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을 위해 올해부터 ‘혈관 동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혈관 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우리 몸에 60조개에 달하는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 혈액이 제대로 돌기 위해선 혈관이 건강해야 한다. 혈관도 우리 몸과 같이 노화하는데 건강 관리를 위해서 혈관 나이 관리가 필수적이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킬 뿐만 아니라 담배에 있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의 염증반응과 혈소판의 응집력을 키워 혈전을 형성한다. 이렇게 되면 혈관 통로가 좁아지고 혈관 기능이 떨어진다. 하지만 금연 후 12시간이 지나면 혈액 속 산소량이 정상 수치로 올라가고 2주 후부터는 혈액순환이 좋아져 혈관 나이를 젊게 유지할 수 있다. 작년 강남구 금연클리닉 등록자의 금연 성공률은 26.8%로 구는 금연 클리닉 유입과 등록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금연’을 ‘혈관 동안 프로젝트’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접근했다. 이에 따라 금연을 결심하고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흡연자가 편리하게 금연 클리닉에 등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구의 주요 사업을 구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2023 강남구 비전(VISION)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만나 올해 예산이 구의 주요 역점 사업에 어떻게 쓰일지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5대 구정 목표인 ▲혁신성장 도시 ▲문화생태 도시 ▲안심행복 도시▲공감동행 도시▲초(超)밀착 도시를 위한 구체적 실현 방안을 설명한다. 또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면 구청장을 통해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고 건의 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은 추후 해당 부서 검토를 통해 자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올해 추진될 사업에 대해 동장을 통해 상세히 들을 수 있다. 보고회는 관내 22개동을 2~3개동씩 묶어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 세부 일정을 보면 ▲1차 신사·논현1동으로 1월 30일 논현1문화센터 5층 강당 ▲2차 압구정·청담동 1월 31일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 ▲3차 논현2·역삼1·역삼2동 2월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9대 전반기 강남구의회는 작년 7월, 57만 강남구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희망과 꿈을 안고 출범한 뒤, ‘행동하는 의회, 견제를 넘어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23명의 의원이 함께 열심히 달려왔다. 지난 6개월 동안 제9대 강남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3년도 의정 운영 방향을 살펴봤다. [제9대 전반기 강남구의회 6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 제9대 전반기 강남구의회는 지난 7월, 구민의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첫발을 내디뎠다. 첫 주요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본예산 심사 등을 통해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견고히 했으며, 6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세 번의 임시회와 두 번의 정례회를 거치며 5분 자유발언 22건, 구정질문 1건, 조례안 및 동의안 86건, 예산안 2건, 결산 1건 등 총 1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그리고 3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함으로써 공부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우선 ‘강남구의회 조례정비 TF(손민기·오온누리·김형대·한윤수·김민경·이도희·이동호·우종혁 의원)’는 강남구의 조례 현황을 분석하고 정비대상 조례 현황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환경혁신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을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Z세대, 알파세대를 위한 ‘내가 받고 싶은 환경교육’ ▲환경 이슈와 환경정책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디어 ▲구시대적인 환경교육을 탈피하고 교육현장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아이디어 등 초·중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프로그램 제안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및 서약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는 환경교육의 적절성, 교육 대상자의 적합성, 운영의 현실성 등의 기준으로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심사를 진행해 3월 중 ▲최우수상 1명(구청장상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 3명(구청장상 및 30만원) ▲장려상 5명(구청장상 및 10만원) ▲아이디어상 10명(각 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후 수상작은 관내 소재 초·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곡동을 관통하는 시흥~송파 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13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시흥~송파 고속도로는 강남구 세곡동 지역을 경유해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과 하남시 감이동을 동서방향으로 연결하는 약30km의 도로로 향후 서울~양평 고속도로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강남구 등 관계 지자체를 통해 시흥~송파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설명회 개최를 2022년 12월 2일부터 2023년 1월 5일까지 진행하고, 1월 12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았다. 