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에 대한 고의적‧상습적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온라인 부당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9월 21일~22일)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온라인 게시물 300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과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과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 서비스(SNS)에서 ▲부당광고 행위가 반복적으로 적발된 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 ▲일반식품에 ‘키 성장’ 등으로 광고해 판매하는 게시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227건, 75.7%) ▲거짓‧과장 광고(42건, 14%) ▲식품을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17건, 5.7%) ▲체험기 등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7건, 2.3%)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5건, 1.7%) ▲건강기능식품 자율심의 위반 광고(2건, 0.7%) 순이었다. 일반식품에 ‘키성장 영양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9일 오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는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의 위기요인을 진단하고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개선과 인력 수급 등 보건의료체계의 구조적 개혁에 대해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서울대·충북대학교 총장, 10개 국립대 병원장 및 의료진, 소비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민·관·정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의 붕괴 및 지역 의료격차 등 당면한 어려움을 지적하며, 무너진 의료서비스의 공급과 이용체계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립대병원을 필수의료의 중추로 육성하고, 국립대병원을 보건복지부 소관으로 바꾸며, 재정투자와 규제혁신을 통해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이와 더불어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졸업’의 정려원과 위하준이 세상 특별한 사제(師弟) 로맨스로 돌아온다. 2024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시리즈 ‘졸업’(연출 안판석, 작가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이 정려원, 위하준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졸업’은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10년 만에 돌아와 그의 마음을 휘젓는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은밀하고도 달콤한 현실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 학원가 불빛이 꺼지면 시작되는 비밀스러운 미드나잇 로맨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 무엇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선사할 깊이가 다른 현실 멜로가 더욱 기다려진다. 현실 연애의 맛을 제대로 살릴 ‘첫사랑 재질’ 정려원과 ‘멜로 최적화 연하남’ 위하준의 만남에도 이목이 쏠린다. 정려원은 ‘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가 박규영을 향한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18일(어제) 밤 9시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3회는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면서 조금씩 가까워진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간질간질한 설렘을 안겼다. 앞서 율의 앞에서 ‘개나(개+해나)’로 변해 어쩔 수 없이 율의 방에서 아침을 맞게 된 해나는 예상치 못한 서원의 등장으로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이 모습을 목격한 서원은 해나와 율이 함께 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고 두 사람에게 상황 설명을 요구했다. 해나와 율은 서원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율은 해나가 개로 변한다는 비밀을 지켜줬다. 하지만 율은 서원에게 “개랑은 말도 안 통하니까”라는 말을 실수로 내뱉었고, 이에 놀란 해나는 순발력을 발휘, 변명을 늘어놓으며 상황을 모면했다. 해나는 서원이 율의 삼촌임을 알게 됐고, 서원은 해나에게 자신이 율의 삼촌임을 비밀로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선생님 비밀은 제가 꼭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2 ‘골든걸스’ 박진영 PD가 가요계 살아있는 레전드 인순이, 박미경, 신효점, 이은미가 뭉친 ‘골든걸스’를 직접 기획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화제다. 오는 10월 27일(금) 밤 10시 첫 방송하는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한국 최초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그룹 탄생기로 KBS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양혁 PD와 SBS ’K팝스타’, ‘LOUD’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최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 가운데 박진영이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섭외한 ‘골든걸스’에 대한 각별한 기대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서면 인터뷰에서 박진영은 ‘골든걸스’의 탄생에 대해서 “방송국에서 제안을 받은 게 아니라 내가 직접 방송국에 연락한 프로젝트다”라고 밝혀 놀라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tvN ‘월수금화목토’, 웹드라마 ‘뉴연플리’로 주목을 받은 신예 이하민이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광 고등학교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의 드러머 이시국 역을 맡은 이하민은 극중 순수 소년미부터 본투비 로커 소울 장착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 확신의 개그캐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것.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1995년의 엄마, 세경(설인아 분)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있는 세경의 딸 은유(설인아 분)의 엄마 첫사랑 찾기 대작전이 펼쳐졌다. 은유는 엄마의 첫사랑이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는 단서 하나를 가지고 밴드 멤버들과 각각 따로 만나 보기로 한 것. 이시국 역할의 이하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발, 스모키 화장, 징 박힌 가죽 장갑 등 로커 아이템을 풀장착한 부담 100배 비주얼로 등장 및 매운 음식을 먹고 화염을 내뿜는 맵찔이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 외에도 무대에 ‘신디’, 즉 ‘신디사이저’를 올린다는 말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제시(Jessi)가 오는 25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모어비전은 “제시가 오는 25일 새 싱글 ‘Gum (껌)’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제시는 최근 MORE VISION(모어비전)과 제시 공식 SNS를 통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신보 타이틀과 자신감 넘치는 제시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제시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컴백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제시는 “직접 뮤직비디오 편집에도 참여했는데 팬분들이 빨리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뮤직비디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시만의 독보적인 개성과 업그레이드된 음악성이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Gum’ 티징 콘텐츠에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증폭된다. ‘Gum’은 제시가 지난 4월 모어비전에 합류한 후 처음 선보이는 신보다. 