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신 부동산 정책 및 정보를 챗봇을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초구에서 시작된다.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에게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전문 챗봇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챗봇이란 음성·문자를 통해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서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는 카카오톡 ‘헬로 서초구 부동산’ 채널을 개설하고 챗봇을 구축하여 운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했기에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톡 QR코드 스캔을 하여 채널 추가를 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헬로 서초구 부동산’이라고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택임대차 신고, ▲개별공시지가, ▲조상 땅 찾기, ▲부동산중개업 개설, ▲토지 합병, ▲전세계약 체결 시 꼭 확인할 사항 등 민원인이 자주 문의하는 질문에 대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궁금증 해결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공시지가’라고 검색하면 공시지가 결정절차, 이의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보여지고, ‘조상 땅’이라고 검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3동에 위치한 예술어린이공원(서초동 1455-4)을 새롭게 정비하여 전 세대가 누릴 수 있는 ‘세대융합 공공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세대융합 공공공간’ 조성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등 급격히 변하고 있는 현시대에 맞추어 세대 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 참여 독려를 위한 사업으로, 구가 어르신들에게는 우울증과 치매예방 효과를, 아이들에게는 경험을 통한 공동체 인식변화를 제공하고자 시작했다. 올해는 대상지를 어린이공원과 경로당이 한곳에 모여 있는 예술어린이공원을 시범대상지로 선정했고, 9월 초 착공해 12월 초에 준공 완료했다. 구는 내년 이후에도 ‘세대융합 공공공간’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을 고려한 시니어 놀이기구, 건강트랙, 그리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텃밭을, 어린이들에게는 기존 놀이시설의 노후화로 교체가 시급했던 조합놀이대와 포장재 등 시설교체를 진행하여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공간을 동시에 제공하여 세대갈등을 완화할 수 있는 소통과 공존의 공유공간으로 조성했다. 안전한 놀이공간을 위하여 제공된 놀이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금연 정책 추진으로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 및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는 ‘2022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우수사례’ 평가에서 ‘금연환경 조성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는 서울시가 각 자치구의 금연환경 조성, 금연지원 서비스, 청소년 흡연예방 등 분야별 노력도, 창의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자치구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초구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촘촘한 금연환경 조성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주민체감형 금연도시’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서초구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흡연 위반확인서에 QR코드를 삽입해, 2개월 만에 금연교육 신청율이 3.8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흡연 위반자가 위반확인서 QR코드로 금연교육 신청부터 온라인 교육 수강, 교육 이수증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한 것이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대로변과 사유지 등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흡연 민원 해소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만들었다. 서초구는 지난해 11월 대법원 인근 마제스타시티(서초대로 38길 12) 주변을 블록형 금연구역으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소중한 방한물품을 지원해 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덕분에 겨울나기가 한결 편해질 듯합니다.” 서울 서초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온정 꾸러미 전달을 진행했다. 서초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방배노인종종합복지관 등 2곳으로, 지난 21일부터 5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에 방한물품을 포함하는 후원물품 등을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가 직접전달하고 안전안부를 확인했다. 전달물품은 넥워머, 귀마개, 수면바지·양말 등을 포함하는 겨울 온정 꾸러미, 비타민 음료, 에너지바, 감염병 예방을 위한 KF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돌봄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초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수행기관 2개소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취약 돌봄 어르신 1,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지원(안부),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간후원자원을 발굴하여 후원물품이나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실시간 모바일 전자영치시스템을 통해 주행 중인 체납차량에 대하여 적발과 동시에 영치예고 및 납부안내 문자를 MMS로 발송함으로써 납세편의를 사전에 제공하여 민원예방과 체납징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는 주행 중인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기에 앞서 민원인에게 체납내용과 금액을 모바일 사전에 안내하여 번호판 영치 전에 자발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인의 번호판 영치를 통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행정서비스이다. 