이에 따라 2차례에 걸쳐 세곡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지역주민, 지역구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속도로 건설 반대를 주장했다. 또 고속도로 관통을 반대하는 지역주민 1000여명의 서명부와 의견서를 제출하며 공청회 개최를 요청했다. 지역주민이 반대하는 이유는 이 고속도로가 주택가와 초등학교 인근 지하를 관통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공사 중 진동에 따른 건축물 안전문제 ▲인근 탄천 등 생태하천 생태계 파괴, 소음·매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7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2023년 강남구 모범구민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 22명에게 강남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구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각 동 별로 추천과 심의를 거친 구민들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형대 의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구민을 위해 늘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상을 수상한 모범구민은 ▲유성훈(신사동) ▲박성환(논현1동) ▲윤영숙(논현2동) ▲이병우(압구정동) ▲송경삼(청담동) ▲정정희(삼성1동) ▲최경호(삼성2동) ▲이영식(대치1동) ▲원명숙(대치2동) ▲김태희(대치4동) ▲정의연(역삼1동) ▲이현재(역삼2동) ▲최병여(도곡1동) ▲김종대(도곡2동) ▲김희숙(개포1동) ▲이광일(개포2동) ▲장정희(개포3동) ▲조성호(개포4동) ▲김영배(일원본동) ▲김순자(일원1동) ▲강성순(수서동) ▲오현경(세곡동) 등 총 22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7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2023년 강남구 모범구민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 22명에게 강남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구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각 동 별로 추천과 심의를 거친 구민들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형대 의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구민을 위해 늘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상을 수상한 모범구민은 ▲유성훈(신사동) ▲박성환(논현1동) ▲윤영숙(논현2동) ▲이병우(압구정동) ▲송경삼(청담동) ▲정정희(삼성1동) ▲최경호(삼성2동) ▲이영식(대치1동) ▲원명숙(대치2동) ▲김태희(대치4동) ▲정의연(역삼1동) ▲이현재(역삼2동) ▲최병여(도곡1동) ▲김종대(도곡2동) ▲김희숙(개포1동) ▲이광일(개포2동) ▲장정희(개포3동) ▲조성호(개포4동) ▲김영배(일원본동) ▲김순자(일원1동) ▲강성순(수서동) ▲오현경(세곡동) 등 총 2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7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3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방문했다.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박다미·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은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어 물가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실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강남구민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부터 관내 거주 신혼부부와 청년 150가구에게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총 2억원을 지원한다. 신혼부부 100가구가 연 150만원, 청년 50가구가 연 100만원을 받게 된다. 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주거비용과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을 위한 전월세 대출 이자를 지원해 안정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 사업(부부합산 연 소득 9700만원 이하, 청년 연 소득 4천만원 이하)이 있지만, 소득 기준으로 제외된 연 소득 9700만원을 초과한 신혼부부와 연소득 4000만원을 초과한 청년 등 틈새 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혼부부로 ▲부부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 ▲부부 합산 연소득 9700만원~1억2000만원 이하로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이다. 청년의 경우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한 단독 거주자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일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해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값싸고 품질 좋은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구민과 지역 생산자들 모두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3만4846명에게 위문금·품 13억여 원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명절 복지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3만4846명에 13억여 원 전달 구는 오는 20일까지 3만4846명(가구)에게 설명절 위문금·품 등 13억2794만원을 지급한다. 