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21일(토) 15시 송파구 근린공원에 서 열린 ‘제8회 송파나루 주민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난타’ 등의 식전공연, 개회식, 송리단길 음악회 (가족 노래자랑, 즉석 노래자랑)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푸짐한 먹거리 장 터, 직거래 장터, 다채로운 체험 공간 등이 설치되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축제를 축하하는 축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송파를 대표하는 동, 송파1동의 축 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며 송 파1동을 찾았는데 여기 오니 축제의 후끈한 열기가 느껴진다. 열정 넘치는 송파 1동 주민들 오늘 하루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파구의회 최옥주 의원, 전정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축제 개최를 걱정했는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축제가 성공 적으로 진행되어 다행이다.”라며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주민들과 어우러져 화합 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3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3일 오후 3시 학여울역과 SETEC에서 대형화재 대응 및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지하철 역사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서울경제진흥원, 서울교통공사,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 제6019부대 3대대 등 15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 일반 주민 등이 4백여 명이 참여하고 장비 59대가 동원됐다. 구는 이번 훈련에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재난현장지휘버스를 첫 가동했다. 이 버스는 현장 상황실을 신속하고 차릴 수 있어 신속한 재난 현장 수습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지휘부는 버스에 탑승해 구청에서 현장으로 출동하면서 본부와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난 대응체계 매뉴얼을 실전처럼 가동해 보는 안전한국훈련에서 최신 장비 도입으로 한층 강화된 재난대응 시스템을 점검했다”며 “인파가 많이 모이는 연말연시에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는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불법사금융 범죄로 인한 서민·취약계층의 피해에 대한 대응·예방을 위해 10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TF'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불법사금융 수사·단속 실적(경찰청) 및 불법사금융 신고센터 운영현황(금융감독원) 등을 점검하고, 불법사금융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신고단계에서부터 수사·처벌까지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를 공고히하는 한편, 온라인을 활용한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1 불법사금융 척결 추진실적 (단속·처벌) 지난해 9월부터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 결과, ‘23년 1~9월 중 불법사금융 관련 검거건수(+35%)·구속인원(3.6배) 및 범죄수익 보전금액(2.4배)이 전년동기대비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부는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민생경제범죄가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당초 올해 10월말까지 계획했던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기간'(경찰청)을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불법사금융 범죄가 온라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눈이 오는 겨울을 맞아 시민들의 꽁꽁 언 마음을 녹여줄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겨울’을 박물관 내 한성백제홀에서 11~12월 두 달간 총 4회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개 문화예술단체의 재능 기부로 펼쳐진다. 한성백제박물관의 ‘사계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 온 박물관의 대표 문화행사다.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로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춘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음악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사계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인 겨울에 어울리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4일 전문연주단 크라제, 11월 18일매디슨 앙상블 ,12월 2일 뉴바로크 앙상블, 12월 16일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등 총 네 개 문화예술단체가 각 1회씩 (17시~18시 30분) 공연을 펼친다. 전문연주단 크라제는 11월 4일 '한성의 겨울'을 주제로 사계콘서트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한국 가곡, 영화 OST, 정통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팬플루트, 색소폰, 피아노 등의 다채로운 악기와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정비사업 조합이 장기간 해산 또는 청산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9월 두 달간 2023년 상반기 정비사업 조합 해산·청산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조합의 해산·청산에 대한 정기적인 보고 및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개정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번 일제조사 결과, 해산된 조합의 대표청산인의 보수는 평균 연봉 48백만 원으로, 최고 연봉 1억 원에 이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의 해산 또는 청산이 지연되면 그만큼 조합 운영을 위한 각종 경비가 소모되고 조합원에게 배당되어야 할 청산금이 줄어들어 조합원은 금전적 피해를 입게 된다. 