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성남시는 (사)한국애견연맹 공인 훈련사 사범(KKF Certified Dog Training Master)이자 이삭애견훈련소 이찬종 소장을 초빙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성남행복아카데미 12강을 연다. ‘행복한 보호자가 행복한 반려동물을 만든다’를 주제로 한 이찬종 소장의 강연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인간과 마음을 나누며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한 반려동물을 고귀한 생명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올바른 방식에 대해 이찬종 소장이 이야기한다. 반려견이 사람을 공격하는 사고에 대비한 대처법을 소개하고, 인간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견주들의 반려견 관리법과 다양한 산책 방법,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심 키우기 등 다양한 해법도 제시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외벌이로 넉넉지 않은 형편인데, 첫째, 둘째 모두 7세 이하여서 각각 매달 10만원씩 아동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살 때,유용함을 많이 느낍니다. 아이들을 낳고 기르기에 더 좋은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_우리아이 이벤트 사연공모 中 정O옥님 [아동수당을 추천합니다♥] • 지원 대상 - 만 7세미만 모든 아동(0~83개월) -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아동 * 「난민법」상 난민인정자 포함하나 난민인정 신청에 대한 심사진행중인 경우 등은 제외함 * 「국적법」상 복수국적자 포함 - 「주민등록법」에 따른 주민등록번호가 정상적으로 부여된 아동 • 지원 내용 - 아동 1인당 월 10만원 지급 ※ 지자체장이 조례로 정한 경우 지역화폐로도 지급 가능 • 신청 방법 -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및 모바일앱(복지로 온라인) 신청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함께 예술과 예술가로의 삶을 이야기하는 하반기 기획공연 시리즈 ‘아티스트 인사이트’의 공연 일정을 발표하고 순차적으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아티스트 인사이트’ 시리즈는 클래식, 발레, 한국무용,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공연과 함께 아티스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획공연 시리즈다. 시리즈의 첫 문은 한국 무용계의 스타 부부 '김용걸&김미애'가 연다. 오는 9월 29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발레리노 김용걸과 독보적인 한국무용가 김미애의 춤에 대한 열정으로 만들어진 작품과 춤과 함께하는 삶,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공연은 이금희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지영 경희대학교 무용과 교수가 함께 출연하며 카운터테너 이희상과 피아니스트 신재민 등이 연주에 참여한다. 티켓은 9월 1일부터 예매가 진행 중이다. 다음으로는 '뮤지컬 디바 홍지민'의 공연을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시작해 가수로의 도전과 실패, 이후 뮤지컬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는 안전점검으로 인해 귀여보행교가 폐쇄됨에 따라 공원 이용객이 많은 가을철 성수기 대비를 위해 오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팔당물안개공원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매주 금, 토, 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팔당물안개공원 제1주차장(정문)과 제2주차장(후문)을 차량 2대를 교대로 이용해 왕복하게 된다. 팔당물안개공원(허브섬) 이용은 제1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제2주차장으로 이동해 후문으로 출입하면 가능하다. 시는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탑승 장소, 탑승 시간 등이 적혀있는 안내판 및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팔당물안개공원은 팔당호 귀여지구에 조성된 허브테마 공원으로 초가을에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이 식재돼 있어 매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이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경기 유니크 베뉴’ 17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지역 이생 회의명소)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매력이 있는 장소로, 국제회의 등 대규모 행사에 적합한 곳을 의미한다. 광명동굴은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인프라, 접근성, 경영역량, 마케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1년 경기 유니크 베뉴로 선정됐다. 광명동굴은 2017년 ‘한국 관광의 별’ 및 3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이다. 광명동굴에는 내부 20여 가지 볼거리와 함께 환영 메시지 이벤트가 가능한 대형 LED 미디어타워, 1,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빛의 광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의시설이 있다. 공사 김종석 사장은 “이번 경기 유니크 베뉴 선정으로 광명동굴이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행사지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발굴 및 편의시설 추가 설치로 대형 마이스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국악그룹 ‘이상’의 '난설헌, 이상을 노래하다 ‘감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조선시대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시 ‘감우’를 모티브로 그녀의 삶과 예술을 한국적인 음악과 드라마적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음악극 형식의 공연이다. 허난설헌은 여성의 재능을 인정받기 어려웠던 조선중기 시대에 자신의 신념을 빼어난 글솜씨로 풀어내 당대 문인들의 극찬을 받았던 천재적 재능의 여류시인이다. 그녀가 남긴 많은 시들 중 ‘느낀대로 노래한다’는 의미를 담은 시 ‘감우’를 바탕으로 아름답지만 처연했던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꽃 피운 허난설헌의 예술성을 노래하며 일상에 지친 우리의 삶 속에서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깊이 있는 드라마에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진 음악을 더한 이번 공연은 집중도를 높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이다. 