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2일 오전 7시, 양평읍사무소 앞에서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전 국민 대청결 운동이다. 양평군은 정부의 캠페인 취지에 동참해, 이날 양평읍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 전역에서 대청소 활동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평읍 기관·단체, 지역 주민, 양평군청 환경교육국 및 양평읍사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자발적인 청소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 새단장 기간 동안 양평군의 환경이 한층 더 청결하게 단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을 맞아 양평을 찾아올 가족 및 손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수거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0월 3일 가평잣고을시장 특설무대에서 ‘2025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가을의 정취와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되는 낭만음악회는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사전행사와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의 본행사로 구성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행사는 경품행사를 비롯해 가평연합어린이판소리민요와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본행사에는 ‘갈색추억’ 노래로 유명한 가수 한혜진과 ‘2024 KFBA 트롯 가수상’을 수상한 박세욱, 미스트롯2 참가 강유진, 지역가수 안성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잣고을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의 대표 시장으로, 이번 낭만음악회를 통해 시장이 단순한 장터가 아닌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8만 3천여 명의 축제 관람객이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남한산성의 유산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9일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은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웅장한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남한산성을 지켜온 이들의 정신을 기리며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시간의 층위’라는 메타포를 바탕으로 진행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 △Together! 대동퍼레이드는 ‘무예도보통지 남한산성전통무예’, ‘남한산성취고수악대’, ‘점핑엔젤스’, ‘광주시문화재단 서포터즈 '꿈주'’, 시민들까지 200여 명이 함께하며 남한산성 전역을 무대로 하여 역사적 장면을 생생히 재현했다.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야간 프로그램 △그루브 in 산성은 OIY(Old I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직동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제3회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의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마련했다. 탄소중립의 개념, 온실가스 감축 방법 등 환경 전반에 걸친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출제했으며, 많은 어린이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제18회 의정부시 환경사생대회’와 업사이클링 만들기, 친환경 에너지 체험 등 ‘환경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와 가족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5 가을밤의 체육인 페스티벌’을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체육인이 함께 만든 축제로, 의정부시체육회와 300여 명의 체육인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 직전까지 이어진 가을비가 그치고 맑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축제 첫날인 20일 1부 행사는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통과해 걷는 ‘경기북부 도민과 함께하는 U-시티 힐링걷기대회’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역사적 의의가 있는 CRC통과도로를 의정부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이 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걸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걷기대회에 이어진 2부 행사는 여러 가지 스포츠 종목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검도‧축구‧유도‧배구 등 20여 종목의 체험 부스마다 긴 줄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3부 저녁 무대에서는 태권도‧해동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신도서관은 지난 9월 19일 대신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통마술공연 '조선마술패, 도서관에서 만나다'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극단 다채에서 주관했으며, 조선시대 풍속을 배경으로 한 전통 마술과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진행됐다. 마술놀음, 기우제, 사계 등을 묘사한 마술 공연에 관람객들은 “책 속에서만 보던 조선시대 풍경을 공연으로 만난 것 같아 흥미로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약 50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대신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도서관으로서 다양한 장서와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면민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매월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자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적십자화현봉사회가 지난 22일, 16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효잔치’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자리에서 회원들은 화현면 지역 봉사자들과 어르신들께 감사와 예우의 의미를 전달하고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대접했다. 특별히 이날은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음식봉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선아 회장은 “우리 적십자화현봉사회는 봉사정신과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앞으로도 화현적십자봉사회의 자원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매번 자원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7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을 대표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다.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그간 소흘읍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북한이탈주민 등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주민 구성원들이 하모니를 이룬다는 공통된 주제를 바탕으로 이어져 왔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준비하여 세대 간 하모니까지 이루고자 하는 축제로 개최한다. 