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4일, ‘2025년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가 기획했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대청소는 성사1동 주요 도로와 보도, 먹자골목 일대와 주택가의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겨우내 묵혀있던 생활 쓰레기 1,500리터 분량을 수거했다. 이상용 성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갑작스럽게 기온이 상승하며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대청소를 하며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한다. 소중한 시간을 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사1동을 만들기 위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자동차 관리사업장에 대해 2025년 1분기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덕양구 자동차관리사업장 중 4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조합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와 단속반을 편성해 합동으로 진행한다. 구는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 ▲정비 인력 확보 및 정비 책임자의 현장 상주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 정비, 폐차하는 행위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보관 등 사후관리 ▲폐차 목적 인수 차량의 적절한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 경미한 위법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나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하거나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불편한 점을 파악해 엄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며“관리 사업자분들도 법령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Giselle)을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탁월한 군무를 통해 깊고도 진한 낭만발레의 정수를 관객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지젤'은 귀족 신분의 남자와 평범한 시골처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배신,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숭고한 사랑을 주제로, 19세기 문예사조에서 찬미했던 초자연적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요정과 같은 신비로운 존재와 영적 세계와 현실의 비극적 사랑을 주로 다룬 낭만발레는 '라 실피드'가 대표적이며, '지젤'은 그 정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발레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빠지지 않는 작품, '지젤'은 흔히 ‘발레’하면 떠오르는 순백의 로맨틱 튜튜를 입은 발레리나들의 군무, 주역들의 화려한 테크닉과 사랑이야기 등 명작의 요소를 갖추고 있어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불후의 작품으로 꼽힌다. 1841년 세계 초연 후 '지젤'은 당대 최고의 걸작으로 칭송되기에 이르렀으며, 유럽의 주요 발레단에 수출되기도 했다. 이 작품은 러시아 황실의 두터운 신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고양특례시 부동산 거래가 상반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부동산 거래가 감소한 이후, 2024년 상반기부터의 상승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의 용도에 따라서는 주거용 부동산의 거래량이 대체로 높은 증가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 부동산 거래는 소폭 증가에 그쳤다. 주거용 부동산은 단독, 다세대, 아파트 등 모두 두 자릿수의 증가량을 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아파트의 거래량이 20%에 육박하는 등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에 반해 상업 및 공업용 부동산과 순수 토지 및 임야의 경우 모두 5% 미만의 소폭 증가에 그쳤다. 행정구역별로는 덕양구 9.8%, 일산동구 24.9%로 모두 부동산 거래가 증가한 반면, 일산서구는 8.9%가 감소하는 모습으로 대비를 이루었다. 덕양구는 전 분야에 걸쳐 상승세를 유지했는데, 그 중에서도 다세대 및 연립주택의 거래가 28.9% 대폭 상승했다. 또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및 순수 토지·임야의 경우에도 3개 구 중 유일하게 증가 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창업오디션, 2025 고양IR데이 비기닝챌린지’에 참여할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고양특례시에 소재하거나 2025년 고양특례시로 이전 계획이 있는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과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다. 시는 오는 4월 1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서류평가에서 20개사를 1차 선발해 투자유치 교육과 1:1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초기창업기업의 피칭역량을 강화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5월 29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 예정인 ‘2025 고양 IR데이’에 참가해 초청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아이템을 홍보하고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망한 청년창업기업 및 초기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고양청년창업펀드 및 고양벤처펀드의 투자심사 기회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작년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 참가기업인‘(주)컨트롤엠’이 고양청년창업펀드에서 2억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4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고양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수와 함께 고양시 임원 선출, 참여단 운영 개요 및 방식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가 선발한‘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일상 속에서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현장을 모니터링하며 개선사항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월 행정안전부는‘온국민소통’누리집을 통해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공개모집했으며, 최종 선정된 제10기 참여단 13명은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기수 참여단은 각 분야 전문성과 대표성을 고려해 공공·민간 퇴직자, 직장인, 학생, 주부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도 폭넓어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선 기획정책관은 “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닌 아주 사소한 발상에서 시작된다”며, “생활공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신의 주변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행주대첩 승전지인 행주산성에서 안동권씨 대종회, 권율부대, 고양시 유림,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2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진행된 제례에서 초헌관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헌관은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종헌관은 김용규 고양문화원장이 맡았으며,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행주대첩은 한산도대첩, 진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로, 권율도원수의 지휘로 3천여 명의 관군, 승병, 의병, 부녀자 등이 3만 여명의 왜군을 물리쳐 그날의 호국정신이 오늘날까지 행주얼의 정신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행주산성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일 유적지”라며 “앞으로도 행주산성이 호국정신을 기리는 장소이자 시민이 여가를 즐기는 역사문화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의원은 3월 14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원신동 신원마을 상가 등 지역상권 전반의 경영 침체를 고려하여 주·정차 단속의 유예구역 및 주·정차 허용구간 확대 운영과 공영주차장 확보 등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경제 침체로 인해 원신동 신원마을 상가 등 지역상권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접근성이 좋은 1층 매장조차 ‘임대문의’ 현수막이 걸려있는 황량한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인구고령화로 인한 구매력 감소, 역외로의 소비유출 및 온라인 구매의 증가로 기존의 지역상권 몰락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주·정차문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유연한 시책 전환으로 주·정차 단속 유예구역 및 기존의 주·정차 허용구간을 원신동 신원마을 상가 등에 확대 운영해야 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고양시장은 상가 이용객 및 주민들의 주차불편 해소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14일 고양 숲카페에서 IB관심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함께하는 'IB 관심학교 신규 신청(예정)교 맞춤 차담회'를 가졌다. IB관심학교는 IB학교 운영단계의 첫 단계로 IB에 관심을 갖고 연구·탐색하는 학교를 말한다. 