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선제적 조치를 위해 연 6회 예방 약제 공급을 추진하며, 이달 12일부터 1, 2, 3차 예방 약제를 공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예방을 위한 농약 살포와 소독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안성시에서는 화상병 약제를 개화기에 기간 내 살포할 수 있도록 1, 2, 3차 약제를 이달 내 조기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해당 농가에서는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농약을 살포해야 한다. 화상병 확진 시, 사전 약제 미 살포 농가에서는 손실보상금 감액기준이 적용되므로 약제 살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병호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사전 예방 방제가 매우 중요한 병이므로, 농업인분들의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통하여 안성시에서 화상병을 박멸할 수 있도록 개화기 약제 살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정부관리양곡(공공비축미)를 도정한 나라미(사회복지용)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경로당에 매월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안성시는 2024년도 나라미 약 624톤(경로당 473개소, 차상위 441세대, 기초생활수급자 2,600여세대)을 공급했다. 나라미(사회복지용)는 매년 농가로부터 공공비축미를 별도 매입하여 구분 보관․관리하는 정부양곡 중 특등, 1등 원료별로 가공한 국내산 신곡(2024년산) 중 ‘상’ 등급 기준에 맞추어 공급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용 나라미를 공급받은 일부 시민의 경우 품질에 대한 민원이 있으나, 이는 쌀의 보관 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로 쌀을 수령할 경우 냉장보관 또는 햇빛이 들지 않고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쌀을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정부양곡 보관창고 및 가공시설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공급되는 양곡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타시군에서 온 전입세대에 우리시 분리배출 방법 리플릿 등을 포함한 자원순환 꾸러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꾸러미 사업은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방법이 달라 타시군에서 온 전입세대가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배부대상은 25년 1월 1일 이후 타시군에서 안성시로 전입한 세대로 전입 6개월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원순환 꾸러미에는 분리배출 리플릿, 장바구니, 분리배출함, 종량제봉투(소각, 음식물, 매립)가 들어있으며 전입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이 분리배출에 동참하여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습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정착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소원을 말해봐’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37개 부서에서 총 111명이 참가하여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 그룹의 우승부서는 농업지도과, 징수과, 건축과, 고삼면으로 그중 고삼면이 왕중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37개 부서에서 총 111명이 참가하여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농업지도과, 징수과, 건축과, 고삼면이 각 그룹에서 우승 후 최종 시합에서 고삼면이 우승하여 각 그룹 우승 부서는 농업지도과, 징수과, 건축과, 고삼면으로 그중 고삼면이 왕중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공무원노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정월대보름은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고 모두가 화합을 다지는 날”이라고 전하며 “2025년도 각 부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노후화되어 변색되거나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시민에게 제보받아 신속하게 정비하는 제도이다. 안전신문고 이용 방법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또는 경기부동산포털에 접속해 해당 주소정보시설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처리결과 등은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08년부터 시작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의 법적 권리와 권익을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민·형사, 채권·채무 문제는 물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및 보이스피싱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법률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21회의 상담을 통해 118명의 시민이 법적 고민을 해결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실로 전화하거나 경기 공유서비스를 통해 예약 후 상담 이용이 가능하다.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 시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에게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법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며, 변호사 선임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로, 다양한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법적 지원을 위해 마을변호사 제도, 대한법률구조공단 안성지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 홈닥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오는 18일 보개․금광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로 시민의 권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조사하고 제도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권리를 구제하는 위원회이다. 이번 첫 상담 장소는 보개․금광면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 금광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매월 1회(매월 세 번째 화요일)에 진행하며, △보개․금광면(2월 18일), △서운․미양면(3월 18일), △대덕면(4월 15일), △삼죽․죽산면(5월 20일), △양성․원곡면(6월 17일), △공도읍(8월 19일), △일죽면(9월 16일), △안성1․2동(10월 21일), △고삼면, 안성3동(11월 18일) 등을 방문해 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에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하면 된다. 개별상담을 통해 단순 민원 사항 등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존 청사는 1985년 건립된 지 38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 협소한 공간 등으로 인해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갈망하는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왔다. 이에 시는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3년 9월 착공하여 2025년 1월에 완공했다. 삼죽면은 지난 10일부터 신규 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했으며, 신규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민원실, 주민쉼터,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회의실 등이 배치되어 주민들이 한 곳에서 다양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협조하여 주신 주민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삼죽면 신청사가 행정은 물론 보건,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삼죽면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교통약자인 노인 및 지역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돌봄의 여정 찾아가는 보건복지 순회서비스”를 진행한다. 일죽면에서는 4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보건·복지서비스 안내문을 게시·배포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로 ▶고혈압·당뇨 체크 ▶우울·불안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연계 ▶치매사업 연계 ▶건강체조를 실시하고, 복지서비스로는 ▶기초연금 안내 ▶노인 이·미용카드 사용방법 안내 ▶병원동행서비스 연계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등 수요자 맞춤형 돌봄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일죽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등의 주요업무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노인과 독거주민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는 안성시 내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모금 업무협약을 맺었다. 11일 10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안성시 내 기업 및 시민의 기부 참여를 통한 안성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기부 절차의 간소화와 배분사업의 투명성을 통해 안성시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을 통해 경기 사랑의열매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활발한 모금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모은 기부금은 안성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더불어 사는 안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안성시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지역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5 안성시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시 지역축제 아카데미에는 기존의 지역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축제 관계자를 비롯하여, 신규 축제를 개최하고자 하는 단체 관계자, 축제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 등 64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2월 11일부터 28일 기간 중 총 6회에 걸쳐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지역축제의 성공 전략과 사례 공유, 홍보 포스터 제작 등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성공적인 지역축제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론교육 완료 후 3월부터는 기존의 지역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축제 전문가의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축제 아카데미가 안성시 지역축제 발전의 디딤돌이 되어 경쟁력과 자생력 있는 지역축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2일 대공연장에서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 - 스팽글'공연을 개최한다. ‘국악계 이단아’, ‘B급 소리꾼’으로 불리는 이희문은 독보적인 국악계 아티스트로, 2017년 아시아 최초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 ‘타이니데스크’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해외에서 먼저 유명해졌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된 경기민요에 팝, 댄스, 락, 블루스, 발라드, 지르박 등의 장르를 입혀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신선하고 파격적인 국악 무대로, 공연의 타이틀인 ‘스팽글’은 무대의상에 반짝임을 더한 장식으로 갇혀있던 틀을 깨고 벗어난 해방과 자유를 상징한다. 