그동안 ‘눈누난나 (NUNU NANA)’, ‘어떤X (What Type of X)’, ‘ZOOM (줌)’ 등 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진해성이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사랑에게'를 발매한다. '사랑에게'는 진해성이 TV CHOSUN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TOP3에 등극한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곡으로,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가 돋보이는 발라드 연주와 부드러운 현악기 연주, 그리고 진하고 애절한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주는 진해성의 목소리가 더해져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진해성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사랑을 기다렸던 한 남자가 그토록 바라왔던 연인의 손을 잡고서 놓지 않겠다는 절절한 마음을 담아냈다. 또한 펀치&찬열의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크러쉬 'Beautiful(뷰티풀)', 10CM(십센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등의 곡을 작업한 이승주가 작곡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17일 공개된 두 번째 뮤직비디오 영상에서는 진해성이 재즈바에서 꽃다발과 반지를 들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곧이어 반지를 끼고 꽃다발을 든 여자의 손이 나타났고, 진해성은 무대에서 "내 곁에 머물러줘 영원한 내 사랑아"라는 가사를 노래하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 로아가 당찬 포부와 함께 돌아온다. 록킹돌 로아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LIAR(라이어)'를 발매하며 솔로로 컴백한다. 컴백 소식과 함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LIAR'를 비롯해 기발매된 'Signal(시그널)', 'Truth or Dare(트루 올 데어)', 'SKIP OUT(스킵 아웃)'까지 총 네 개의 트랙이 실린다. 록킹돌의 두 번째 솔로 주자이자 앞서 세 개의 싱글 발매로 과감한 도전을 이어온 로아는 이번 'LIAR'를 통해 또 한번 패기 넘치는 음악적 성장을 담아내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곡명과 걸맞은 앨범의 스토리텔링도 남다르다. 'Signal'만 보내던 수줍은 소녀의 모습부터, 사랑이란 감정에 솔직하고 당당한 내면, 떠나간 것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 연인의 이기적인 거짓말에 폭발하는 분노까지 서로 다른 네 개의 이야기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민들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와 청소년들의 미디어 분석 사고 능력이 함양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이 10월 19일 강남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제정된 조례는 디지털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보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단하여 분석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우종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디지털 기기는 더 이상 단순히 사무를 보조하는 기기가 아닌 생활의 일부 그 자체가 됐다.”라며 “디지털 기술이 사용자의 이해도에 따라 정보의 격차가 벌어지고, 잘못된 정보를 편향적으로 습득하는 등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윤리적 자아가 형성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교육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에게 활용 교육을 지원하는 등 강남구민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교육을 개발하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미래 산업 기반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19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미래 산업 기업 지원 조례안'은 강남구의 미래 산업 기반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기존에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미래 산업 기반 기업에 특화된 지원 사업이 미비했던 만큼 이번 조례안 통과를 계기로 강남구에 관련 사업들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정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서울시 통계 등에 따르면 우리구는 서울 자치구 중 정보통신업과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분야 사업체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라며 “미래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경영하는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구의 스마트도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미래 산업 기업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산업 기반 기업 분야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의 수립,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동,대치4동)은 10월 19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일방적인 대치도서관 운영 종료 결정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대치도서관은 1999년 개관 이후 2022년 1년 동안에 13만 건의 대출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강남구립 공공도서관이다. 지난 10월 1일 홈페이지에 운영 종료 안내가 게시됐고, 10월 30일까지 도서 대출 종료 절차에 들어가 이용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박다미 의원은 “집행부의 폐관 결정 과정이 주민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됐다며, 주민 의견 수렴 없이 내부 결정으로만 진행한 점, 다른 대안을 적극 추진하지 않고 단정적으로 운영 중단 결정을 내린 점, 임대인과의 법적 조치 등 갈등을 부추기는 기사가 여과 없이 그대로 나간 점 등을 꼬집었다. 박다미 의원은 “24년 전 대치도서관에서 꿈을 꾸던 아이들이 이제 엄마, 아빠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이곳에서 같은 꿈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해달라고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은 10월 19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전반에 대한 꼼꼼한 질의로 구정질문을 펼쳤다. 복진경 의원은 “민선 8기 지방정부 출범 2년 차에 접어들어 주요 공약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이라고 서두를 열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적 관계를 강조하고 발전적 제안을 제시했다. 우선, 여러 차례 설계변경과 예산이월, 추경예산 편성을 거치고도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수서 로봇클러스터, 돌산 체육공원 공사 현장을 짚었으며, 향후 중장기 건설 사업의 철저한 사업계획을 요청했다. 또한, 안개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과 한티개울 정상 운영 방안을 요청했고, 지상기기 트렐리스, 영동 6교 하부 적치물 등 도시미관 개선 촉구, 세곡천 힐링텃밭 화장실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행정의 문제점들을 꼼꼼하게 지적했다. 한편, 문화재단이 관리·운영 중인 오유아트홀의 부실 운영과 관련하여서도 “주민들의 높은 문화적 수준과 욕구에 맞는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준비해 가야 할 것”이라며 향후 우리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반려동물 유실·유기방지 목적의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반려동물을 등록을 하지 않은 소유자와 정보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반려인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2개월령 이상이면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하는 법적 의무사항이다. 구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평소 대비 50건 증가한 총 322건의 신규 및 변경등록이 신청됐다. 이번 단속은 양재천, 반포천 등 하천 산책로와 공원, 주택가 등지를 포함해 민원신고 다발지역 등 반려견 주요 출입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단속사항은 반려견 등록여부 및 목줄 착용 · 배변 처리 등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이 포함된다. 