다국적 먹거리 부스와 사회 단체가 준비하는 전통음식 먹거리 부스 운영을 위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앞 진출입로 및 도로변에 설치할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도 선정 완료했다. 이 외에도 내년 읍 승격 30주년을 준비하며 특별한 기념식으로 타임캡슐 봉입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을 세웠으며 주민들이 다함께 즐기는 풍성한 콘서트를 위해 초청가수 구성을 완료하는 등 행사 일정을 확정하여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과 가로 배너기, 포스터 게첨 등을 추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창수면 운산리 한탄강 홍수터 일원에서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 준공식 및 기념 파크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 파크골프협회 소속 클럽 및 동호회 약 500여 명이 참여해,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첫 대회를 함께 축하하며 포천 체육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준공된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78억여 원(도비 17억 8,900만 원, 시비 60억 3,900만 원)을 투입하여, 2022년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8월까지 약 3년 7개월 만에 완공했다. 부지면적 7만 8천㎡에 36홀 규모의 코스와 주차장 170면, 잔디광장, 화장실, 관리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행사 개회식은 준공 보고,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개회선언과 선수대표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파크골프장 시설 조성 유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감사패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지사 이영목 지사장에게, 공로패는 포천시파크골프협회 김두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제13회 포천한우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처음으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되어, 맑은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양일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2만 명으로 집계되며, 포천한우의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에서는 ▲포천 한우 고급육 할인판매 및 구이존 운영 ▲한우불고기, 돼지고기, 계란 무료 시식 ▲우유 소비 촉진 홍보 및 유제품 판매 ▲사과, 포도, 버섯, 산채, 꿀, 개성인삼 등 농산물 및 수산물 가공품 판매 ▲노래자랑,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 반려견 훈련시범 등 이벤트 행사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포천한우, 돼지고기 시식 행사는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한우 판매 부스는 긴 대기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16일 개막하는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 포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 준비가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 지자체 협렵의 결실, ‘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의 국제 교류의 장 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정 10주년을 기념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 5개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최초로 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이 함께 개최하는 포럼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8개국 200여 명의 전문가와 시민 등 수백 명이 참여해 유네스코 보호지역의 국제 교류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남 국제 포럼 운영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은 "유네스코 보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한탄강과 광릉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가와 대중을 아우리는 풍성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오는 11월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초연하는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의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24일(수)부터 티켓을 오픈한다.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는 1950년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산골 마을의 빈집에 사는 소녀 ‘강바람’과 인형 ‘달’이 바람, 동물, 자연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소녀의 맑은 노랫소리는 바람을 타고 울려 퍼져 숨 쉴 곳을 잃어버린 존재들을 이끌며,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피어나는 자연과 생명, 우정과 희망을 노래한다. 이번 작품은 한국 근현대사 격동의 시기, 동요를 통해 우리 말고 글을 지키고 민족의 정서와 감성을 노래해 온 작곡가 박태현의 대표 동요들을 모티프로 한다. 국민 누구에게나 친숙한 ‘산바람 강바람’, ‘깊은 밤에’, ‘자장가’, ‘다 같이 노래 부르자’ 등의 동요를 원곡 그대로 사용하거나 주요 멜로디를 재창작해, 작곡가 박태현 특유의 서정성이 돋보이는 동요 선율이 극에 감성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에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전쟁의 상흔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초대형 드론 축제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이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Drone to World Festival'의 행사 중 하나로, 부산·전주·포천·남원에서 한 달간 이어지는 투어형 국가 브랜드 드론 축제의 핵심 무대다. 이 가운데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를 비롯해 디에프엘(DFL) 세계드론레이싱, 전국 드론 축구대회, 드론 컨퍼런스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 캠핑 페스타, 케이(K)-뮤직 공연 등 풍성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려 드론과 문화·관광이 결합된 복합 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 와이 낫(why not)? 상상 그 이상!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드론, 와이 낫(Y-NOT)? 상상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천 한탄강의 상징인 와이(Y)자 출렁다리에서 착안해 ‘와이 낫(Why not)?’이라는 도전적 메시지와 결합한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7일 14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및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5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재단이 주최하고 재단과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협의체가 공동주관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자치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시민협의체 위원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공연과 체험, 전시, 정책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문화자치 페스타는 ‘문화자치 생태계 6요소(보다→듣다→느끼다→알다→행동하다→알리다)’를 주제로, 시민협의체 5개 분과가 각기 다른 체험부스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 페스타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까지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5 문화자치 페스타는 시민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주체적 기획자로서 참여하는 점에서 특별하다. 