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제2·3·4산업단지로 구성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을 위한 ‘스마트셔틀’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단지 내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 운영은 이달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행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근로자는 정보무늬(QR코드)로 사전 등록 후 전용 앱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셔틀은 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서비스로, 고정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3대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앱을 통해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호출이 가능해 개인의 출퇴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이동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셔틀의 시간표와 노선,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천안시청 누리집(천안소식)과 전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시범운영 기간 확보한 탑승 데이터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와 함께 ‘RISE 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천안시의 대표적인 관학 협력 모델로,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대학 밀집 지역인 안서동을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와 4개 대학은 안서동 대학로를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해 청년 창업·창직 활성화,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에서 ‘유니브 스페이스존’을 선보이며 시민과 청년들에게 사업 비전을 알리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유니브 스페이스존은 RISE 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을 축소해 만든 체험 공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RISE 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대학이 밀집한 안서동을 청년들이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25 상반기 천안시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10건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속 규제 개선,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공모전 제안을 신청받은 결과 262건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실무 검토, 유사 수상작조회, 제안심사위원회 최종 심사 등을 통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정책의 효과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시민 부문에서는 ‘디지털 기반 주민이 만드는 골목 로컬브랜딩 프로젝트’를 비롯한 6건, 공무원 부문에서는 ‘천안형 신혼·출산 지원통합 안내 플랫폼 구축방안’을 비롯한 4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개별통보 후 시장상과 부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역대 최다 접수 기록을 경신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천안의 미래를 고민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제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도로·재난예방·교통·하천 분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귀성·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임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혼잡지역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도로와 시설물, 교통 표지를 사전 정비할 방침이다.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해 대흥 제1공영주차장을 포함한 11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연휴 기간 교통 수송 대책본부와 수송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수요에 대응한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천안터미널에서 추모공원으로 운행하는 715번 시내버스를 9회 임시 증편한다. 또 하천변 안전 관리와 환경 정비를 위해 천안천을 비롯한 8개 하천의 시설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7일 한우협회 당진지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한우 곰탕 91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 물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만희 지부장은 “소 한 마리 키우는 정성은 오랜 시간이 쌓여야 만들어진다. 이번 나눔에는 그 시간과 마음이 다 들어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우협회 당진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우리 농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한우를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한우협회 당진시지부는 매년 ‘한우의 정(情)’을 나누며 지역사회를 밝혀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당진 곳곳의 밥상에는 따뜻한 곰탕과 한우 농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오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농작업, 야외 활동의 증가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가을철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종류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쓰쓰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유발해 치명률이 약 20%로 다른 감염병보다 높아 환자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쓰쓰가무시증은 진드기가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발열, 발진, 두통을 동반한다. 라임병은 피부 발진, 근육통, 신경계 이상까지 진행될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 수칙으로는 △풀밭에 직접 눕지 않기 △농작업·등산 등 야외 활동 시 긴소매·긴바지·모자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 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옷 세탁 △발열·피부발진 등 이상 증상 시 신속히 의료기관 방문 등이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7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동민원실’은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처분이나 행정의 부작위로 인해 권익을 침해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조정관이 현장을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권익 구제를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날 상담에는 홍승선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을 비롯해 이상현 법무사와 신양희 세무사가 함께 참여했다. 시민들은 행정 분야뿐 아니라 민사, 가사 등 생활 속 법률문제와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세무 상담까지 폭넓게 상담받았다. 이날 상담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단순 민원이나 궁금증은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정식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향후 관계 기관과 협의 후 심층 조사 및 해결 절차를 밟게 된다. 홍승선 고충민원조정관은 “이동민원실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가까이 듣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25년 9월 16일 당진시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당진꿈나래학교의 연계사업으로 꿈나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 청소년과 인근 학교의 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청소년이 함께 사는 세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6일, 꿈나래학교에서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통합 여가활동 프로그램 '청소년이 함께 사는 세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당진시 평생학습새마을과, 꿈나래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한 지역 연계사업으로, 장애 청소년의 문화적 권리 보장과 비장애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한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년도 참가자 및 학교 측의 의견을 반영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체험, 미니 운동회, 청소년 공연 관람 및 참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함께 활동해보니 생각보다 다르지 않고, 오히려 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경로장애인과는 16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살아 숨 쉬는 보고서 쓰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 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025년 아산시 ‘보고서 마스터리’ 경진대회에서 우수 보고서로 선정된 경로장애인과 장애인시설팀 박상필 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명확성과 논리성, 적시성을 갖춘 우수 보고서 사례와 △보고서 유형별 작성법 △한글 활용 팁 △디자인 툴 등을 소개했다. 