조례개정 등 제도개선을 통해 올해 상반기 해산 완결된 조합은 12개소, 청산 종결된 조합은 25개로, 이는 복잡하고 난해한 조합 운영의 특성과 각종 문제가 일시에 해소되기 어려운 구조 등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해산 또는 청산의 지연원인을 유형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중인'쩐 뚜언 아잉(Tran Tuan Anh)'베트남 당 중앙경제위원장을 접견하고 △양국관계 △분야별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베트남은 우리의 3대 교역국이며 한국은 베트남 내 1위 투자국으로, 양국이 교류협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오고 있고, 작년 수교 30주년 계기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 최상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잉 위원장은 한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모범적 국가발전 경험을 가진 한국과의 협력을 심화시켜 베트남에서도 ‘한강의 기적’을 희망한다고 했다. 양측은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전략적,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해 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특히 △첨단과학기술 및 디지털 전환 △LNG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녹색성장 △글로벌 공급망 △방산 △문화 등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을 가속화 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 총리는 한-베트남 FTA를 통해 양국 교역액이 2배 이상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병무청은 23일부터 병무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병역이행 응원 영상'을 게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자랑스럽군! 병역이행 응원 영상' 온라인 홍보는 병역이행 자긍심 고취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응원 영상은 병역이행을 앞두고 있거나 현역․보충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청년들에게 ‘고마움’을 담은 응원과 격려 메시지가 간결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중들에게 영향력이 있는 가수․배우․ 운동선수․연예인 출신 병사 등이 재능기부 형태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자랑스럽군! 병역이행 응원 영상'은 10월 23일부터 병무청 유튜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한 달 동안 다양한 참여자의 응원 영상을 게재하여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그 무엇보다도 큰 힘이 된다”며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간투자유치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민간투자 10조원은 올해 초 새만금청이 수립했던 투자유치 목표액 1.8조원의 5배를 넘는 규모이다. 이에 따라 기본계획의 재수립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새만금 투자 유치 성과 : 10조 달성을 위한 총공세 》 현재까지 LG화학, LS그룹 등 유수의 이차전지 기업과 소부장 기업들이 6.6조원의 새만금 투자를 결정했으며, 10월 말 해외기업 R사가 1.2조원을 투자하면 총 7.8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게 된다. 이외에도 새만금개발청은 연내 투자협약 체결을 목표로 이차전지 기업 등 14개 기업과 추가 투자협의 중으로, 민간투자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투자협의 중인 기업들은 유수의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해외기업 L사 등이 포함되어 산단 입주기업의 국가별·품목별 다양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과는 현 정부가 새만금산단을 국제투자진흥지구(6.28)와 이차전지 특화단지(7.20)로 지정하고, 투자여건 개선과 인프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0월 23일,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 현장을 돌아보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먼저 방공진지를 돌아본 신원식 장관은 지휘통제실에서 대비태세 현황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원식 장관은 “연평도는 수도권 방어의 핵심 요충지이자 적의 턱 밑을 겨누는 비수와 같은 곳”이라며 “적 도발 시 뼛속까지 후회하도록 철저하게 응징해야 다시는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적이 도발한다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라.위 3가지 원칙을 절대 잊지 마라”고 강조했다. 또한, “9.19 군사합의는 장병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장할 수 없는 잘못된 합의이다. 특히, 서북도서 지역은 주요화기의 사격훈련이 중지되어 전투준비태세 유지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잘못된 9.19 군사합의의 효력정지를 통해 이를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원식 장관은 “아무리 좋은 무기와 장비를 갖추었어도 이를 운용하는 장병의 정신무장이 해이하다면 무용지물”이라며, “무엇을, 누구로부터,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국가관, 대적관, 군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0월 23일 오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예산 축소 대응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정책토론회는 협의회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국회 교육위원회 김철민 위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방교육재정 감축 움직임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위기 사태 전망과 향후 대응 전략 마련’을 주제로 하여, 최근 정부 일각에서 논의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 개편 움직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유・초・중・고등학교의 정상적 운영 및 유보통합 등 교육현안의 순조로운 해결을 위한 안정적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곽민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전문위원이 발제에 나섰다. 