단축시키면서 인력의 안전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드론의 고해상도 자료를 확보해 △관내 공설 및 공동묘지 관리 △장묘문화 정책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하고, 3D 촬영 기능을 통해 위법 행위에 대한 대응의 정확성을 높여 공공 행정의 효율성 및 예산절감 효과를 높였다. 시는 축적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지난 14일 경기도 지자체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 ‘위기브(Wegive)’를 통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제공하는 답례품 정보, 기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정보를 홍보하여 성공적인 모금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보라 시장은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예비 기부자들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안성시는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두환 대표이사는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 모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작년 광주 동구와 전남 영암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을 성공한 노하우를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에 활용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YBM연수원에서 이틀간 녹지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화성시 녹지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현장 실무 능력 습득과 감독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으로는 (사)한국나무병원협회, (사)한국가로수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소속된 나무 병해충·조경 토양·조경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현장 실무에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수목병해충 방제 실무 △조경 토양의 유지관리 실무 △수목식재 및 유지관리 실무 △실무에 적용하는 AI활용방법 △조경 시설물관리 및 감독 등을 다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녹지직 공무원의 실무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맞춤형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로서 보타닉가든 화성을 비롯한 다양한 녹지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15일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홍보 영상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바쁜 업무 중에도 27명의 직원이 함께해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공공정책 홍보에서 유튜브 채널 운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흥시는 시정 소식 전달과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유튜브 채널을 이원화해 운영 중이다. ‘시흥시청’ 채널은 도시브랜드와 세대별 공감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흥시청 플러스’ 채널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정책과 시정뉴스를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2024년 11월 15일 기준, ‘시흥시청’ 채널은 구독자 수 40,740명, 누적 조회 수 8,788,115회를 기록하며, ‘시흥시청 플러스’ 채널은 구독자 수는 6,871명, 누적 조회 수는 691,322회를 달성했다. 이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구독자 5위, 조회수 3위로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과로, 시의 유튜브 채널은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MZ세대 직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024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총 7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관리적 보안, 위기 대응, 기술적 보안 등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측정하는 정량 지표와 자체 사이버 침해대응센터 운영, 정보보안 교육 이수 등 정보 보안 활동을 평가하는 정성 지표가 포함된다. 과천시는 기술적 보안 인프라의 견고함과 철저한 관리 체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보시스템 도입과 교체 시 보안 조치 절차를 마련하고, 최신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정적인 정보보안 체계를 유지해왔다. 또한 전 부서와 과천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보안 인식을 높였다. 아울러 시는 자체 사이버위기 대응 매뉴얼을 개선하고 통합훈련을 실시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노후된 정보보호 시스템을 교체하는 등 정보보안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과천시는 민간 클라우드 도입 등 변화하는 사이버 환경에 맞춰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2024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시상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이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스포츠 유관단체, 기업·브랜드, 지자체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 및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종목별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1인 1종목 운동 코칭 지원 ▲초등스포츠클럽 확대 등의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사업과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개관 ▲검배체육문화센터 건립 ▲왕숙천 족구장 조성 ▲인창,아천 파크골프장 조성 등의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 사업 등 생활체육진흥과 체육인프라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신 구리시 종목단체 시민들과 관계 공무원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경제와 스포츠 문화 성장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대구에서 열린 ‘2024 도시지역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거점조성 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도시지역혁신대상은 도시 재생과 경제 기반 강화로 지역 활성화와 혁신을 이룬 지자체 및 민간 기업의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인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도시 재생의 성공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18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대규모 경제기반형 도시 재생 사업이다. 산업과 인구 감소로 쇠퇴해 가는 인천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경제의 자립을 돕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는 상상플랫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폐곡물 창고를 혁신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아트 전시와 인공지능(AI) 교육센터 등을 통해 독창적이며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상상플랫폼은 앞으로 문화, 산업, 교육이 결합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13일 대구 EXCO에서 열리는‘Groundwater Korea 2024’ 행사의‘제5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선발’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에서는 지하수관리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지하수 분야의 행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최종 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속 가능한 현장관리시스템 운영, 고양시 지하수관리계획 수립, 방치공 원상복구 관리, 지하수관 측정 모니터링, 유출지하수를 활용한 우수사례 등 적극적인 지하수 보전·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 수자원인 지하수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체계적·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청정 수자원인 지하수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SOS대상’평가를 실시하여 한해 동안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 항목은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 개선 ▲홍보실적 등의 정량평가 80점과 ▲기업하기 좋은 시책추진의 정성평가 20점으로 총 100점 만점 중에, 고양시는 90.92점으로 전체 그룹 중 최고 득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센터를 통해 현장과 수혜자 중심으로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빠르게 해소하는 찾아가는 기업현장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지원 예산에 총 35억 원을 편성했으며, 기업환경개선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과 근로·작업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시는 정량평가에서 기업규제 개선 부분을, 정성평가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1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어워드’에서 최고경영자상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우수 지역자원과 인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65개 기관․개인․단체가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주민심사단 심사를 거쳐 총 28팀의 출품작이 현장 심사 대상이 됐다. 시는 ‘자치로 살아남기’ 분야에 미래사회로의 시대 흐름과 지역 특성에 맞는 경쟁력 있는 정책 추진을 소개하는 영상을 출품해 심사 결과 최고경영자상 은상에 선정됐다. 영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인공지능 기반 미래사회를 위한 행정 체계 구축을 위해 ▲ 화성형 테크노폴 추진 ▲ 벤처기업육성초진지구 지정(‘24.10.)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 AI전략과 신설 ▲전국 최대․최초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기반 구축 ▲인공지능 기반 민원상담‘챗봇 서비스’구축 등을 담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방정부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정립하고 전국 우수 자원을 육성하는 지방자치 어워드 최고경영자 부문에 선정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깊이 고민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15회, 16회에 이어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셜미디어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기업 및 기관의 소통지수, 콘텐츠 경쟁력 지수 등 디지털 소통효과를 평가 및 시상하는 자리로, 15년간 1,500개의 기관이 참여한 국내 디지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이다. 