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해 도내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경과원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카카오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스타트업 육성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과원 임종빈 스타트업본부장,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지혜 최고성장책임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경과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약 6,800개사 회원사들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창업 준비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 제공하는 종합 지원 플랫폼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스타트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로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크레딧, 기술 지원, 전문 컨설팅 등 단계별로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회원사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크레딧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비상계엄·탄핵국면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장보기 행사에는 강성천 경과원장과 권혁규 노조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수원 연무시장과 여주 한글시장에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최근 민생경제 위기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소통에도 힘썼다. 같은 날 경과원 균형기회본부 동부권역센터는 여주도자기조합에서 2025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 여주한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경과원은 오는 24일 포천 송우리 5일장 방문 등 연말까지 전 사업본부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활성화가 절실하다”며 “경과원이 앞장서 전통시장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은 19일(목) 서울 마포구 소재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하여 한파·폭설 대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절기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올겨울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적 한파와 폭설이 우려됨에 따라 이 사장은 안전대책 회의에서 「LH 동절기 대비 매입임대 안전대책」을 중점으로 사고 예방 조치와 대응방향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ㅇ LH는 사고 예방을 위해 배관 보온재 등 동파 저감시설 구비를 마치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24시간 동파 기동대책반을 운영한다. 고령자 등 취약계층 거주 세대는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반지하 세대 등에는 난방성능 특별점검도 추진한다. □ 이날 이한준 LH 사장은 “임대주택을 비롯해 건설 현장에서도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책임감 있게 대비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예상치 못했던 기습 한파·폭설로 인해 입주민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푸드테크 및 애그테크 부문(경기도지사 표창 등) 총 7개 부문 시상, IR데이 개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31일간 “푸드테크 산업의 농식품 비즈니스 모델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푸드테크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푸드테크 부문과 애그테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수상팀은 총 7팀이다. 애그테크 부문은 김 양식 육상 스마트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한 그린룸(이예영)이, 푸드테크 부문은 커피박에서 단백질 고부가가치 식품 원료인 커플로어를 활용한 어반랩스(주)(대표 김선현)이 선정되었다. 그 외 잔류농약 문제를 해결하는 사르르 포장재를 제안한 송승훈·이재혁(zolv), 라이프스타일 맞춤 우리 콩을 활용한 조선콩무스 김지혜(환상주민), 느타리버섯커피 로컬 브랜딩을 제안한 최준호 외 3인(보이지벤처스)이 진흥원장상을 수상했으며, 논알콜 생막걸리 분말 막파우더 소스를 제안한 이상준 외 2인(브루어스), 푸드테크 로봇 생태계 사용 시나리오를 발표한 (주)알지티(대표 정호정)가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농협중앙회 경기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025년 수출입 및 물동량 전망 세미나’를 개최해 올해 국내 수출입 및 인천항 물동량 동향, 향후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물동량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김우종 연구위원의 ‘2024년도 수출입 평가 및 2025년도 전망’에 대한 발표로 시작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수요분석연구실 최석우 실장의 ‘인천항 물동량 추이 및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김우종 연구위원은 2024년 10월까지의 국내 수출입 동향을 설명하면서 내년 ▴수출은 1.8%, 수입은 2.5% 증가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등 IT 수출은 증가 ▴자동차, 석유화학제품 수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최석우 실장은 내년 국내 총 물동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항 물동량과 관련해 ▴컨테이너 수입과 환적은 소폭 증가하면서 350만TEU 초반대를 유지하고 ▴벌크화물 중 양곡은 3.5%, 유류는 0.6%, 자동차는 0.2%, 석탄은 19.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천신항과 남항의 컨테이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내 대표 ESG평가전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수준 진단 결과, LH최초로 최고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 (서스틴베스트) 2006년 국내 최초로 자체 ESG 진단모델을 개발한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24년 하반기 기준 국내 최대규모인 총 1,287개 상장사 평가 ㅇ LH가 획득한 ’AA‘ 등급은 7개 평가 단계* 중 최고 수준으로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함을 의미하며, 올해 평가대상 기관 중 상위 약 10%에만 부여됐다. * 환경(E)·사회(S)·지배구조(G) 평가하여 ‘AA’-‘A’-‘BB’-‘B’-‘C’-‘D’-‘E’ 7개 등급 부여 ㅇ 이로써 LH는 지난 ’22년 ‘BB’ 등급, 지난해 ‘A’ 등급에 이어 올해 ‘AA’ 등급을 달성하여 이례적인 3년 연속 등급 상승을 이뤄냈다. □ LH는 ESG가 기업의 성장과 생존의 핵심 전략이라는 인식하에 이한준 LH 사장의 ESG 경영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ㅇ LH는 이한준 사장 부임 이후 ‘국민 중심’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입주민 혜택과 국민 편익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ESG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업 애로사항을 문의하니 실시간으로 인공지능(AI) 챗봇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공고와 관련한 키워드를 말하면, 자동으로 음성을 인식해서 관련된 사업공고를 리스트 형태로 보여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를 19일 본격 공개했다. 경기도 민선8기 ‘경기형 인공지능’ 정책 중 하나인 경기기업비서는 도민 체감형 AI 서비스 확대에 방점을 두고 사람 중심 경제전략인 ‘AI휴머노믹스’를 구현하는데 있다. 이번 플랫폼은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AI 기반의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기업비서는 기존 경기도 기업지원 플랫폼인 ‘이지비즈’를 탈바꿈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재탄생했다. 