공연 관계자는 “허난설헌이 꿈꾸어 온 세상, 자신이 주체가 되어 누구나 신념을 가질 수 있는 세계를 바라는 허난설헌의 이상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번 공연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브랜드 콘서트 2021 오페라정원의 두 번째 작품으로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가면무도회’를 오는 9월 11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오페라 ‘가면무도회’는 1792년 스웨덴 국왕 구스타프 3세 암살사건을 배경으로 안토니오 솜마가 쓴 대본에 이탈리아 최고 오페라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가 곡을 붙인 3막 구성의 작품이다. 특히 베르디 작품 중 보기 드문 ‘테너의 오페라’로, 거대한 스케일의 음악과 빈틈없는 짜임새를 갖춰 베르디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역작으로 손꼽힌다. 작품은 영국 식민지 시대 미국 보스턴의 총독 리카르도와 그의 충직한 비서관 레나토, 그리고 레나토의 아내 아멜리아를 둘러싼 정치적 음모와 부정한 사랑, 그리고 신뢰와 우정이 갈등과 파멸로 치닫는 상황을 비극적으로 그려낸다. 화려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실한 내면세계를 이야기하며 오늘날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2021 오페라정원은 국내 정상급 성악가부터 역량 있는 젊은 성악가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비서관의 아내를 사랑하며 고뇌하는 보스턴 총독 ‘리카르도’ 역에는 테너 정의근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성남시립합창단은 오는 9월 7일과 8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직장인의 애환을 노래하는 창작 공연 ‘샐러리맨 칸타타’를 무대에 올린다. 관람료 5000원으로 고품격의 칸타타 음악(바로크 시대 성악 형식의 한 종류)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획 연주회로 마련된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나는야 취준생’, ‘면접번호 십육 번’, ‘첫 출근길’, ‘좋은 아침입니다’, ‘우리 결혼 했어요’, ‘승진은 언제’, ‘커리어우먼’, ‘금 나와라. 뚝딱’, ‘샐러리맨을 위하여’ 등이다. 사회 초년기부터 입사 이후 결혼생활, 승진에 대한 불안, 육아 고충, 노후 문제까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이번 연주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동행자 외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적용해 열린다. 오는 10월 이후에 국내 최대 문화예술 전문 채널 ‘Arte TV’를 통해 녹화 방송을 방영한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매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성남시민과 시립예술단·문화재단 회원은 30% 할인율이, 성남시립합창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50% 할인율이 각각 적용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8월말부터 ‘경기 코로나19 극복통장’의 지원 한도를 전격 확대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자영업자들의 자금 회전력과 유동성을 확보, 재난극복과 다시 일어설 힘을 실어주고자 올해 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경제방역대책이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경제방역대책으로 지난 6월 총 사업규모를 2,000억 원에서 4,000억으로 늘리고 지원대상의 신용등급 조건을 舊6 등급에서 4등급으로 낮추는 내용의 1차 확대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만3,612개 업체에 1,354억 3,900만 원을 지원, 제1금융권 이용에 제한을 받거나 고리이자에 부담을 느껴 대출이 어려웠던 도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도는 최근 4차 대유행으로 국가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 깊어진 만큼, 보다 두터운 자금수혈이 긴급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2차 확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업체 1곳 당 지원 한도를 기존 1,000만 원에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7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 총감독이자 한국인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를 느끼다’를 주제로 한 음악회로 마련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한자리 띄기 좌석으로 대면 공연을 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마술피리’, ‘코지판투떼’ 의 서곡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클라리넷 협주곡’,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플루트 유재아, 하프 서승혜, 클라리넷 여인호, 바이올린 김혜지, 비올라 리차드 에르완 말로가 협연한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전화예매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 집이 낡아 자주 고장나는 월세방 오늘 또 싱크대가 고장 났다. “아..큰일인데... 집주인에게 연락해보자!” 집주인과 통화를 했지만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은데.. “안녕하세요~ 어쩌죠.. 싱크대가 또 고장 났어요!” “저번에 싱크대 말고도 이미 여러 군데 고쳐줬는데 또요? 집을 너무 험하게 사용하시는 거 아니에요?” “네?” “이번엔 제가 못 고쳐드려요!” 이 경우, 소송을 걸기엔 금액도 적고 애매하다면?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찾아주세요!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보증금 또는 임대료의 증감이나 임대차 기간에 관한 다툼, 유지보수 의무 및 권리금 분쟁 등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각종 분쟁을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조정해 줍니다. ◆ 어떻게 조정 신청 하나요? ① 분쟁조정위원회로 조정신청 한다. (분쟁조정은 신청 접수일로부터 60일 이내로 이뤄집니다) ② 조정안을 수락할 경우 조정안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수락의사를 서면으로 표시한다. (서면 표시가 없다면? → 거부한 것으로 간주) ③ 거부 시 분쟁조정 절차가 종료되고 재조정을 희망하는 경우, 조정신청 다시 하거나 별도 소송을 진행해야 합니다! 