주제 발표를 통해 곽민욱 전문위원은 ‘정부의 부정확한 세수 추계로 내국세의 일정률을 교부받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계획된 예산안보다 큰폭으로 증감하여 교부되는 사태가 몇 년째 반복되면서 교육현장의 안정성을 해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의 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올곧게 세워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역삼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19일 제314회 강남구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의 통과로 강남구에서는 기존의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용대상자도 기존의 여성운전자에서 임산부, 영유아와 고령 등 교통이용약자를 동반한 운전자로 확대될 전망이다. 안 의원은 “여성우선주차장이 여성의 안전한 주차장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오히려 사회갈등을 조장하거나 여성 대상 범죄의 빌미가 되기도 하여 그 설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며, “주차장 이용에 대한 배려 대상을 성별에 국한하기보다는 영유아나 노약자 등을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기존 ‘여성우선주차장’의 명칭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변경하고, 주차 대상을 기존의 여성에서 '모자보건법'에 따른 임산부 또는 임산부를 동반한 사람,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고령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착한소비와 공정무역의 올바른 이해 및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6개 학교 및 초등키움센터 31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정무역을 알기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교육 및 토론, 체험학습, 캠페인 등으로 진행한다. 주요 수업 내용은 공정무역 제품인 바나나와 면화를 이용한 수업으로 진행되며, 공정무역 정의, 공정무역 마크의 의미, 공정무역 제품이야기, 공정무역 실천 캠페인 등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13일 첫수업이 진행된 방일초등학교에서는 공정무역 제품의 생산자가 되는 체험을 실시했으며, 수업 후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다. 공정무역 강사는 올해 3월부터 공정무역 강사 양성을 위한 전문과 과정 교육을 수료한 강사단으로 총 4명이 활동중이다. 구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뿐만 아니라, 공정무역 인증 카페 확대 및 지원 등 공정무역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아라문의 검’이 아스달의 주인이 되어 새 세상을 연 이준기의 모습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22일(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이 아스달과 아고연합의 마지막 전쟁과 비로소 승리를 거두고 통합을 이룬 은섬(이준기 분)의 아스달을 보여주며 가슴 벅찬 엔딩을 맞이했다. 먼저 타곤(장동건 분)의 비참한 말로가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높였다. 천부인 예언이 실현된 듯 타곤은 사야(이준기 분)의 흑요석 거울에 비친 은섬의 모습을 보았고, 격렬한 검투 끝에 결국 은섬의 손에 목이 베이고 말았다. 그 고통을 단번에 끝낸 자는 다름 아닌 태알하(김옥빈 분). 전쟁같은 사랑을 했던 타곤과 태알하의 작별 인사가 가슴 한편을 시리게 했다. 타곤의 극단적 계획을 막기 위한 탄야의 눈부신 희생도 깊은 인상을 새겼다. 대량의 비취산이 섞인 마르지 않은 샘에 망설임 없이 몸을 던져 수문을 잠근 것. 독약으로 온몸을 적신 채 죽어가는 와중에도 탄야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베트남 커피 및 코코아 협회에 따르면 2023년 10월 15일까지 커피 수출가격은 2,512달러/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기상 영향으로 커피 공급이 부족해 2023년 수출 커피 가격이 급등했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2023년 1월~9월 기간 커피 수출량은 126만 6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3% 감소했으나 수출액은 31억 6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베트남의 주요 커피 수출 시장은 멕시코 (797만 달러, 141.2%↑)와 북미 시장 (7,746만 달러, 73.2%↑) 등이다. 2023년 10월 01일~10월 15일 기간 커피 수출량은 17,83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커피 수출가격 상승으로 국내 커피 가격도 상승했다. Kg 당 400 VND이 증가해 국내 커피는 현재 약 63,700~64,200 VND/kg에 판매 중이다. 2023년 커피 수출량은 약 172만 톤, 42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https://laodong.vn/xa-h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엔 역시 단풍놀이가 최고! 점점 짧아지기만 하는 가을,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여행을 떠나보실까요?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알록달록 고운 단풍을 전국 각지에서 만나보세요! 1. 일 년 딱 한 달만 열리는 ‘황금숲’…강원 홍천 은행나무숲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2 10월 한 달간만 무료로 개방되는 은행나무 황금숲! 계곡의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2000여 그루 은행나무가 만드는 가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10월 중하순이면 노란빛이 절정에 달한다고 하니 늦지 않게 방문하시길! 2. 가족 소풍장소로 추천!…경기 여주 강천섬 은행나무길 -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627 생태학습공간으로 조성된 강천섬. 가을이면 노란 은행나무길이 명소가 됩니다. 잔잔한 남한강 물빛을 즐길 수변 산책로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넓은 잔디마당까지! 가족들과 함께하는 가벼운 소풍 장소로 추천! 3.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황금터널…충청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 신소재, 이차전지 등 첨단 신기술분야로 직업훈련을 확대하고, 장애인, 자립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에게는 더 많은 훈련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규정'을 개정·고시하여 올해 10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첨단 신기술분야는 ①신소재 개발 및 제조, ②친환경・고기능 도료 코팅, ③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품질 관리, ④디스플레이 생산 및 품질 관리, ⑤이차전지 생산 및 품질 관리 등 최근 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분야이며,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통해 무료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훈련 기회도 확대했다. 