기존 이지비즈와 달라진 점은 크게 다섯 가지다. ▲AI 검색(텍스트·음성) ▲AI 맞춤형 추천 ▲제출 서류 자동화 ▲AI 챗봇 상담 ▲지원사업 정보 통합 제공으로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검색 서비스는 국내 최초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원사업 검색 서비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18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인천시 영종도 소재)에서 ‘2024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이하 I-SEIF)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SEIF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4개 기관은 지난 8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I-SEIF 7기 펠로우’로 선정하여 ESG 경영 적극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해 ESG 레벨업 사업개발비, 기초·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I-SEIF 7기 펠로우’ 기업*이 기금을 활용해 달성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시티콘, ㈜에코드인에게는 각 2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 I-SEIF 7기 펠로우 10개 기업 : 바네사가든㈜, 오즈인터랙티브㈜, ㈜스포잇, ㈜시티콘, ㈜에코드인, ㈜위드라이브, ㈜케이지리벌스, ㈜학교네, ㈜호호팩토리협동조합,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송병억 수도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7일 광주시 진흥원에서 ‘2024 우수 수산물 맞춤형 상품화·마케팅 지원사업’ 성과발표회와 마켓경기 수산식품 바이어상담회를 개최했다. ‘우수 수산물 맞춤형 상품화·마케팅 지원사업’은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 3천만 원과 1:1 맞춤형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현장 컨설팅 등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참여기업 6개사에 대한 마케팅 성과 발표를 진행하고,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고양시 어니스트쿡(3백만 원) ▲김포시 다산종합식품(2백만 원) ▲남양주시 모모프렌즈(1백만 원) 등 3개 업체에 총 6백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1위를 수상한 ‘어니스트쿡’은 온라인 판매용 상세페이지를 개선하고, 제품 카탈로그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작년 대비 브랜드 검색량은 6.59%, 매출액은 23%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켓경기에 입점했거나 수산물을 가공하는 업체 16개사와 대형마트·백화점·이커머스 등 국내 대형 유통 바이어 MD 15명이 참여하는 ‘마켓경기 수산식품 바이어상담회’가 동시에 열려 총 95건, 66억 원 규모의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경제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자금 유동성 부족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가용한 제도적 장치를 총동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경제적 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총 725억 원(중소기업 600억 원, 소상공인 125억 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에게는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1년간 연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최초 1년 연 2%, 이후 2~3년 차에는 연 1.5%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보증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낮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 12월 30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8개 지점에서 같은 기간 동안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 상담 예약은 공고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상담 예약은 필수이며, 온라인(보증드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그린피 기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협약 기간(2025년∼2029년)동안 매년 성금 1억 5천만 원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기부하고,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변 지역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사는 나눔명문기업*의 골드회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 나눔명문기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기부프로그램 ** 골드회원: 누적기부금이 1억원 이상인 법인기부자(골드, 실버, 그린)중 5억원 이상 기부한 회원(실버: 3억원 이상, 그린: 1억원 이상) ‘사랑의 그린피 기부사업’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드림파크CC 그린피 일부를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사업에 지원하는 등 골프장 수익금을 환원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미 공사는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 등 공익 행사 개최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그린피 일부가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되어준다는 내용을 드림파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LH는 18일(수)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건설현장 품질·안전 강화의지 확산을 위한 ‘건설현장 품질·안전 책임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올해 LH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의 수주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은 최우선, 안전은 기본'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50여 개 건설사의 대표이사, 임원, 현장책임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날 행사는 품질·안전 책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품질안전 중심의 LH 계약심사 제도 소개와 건설현장 불법행동 특별 노무교육, 품질 및 안전관리 종합 기술교육 등이 진행됐다. □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품질안전관리는 그 어떤 업무보다 우선해야 한다”라며, “현장관리 애로사항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오직 품질 안전에만 전념할 수 있는 건설현장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연말을 맞아 우리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과 주거위기가구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ㅇ 17일 LH는 진주 LH 본사 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4억 5천만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전달했다. LH는 3억 원, 우리·하나·경남은행이 1억 5천만 원(은행별 5천만 원)을 지원했다. ㅇ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흥현 LH 건설임대사업처장, 이민구 우리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성기열 하나은행 진주지점장,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안병용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이번 기부금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중 실직, 질병, 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임대료를 장기 체납하여 퇴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된다. ㅇ LH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지자체·학계·NGO 등 주거복지 전문가와 ‘LH주거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 대상가구를 결정한다. 