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염원하는 지지 선언이 남동구 전역에서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남동구에 따르면 만수6동 내 각계각층의 유관기관이 12일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를 위한 합동 지지 선언을 했다. 합동 지지 선언에는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만수6동대본부, 만월지구대, 인천도시공사, 남동초등학교, 남동농협, 만수중앙신협 등이 참여했다. 만수6동은 이번 지지 선언 외에도 소속 6개 자생단체 및 관내 초등학생들, 지역주민들과 릴레이 지지 선언을 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구월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지지 선언과 더불어 주민협력을 통해 홍보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는 구월4동 자생단체 릴레이 지지 선언의 첫 번째로, APEC 정상회의와 더불어 인천시 재외동포청 등의 유치를 위해 적극 지지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구월2동 자생단체들도 최근 단체 회의 및 각종 행사장에서 재외동포청과 2025년 APEC 인천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자발적인 지지 및 응원 릴레이에 나섰다. 첫 릴레이에 참여한 동 통장협의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남동청년회의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승종 회장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며, 청년들이 위급한 상황을 모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응급구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라며 “교육을 통해 받은 정부지원금과 일부 회비를 모아 남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을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뜻깊은 성금을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인천남동청년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소래포구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소래포구 스토리북’을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스토리북은 소래포구 축제의 입체감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축제의 새로운 원천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제작된다. 책자에는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한글 자음별 50여 개의 키워드를 선정해 집필될 예정이며, 키워드 별 소개 글과 사진, 일러스트, 고지도, 옛사진 등이 함께 수록될 계획이다. 제작된 책자는 남동구 관내 도서관 등에 배포돼 초·중·고등학생의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전망이며,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해 소래포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에 제작될 스토리북을 통해 소래포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 자원이 목록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며, “관광객들이 소래포구 축제를 보다 완벽하게 즐기도록 돕는 안내서가 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방 자재 관리실태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일 민․관 합동 양수기 점검 및 가동훈련에 이어 이달 3~7일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산단지원사업소의 수방 자재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구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수방 자재 담당자 지정과 부족한 수방 자재 수량을 파악, 신속하게 구매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양수기(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는 행정복지센터 자율방재단과 함께 작동 검사 및 가동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침수 피해 우려가 큰 반지하주택은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물막이판)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역류방지밸브는 싱크대, 바닥 배수구 등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 차수판은 출입구, 창문 등에 설치해 빗물 유입을 막는 시설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소유주나 세입자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연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야간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근 아랫말어린이공원 등 3곳의 조명 교체공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아랫말어린이공원(논현동 601-2), 고잔근린공원(고잔동 990), 해오름근린공원 주변(논현동 767-6)으로, 노후 조명 25개를 철거하고 신규 LED 조명 27개를 신설했다. 이번 사업은 공원 조명이 오래되고 낡아 야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선정, 7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3~4월 공사를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노후된 공원 조명을 교체해 야간 시간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관내 공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공원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해 야간에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발생한 경기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남동구 전 부서에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조치를 지시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중대 재해 처벌법상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구청장 지시사항’을 전 부서에 시달했다. 박 구청장은 우선 중대사업재해·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 모두 안전불감증에 빠지지 않고, 안전과 보건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주문했다. 또한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추진 시 안전보건 활동 강화와 함께 중대시민재해 시설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작업 시 안전교육 및 안전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고, 중량물 작업과 사다리 작업 시 2인 1조 활동을 통해 안전을 확보토록 했다. 이번 지시사항은 최근 성남 정자교 붕괴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문제의식이 커지면서 만약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박종효 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을 핵심가치로 정하고, 안전보건 교육 강화와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책임과 역할 등 실행전략을 담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해외 우호 도시와 대면 교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날 중국 칭다오시 청양구 인민정부 인롄강(殷连刚) 구청장 등 6명이 남동구를 방문했다. 남동구와 청양구는 지난 2000년 우호 도시 체결 이후 꾸준히 교류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왕래가 멈췄으며 4년 만에 성사된 만남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청사 1층에서 인롄강 구청장을 반갑게 맞이하며 함께 간담회 장소로 이동했다. 간담회는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환담이 오가며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양 도시가 문화와 경제교류를 재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중국과 한국의 경제외교를 선도하길 희망한다”라며 “20년간 이어온 청양구와의 우정으로 앞으로도 교류사업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제의했다. 인롄강 구청장은 “앞으로 청양구와 남동구의 경제무역과 산업 분야 협력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올해 6월 칭다오에서 열리는 수입품 박람회에 참석해 남동구의 우수 상품을 소개해달라”고 화답했다. 간담회 이후 칭다오시 청양구 방문단은 양 도시 간 경제교류를 위해 남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린이 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대처를 통해‘안전한 보육, 부모님들에게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행정안전부 지정 업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수업과 심폐소생술(CPR) 실습 및 자동 심장 충격기(AED) 작동과 하임리히법을 실습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집에서 꾸준히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교육받아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항상 힘쓰시는 어린이집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 바닷물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5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해수족욕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수족욕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건물 옥상에 면적 30㎡, 좌석 25석 규모로 조성됐다. 소래포구 주변에서 취수한 바닷물을 여과, 살균, 탁도 처리 등 6단계 공정을 거친 ‘해(海)맑은 소래수(水)’를 공급받아 족욕에 적합한 온도인 40도로 가열시켜 운영한다. 깨끗한 해수를 이용한 족욕은 살균·소염 효과가 있고, 그 밖에도 손발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과 면역력을 증강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햇빛을 막고 그늘을 제공하는 그늘막 설치로 족욕 체험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별도로 설치된 세족장으로 청결한 사용이 가능하다. 