그동안 체납차량에 대한 법집행으로 영치를 하고 강제적으로 납부유도를 하여 민원인에 불만이 많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민원편의 행정을 통해 체납액 징수 뿐 아니라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납세자 위주의 징수활동을 시행하고자 하는 서초구의 노력의 일환으로 납세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납세의식을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서초구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영치예고시스템을 시행하여 약 1년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786건, 약 3억3천만원을 추가로 징수하면서도 민원인으로부터는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성수 서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교육지원청사 신축(이전)에 따른 공영주차장 설치를 위한 재정부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0년 구-교육지원청간 ‘교육지원청 신축(이전) 사업추진을 위한 MOU’를 맺은 이래, 다시한번 협약관계를 견고히 하는 것으로 교육지원청 신청사와 함께 조성될 공영주차장 조성비 중 일부를 서초구에서 부담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지원청 청사 신축에 따른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 및 제반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는 현 교육지원청사는 준공된 지 4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할 뿐만 아니라, 좁은 청사 면적으로 인해 민원인의 불편이 상당하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적합한 청사 이전 장소를 찾는 과정에서 서초구와 협의해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터의 일부에 청사를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40년만에 기존 청사가 강남구에서 서초구로 이전함으로써 더욱 폭 넓고 다양한 교육행정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신청사 지하에는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상습 침수지역인 양재2동·방배동 내 항구적 침수해소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양재2동 일대 침수해소를 위해 빗물펌프장을 설치하고, 내방역~방배역 구간에는 집중호우시 통수능력 강화를 위해 하수암거를 신설한다. 구는 지난 9월부터 상습 침수지역인 방배·양재동 전역 57만㎡에 대해 종합적이고 근원적인 침수 해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자체 용역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강남권 일대 강우량이 시간당 123mm를 기록하는 등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가 집중됨에 따라, 구가 근본적인 침수해소를 위해 자체 대책을 마련한 결과다. 대표적 저지대인 강남역, 사당역 일대의 경우 서울시의 조속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추진’으로 핵심 대책이 마련됐지만, 구는 관내 상습 침수지역인 양재2동과 방배동 일대에 대해서도 침수해소방안을 고민해 왔다. 이에 구 자체적으로 항구적인 침수대책을 수립하고자 강한 의지를 담아 이번 수해안전망 강화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구는 양재2동 일대 침수해소를 위해 ‘빗물펌프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양재2동 일대는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 빗물저류조가 이미 설치됐음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는 전국 최초 민·관·경 협업 거점인 아동보호대응센터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아동학대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상담서비스 및 부모교육 등 사후대응체계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사전예방 프로그램인 '우리아이 바로알기'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상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학대가 주로 가정에서 발생하는 점(보건복지부 통계 : 전체 아동학대 중 부모에 의한 발생 건수가 83.7%)과 실제 서초구 아동학대 사례가 대부분 부모-자녀 간 이해부족, 소통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점에서 착안했다. 서초구는 속 시원히 드러내지 못하는 가정 내 자녀와의 갈등을 심리검사 매개로 이끌어 내어, 긍정적으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아동학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초구 아동보호대응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상담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기상담을 거쳐 대상의 연령과 상황, 욕구 등에 맞추어 총 6종의 검사 중 선별하여 실시한다. 심리검사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과 후천적으로 발달하는 성격을 통합적으로 살펴보는 ‘기질 및 성격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주민정책평가단'을 위촉하고 공약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정책평가단은 주민과의 약속인 구청장 공약사업 실천을 위한 실천계획 평가와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서초구는 공개모집을 거쳐 지난 10월 주민정책평가단 22명을 선정했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으로 구성하여 전문성과 투명성을 더했다. 또,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의지를 반영했다. 서초구는 주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는 열린 구정을 구현하고자, 이들을 사업계획 단계부터 참여시켜 함께 숙의하는 과정을 거칠 방침이다. 서초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8개 분야, 총 74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가단은 5개의 분과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더했다. 