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년간 관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11개사를 선정하고 20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10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해 지난 1년간 (2021년 10월 ~ 2022년 9월)의 고용 실적, 경영 안정성 및 고용환경 우수성 등을 심사해 총11개사의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테크빌교육㈜ ▲㈜니어스랩 ▲㈜어댑트 ▲㈜메사쿠어컴퍼니 ▲㈜안앤케이글로벌 ▲알지비커뮤니케이션즈 ▲㈜세토웍스 ▲㈜이음길에이치알 ▲㈜마케팅피플 ▲비즈큐브솔루션 ▲상생어벤져스컴퍼니 등으로 총116명을 채용했다. 구는 해당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청년인턴 선발인원 확대(3명→5명) 등의 기업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선정된 기업은 2년간 고용인원을 유지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규 채용에 힘써 준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9일 강남구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강남구가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체, 교육․연구기관, 각종 단체․협회 등과 내실 있는 업무제휴 및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에서는 강동구, 동작구, 송파구가 제정·시행하고 있다. 강남구는 최근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업무제휴 및 협약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체결 방법이나 사후관리를 규정하는 조례는 만들어지지 않아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현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업무제휴 및 협약의 체계적인 추진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임의로 협약을 체결하거나 실효성이 없는 협약을 남발하는 사례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런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기 체결된 협약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강남구청장이 업무제휴나 협약을 체결할 때, 재정적 부담, 공유재산의 취득이나 처분, 협약으로 인한 실질적인 주민의 권리 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한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복진경·안지연·강을석·김진경·손민기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역삼문화공원 제1호 공영주차장’개관식에 참석해 경과보고를 전달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역삼문화공원 제1호 공영주차장’은 면적 10,736㎡의 지하 1층~지하 4층 규모로 총 247대를 주차할 수 있다. 더불어 지상부는 ‘역삼문화 휴(休)가든’으로 새롭게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난 8대 의회에서 복지도시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이곳을 현장방문해 면밀히 살펴봤었는데, 준공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역삼문화공원 제1호 공영주차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구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출산 지원 대책으로 내년부터 출산양육지원금과 산후건강관리비용 지원금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의 지원금을 모두 200만원으로 증액하고, 산후건강관리비용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2021년까지 출산양육지원금을 지원했으나 2022년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출생아 모두에게 200만원 바우처를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이 생기면서 20개 구에서 출산양육지원금을 중단했다. 지원을 유지하고 있는 나머지 자치구도 지원대상이 셋째 이상에게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강남구는 관내 첫째·둘째 자녀의 출생이 전체 출생아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지원금을 늘리는 것이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이라 보고 지원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2023년 본예산에 반영해 19일 최종 확정됐다. 조례 개정과 예산 확정에 따라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에서 2023.1.1. 이후 태어나는 첫째·둘째 출생아의 보호자는 각 2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월 15일부터 35일간 진행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2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도 예산안과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12월 5일에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12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의원발의 안건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심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을석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지연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의회사무국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지연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복진경의원 등 12인)은 원안가결 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1조 2,847억 원 규모의 ‘2023년도 강남구 예산안’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러 번의 계수조정과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복지 정보 및 시설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통합적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강남, 장애인 복지포털’을 구축해 지난 12일 공식 오픈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관내 1만5천여명의 등록장애인 등에게 필요한 온택트 복지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 높아졌지만 관련 정보가 분산돼 있어 통합적인 정보 서비스 제공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지난 1년간 메뉴 구축, 챗봇 및 음성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보 구축, 시범서비스 운영을 마치고 ‘장애인 복지포털’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포털은 ▲장애인 복지안내 ▲장애인 복지시설 ▲소통창구 메뉴로 구성돼 장애인 관련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챗봇 및 음성서비스를 지원해 더 직관적이고 빠르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장애인 복지 안내’에서는 소득·자산형성, 의료 지원, 일상생활 지원, 고용지원 등 총 68개 장애인 복지제도 및 관련 서비스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 복지시설’은 관내 장애인시설 54개소에 대한 정보를 모아놓았다. 특히 ‘소통창구’에 매월 복지관의 주요 행사 일정과 장애인 시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2022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우종혁 의원은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경영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또한'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 하며 강남구의 경제, 사회, 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았다. 