우선 명절 위문금 대상자 1만7304명에게 위문금 9억8818만원을 전달한다. 대상자는 국가유공자·보훈단체, 중위소득 120%이하 저소득 가구, 저소득 한부모가족, 가정위탁아동, 장애인 거주 시설·아동양육시설·여성복지시설 입소자 등이다. 또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시설 등의 1만1833명에게 1억562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떡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소에서는 무료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1641명과 식사·밑반찬 배달 이용 어르신 635명에게 경로식당 특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22개 동 주민센터는 설명절을 맞아 43개의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구 4909명에게 1억 6367만원을 전달한다. 이불, 전기장판, 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을 앞두고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18일 오후 3시 130억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및 결제는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총 5개의 앱에서 할 수 있다. 최저 1만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한도는 최대 70만원까지다. 1인당 상품권 보유 한도가 200만원까지이므로 구매 전 잔여 한도를 확인 후 구매하면 된다. 상품권은 관내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서울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페이+’ 앱에서 현재위치를 설정하면 해당 위치에서 사용 가능한 유효 가맹점을 조회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제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어린이집 22개소, 사회복지시설 등 18개소 대상으로 친환경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 강남구 세곡동 13-2번지에 총 면적 585㎡, 총 2동 규모로 운영되는 강남구 스마트팜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온도, 습도, 일조량 등을 제어한다. 또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기르고 수확하는 순환형 수경재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집과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이뤄진다. 1팀당 10명 이내로 참가해 ▲딸기따기 체험 ▲아쿠아포닉스(물고기 먹이주기) ▲발아실 체험 ▲수정벌 먹이주기 ▲모종 화분에 심기 등을 체험한다. 특히 겨울철 온실에서 잘 자란 딸기의 줄기와 잎, 꽃, 딸기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빨갛게 잘 익은 딸기를 직접 골라 따는 딸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이렇게 딸기의 맛과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22회 실시돼 213명의 어린이가 견학에 참여한 바 있다. 이밖에 구는 스마트팜 사업에 관심 있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구의회 6층 주민접견실에서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김형대 의장, 전인수 부의장,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 강남지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의 정신이 빛을 발한다”라며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지역사회를 밝히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강남구의회에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피해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양재천 영동6교에서 끊어진 소단길을 잇는 공사를 완료해 영동6교~ 대치교 사이에 새로운 소단길 산책로를 지난 12월 조성했다. 양재천의 산책로는 ▲하천 옆 둔치길(산책로/자전거도로) ▲소단길 ▲제방 상단길로 구성되어 있다. ‘소단’은 비탈면 중간에 설치하는 작은 계단이란 뜻으로 ‘양재천 소단길’은 양재천의 제방 사면에 조성된 산책로를 말한다. 공사 구간인 영동6교~대치교 구간은 둔치길과 제방 상단길만 있는 곳으로, 양재천 이용객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둔치길은 자전거도로와 보행로가 혼용되어 있어 이용객 분산을 위해 제방 사면에 소단길 산책로를 조성했다. 총예산 약 11억 5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길이 580m 폭 2m로, 2021년에 공사를 시작해 일부 구간(300m)공사를 마쳤고, 2022년 9~12월에 나머지 구간(280m) 공사를 진행해 지난해 12월 전체 구간 산책로를 완성했다. 산책로는 목재 데크길로 만들어졌고, 이용자 안전을 위해 펜스와 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번 공사로 영동6교에서 끊어졌던 소단길이 대치교까지 이어지면서 양재천 산책로를 더 여유롭게 즐길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보건소 분소가 노후화된 장애인 재활운동치료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올해 1월부터 최신 재활치료 기기를 갖춘 ‘스마트 재활치료실’을 운영한다. 수서동 강남스포츠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강남구 보건소 분소(밤고개로1길 52)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1차진료실, 장애인치과,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재활운동치료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으나 지난해 5월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아울러 장애인 재활을 돕는 운동 치료실을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재개하면서 노후화된 내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더 쾌적한 운동 치료 공간으로 변신했다. 