장애인, 한부모가족 해당자,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 아프간 특별기여자, 출소예정자 등 취약계층은 국민내일배움카드 계좌한도 300만원을 모두 소진했을 경우는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생이 훈련을 들으면서 불가피한 사정으로 결석하는 경우에 대한 출석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제적기준을 합리화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운영규정 개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허청은 우리 혁신기업들이 국내 및 해외에서 위조상품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일환으로'2023 위조상품 대응기술 안내서(가이드북)'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에서 확산 중인 위조상품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위조상품 대응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위조상품 대응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및 활용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자사 제품에 적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위조상품 대응기술은 크게 ❶정품과 가품 간 식별, ❷정품의 유통이력 추적, ❸정품의 위·변조 방지 등의 기능으로 분류할 수 있다. 안내서(가이드북)는 기업들이 스스로 자사 제품에 위조상품 대응기술을 적용시켜 위조상품 유통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 장에서는 기술 도입 시 고려해야 할 기술별 평가요소, 본 안내서(가이드북) 활용 시 유의사항 등 전반적인 안내서 활용법을 제시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최근 위조상품 대응기술 동향을 바탕으로, 기술유형별 특징, 장·단점, 실제 적용사례 및 추천 산업분야 등을 상세히 설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10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자동차전용도로의 교통관리시스템 세척 작업으로 해당 구간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작업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강남순환도로 등 총 6개 노선이다. 세척작업이 진행되는 교통관리시스템은 도로전광표지 27개와 가로등 주에 설치된 영상검지 카메라 82개로 총 109개다. 이번 세척작업을 통해 공단은 ‘실시간 교통상황’, ‘교통정체 예보서비스’ 등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교통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도로전광표지의 시인성 향상 등 시민편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전용도로의 세척 구간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여 작업한다. 도로전광표지와 영상검지 카메라는 도로에서 8m~12m 높이에 있어 고소 작업차량을 이용해 근로자가 수작업으로 세척해야 하고 운전자의 원활한 시야 확보를 위해 주간 작업으로 시행한다. 작업 중 운전자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충분히 배치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예술 힐링 놀이터'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예술 힐링 놀이터'는 지난 5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하며, 엄마아빠와 자녀 모두가 따로 또 같이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 예술 체험 등을 운영한다. 행사는 야외 공연을 비롯해 체험, 자녀 교육 전문가 강연 등으로 구성해 ‘엄마아빠 전용 놀이터’와 ‘어린이 전용 놀이터’에서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즐기는 휴식과 치유의 축제다. 엄마아빠는 카페테리아로 꾸며진 공간에서 동요 콘서트를 즐기고,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자녀 교육 특강 ‘지혜로운 자녀 교육을 위한 메타인지 학습법’(오후 1시)을 들을 수 있다. 야외에 마련된 어린이 전용 공간에서는 서커스 예술 놀이, 식물 관찰 드로잉, 바닥 미술관이 상시 운영해 자녀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고,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외부에 위치한 수조에는 대형 트릭아트 작품을 전시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 타악기 공연 (낮12시) ▲ 판소리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대공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여가·문화 생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동행투어’를 통해 지난 7개월 간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등 총 2,795명이 서울대공원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매달 취약계층을 초청해 동물원과 서울랜드, 스카이리프트 등 서울대공원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동행투어’를 추진해 오고 있다. ‘동행투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철학으로 내세운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문화·관광에 대한 차별 없는 기회와 권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행투어 추진을 위해 서울대공원은 지난 2월 유관 기관인 ㈜서울랜드, 동일삭도㈜, 동원건설산업㈜와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 보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서울시 5개 복지 협회(서울시 아동 복지협회,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 협회, 장애인 복지관 협회, 장애인 복지시설 협회)와 동행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5개 협회에서는 서울시 내 총 338개 복지기관을 전수 조사하고 취약계층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