이번 차담회는 고양지역의 IB관심학교 신청에 필요한 기본 안내와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자리로, 기존 IB관심학교 운영교의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의 사례 나눔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현재 고양은 IB 관심학교 5교, IB 후보학교 1교가 운영 중이며, 이번 차담회를 통해 경기 IB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2025학년도에 지역 내 IB관심학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숙교육장은 "IB교육에 대한 연구와 노력이 교실 안에서 깊이 있는 수업으로 이어져,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을 키워내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의 교육활동을 위해 곁에서 지원하며 발로 뛰는 고양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기관 중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한‘2025년 급식브리핑_급식이 궁금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어린이집 신학기 오리엔테이션에 급식센터가 직접 참여하는‘2025년 급식브리핑_급식이 궁금해’는 지난 2월 8일부터 14개 기관, 총 381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에게 급식센터를 소개하고, 급식센터 영양사가 직접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센터에 대한 신뢰도를 쌓고 나아가 지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다가오는 5월 9일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김운진 센터장의 키즈노트’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은“앞으로도 꾸준히 급식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일반시민 및 법정 교육 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4월 15일부터 연내 11회에 걸쳐 실시한다. 일산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119 신고 방법 등을 다루는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고양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적절한 심폐소생술 제공 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고양시민의 응급처치 대응 역량이 향상돼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발열, 손·발·입안의 물집과 궤양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침, 분비물, 대변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 장난감·공용 물건 소독, 기침 예절 준수 등이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권장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매년 봄(3월)부터 증가하여 여름철 정점을 찍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영유아를 돌보는 부모와 보호자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아직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손 씻기와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부모님들께서는 아이가 자주 만지는 장난감과 물건을 소독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14일부터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예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 야외 활동 시 모기물림 방법 안내 ▲기피제 등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매년 말라리아 모기 등이 활동하는 시기인 3월 ~ 10월까지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매주 1회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의 대상 확대(취약계층) ▲직접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영어 등 외국어로 된 말라리아 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 배부 ▲말라리아 예방에 직관적 사용이 가능한 홍보물품 배부 등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질병관리청 주관 말라리아 퇴치사업 기관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야외할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말라리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이 유아(만4~6세)와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봄이 왔나 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신도서관 담당 사서 등 도서관 직원들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벚꽃나무를 담은 워터볼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4월 5일 토요일 유아(만4~6세)는 10시부터, 초등 1~2학년은 13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활동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작품을 완성하는 재미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1일 금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유아, 초등 1~2학년을 각각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4월 15일 부터 4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어린이 그림책 독서 연계 코딩프로그램 ‘그림책 속 코딩쏙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재미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의 이야기를 직접 코딩으로 만들어보는 ‘놀이블록 스티커 활동’과 ‘스크래치 코딩 실습’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야기 코딩수업을 통해 그림책 독서와 코딩 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토요일부터 4개월간 매월 1회 어린이 대상으로 ‘초등 문해력을 부탁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행도서는 『까먹어도 될까요』, 『깊은 밤 필통 안에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사자마트』 4권으로 초등 3·4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들로 선정했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고 분석하며, 그 내용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교과서 수록도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수업이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책 읽는 즐거움으로 이어져서 도서관 이용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3월말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사례를 방지하고 공정한 요금 부과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수용가 현황 조사 ▲미부과 원인 분석 ▲미부과 가구 확인 시 사용료 부과 ▲시스템 개선 및 지속적 모니터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상·하수도 요금 부과 건에 대한 전산시스템 자료를 분석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160가구에 대해서는 색소검사, 관로 CCTV 조사, 육안 검사 등을 통해 공공하수도 유입 여부를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사용료는 수질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확충, 하수도 시설 개선사업 등에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지속적인 하수도 요금 부과 시스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회 분과장 및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12일 이틀간 백석 별관에서‘주민자치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운영 시 필요한 문서작성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자치 사업 신청 시 필요한 서류에 대한 이해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발표 등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사업 신청 시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한 참석자는 “사업계획서 작성할 때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목적과 목표를 구분하고 목적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쓸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많이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교육이 아닌 실습이 같이 진행돼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진행 단계별로 필요한 수업을 파악하고, 시기에 맞게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는 민간사업자의 현수막·온라인 홍보와 관련해 회원(투자자) 가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지역의 토지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택(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보전관리지역으로, 아파트 등이 건립되기 위해서는 도시지역으로의 토지 용도변경을 포함한 도시관리계획이 선행돼야 한다. 시는 민간 사업자와 토지 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었으며, 용도지역 변경 등을 검토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제5조의 3에 의하면 임대주택 건설대지의 80% 이상의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 후 조합원을 모집하여야 하나, 회원(투자자)의 모집은 관계법령 상 시기의 제한이 없다. 이곳에서는'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임차인 모집이 아닌 회원(투자자)을 모집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계법령 상 회원(투자자)의 출자금(가입금) 반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오롯이 당사자 간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및 행정처분을 담당하는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절차법 및 쟁송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양시 법률 자문관 2명이 맡아 ▲행정절차법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실무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판례 및 사례를 함께 제시해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행정처분 시 담당 공무원들이 꼭 준수해야 하는 절차 규정을 중심으로 행정절차법에 도입된 청문대상 확대, 복수 청문 주재자 제도, 문서열람권 확대 및 행정예고 기간 등을 교육했다. 또한 소송 수행자들의 소송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답변서 작성 등 소송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사후 처리까지 완벽히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높아진 시민의식에 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시민만 바라보는 고양특례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