한편, 경기민요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세련되게 재해석한 ‘오방신과 –스팽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돼 시비를 절감하며 기획됐다. 파격적인 국악 무대 ‘오방신과 – 스팽글’의 티켓 가격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며 안성시의 민생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안성 시민임이 증빙된 안성 시민에게는 30% 할인을, 일반 관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함께 걸음으로써 걷기운동을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중심 걷기동아리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같은 아파트 등 같은 생활권 소속으로 최소 6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여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안성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신청 즉시 걷기 지원 물품을 지원하고 동아리 구성원들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가입하여 주기적인 걷기 활동을 수행한 후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걷기동아리는 참여 전과 후로 체성분 분석 및 혈당 검사를 통하여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동아리별 평균 걸음수 등으로 매달 우수동아리 3팀을 선정하여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3월 12일 안성시 체육회 강사 지원을 통해서 걷기동아리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을 알려주는 걷기 교육을 진행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올해 사업비 총 10억6천6백만원을 투입해 ▲주택 95동 ▲축사, 창고 등 비주택 124동 ▲지붕개량 10동 등 총 229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원 범위 내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축사·창고 등 비주택의 경우에는 슬레이트 면적이 최대 200㎡인 건축물까지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지난해 11월 폭설로 인하여 발생한 방치 슬레이트는 비주택 슬레이트 지원한도 내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신청자에 한하여 사업량의 범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 시에는 전액을, 지붕 개량 시에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가 신청서 등을 구비하여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구,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안성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들과 이주노동자,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이주민들이 겪는 한국어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서 본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한글교실 수업은 수강생의 수준과 체류 목적별로 구분하여 ▲고려인 가족을 위한 한국어 초중급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한국어 교실 ▲이주민을 위한 한글교실 토요반 초중급교실 ▲ 일하는 사람을 위한 한국어 일요반 초중급교실 ▲왕초보 한국어 교실 등 총 9개 반을 개설하고 총 11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주민이 집중해 살고 있는 대덕면과 안성 시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안성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그 가족, 이주노동자 등 이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내리점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안성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방문학습지 교사가 다문화가정에 직접 방문해 자녀의 수준에 맞는 1:1 학습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글과 국어 중 1과목에 대하여 주 1회 15분가량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4세~11세(2014년생~2021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 지원한다. 올해에는 작년과 달리 1가구 여러 자녀 지원이 가능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약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여성가족부 사업인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자녀가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이용자에게는 매월 3,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원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례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희망복지팀장과 사례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 진행한다. 상반기 정기인사로 사례관리 업무를 맡은 신규 담당자와 팀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별로 교육을 통해 업무이해도를 높여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또한 교육 분야별로 커리큘럼과 책자를 직접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교육 후에도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사례관리 업무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행복e음 시스템관리 ▲통합사례관리 자체평가 결과를 통한 취약점 보완 ▲공적자원 검토·연계 방법 및 슈퍼비전으로 구성했다. 순회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가이드에 기초한 업무 수행 및 다양한 실천 기술 습득으로 사례관리 질적 수준이 향상되어 현장 대응 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상시 활성화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원을 활용하고 주체적인 삶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KCC안성공장으로부터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C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성금을 분할 기탁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보라 시장, 함성수 상무, 현석종 공장장, 김종석 팀장이 참석했다. 현석종 공장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기부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된다. 전달해 주신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고루 잘 쓰이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 공무원과 의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의료관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신임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개 안건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 안건으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추가 선택의료기관 지정 승인을 심의하여 의결했으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적절한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적정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취득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를 안내하고,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와 연계하여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들을 잘 보살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에게 향후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농가 자부담분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재원은 고향사랑기부금제 지정기부로 기부받은 기부금을 활용하고 대설피해농가 2,637가구를 대상으로 자부담 20%(평균 318,200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으로 전액 지원 시 839백만원, 50% 지원 시 419백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시에서는 2024년 12월부터 고향사랑e음,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지정기부로 재난 예방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으며, 2025년 2월 현재 대설 관련 지정기부로 6천만원, 일반기부로 6억원가량 모집했다. 구체적인 지원 범위는 2월 중 고향사랑기부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작년과 같은 재해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모집했고, 농작물재해보험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소득보장 및 경영안정장치를 마련하고자 하니 많은 시민들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여 혜택을 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