또,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분과별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5대 핵심공약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등 공감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5대 핵심공약으로는 ▲안전·환경분과, 내 집 앞 골목환경 지속정비 ▲도시·교통인프라분과, 공영주차장 건립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서울에서 가장 깨끗하고,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는 ‘2022년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구가 지난달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어 ’미관상 가장 깨끗한 도시‘ 뿐 아니라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로도 인정받은 셈이다. ‘하수악취 저감추진 자치구 평가’는 정화조 및 하수관의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는 7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평가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추진한 △정화조 내 악취저감시설 설치,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의 관리·점검, △악취저감 홍보 등 총 5개 분야 14개 지표로 이루어졌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악취저감장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및 여름철 폭염시 정화조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서울 자치구 중 1위에 올랐다 또, 구는 정화조 등 하수악취 방지와 안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200인조 이상 강제배출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창의과학, 문화예술 등 즐겁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꼬마파티셰", △’2023 서초 코딩 겨울캠프‘, △‘랜선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총 3종으로 구성된 ‘서리풀 겨울캠프’ 접수를 받기 시작한다. 먼저, ‘꼬마파티셰’는 전문직업인 파티셰에 대해 배우고, 직접 빵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제는 ‘비건 브라우니 만들기’며, 재료와 설명서가 담긴 교육키트가 가정으로 배송된다. 또, 서초혁신교육지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티셰에 대한 탐구, ▲브라우니 만드는 방법, ▲환경을 생각한 비건 실천하기 등의 교육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오는 8일부터 선착순 1000명의 신청을 받는다. ‘2023 서초 코딩 겨울캠프’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의 대표 코딩교육 프로그램이며, 디지털교육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코딩교육은 ▲코딩키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1일, 제32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현숙 의원을 선임했다. 이현숙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서초구의 한해 살림을 심사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안건을 구민의 입장에서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의 총 규모는 8530억여 원이다. 의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예결위는 상임위 결과를 토대로 6일부터 9일까지 심사를 거쳐, 1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남부순환로(서초동 산 121-1)에 위치한 아쿠아아트 보도육교에 노후한 시설물 외관개선(전체도장), 데크정비 등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쿠아아트 육교는 프랑스 유명 건축 디자이너인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이 설계하여 지난 2004년 11월에 완공했으며 규모 폭 3.2m, 길이 50n, 높이 6.3m 시설물로 독특한 디자인의 워터스크린과 육교가 우면산 경관에 함께 어우러져, 프랑스 건축의 예술성과 한국 경관의 아름다움을 현대 건축설계에 조화롭게 반영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초구에서는 관내 145개소의 도로시설물(보도육교, 지하보도, 교량 등)과 도로사면에 대한 안전점검을 매 분기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안전한 서초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안전점검 및 외관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구조물 안전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 했으나, 설치된 지 약 20년이 지나 외부도장 노후 및 부분 파손 등으로 도시미관 저해와 이용 불편 의견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에 구는 도로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도장 및 데크정비 등을 추진하게 됐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아쿠아아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겨울 밤, 문화예술도시 서초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는 이번달 9일(금) 오후 7시 ‘2022 서초실내악축제 송년음악회 '피날레'’ 공연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서초 실내악축제는 국내 최장수 지자체 프로그램인 서초 금요음악회의 일환으로 열리며, 청년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공연장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구에서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초 실내악축제의 연말 기획 공연으로, 서초 실내악축제에 참여했던 팀 중 우수 3팀이 참여한다. '오색'팀은 피아노 5중주, 'PaDO Brass Quintet'팀은 금관 5중주, 'KNUA Viola quartet'팀은 현악 4중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팀들은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거나 해외 유학을 다녀온 실력파 연주자들이다. 이외에도 스페셜 게스트 '아벨 콰르텟'이 참여하여 하이든의 곡을 연주한다. '아벨 콰르텟'은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실내악 연주팀이다. 송년음악회인만큼 슈베르트, 텔레만 등의 클래식 명곡과 함께 O holy night, Santa claus is c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예비부부와 예비부모들의 역량 및 역할 강화를 통한 행복한 결혼생활과 건강한 가정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12월 예비부부&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6일 화요일 저녁7시 서초보건지소 배움터에서 열린다. 특강은 김소희 한국토닥토닥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친밀한 부부연습, 건강한 부모연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예비부부, 예비 부모, 결혼을 앞두거나 관심 있는 연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MBTI(성격유형 별 검사)에 따른 서로의 다름과 욕구를 알아보는 ‘우리는 어떤 상대에게 끌리는가’△공감, 메타감정 등 ‘슬기로운 대화법’ △행복한 부모 됨을 준비하는법 등으로 서로를 되돌아보고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건강부모e음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 현장 방문 접수, 전화 접수, QR접수로 가능하다. 