해수족욕장 운영 기간은 4~6월, 9~11월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4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환경정비와 시설점검으로 정기 휴장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해수족욕장을 개장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환경개선을 거쳐 방문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23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남동구 아동권리강사단 7명이 각 학교에 파견돼, 4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시간의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한'차이와 차별'을 주제로 차이가 차별이 되는 과정, 일상생활 속 차별 사례를 찾아보고 차별을 줄이기 위한 방법 및 실천방안을 토론하는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알고 상호 존중하는 자세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향후 미취학 아동, 중학생까지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여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칫 아동학대로 이어질 뻔한 한 가정이 담당 공무원의 기지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동복지과 오현석 주무관이 아동학대 피해 예방과 공공 대응 협업 등의 공로로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 주무관은 지난 2월 만수3동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어린이가 집 밖으로 물건을 던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해당 집에는 두 명의 어린아이가 친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으며, 내부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다. 오 주무관은 부적절한 주거환경과 심한 양육 스트레스를 겪는 친모의 상태를 통해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자칫 아동학대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오 주무관은 분리불안을 호소하는 친모를 상대로 오랜 설득 끝에 아이들을 친모와 즉각 분리하고, 학대피해아동쉼터로 안전하게 보호 조치했다. 또한, 보호 조치 된 아동이 원가정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고, 친부모에게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상담도 연계했다. 오현석 주무관은 “당시 어린아이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재정의 건전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2 회계연도 예산회계결산 및 재무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5~24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 검사 위원은 남동구의회 박정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민간위원(신혜철 회계사, 이봉훈 회계사, 이홍재 세무사, 김석주 세무사) 4명 등 총 5명이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2022년도 세입세출, 기금, 제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해 검사하며, 재무 운영의 적법성 및 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고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각계 전문가 5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남동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사와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는 이번 결산 검사 종료 후 결산(안)을 6월에 열릴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후 구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2동 논현논고개마을 경로당과 간석3동 간석LH2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논현논고개마을 경로당은 청년 창업지원 주택의 신축과 함께 지난해 11월 신설됐으며, 간석LH2단지(아) 경로당은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동인 노인회지회장, 오용환 구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임원, 박종효 구청장님, 구의장님, 구의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윤달에 개소식을 전하니 경로당이 존재하는 한 어르신들의 즐거운 쉼터로 기쁘고 좋은 일이 많은 경로당이 될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로당이 문을 열기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과 아파트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라며, 즐겁게 생활하고 배우며 편안하게 지내다 갈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2023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계획 등을 공유하고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구민참여단은 남동구 주민 또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주민 50여 명으로 이뤄진 민간단체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현장 조사 및 모니터링 등 각종 정책 제안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구월3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과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200곳의 운영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캠페인 추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와 특화사업을 점검·조사할 예정이다. 구는 회의에 앞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18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회의 후에는 구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민참여단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현장 조사와 다양한 사업의 깊이 있는 모니터링을 통해 남동구가 어느 지역보다 여성친화도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겠다”라며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오는 8일 예정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오찬을 함께 했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선 이번 검정고시에 중학교 졸업 학력에 8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에 36명이 각각 응시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자원봉사 전문교육‘힐링원예’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상담가 3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5~29일 5회에 걸쳐 원예 활동의 기본 이론과 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자원봉사 상담가가 안부 전화 활동을 하는 홀몸 어르신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반려 식물 나눔을 실천했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향후 동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원예 전문교육으로 배움도 얻고 힐링도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위광 센터장은“교육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 상담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출범 100일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동구와 SNS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동문화재단 출범 100일을 맞아 재단의 활동상을 알리고 구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출범 3개월 동안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구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재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구평생학습관 2층에 있는 남동구청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구는 남동구청 공동육아나눔터의 주말 이용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이용자 증가 추이에 따라 2024년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부모-자녀 프로그램,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부모교육, 품앗이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말 이용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를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돌봄 활성화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공동육아나눔터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공동육아나눔터 3곳, 아이사랑꿈터 12곳 등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아이 돌봄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정확한 자격 및 급여관리를 통한 복지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정기 확인 조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정기확인 조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공공·금융 기관으로부터 주민세대원 정보,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64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받아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4~6월 진행되며, 복지대상자의 인적사항 및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가정방문 등 실태조사를 통해 수급 자격 및 급여를 재판정할 예정이다. 구는 수급 중지 등 자격변동이 있는 수급자에게는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와 연계해 구제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해 허위 또는 거짓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그 혜택을 받는 자는 관련 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으며, 복지·보조금 부정 사실을 을 알게 된 자는 누구든지 보건복지부 운영 복지포털 복지로에 신고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을 맞아 관내 축제와 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31일 남동구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관할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에선 ▲2023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와 ▲2023년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 ▲2023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전기·소방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비롯하여 비상대피로 확보, 긴급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많은 인원이 몰리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특별히 강조되는 상황인 만큼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축제 개최 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축제· 행사관계자들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