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일, 강동구 천호1동 주민센터에서는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천일 행복제빵소’가 열렸다. 천호1동 통·반장으로 구성된 ‘강동지킴이’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따뜻하게 건강빵을 굽고 전달한 것이다. ‘강동지킴이’는 동네 곳곳을 살피며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주민 단체이다. 강동지킴이는 매일 동네를 순찰하며 주민에게 불편을 끼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도로 파손, 기물 훼손 등)들을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를 통해 해당 부서에 알리고,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강동지킴이’가 9월부터는 ‘천일 행복제빵소’를 열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살피고 있다. 평소에는 환경 순찰을 진행하다가도,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따뜻하게 구워진 건강빵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12일에도 취약계층 1인 가구 20여 명에게 따뜻한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앞으로 강동지킴이는 ‘천일 행복제빵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일 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 ‘깨알둥지(깨닫고 알리는) 방배숲 책소풍’을 개최한다. ‘방배숲 책소풍’은 가을을 맞이하여 서리풀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책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도서관 내 그림책 원화 전시전, 북토크, 책 읽는 가족 시상식, 뮤지컬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내에는 ‘잠이 솔솔 핫초코’, ‘어떻게 추는 거야?’ 등 그림책 원화 전시전이 마련된다. 또, 어린이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양선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핫초코 카드 만들기 ▲뮤지컬 도슨트 ‘샤샤와 함께 춤을’ ▲그림책 해설 및 ‘리본으로 춤춰요’ 등 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방배숲 환경 이야기 북토크’가 열린다. 박임자 탐조책방 대표, 한재윤 시민되다 대표, 정다운 보틀팩토리 대표가 전하는 환경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마술사 윤지원의 신비한 마술공연 ▲서초구 다독(多讀) 가족에게 인증패 및 상장을 수여하는 책 읽는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오후 학여울 SETEC에서 실시된 ‘2023년 강남구 안전한국 훈련’에 참석해 현장훈련을 점검하고 민·관·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마지막 재난대응 훈련인 제3회차 안전한국 훈련은 유기적이고 긴밀한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반적인 대응역량을 향상하고자 실시됐으며, 유관기관 초기대응 훈련 및 대피훈련 실시·구조활동 참관·통합지원본부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안전훈련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수서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와 민간기관 등 총 17개 기관 및 3개 단체가 진행한 재난대응 훈련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현장훈련에 직접 참여한 김형대 의장은 “최근 묻지마 범죄나 테러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재난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각종 위기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향상에 힘써주고 계신 유관기관의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응급구호교육에 이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원 160여 명이 참여하여 전국자율방재단 정용득 사무총장의 강의를 통해 재난 대응 우수 자율방재단의 사례를 듣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 자율방재단은 총 353명으로 지역주민, 방재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별 재난대비 예찰활동, 인파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은 폭염대비 샘물창고 운영 지원, 무더위쉼터 198개 전수조사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내 지역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앞서서는 2023년 샘물창고 운영 및 빗물받이 점검 등 안전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공로가 있는 방재단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민간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성동구와 지역사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1월 3일까지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상의 음식점 13개소, 1일 평균 급식 인원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27개소 등 총 40개소이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적정처리 신고내용 준수 여부, 사업장 관리대장 비치 및 작성 여부, 감량의무 이행계획 신고사항 준수 여부, 보관 용기 파손 여부, 주변 청결 유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에 주민들도 함께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월 말까지를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성동38기동반' 운영하여 고액체납자 및 체납 법인에 대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성동구는 상반기 체납특별정리 기간 동안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현재까지 체납세금 56억 원을 징수하여 이미 올해 체납징수 목표를 초과 달성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특별 정리기간에는 고액체납자와 체납 법인 및 무재산자에 집중하여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고액체납자의 경우 명단공개, 공공기록 정보제공, 출국금지 요청을 추진하며, 체납 법인에 대해서는 전자예금압류를 적극 시행하고 폐업법인의 과점주주 조사 후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무재산 체납자의 경제회생을 위해 사전 재산조사 및 실태조사 후 사실상 징수불능 체납에 대해 정리보류 및 실익 없는 압류재산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아이 동반 가족에게 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기존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를 확대한다.