성립된 조정은 민사상 합의로 효력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위례 스토리박스(STORY BOX)에서 '위례 아트&파크 야외조각전'을 진행하고 있다. 위례 스토리박스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시민 모두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세대 융합형 프로그램과 전문예술가를 위한 예술창작공간 메이커스 아틀리에(Maker’s Atelier),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공간 등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생활문화 플랫폼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55개의 컨테이너로 조성한 위례 스토리박스 야외공간에서 즐기는 이번 '위례 아트&파크 야외조각전'도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노동식 작가는 그동안 솜을 모티브로 따뜻하고 친근한 작업을 선보여왔지만, ‘민들레 홀씨 되어’란 주제의 이번 야외전시에서는 솜이 아닌 스틸과 LED 등 혼합재료를 사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길가에서 쉽게 볼 수 있던 민들레 홀씨를 형상화한 작품들은 LED 조명으로 위례 스토리박스 야외 곳곳을 밝힌다. 방문객들은 그 시절 민들레 홀씨를 불어 날리며 즐거워했던 천진난만한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과 감성에 잠시 빠져들 수 있다. 위례 스토리박스를 찾는 시민들에게 또 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가 최근 3년간 도내 일본뇌염 환자가 8월 말 이후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며 도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8~2020년 도내 일본뇌염 환자는 17명(전국 58명)으로, 특히 지난해 전국 환자 7명 중 6명이 경기도에 집중됐다. 경기도 환자 17명의 발생 시기는 1월 1명을 제외하고 16명이 8~12월 발생했다. 각각 최초 환자는 2018년 8월 28일, 2019년 9월 1일, 2020년 9월 7일 등 8월 말에서 9월 초였다. ‘일본뇌염’은 법정감염병 제3급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자는 대부분은 무증상이나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경하게는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 뇌염이 발생한다. 이처럼 중증의 병과를 보이는 환자들 중 뇌염의 경우 30%는 사망하고, 생존자의 30~50%에서 신경계 합병증을 남긴다.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경기도 환자 17명 중에서도 7명이 사망했다. 생존자 10명 중 8명(47%)은 집중 치료가 요구되는 중증의 합병증을 앓고 있으며, 감염자 중 2명만이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올해는 경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 여행사 재도약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참여 신청을 오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여행사의 실질적 지원과 안성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안성 관광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8월 9일 기준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최소 1년 이상 여행업 운영 업체로 공고일 기준 기 폐업하였거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여행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여행 회복 대비 신규 여행상품 기획 개발 비용 ▲온라인 홍보 마케팅 및 콘텐츠 강화 비용 ▲예약시스템 및 홈페이지 개선 비용 ▲기타 전략적 홍보 마케팅 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원이며, 시설비, 인건비, 임대료 등의 일반 운영비는 지원이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계획서와 함께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선정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현실성 등을 심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지원이 결정된 여행사에 우선 사업비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에 대비해 중앙정부에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건의해온 가운데, 이를 수용한 정부의 행정명령 발령으로 오는 27일까지 도내 총 399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7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병상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환자 급증으로 인한 잔여 병상 부족 우려로 그동안 중앙정부에 종합병원 등에 대한 긴급동원 행정명령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정부는 이를 수용해, 지난 13일 7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대상 1% 병상확보 신규 행정명령, 상급종합병원 및 국립대병원 대상 기존 1%에서 1.5%로 늘리는 병상확보 확대 행정명령 등 수도권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행정명령 후 2주 이내 병상 가동 원칙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수도권에 중증환자 전담병상 171병상, 중등증 병상 594병상 등 총 765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중 경기도는 중증환자 전담병상 55병상, 중등증 병상 344병상 등 총 399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3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병상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용인시는 올해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매년 광복절(8월15일)에 광복회 용인시지회와 경축식을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가져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 경축식 영상을 제작해 15일 오전 11시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경축식 영상을 통해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경축식 영상에는 최희용 광복회 용인시지회장의 기념사,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용인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영상도 담을 계획이다. 