또한 △보고서 기획 단계별 접근법 △핵심 메시지 전달 기법 △수치와 사례 활용 △상급자와 시민에게 쉽게 읽히는 문장 구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보고서는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 설득력 있고, 살아 있는 행정 보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6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네 번째 강연으로 한재권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의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재권 교수는 ‘로봇 박사 한재권이 말하는 로봇정신’의 저자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1기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한국경제TV, JTBC ‘꿈스타그램’, ‘EBS초대석’, KNN ‘캐내네 스피치’, YTN ‘브라보 K-사이언티스트’ 등 다수 방송에도 출연했다. 강연에서 한 교수는 대한민국의 인구절벽으로 인한 산업·경제·사회 전반의 위기와, 이에 따른 로봇 기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인간사회와 직업의 변화, 다가올 로봇 시대에 대비한 대응 전략을 자세히 소개하며 참석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박근직 시민강사가 ‘삶의 마지막 날까지 돌봄 없는 자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판정을 받은 대상자의 ‘C형간염 확진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판정을 받은 1969년생으로, 확진(RNA) 검사를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검사 당일에 발생한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은 의원·병원급 의료기관에서 C형간염 확진(RNA) 검사를 받았을 경우에만 가능하며, 상급병원(종합병원)에서 검사하거나 RNA가 아닌 다른 검사를 받을 경우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아산 시민의 경우 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 방문 신청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의 '보조금24'에서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다음 해 3월 31일까지이며, 올해 대상자인 1969년생은 2026년 3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C형간염은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쉽지만,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검진 대상자들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확진 검사를 제때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6일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26년 생활임금을 시급 12,132원으로 결정하고, 17일 이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아산시 생활임금은 △시급 12,132원 △일급 97,056원 △월급 2,535,588원(209시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시간당 312원(인상률은 2.64%)이 인상됐다. 이번 인상은 2025 소비자물가 상승률 2.1%와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을 함께 고려해 조정됐다. 적용 대상은 약 1,500명으로 민간위탁 및 용역 근로자(위원회 선정)까지 확대 적용되며, 고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시행된다. 최희정 아산시 생활임금심의위원장은 “저임금근로자 지원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는 동시에, 민간 확대 이전 단계의 한계를 고려해 현실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7일 신정호정원에서 가을철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 첫 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원문화체험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에서 정원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모집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접수 첫날부터 폭발적인 신청이 이어져 시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가을철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 아동(6~7세)과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가을 햇살 아래 정원을 직접 가꾸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첫 회차를 시작으로 남은 기간에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정원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정원문화체험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참여자가 자연 속에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용 쌀 구매비용을 한시적으로 추가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교육·주거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복지용 쌀 10kg 구매비용을 기존 10,000원에서 8,000원으로 2,000원 인하해 제공한다. 복지용 쌀 구매비용이 가장 저렴한 생계·의료 수급자들은 10kg당 2,500원으로, 기존 가격이 유지된다. 할인 적용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현재부터 12월 10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복지용 쌀 할인 지원이 취약계층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6일 오전 9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공무원, 군부대, 소방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화랑훈련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시스템으로 접수된 훈련 상황에 대한 조치 방안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천안아산역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한 시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보완·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 대응체계도 공유했다. 또한 종합상황실 안전총괄과장의 일일상황보고와 제3585부대 2대대 예비군 지역대장의 군 상황 보고가 이어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범수 부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은 실제와 같은 상황조치를 통해 아산시와 유관기관의 위기 대응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WOW! CN 페스타’에 참석해 적극적인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며 전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한 대규모 관광 축제로, 시군 홍보부스 운영을 비롯해 개막식과 KBS 케이팝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는 행사장 홍보부스에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알렸다. 2025 아산 대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인 ‘온양행궁맥주’를 전시하고, 온천 관광지 할인권과 온천수 마스크팩, 때타월, 샤워타월 등 온천 도시의 특징을 살린 기념품을 제공해 아산의 특색 있는 관광 매력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화폐 아산페이 18% 할인 혜택과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를 소개하며 역사•문화 체험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이번 홍보에는 선문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범수 부시장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아산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어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관내 대학과 유관기관 등 13개 기관 20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발전 방안과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순천향대학교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바이오) 및 반도체 부트캠프 소개 △선문대학교의 ‘스마트 악취 확산 예측 시스템’ 홍보 △호서대학교의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인재 양성사업 유치 계획 △유원대학교의 RISE 사업 기반 산·학·관 협력 모델 제안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의 반도체종합교육센터 설립 추진 △충남테크노파크의 충남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등이 공유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기관별 제안에 대해 시 차원의 협력 방향을 제시하며 “아산은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과 함께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학의 연구역량과 기업의 혁신, 행정 지원이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이 ‘마을만들기 분야’ 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은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마을체험 프로그램, 농촌 체험 관광, 지역 특산품 개발 등 다양한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으로 이어졌다. 이규정 외암민속마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 모두의 노력과 협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 유치와 농촌 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이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주민 행복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아산시 운영위원회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회장, 윤영진 아산시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종언 회장은 “호우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모금에 동참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경기침체로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에도 호우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은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간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 고독사 예방 민간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 방법 △민간협력 활성화 및 민간위원의 역할 안내 △복지 알림 앱과 아산 안부살핌 전용 애플리케이션 ‘잘지내YOU’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고독사 예방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