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는 6세 이하 아동을 동반한 가족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식당과 카페로, 현재까지 25곳의 업소가 참여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와 함께하면 더 환영한다는 아동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했다. 참여업소는 대부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육친화적 외식 문화 필요성에 공감해 선의로 참여하고 있으며 할인메뉴와 할인율 등은 업소 자율로 운영된다.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는 영업주의 신청을 받아 구에서 위생점검 등 현장 확인 후 지정하게 된다. 이렇게 지정된 업소는 ‘성동 아이사랑 맛집·카페’ 현판 제작과 성동구 홈페이지, SNS와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 제공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최근 노키즈존 확장으로 인한 사회적 우려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 성동구는 아이사랑 맛집 사업 확대에 나섰다. 먼저 영업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인센티브를 늘린다. 기존 성동구 홍보채널 외에 인플루언서 마케팅, 카카오톡 채널 등을 이용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건희 여사는 오늘(현지시간 10. 23, 월)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측 초청으로 ‘그린 리야드 프로젝트’ 현장인 사이언스파크 부지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도시 녹지화, 산책로 조성, 관개시설 확충 등 그린 리야드 프로젝트에 대해 청취한 뒤, “지금은 환경이 시급한 과제”라며 “지구온난화에 마주한 지금, 환경은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여러분 덕분에 사우디아라비아가 더욱 생기넘치는 곳으로 바뀌고 있다”고 평가하는 한편,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공동의 노력으로 다양한 그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바란다”며 양국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환경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 여사는 리야드 시장, 그린 리야드 프로젝트 대표와 함께 한-사우디 수교 61주년을 기념해 사이언스파크에 심은 나무 61그루 중 마지막 한 그루에 식수했다. 그리고 지난 7월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용산어린이정원 내 산사나무를 기념식수한 경험을 공유하고, 나뭇잎을 쓰다듬으며 “한-사우디 우정의 나무로 잘 자라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월 23일 저녁 영빈관에서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Khalid bin Salman Al Saud) 사우디 국방장관과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Abdullah bin Bandar Al Saud) 국가방위부 장관을 접견해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한-사우디 국방 협력 및 방산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작년 11월 한-사우디 회담과 올해 3월 칼리드 장관의 방한에 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사우디 국방·방산 협력이 한층 발전하고, 이를 통해 양국 관계가 보다 더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칼리드 사우디 국방장관은 결실 단계에 접어든 한-사우디 방산 협력 성과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며, 이는 상호 신뢰에 기반해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서, 칼리드 국방장관은 앞으로 한국과 차세대 방산 협력을 함께하길 희망한다면서 기술 협력과 공동 생산까지 함께하는 포괄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대통령은 사우디의 국방개혁 성공과 국방력 강화에 한국이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며, 군사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0. 23, 월) 오후 리야드 네옴 전시관에서 한-사우디 양국의 인프라 기업인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부제 ’알울라-카이바에서 네옴까지’)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에는 마제드 빈 압둘라 빈 하마드 알 호가일 사우디 도시주택농촌부 장관, 세계 최대의 석유기업인 사우디 아람코(Aramco)의 아민 나세르 대표,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컴퍼니 대표 등 사우디 관계자들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국내 건설기업의 대표와 네이버, KT 등 IT 기업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973년 삼환기업이 우리 기업 최초로 사우디에서 알울라-카이바 고속도로 사업(약 2천만 불)을 수주한 해로부터 50년이 지난 것을 기념하면서, 네옴시티 등 첨단 미래 도시와 디지털 인프라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통령 임석 하에 △자푸라 2 가스플랜트 패키지2 사업(약 24억 불),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운영, △모듈러 사업 협력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MOU,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0월 23일 오후 사우디 왕립과학기술원(KACST, King Abdulaziz City for Science anc Technology)에서 개최된 ‘한-사우디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오일 시대을 맞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고 한-사우디 양국의 공통 관심 분야인 에너지·디지털·바이오‧우주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한 산업 간 연대·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대통령은 캐나다(토론토대), 스위스(스위스연방공대), 미국(MIT), 프랑스(소르본대) 등 주요 해외 순방시마다 각국의 최고 수준 연구기관을 찾아 과학기술에 기반한 양국간 연대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도 건설·자원 협력과 함께 양국 미래 협력의 지평을 과학기술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로부터 시작된 한국의 과학기술 진흥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며,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저탄소 산업구조 개편에 힘쓰고, AI, 바이오헬스, 우주 분야를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각 10. 