공연전시콘텐츠(문학), 생활예술, 문화예술교육, 예술지원(장애예술), 청년예술 5개 분과가 페스타 프로그램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하며 현장형 문화정책 실험의 장을 만들어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1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한 '2025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이 9월 20일(토)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축전은 생연1동·생연2동·중앙동·보산동·불현동·송내동·상패동·소요동 등 8개 동 주민이 참여한 대규모 시민 운동회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동별 선수단 입장, 식전 공연, 개회식,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종목은 굴렁쇠 굴리기, 바구니 공넣기, 투호 던지기, 신발 양궁, 풍선탑 쌓기, 짐볼 릴레이, OX 퀴즈, 400m 계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8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각 동 주민들이 손수 음식을 준비한 먹거리 장터가 열려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들었으며, 인생네컷 포토존과 레트로 오락실 등 이색 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025년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 종합우승은 ‘불현동’, 종합준우승은 ‘송내동’이 종합 3위는 ‘소요동’이 각각 차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9월 20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1회 동두천시 책문화 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책에 반하다, 도서관에 반하다, 동두천이 빛나다”를 주제로, 아트렛 공연팀의 재즈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책과 함께한 ‘책 읽는 가족’과 ‘다독왕’,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에게 ‘독서문화진흥 유공상’을 수여하며 뜻깊은 첫 회를 열었다. 야외마당과 실내 공간에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참여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보산동 공방 등 지역 단체가 참여한 15개 체험 부스 ▲드론 축구·보드게임·전래놀이·삐에로 풍선 아트 ▲양산 작가 그림책과 함께하는 포토존·도서 전시·주제별 북큐레이션·북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첫 회를 맞은 이번 책문화 축제가 시민들의 독서 의지를 북돋우고, 책을 매개로 한 문화공동체 형성으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활성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27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지행로 95)에서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문화 활성화와 또래 간 교류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1부 체험마당과 2부 공연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키링 만들기 ▲모스 큐브 만들기 ▲떡볶이 나눔 등 창의적 체험 부스가 문을 열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댄스·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를 채우며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은 참가 동아리 대표 청소년으로 구성된 ‘기획단’이 홍보·이벤트·현장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의 요구와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주도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더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또래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5개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에 청년 창업 기업으로서 참가했다고 밝혔다. 참가한 5개 기업은 창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는 실질적인 시장 경험을 쌓고 제품의 경쟁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기업은 ▲가향홍차 ‘연향’ ▲기능성 카펫 ‘데오르카’ ▲건강기능식품 ‘유케어핏’ ▲영상 제작 ‘에이치로그(H-LOG)’ ▲호신용품 ‘새더’로 각자의 분야에서 투자사들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모두 파주시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으로, 입주 기간 동안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아왔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창업 초기 기업들이 현장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19~39세 이하 청년 창업가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입주공간 제공,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 농촌계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을 기리고자 최용신기념관과 상록수공원에서 ‘제12회 상록수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상록수문화제에서는 일제강점기 최용신 선생(崔容信, 1909~1935)이 활동했던 샘골마을(현 상록구 본오3동)에서의 독립운동 활약상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여성국극 장르로 최용신 선생의 헌신적인 생애를 담은 ‘여성국극 최용신’(여성국극제작소 제작)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최용신의 청년 시절부터 농촌계몽운동 활동기의 사진 자료를 소개하는 ‘야외사진 전시’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놀이와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근대놀이마당’ ▲마술·클래식 공연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최용신기념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분들이 상록수문화제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용신 선생이 남긴 훌륭한 문화유산을 기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21일 일요일 당정근린공원에서 (사)한국국악협회 군포시지부와 군포2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상생과 화합을 주제로 주민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물놀이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팝페라가수 에클레시아, 전자바이올린의 주아, 가수 전가희, 주미, 성국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주민들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함께 교감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정단 군포2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군포2동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