지원금은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된 주거복지재단를 통해 전달된다. □ 해당 지원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시행 돼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총 1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 ‘2023 화성시 R·D 지원사업’을 통해 화성시 유망기업 14개사의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시 R·D 지원사업은 화성산업진흥원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2022년 약 5억 원의 예산에 이어 2023년에는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화성시는 지역 산업의 기술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예산을 증액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고, 실질적인 연구개발 성과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전략분야(▲미래 반도체 ▲지능형 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 제조(소부장) ▲지능형 탄소제로 시스템 ▲스마트 물류 등)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6개사와 자유 분야 8개사가 참여했으며, 14개사 모두 기술개발 완료 이외에도 25건의 지식재산권 출원과 2건의 등록, 신규 고용 30명 창출, 투자유치 2건, 각종 인증 10건 등의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아이캡코리아(대표 임장호)는 내화채움재 소재와 모듈식 설비 관통부 내화 채움구조를 개발하여 국토교통부 건축 자재 품질 인정을 획득했고, 이를 통해 삼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비상민생경제대응을 위해 경과원 1층에 있는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를 ‘비상민생경제상황대응 중소기업 긴급지원센터’로 긴급히 출범하고 4개 권역센터와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상민생경제대응 중소기업 긴급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김동연 도지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합동대책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마련한 기업애로 창구정비 방안 중 하나다.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와 관련 혼란한 비상민생경제상황 속에서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행정지원 체계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경과원은 비상민생경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 각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24시간 접수체계를 신속가동 시켜 비상민생경제상황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위기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은 자금지원, 수출확대, 기술개발, 창업 및 투자유치, 전문인력, 특허인증, 법률 및 규제개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현장 중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7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00)에서 인하대학교 재학생 대상 ‘2024년 제6회 전자상거래(IeTC) 경진대회’에 참여한 우수 팀에게 기관장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제6회 전자상거래(IeTC) 경진대회’는 전자상거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IPA·인천본부세관·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이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팀(53명)이 참가했다. 인하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참가팀은 지난 6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3주간 ▴전자상거래 셀링 교육 ▴온라인 수출 마케팅 콘텐츠 기획 교육 ▴IPA와 인천본부세관 실무자의 멘토링을 받고 약 5개월간 아마존, 쇼피 등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용품을 기획·판매하는 실무를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일본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큐탠 재팬’ 플랫폼을 추가했으며, 선배 졸업생의 교육을 통해 참가팀에 실무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팀별 전자상거래 실무 수행 결과 발표 후 외부위원(3명)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인하대학교 총장상(1팀)) ▴특별상(인천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0월 7일 개최된 ‘2024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8개 팀의 우수사례와 도시재생 성공 아이디어를 담은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사업이다. 이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가 추구하는 목표를 실현해 나가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으로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배포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과 청년층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확산시켜 실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례집에는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주민 참여와 대학생 아이디어 분야별 4개 팀, 총 8개 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두천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부대찌개, 부대볶음, 수제맥주 등 지역특화상품을 활용한 캠핑용 밀키트 박스 개발 및 판매’, 한양대의 양주시 리턴; 장흥 프로젝트-기억을 찾는 이끌림 휴게소’ 등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지난 17일(화) 공사 교육장에서 ‘경기교통공사 철도사업 참여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도·시·군 철도업무 담당자와 공사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3월에 착수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경기교통공사 설립 목적과 역할 ▲철도사업 참여방안 구상 ▲대상 노선 선정 및 전략 수립 등이었다. 본 연구용역은 2025년 5월까지 진행되며, 철도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교통공사의 주요 설립 목적이었던 철도 운영·관리 사업의 체계적인 참여를 준비한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 시대에 발맞춰 공사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기존 도시·광역철도 운영은 물론, 철도 시스템엔지니어링(SE) 사업이나 노면전차 운전교육훈련기관 운영 등 새로운 철도사업 분야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인천교통공사(’21.6.), 대구교통공사(’23.5.), 대전교통공사(’24.1.)와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형 과학고 신규 예비 지정 공모에 응했지만 선정되지 않아 과학고를 희망했던 시민들께 죄송하다”며 “시는 일반고 중심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반도체 고교가 2027년 3월에 개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래인재 육성을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며 “용인반도체고등학교 개교에 주력하고 실용예술고 설립 추진, 특성화고 경쟁력 강화 등 교육 다양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지난 4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용인반도체고등학교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예정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내년 교육부의 20차 마이스터고 지정을 재추진키로 했다. 용인 반도체고등학교는 지난 3월 1일부로 폐교한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등학교 분교 부지 1만 7990㎡에 설립된다. 총사업비 455억 원이 투입되며 2개 학과 18학급 288명 규모로 학교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용인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고교가 들어서는 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판교테크노밸리 내 직장어린이집의 2025년도 협약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 중소기업을 포함한 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과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R&D센터 직장어린이집과 스타트업캠퍼스 직장어린이집 총 2곳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어린이집은 기관 및 기업이 공동운영을 위해 경과원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업 임직원 자녀의 입소가 가능하다. 글로벌R&D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 직장어린이집은 각각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이 위탁 운영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모집 대상은 글로벌R&D센터의 경우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스타트업캠퍼스는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의 영유아이며, 정원 초과 시에는 동순위자 내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협약기업은 정부의 보육료 지원금 외에 공동운영에 따른 운영비를 직원 복지 차원에서 부담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우수 인력 확보와 근무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