안성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6개 SNS 채널의 채널별 특성에 따른 시의적절한 운영전략 및 시정홍보의 정확도와 신속성으로 브랜드정책 홍보 및 콘텐츠경쟁력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SNS는 사업신청, 행사 등 생활정보 분야부터 사고, 재난 등 비상 알림까지 안성시 전반의 유익한 소식들의 신속한 전달을 담당하며, 모든 소식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검증된 정보로 구성되어 시민 만족도가 높다. 또한 안성시 SNS는 정보의 신속 정확한 전달을 기본으로, 시의 마스코트인 ‘바우덕이’ 캐릭터를 밈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뉴비절단기 시리즈’ 등 안성시 SNS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올해 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신규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청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홈페이지시스템 ▲행정정보시스템(새올・온나라 등) ▲공간정보시스템(공간정보・드론촬영) ▲통신시스템(행정전화・문자알림 등) ▲빅데이터 시스템 ▲사회관계망(SNS) 홍보시스템 등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시스템 활용법을 숙지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무 비법(노하우)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더욱 상세히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교육이 실제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시스템을 충분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2일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금리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계속된 경제위기에도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군포시 하은호 시장등 관내 소상공인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표창장 수여, 기념사, 소상공인연합회 활동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성하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라며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시민에게 따뜻한 일상을 제공하는 소상공인의 노력이 군포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및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군포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는 4개 전통시장과 3개 상점가, 경기도에서 지정한 골목상권 24개소가 있다. 시는 전통시장 노후시설을 개선해 안전과 편의를 더하고, 전문 매니저를 도입하거나 골목상권 연대를 강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가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 개선,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지역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상권을 조성해 골목경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쾌적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노후 전선 정비, 증발냉방장치 설치 고양시는 지난 9월 원당전통시장과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의 노후 전선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개별 점포 77개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전기설비를 교체해 화재 위험을 대폭 줄였다. 상인과 방문객들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재로 손해가 발생했을 때 상인들이 현실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운영 화재공제 상품 가입을 지원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3개 전통시장 총 110개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 공제 가입 보험료를 납입 금액의 최대 60%인 20만 원까지 보조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의 정보보안 관리 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75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주기적인 정보시스템 보안 점검,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전 직원 대상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1위로 뽑혔다. 이와 함께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해 보안 취약점을 미리 점검·조치하고, 노후 정보보호 시스템을 개선해 정보보안을 강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보보안 활동을 지속해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관리하고, 지능화·고도화 돼가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력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중 경기도청에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자진 납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당첨자 1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은 2024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시민 중, 추첨일 기준 체납이 없는 관내 주민이다. 지난 4일 열린 추첨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전산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과천시는 성실한 납세자의 노력을 인정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경품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당첨자는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명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지역화폐 수령 방법과 일정을 담은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당첨된 시민이 불편 없이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납세 인식 개선과 자진 납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해당 협의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간 상호 교류와 협력,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996년 구성된 행정협의회다. 지난 11일 협의회는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민선 8기 제3차 임시회의를 개최했고, 후반기 회장으로 주광덕 시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주 시장은 2026년 6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협의회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활동하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라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31개 시장·군수님들과 신속·적극적이고 진심 어린 소통을 펼치면서 각 시·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경기도의 목소리가 반영돼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이날 임시회의에 앞서 열린 도지사-경기도 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및 경기 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 △지방도 383호선(진건~오남) 조속 추진 등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비전홀에서 광주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은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복지문화국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대학 교수 및 장애인 관련 센터 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의 위촉식과 더불어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로 진행됐다. 회의는 연구 용역기관인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보고 후 위원들은 질의응답과 함께 광주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최종적으로 광주시 장애인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문제에 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님들의 고견이 잘 반영돼 광주시 특성에 맞는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이 세워지길 기대한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토대로 제2차 광주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들이 더욱 살기 좋은 복지 도시 광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에 맞는 신청사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루원복합청사 건립 및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구월업무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조성과 호국보훈도시 인천의 핵심시설인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도 추진해 시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먼저, 기존 운동장 부지에 건립되는 신청사는 사업비 2,84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0,417㎡,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5년 3월 착공, 2028년 11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분산된 행정업무 집중화 및 시민중심의 문화·복지·소통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루원복합청사는 서북부지역 균형발전과 산하기관 집적을 통한 효율성 강화를 위해 루원시티 내 연면적 47,423㎡, 지하 2층~지상 13층으로 건립된다. 지난 6월 인천시는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에 따라 루원복합청사 입주기관을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미추홀콜센터, 서부수도사업소, 아동복지관 6개 기관으로 결정했다. 현재 공정률 74%로 13층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간 정책간담회에서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의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지보상법'에 의해 수용되는 토지의 경우 현금보상은 10%, 채권보상은 15%의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으며, 그 한도도 연간 1억 원, 5년간 최대 2억 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로써 원주민들이 토지 보상을 받아 인근에 대체 토지를 구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른 거센 주민 반발이 사업 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1989년 '조세감면규제법' 개정 이전과 같이 양도소득세 면제 조항을 적용하여, 공익사업에 한해서는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한편,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소득세를 완화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제77조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 31개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한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는 공익사업에 협조하는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공공주택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