23, 월) 오전 사우디아라비아의 킹 사우드 대학교에서 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미래를 이끄는 혁신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연설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강연에서 대통령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양국의 변화와 혁신의 주체인 청년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공동 발전에 기여할 청년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천 년 이상 이전부터 시작된 교류의 역사를 언급하면서, 1970년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특별한 동반자 관계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의 발판이 됐다며,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이끌어가는 퍼스트 무버로 거듭나야 하고,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만들고 실천해가는 원동력은 미래세대인 청년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한국과 사우디의 우호 협력 관계는 양국의 학생과 전문가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함께 연구할 때 더욱 깊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청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언어를 배우고 문화를 체험하며, 바이오, 메디컬 등 첨단분야를 비롯한 사우디 학생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내외 스마트 도시로 인증받은 서초구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인파 사고 예방에 나선다. 인파 밀집도를 자동 감지해 현장 LED전광판에 표출하며, 이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산을 유도한다. 서울 서초구는 주요 혼잡지역인 강남역 일대에 ’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안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실시간 보행자 흐름을 모니터링해 혼잡도를 전광판에 안내하는 시스템은 전국 지자체 최초다. 구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보행자 스스로 사전에 인지해 우회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설치 장소는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신논현역 부근 약 300미터 구간 2곳(서초대로77길31, 강남대로 65길 1)이다. 이 일대는 일 평균 16만 명이 다녀가는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 시스템은 AI를 통해 ㎡당 인원수를 1초 단위로 자동 측정하는 ‘피플 카운팅’을 도입, 실시간 전광판에 송출한다. CCTV 촬영 영상이 서초스마트허브센터에 실시간 전송되면, AI를 활용한 혼잡도 영상분석시스템에서 보행 인원, 면적 1㎡당 밀집도 등이 자동 분석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12월 15일까지를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된 세금 3억 2천여만원을 징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10월 기준, 구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현황은 총 2,540명, 4,106건에 이른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납세 의식 부족과 언어상의 어려움, 주소변동 등으로 고지서 송달과 채권확보가 어렵다. 구에 따르면 1만 원 이하의 소액 체납이 전체 외국인 체납자의 절반 이상이다. 특히, 국내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납세의 의무가 있는 주민세는 비교적 소액이지만 체납 건수 중 3/4 이상인 3,117건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다. 이에 구는 연말까지 주민세 포함, 세목별 맞춤형 체납정리를 통해 이들의 납세를 돕고 밀린 세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외국인 거주자의 입장에서도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 세금부과 후 후속조치가 꼭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체납자에게는 주소지로 매달 고지서를 송달하고 미납 지속 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전산상 체류지와 실제 주소가 다른 경우가 많은 외국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다음 달인 11월 1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강동 그랜드 디자인’ 구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구에서 수립하고 있는 중장기적인 도시발전계획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바라는 강동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해서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인구·도시공간·교통 등 도시의 다양한 여건변화를 중장기적으로 예측해 체계적인 도시발전계획을 설계하기 위한 밑그림으로, 구는 민선8기가 출범한 이후 이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구민 토론회는 강동구를 다섯 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주민 20명씩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주민들이 직접 토론에 참가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거나 토론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토론회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기본계획 공유 ▲‘강동 그랜드 디자인’ 비전과 목표 공유 및 의견수렴 ▲지역 발전방안을 위한 권역별 주민 제안 및 토론 ▲전체토론 및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권역별로 중재자(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토론의 원활한 진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노후한 어린이공원인 논현까치어린이공원의 재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0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구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으로 ‘안전한 가족친화형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총 62개소의 어린이놀이터 중 노후공원을 선정해 매년 6개소씩 총 24개의 시설을 정비 교체한다. 