최희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된 것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광복절의 경축 분위기가 온라인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광복 76주년을 맞았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진 고초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국민에게 숲 교육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즐거움도 전달 할 수 있는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 ‘홍릉숲을 즐기는 스탬프 투어(도장찍기 여행)’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릉숲을 즐기는 스탬프 투어’는 역사·문화·학술 가치가 있는 홍릉숲의 주요 수종 및 장소를 스스로 탐방하여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각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를 찍은 후 지도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예약 없이 현장 참여형으로 운영되며 정문에 배치된 홍보책자를 받아 가면 된다. 매주 숨어있는 장소가 변동되는 QR코드를 찾아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홍릉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전달하여 산림복지에 대한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색다른 추억도 선사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숲해설가의 인솔하에 진행되었던 기존 숲해설 프로그램보다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숲 탐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용인시가 ‘청년 김대건길’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시는 올해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청년 김대건길을 정비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먼저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인도 및 주요 도로변에 이정표와 안내판, 표지석, 관광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또 인도가 단절돼 보행이 어려웠던 묵리 일부 구간에 인도를 설치해 안전한 도보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등산로 내 노후시설 및 이정표 정비, 안내시설을 확대하고 집중호우로 유실된 등산로를 복구하는 등 여행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썼다. 특히 등산로 중간에 벤치, 전망데크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여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하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장촌1교차로 진입로 입구에 진행 중인 공중화장실 설치 공사는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년 김대건길을 찾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도 빼놓지 않았다. 갈림길과 편의시설 위치를 담은 상세지도를 제작해 배포하는 것은 물론 청년 김대건길의 시작점인 은이성지에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는 청년 김대건길 스탬프 투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에게 힐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둘레길 운영 활성화 및 주변 지역상권 활력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지역상권과 상생하는 부천문화둘레길 걷기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둘레길은 도시숲길(7.7km), 마을이음길(6km), 소사내음길(8.9km), 원미마실길(8.4km) 4개 코스 총 31km의 규모로 시민들에게 역사, 문화, 자연을 발견하고 향유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걷기 여행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행사가 어려운 실정을 고려하여, 스마트폰을 활용해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31일까지 ‘문화둘레길’코스에서 문화둘레길 관련 인증사진과 소비영수증을 홈페이지(부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이 문화둘레길 걷기 행사로 소소한 행복을 찾고, 문화둘레길 주변 상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여 부천문화둘레길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오전리 335-7은 광주 방향에서 오르면 좌측에 있고, 성남 방향에서 광주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우측에 자리한 ‘오전리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365일 문을 연다. 이곳 장터는 오전리 주민들이 각자 자신의 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유기농 농산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상추, 오이, 감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소비자의 편리를 위해 깨끗이 다듬어 판매한다. 특히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장터와 주차장이 연결되어 있어 장을 본 후 차에 싣고 가기도 편리하다. 우리가 사는 도심 주변에는 5일에 한 번인 4월 9일에 장이 열리는 성남시 모란장이 있고, 하남시도 3일 8일, 광주시는 장날이 3월 8일에 장이 서게 되며, 양평은 3월 8일에 , 용인시는 5일 10날에 장이 선다. 이는 날짜의 끝자리를 말한다. 장터 문화는 주민들이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가 친구도 만나고 지역 소식도 들으며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도 하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연결해 주는 중재자 역할도 하는 곳이 바로 장터였다. 그러나 이곳 ‘오전리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1년 내내 오전리 사람들이 직접 농사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