주최사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종합적으로 선정했다. 특히 환경 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의 중요도 등을 모두 반영했다고 밝혔다. 우종혁 의원은 수상에 앞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경의 개념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에너지, 지속가능, 안전, 건강, 조경 등으로 넓게 보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1일 오후 6시 30분 강남구청 로비에서 12월 인문학 콘서트 ‘양정무 교수의 미술 이야기-명작을 보는 1%의 눈’을 개최한다. 강연자인 양정무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난처한 미술 이야기’의 저자다. 이번 강연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명작을 감상하며 인문학적인 관점을 통해 미술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전 질문 이벤트를 통해 평소 미술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사전 질문에 선정된 참여자와 강연 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양정무 교수의 사인 도서를 선물로 증정한다. 강연 전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바이올린, 플룻, 첼로, 피아노 4중주 ‘히즈앙상블(His Ensemble)’의 공연이 펼쳐진다. 인문학 콘서트에 참가하고 싶은 분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신청을 하지 못한 지역 주민도 당일 강남구청을 방문해 현장접수를 통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과 구청 문화체육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역 주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신사동 주민 120여 명이 직접 뜨개질한 ‘트리아트 니팅(나무 뜨개옷)’을 가로수길 은행나무 61주에 입혀 2월 24일까지 전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가로수길 트리아트 니팅’ 전시는 신사동 주민이 직접 뜨개질한 털실옷을 나무에 입히는 거리예술로, 앙상한 겨울 가로수에 형형색색 화려함을 더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사동 주민과 학생 등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니팅 주제를 ‘우리 같이, 우리 가치’로 정하고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네이버 밴드와 정기 모임 등을 통해 개성 있고 예술성 높은 뜨개 작품을 완성했다. 천원선 신사동장은 “겨울철 가로수길을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이는 ‘트리 아트 니팅’ 전시는 지역 특색 사업으로 주민 만족도와 자부심이 높다”며“글로벌 관광명소인 가로수길이 겨울철에도 아름다운 예술의 거리로 꾸며져 국내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4일 오후 대치2동 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2022 강남구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이성수·김형곤·김진경·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새마을운동 지도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격려했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강남구 새마을운동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구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3일 언북초등학교에 열린 교통안전 강화대책 유관기관 회의에서 관내 총 32개 초등학교 중 보도가 없는 12개 초등학교에 대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했다. 구는 언북초 보차도혼용도로 962m 구간 등 12개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 안전대책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한다. 언북초 앞 도로는 우선적으로 보도 공사를 추진해 내년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 말까지 보도를 신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방통행, 보도신설,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에 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과 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를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은 언북초 외 관내 11개 초등학교의 보도 공사를 내년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소요 예산은 약 53억원으로 신속히 확보토록 노력하고 최대한 공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강남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공사를 하면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방호울타리, 차량 속도 감속을 위한 사괴석과 과속방지턱을 설치한다. 보도 신설 후에는 교통안전시설물인 교통안전표지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동, 대치4동)은 12월 13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전교통국 재난안전과를 대상으로 강남구가 구민안전보험을 아직까지 가입하지 않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박다미 의원은 2019년 이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재난안전과의 2023년 예산안에 구민안전보험 가입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이유를 질의했다. 재난안전과는 서울시민안전보험에 이미 가입되어있어 보장내용이 중복되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박다미 의원은 서울시 자치단체마다 지역 사정에 맞는 보장내용을 구성하고 있으며“중구, 동대문구, 은평구 등의 경우 스쿨존 사고도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안타까운 사고로 어린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주민 안전을 폭넓게 해석하고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강남구가 아직까지 구민안전보험을 미운영하는 서울시 9개 구 중 하나라는 것이 불명예임을 강조하며, 불의의 사고와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구민안전보험을 한시바삐 가입할 것을 주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코엑스 전역에서 ‘2022 윈터페스티벌’을 개최하고, 31일 자정에는 ‘2023 카운트다운’ 행사로 옥외전광판에 드론 라이트쇼를 송출한다. 강남구·한국무역협회·코엑스 MICE 클러스터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검은 토끼해의 소원 성취를 담은 코엑스 아트 전시 ▲영동대로 미디어쇼 ‘크리스마스 선물’ ▲2023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윈터페스티벌은 코엑스에서 매년 새해를 상징하는 십이간지 동물을 주제로 만든 예술작품을 즐기며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페스티벌이다.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동측 광장에 6m 높이의 대형 토끼 벌룬아트 조형물 ‘MONY(Mate Of New Year)’가 설치된다. 또 2.5m의 달 조형물과 15개의 소원 토끼로 만들어진 포토존 ‘신묘달성’을 선보인다. 또 코엑스 로비에서는 50여 명 작가가 참여해 계묘년 토끼를 주제로 만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Amulet 묘령전’, 브릭아티스트 200여 명의 토끼 레고 작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평택 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 ‘강남 의료관광 홍보관’을 열고, 내년 1월까지 114개 의료상품을 30% 이상 할인하는 ‘밀리터리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관광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기획됐다.