올해는 논현까치어린이공원을 포함한 총 6개소에 대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정비 사업은 단순한 개·보수가 아닌, 가족·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반적인 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기존의 혼잡했던 공간과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범죄예방 설계, 스마트 시설물 도입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1975년도에 조성한 논현까치어린이공원(논현동 162-11, 면적 956.7㎡)은 2012년도 마지막 재정비 후 많이 노후화된 상태였다. 이번에 공사비 총 3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전면 정비하고 가족 친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놀이시설은 나무 등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재미와 모험적 구조물로 만들어져 어린이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8일 저녁 6시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도심 속 힐링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강남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을 펼치는 ‘365일 FUN&FUN 강남’의 프로그램으로,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 압구정 로데오역 인근에서 열린다. 스피커와 키보드 한대만으로 거리 공연을 해와 ‘거리의 디바’로 불린 가수 임정희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폴킴이 공연해 관객들을 가을밤 낭만의 세계로 초대한다. 지난 5월 논현동 가구거리 콘서트로 시작한 ‘365일 FUN&FUN 강남’은 오는 11월까지 총 12회의 거리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9월 댄스배틀 비트원(Beat one), 강남역 랜덤플레이 댄스 ▲10월 압구정로데오거리 도심 속 콘서트 ▲11월 강남스퀘어에서 국악고 학생들의 거리 버스킹 등이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압구정로데오에 다양한 거리 공연을 개최해 활력 넘치는 명소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거리 공연을 추진해 많은 사람들에게 강남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20일(금) 15시 송파구 삼전동 송 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23 삼전동 가을음악회’에 참석했다. 주민 재능나눔으로 이루어진 이번 가을음악회는 먼저 △식전공연(「DS」 앙상블) △개회식 △내빈소개 △유공구민 표창 △격려사 및 축사 △초청가수 공연 및 주 민 재능나눔의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주민들이 악기연주, 노래, 댄스 등 재 능나눔의 형태로 열정과 재능을 발산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행사였다. 축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문턱에 이렇게 운치 있는 가을음악회 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삼전동은 원래 밭이 3개 밖에 없던 포구라 삼전동으 로 불렸는데, 예로부터 인정이 넘치는 동네, 살기 좋은 동네로 알려져 있다. 삼전 동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송파구의회가 늘 곁에서 함께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파구의회 김호재 의원, 최상진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늦 가을의 음악회를 즐기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20일(금) 10시 송파구 책박물관에 서 열린 ‘송파스마트도서관 7호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송파스마트도서관 7호(송파책박물관) 설치에 따른 개관식을 개최하 여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나아가 생활밀착형 스마트한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도서 대출 시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축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송파스마트도서관의 개관을 축하드린다. 송파스마트도 서관이 개관하여 인근 주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생활 속 독서 습관을 가지 기에 더 좋은 환경이 되었다. 책 읽는 문화가 송파구에 더 잘 정착하도록 송파 구의회가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파구의회 김순애 의원, 이혜숙 의원, 박성희 의원, 손병화 의원, 이 강무 의원,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스마트도서관 7호 개관을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20일(금) 14시 송파구 잠실6동 게 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회 잠실6동 명랑운동회’에 참석했다. 이날 운동회는 먼저 △식전공연 △개회선언 △내빈소개 △축사 △선수 선서 후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경기는 게이트볼장과 족구장으로 4팀씩 나뉘어 순환 방식으 로 단일종목으로 경기하여 인원 밀집이나 혼란을 최소화하고 여유 있는 경기 진행 이 가능하였다. 축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잠실6동의 명랑운동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잠실6동은 한강이 바로 옆에 있고 서울의 랜드마크인 123층 롯데타워가 있다. 이런 자랑스 러운 잠실6동에서 명랑운동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 소통하고 화합하시길 기원드 리며, 오늘 아무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운동회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 했다. 한편 이날 송파구의회 김정열 부의장, 장종례 의원, 이강무 의원이 명랑운동회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