특히 오래된 재활치료 기기 6대를 새로운 스마트 기기 4대로 교체해 총 10종의 장비를 갖추고 장애 유형별 맞춤 재활치료를 하는 ‘스마트 재활치료실’로 거듭났다. 새로운 기기는 ▲실시간 보행훈련 및 분석기기 1대 ▲전동 상하지 치료기(수동 겸용) 2대 ▲전산화 인지치료기 1대다. 우선 기존에 쓰던 전동 보행용 평행봉과 계단 보행기를 ‘실시간 보행훈련 및 분석 기기’로 교체했다. 이 기기는 3D카메라를 통해 개인의 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6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공중이용시설 및 동청사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공중이용시설 담당자 및 시설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하여 모든 동청사 시설 관계자를 포함한 160여 명이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소규모 동청사 관계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안전 관리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교육 내용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유해·위험요인 사례 ▲2022년 공중이용시설물 현장점검에 따른 주요 조치 및 개선사항 전파 ▲시설물 안전 관련 설비 유지관리 방법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이행사항 안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 시작 전 ‘2022년도 공중이용시설 안전·보건관리 실태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시설관리 유공자 6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한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을 위해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 시설관리 직원 등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전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들의 바른 자세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지원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자세균형 측정 장비 등 다양한 신체 계측장비를 도입한 건강 토탈케어 시스템 ‘강남구 헬스체크업’을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 헬스체크업’은 키, 몸무게, 근육량, 지방량 등 체성분과 혈압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부터 자세 측정 및 기능 검사, 스트레스 관리까지 고려해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주는 건강 관리 시스템으로, 공공서비스로 이러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과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거북목, 척추측만 등 근골격 기능 문제에 대한 예방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자세 균형과 기능 검사에 초점을 맞췄다. 신체 균형 측정 장비를 도입해 신체 불균형 여부를 확인하고 자세 기능 검사를 통해 약해진 근육 부위를 파악해 신체 동작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또 맥파와 뇌파를 통해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장비를 도입해 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신체활동도 알려준다. 측정항목별 분석 결과에 따라 전문운동관리사가 개별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강남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선별한 강남만의 일상적 매력을 담은 관광 가이드북 ‘LIVE 강남’을 6일 발간한다. ‘LIVE 강남’은 지난해 발간한 ‘It’s 강남’에 이은 두 번째 관광 가이드북이다. ‘It’s 강남’이 여행자의 시선으로 본 핫플레이스를 담은 책자였다면, ‘LIVE 강남’은 강남 곳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강남의 속살을 더 깊이 들여다본 일상 여행 콘셉트로 제작됐다. 책은 총 두 챕터로 나눠져 있다. 첫 번째 챕터 ‘강남을 읽다’는 ▲디지로그 강남 ▲강남 사람들의 강남 ▲ T.O.P 강남으로 구성됐다. ▲‘디지로그 강남’에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 ‘디지로그’처럼 강남의 특색을 ‘빠른 변화와 오래된 것의 가치 공존’으로 본다. 4차 산업을 넘어 패션 등 5차 산업의 메카이면서 동시에 도산공원·봉은사 등 역사의 숨결이 공존하는 강남의 매력을 소개한다. ▲‘강남 사람들의 강남’에서는 송은문화재단 관장, 동네책방 직원, 테헤란로 팁스타운의 청년 창업가 등 강남 직장인과 토박이 등 열 명의 인터뷰를 통해 강남의 숨은 매력을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일 오후 3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1000여명과 함께 ‘2023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새해 소망과 축사를 나누는 ‘신년하례’와 민선8기 강남 재도약을 알리는 ‘강남비전’ 등 총 2부로 구성돼 70분간 진행된다. 1부 행사는 국립국악고 관현악단과 강남심포니 브라스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해 국외 자매도시의 축하 영상, 구민들의 새해 소망 인터뷰 영상, 국회의원·시의회의장·구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신년사와 강남합창단의 ‘희망의 나라로’ 대합창으로 진행된다. 구는 2023년을 구민의 행복한 삶과 꿈이 실현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도시로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5개의 구정 목표 아래 60개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문화 복합타운 G-plex건립, 국제교류복합지구 추진 사업 적기 완성, 로봇친화도시 육성 지원 등 ‘혁신성장 도시’ ▲문화체육시설 건립, 도심 속 녹지 확충, 수변인프라 조성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