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 마케팅 행위는 불법이지만 ▲주한미군과 가족 ▲주한외국공관(대사관, 영사관)과 국제기구의 직원 및 가족은 예외다.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개발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의료관광 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구는 부대 내 의료기관이 내과 위주라 성형, 피부, 피부과 등 전문분야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홍보관을 꾸렸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검진) ▲강남차병원(출산, 난임) ▲디엠피부과(안티에이징시술) ▲청담여신성형외과(고도비만 수술) 등 관내 의료관광 협력기관 4개소가 참여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현장에서 1:1 의료상담, 협력 의료기관 및 밀리터리 세일 상품을 판매한다. 관내 37개 협력 의료기관이 참여해 내년 1월까지 평택 주한미군 대상으로 고도 비만수술, 시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범구민 제로웨이스트 실천 운동인 ‘ZERO 강남 프로젝트’ 성과전시회를 14일 구청에서 개최한다. ‘ZERO 강남 프로젝트’는 각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직능단체, 자원봉사센터, 기업 등 민관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강남구의 선제적인 제로웨이스트 실천 사업이다. 일회용품 사용 등으로 일어나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구민에게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실질적 쓰레기 감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전시회는 ZERO 강남 프로젝트의 성과를 전시, 체험, 홍보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4개 동주민센터와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다. ▲청담동의 ‘자투리 천으로 만든 공예품 전시’ ▲도곡2동의 ‘슈룹-어려운 이웃에게 우산을’, ▲개포4동의 ‘캘리그라피로 에코백을 디자인하라’ ▲수서동의 ‘천연 샴푸바 만들기’ 부스를 운영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컵홀더를 재활용한 리사이클 희망트리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실천 거점인 ‘공감그린스토리’ 홍보·전시 ▲ESG 기업 봉사활동 작품 전시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제로웨이스트 실천사례들을 공유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저녁 강남세움복지관 6층에서 열린 ‘2022년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4차 사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 의원이 참여해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사업성과를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마친 후 김형대 의장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의 온전한 권리를 보장받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촉구하는 65,826명의 서명부를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도심공항 측에 지난 6일 전달했다. 강남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는 도심공항터미널의 정상운영 재개를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범구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관계기관 전달 및 도심공항터미널의 정상운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요청하며 서명부를 강남구에 제출했다. 구는 도심공항터미널의 정상운영 재개를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부 개설, 구청 및 주민센터 민원실에 서명부 비치 및 대시민 홍보를 지원했다. 이에 앞서 구는 언론사와의 수차례 인터뷰를 통해 구의 입장을 표명하고, 9월 19일에는 국토교통부, 한국무역협회, 한국도심공항 등에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도심공항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 재개되도록 관계기관에 전향적인 결정을 촉구해 왔다. 이병우 강남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장은 “그동안 편리하게 이용해온 도심공항터미널이 폐쇄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부터 17일까지 강남구치매안심센터 4층 전시실에서 ‘시니어 아티스트전’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시니어 아티스트전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의 미술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그려낸 우수 작품을 전시한다.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방하고자 센터를 방문했던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그림그리기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끼면서 점점 아티스트라고 불릴 만큼의 좋은 작품을 그리게 되면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실제로 어르신 중에 여든이 넘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해 개인전을 가진 분도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아크릴화 작품 35점을 전시한다. ‘여행’, ‘가족’을 주제로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남아 있거나 행복한 기억을 그림에 담아 노년을 살아가는 긍정적인 마음과 희망을 드러냈다. 15일 3시에 열리는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난타공연, 샌드아트 공연이 열리고,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도 있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의 미술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뇌건강 솔루션’을 통해 정상군, 경도인지장애군, 치매군으로 나눠 그룹별로 수업해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8일 오후 논현2동 문화센터 7층에서 열린 ‘2022 바르게살기운동 평가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성수·우종혁 의원이 참여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추진실적과 평가보고를 청취했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강남구의회 역시 회원 여러분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4동이 오는 13일 대치목련공원과 대치4동주민센터에서 주민과 함께 ‘제1회 대치 FOURest Day’를 개최한다. 대치4동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중고 나눔장터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 전시 ▲인문 강연 ▲나눔 기부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중고 나눔장터’는 주민과 12개의 직능단체 등에서 참여해 중고상품을 판매한다. ‘업사이클링 체험장’에서는 헌 양말목 공예, 폐전구 아트, 공기청정 이끼화분, 아이스팩 방향제 등 재활용품을 통해 유용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및 체험료는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해 어려운 주민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환경전시’ 코너는 관내 도곡 초등학교 180명 학생들이 참여해 만든 환경보호 메시지 포스터와 아이스팩 대표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직접 쓴 손편지를 대형 월로 제작해서 전시한다. 오후에는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인문강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오후 3시부터 유명강사 김창옥(김창옥아카데미)을 초빙해 ‘실천하는 삶의 원동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