서초구 직원과 서초구 명예동물보호관이 민·관합동으로 현장에서 동물등록 상태를 확인하고, 소유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동물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각각 60만원 이하와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도시철도공채(건설공사 분야) 매입 시점을 기존 ‘계약체결시’에서 ‘대금지급시’로 변경하는 '서울시 도시철도공채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10월 19일자로 공포 및 시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영세 기업의 부담경감을 위해 직접 나서면서, 45년만에 묵은 제도가 개선될 뿐만 아니라 경제위기에 따른 민생 경제 지원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써 불합리한 부담 완화 및 지원책 마련을 강조해왔고, 즉시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제도개선 검토가 이뤄지면서 이번 조례 시행 규칙 개정이 속도감 있게 추진됐다. 업계에서 제도 개선을 건의한지 1년이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검토부터 심사, 시행까지 완료되면서 신속하게 민생 경제 지원에 나선다는 취지다. 도시철도공채 매입시기 변경은 작년 11월 29일 오세훈 서울시장-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 당시 중소기업중앙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현안과제로 건의한 사항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제위기 시기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에너지플러스(구.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서 교육 연계 소액기부 프로그램인 ‘서울 그린 히어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서울에너지플러스(구.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운영하여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에너지효율화, 고효율제품지원, 긴급(폭염․한파)지원, 에너지생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2023.4월 시민 공모 및 엠보팅 시민 투표를 통해 서울에너지플러스로 명칭을 변경했다. ‘서울 그린 히어로’는 어린이집과 연계해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시행하고,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아낀 금액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이 한 명이 아이스크림 1개 금액(1,500원)을 기부하면 기업·시민·단체 등이 10배(15,000원)를 매칭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에너지플러스는 19일 오전 10시 참여 어린이집인 마포염리어린이집에서 에너지 절약 교육을 진행했으며, 일일교사로 서울시 및 서울에너지플러스 홍보대사 김태균씨, 서울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청년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의 총회 '2023 서울청년시민회의 : 청년, 참여와 소통으로 내일을 만들다'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다. 서울청년시민회의는'서울특별시 청년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서울청정넷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서울청정넷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잘 안다’는 취지에서 2013년부터 운영된 서울시 청년참여기구로, 올해는 총 531명이 참여 중이다. 지난 10년간 ▴청년수당, ▴청년 월세지원, ▴청년 마음건강 지원 등 청년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 이들 정책은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서울청정넷이 제안한 정책을 내년도 서울시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자율예산 편성(안) 의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10개의 제안 정책이 청년자율예산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 의결된 청년자율예산 편성(안)은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4년 서울시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청년자율예산 편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철 대표 스포츠 프로그램인'2023 가족 스케이팅 교실'의 11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7일간이며, 7세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시민참여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추첨해 총 480명을 선정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스케이팅 교실은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외국인·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회차당 50명씩 정원 내에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2023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시립체육시설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11월 11일, 12일, 18일, 25일 총 4회 운영된다.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서울시민의 신체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하여 2016년도부터 시작된 ‘가족 스포츠 강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호응이 좋은 시민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스케이팅 교실은 회차별 정원이 120명으로, 15명씩 1개 조로 구성하여 운영되며, 참가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출산부터 육아까지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몽땅정보 만능키'가 서울 엄마아빠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누리집 개시 1개월만에 방문 이용자 10만명(누적)을 돌파했다. 이는 그동안 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려워서 헤매던 엄마아빠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결과다. 누리집 정식 개시(9.1.) 이후 하루 평균 3천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개시 45일이 지난 10월15일 기준 방문자 수는 13만5천 명, 가입회원은 2만5천 명이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인'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월1일 개시하여 중앙부처·서울시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편리하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형 아이돌봄비·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등 주요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몽땅정보 만능키'내에서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기능은 무엇일까? 1위는 난자동결비용지원사업, 서울형 아이돌봄비 등 서울시민들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각종 서비스 사업 신청’ 기능이다. 그 다음으로 많이 찾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3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 합창대전'을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3개 자치구 대표 여성합창단 700여 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천상의 화음을 선보이는 합창축제다.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 합창대전'은 1972년 ‘서울시어머니합창경연대회’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행사다. 여성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했다. '2023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 합창대전'은 작년까지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의 이름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더 많은 자치구 여성합창단과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성대한 축제로 만들고자 웅장함을 담은 ‘구립여성합창단 합창대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축제를 펼친다. 아름다운 화음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김승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오페라, 뮤지컬, 가요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합창단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서울시 구립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