예비부부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초보건지소 건강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예비부부와 예비부모로서의 첫걸음을 준비하고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날 제막식은 지난 9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에서 우수 스마트도시로 선정돼 인증서와 동판을 부여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오세철 구의회의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스마트도시 리빙랩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내년도 실증사업을 함께 해나갈 3개팀의 주민들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도시’로서의 출발이라는 의미도 다졌다. 이날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인증을 받게 된 건 이자리에 계신 주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서초구가 세계최고의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은 서초구가 그간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으며, 동네 곳곳에 스마트 기술들을 접목시켜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 밀착형 스마트 행정’을 추진한 결실이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공공기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물순환 재생을 통한 그린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서초대로(경부고속도로변~교대역) 연장 400m 구간에 ‘빗물정원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2021년 강남대로 빗물정원길, 2022년 반포대로 빗물정원길 조성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빗물정원길은 도심의 물을 순환시키는 시설로 도시경관도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는 일석이조 정원이다. 일명 ‘레인가든’ 이라고도 불리며 습기가 많은 다공질 토양에 생육이 가능한 식물을 심어 도심 속 빗물을 흡수하고 식물과 토양정화를 해 준다. 공기 중으로 수분이 증발하는 과정을 통해 도심의 물을 순환시키는 원리인데, 비점오염원을 줄이고 유출되는 빗물의 양을 감소시키며 녹색·생태공간을 확대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대상지인 서초대로(경부고속도로변~교대역)는 유동인구가 많고 불투수율 80%초과 90%이하인 지역이다. 이번 빗물정원 조성으로 투수율이 증가되어 열섬현상이 완화될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서초대로에 가로녹지를 신규조성하여 경관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의 현재 빗물유출량은 약 35ton(목표강우량 35mm기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의 서비스 수준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는 ‘서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 3년차 교육을 11월에 진행했다. ‘서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 교육대상자는 지역 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건강관리사 37명으로, 이들은 지난 10월 29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총 30시간의 인증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현재까지 양성한 인증건강관리사는 2022년 보수교육 수료자 58명과 신규 인증교육 수료자 37명으로 총 95명이다.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건강관리사는 월별 110명에서 150명으로 신규 건강관리사 양성을 2024년까지 150명으로 확대하고, 이후에는 질적인 강화와 유지를 위한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산후우울증 이해와 예방, 간호사의 산모 신체변화 관리 및 특별한 경우의 아기돌보기, 정리전문가의 아기물건정리 방법 등 전문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과정과 건강관리사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완화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사업이 ‘2022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서울시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정부의 6대 국정목표를 실천한 우수 지자체 사례들을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초구는 30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차 내용심사를 통과한 7개의 우수사업 중에 보육 특화정책인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사례를 발표 후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분야는 6대 국정목표 중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분야’다.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은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인근 3∼5개 어린이집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보육 품질을 높이고 상생하도록 지원하는 공동보육 시스템이다. 즉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반을 편성해 입소대기를 줄이고, 보육 수급의 불균형 해소과 어린이집 간 공동·공유 활동으로 비용절감 및 보육품질 향상의 효과를 냈다는 평을 받았다. 현재 서초구 전체 어린이집의 80%인 120곳이 26개 권역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는 오는 12월 3일 파리15구 공원에서 ADFE(재외프랑스인협회)와 Seoul Accueil(한불친선협회) 공동 주최로 『2022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돕기 성금마련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청룡공원에서 소규모로 출발했고 해를 거듭하면서 파리 15구 공원으로 옮겨 누구나 찾고 싶어 하고 기억할 수 있는 서래마을을 상징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다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과 프랑스의 전통 연말 파티용 식음료(뱅쇼, 크레페, 와인, 치즈 등)와 크리스마스 선물용품 등을 판매하며, 전과 떡볶이 등 한국음식도 판매 예정으로 프랑스인과 한국 지역 주민들이 서로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타할아버지도 깜짝 등장해 어린이들이 준비한 편지를 직접 받고 사진 촬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과 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이현재 반포4동장은 “프랑스 전통음식 판매와 산타클로스 등장 등 다채로운 행사로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