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과의 적합성을 진단하고 전문가를 통해 진출 전략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총 25개 사 내외 규모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타깃시장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 현지화 컨설팅 ▲영문 투자 기업설명회(IR) 자료 고도화·피칭 역량 제고 ▲데모데이·투자상담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뉴욕 2024 행사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서도 현지 투자자 참여 기업설명회(IR) 기회 및 투자상담, 현지 성공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의향 기업을 파악해 사후 연결을 주선하고, 후속 투자를 받을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 위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5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도축장에 출입하는 모든 축산물 운반차량(일명 ‘냉동탑차’)를 대상으로 한다. 여름철에는 도축 후 예냉실에서 적절히 관리된 축산물이라도 운반과정에서 잠시라도 외부기온에 노출되거나, 냉동기를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 상태로 운반할 경우 변질 우려가 있다. 이에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적재 전 냉동기 가동 여부 ▲온도계·타코미터 기록지 확인 ▲냉동탑 냉기운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과정에서 냉동기를 가동하지 않은 채 축산물 운반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고발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냉온도 관리 철저를 지도할 방침이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도축장에서 반출되는 식육은 10℃ 이하로 냉각되어야 하며 식육 운반업자 등은 그 상태를 유지, 운반해야 한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1차 적발 시 7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도축장에 출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초복이닭!’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부천시 등 총 13개 지역이다. 대상 지역 소비자에게는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모바일 앱(App)과 연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App)에 가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더하기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 중 하나로,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해 평가와 보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전용 앱(App)을 통해 도민들의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기록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지역화폐 등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하계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반려견 포인트 훈련 ▲품종에 따른 케어(미용) ▲독 피트니스 ▲반려견 영양학 ▲반려동물 촬영 노하우 등 5개 강좌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분야별 맞춤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마루는 올해 상반기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유기동물 입양자 대상 교육(퍼피클래스, 예절, 행동교정, 스포츠, 동물매개 등)과 전문가 자격증반(미용사, 훈련사) 등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 생명 존중 교육, 펫시터 교육 등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하계 특강은 강좌당 50명, 총 2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현지 시각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신냉전 시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유럽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학술회의는 베를린자유대학교의 이은정 교수를 비롯해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EAI) 이사장, 오거스트 프라데토(August Pardetto) 헬무트슈미트대학교 교수, 프랭크 엄(Frank Aum) 미국 평화연구소 선임 연구원 등 3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발표 및 패널토론에서는 ‘신냉전 시기 중견국의 역할’, ‘남북관계, 북미관계의 전망과 유럽의 역할’, ‘유럽의 지역안보공동체 구축 경험과 한반도 평화’, ‘지속가능한 생태 평화의 넥서스-“무기없는 평화”를 위한 동베를린 지식인들의 선언’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前 한반도평화연구원 원장)와 이은정 베를린자유대학교 교수가 공동으로 발표한 ‘지방정부가 쏘아 올린 평화의 구름: 서베를린 시장 빌리 브란트가 실천한 평화와 경기도의 더 큰 평화를 위한 생태평화 정책’은 경기도의 평화정책이 서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마을 주민모임 등 아동돌봄공동체에서 돌봄 활동에 참여하는 도민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자를 첫 모집한 결과 25개 돌봄 공동체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100개 공동체에 대한 아돌돌봄 기회소득 지급이 목표다. 경기도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7월분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시군을 거쳐 매월 사업 참여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다음 달 돌봄활동에 대해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월 30시간 이상 공동체 아동돌봄 활동에 참여하면 공동체별 최대 5인까지 1인당 월 20만 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8월부터는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민간의 자발적 돌봄활동을 장려하고 참여자에게 참여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급하는 보상이다. 학교와 기관 중심 돌봄체계의 틈새를 보완하는 마을공동체 돌봄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한 첫 사례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돌봄 생태계 조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노포 선정 및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전을 통해 경기노포 32곳을 14일 선정했다.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오래된 가게를 발굴하고, 이를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도는 지난 5월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32곳의 노포를 선정했다. 노포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가게들로, 각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가게들이다. 올해 선정된 ‘경기노포’ 중 하나인 이천시 신둔면 소재 ‘임금님 쌀밥집’은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한다’는 별칭답게 임금님께 진상됐던 이천 쌀밥과 한식 조리기능장의 노하우가 담긴 간장게장, 보리굴비 한상차림이 특징인 22년 역사를 지닌 노포다. 안산시 대부도의 대표 와이너리 그린영농조합법인도 올해 ‘경기노포’에 이름을 올렸다. 1954년 대부도에 포도나무를 첫 식재한 이후 현재는 연간 10만 병 규모의 와인 생산을 하고 있다. 한국 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생산부터 양조까지 20여 년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한 특별교육프로그램 《예술로, 방학생활!》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은 다음과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교육의 주제는 ‘문해력’이다. 유네스코(UNESCO)는 1956년부터 문해력을 ‘최소 문해력’과 ‘기능적 문해력’으로 구분했다. ‘최소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쓰는 기초 능력’을, ‘기능적 문해력’이란 ‘글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영유아의 경우 ‘최소 문해력’ 발달에 초점을 맞추고, 이후 연령대에는 ‘기능적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언어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두 번째, 이번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예술’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예술은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언어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공한다. 따라서 다양한 매체(AI 등)와 장르(퍼포먼스, 무용, 음악, 공예, 미술)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세 번째, 실학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과의 공동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의 다양성을 도모한다. 마지막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7월 12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박물관 발전을 위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2011년 9월 개관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현재까지 620만명, 1,400만 경기도 인구의 44%에 해당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송문희 관장은 이날 염종현 의장을 접견하면서 국내 최초, 최대 국공립 독립형 어린이박물관인 이곳이 전국 유관 기관의 벤치마킹 최고 순위이자, 경기 문화공간 트렌드 지수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설립목적 달성도(90점) 및 공적 책임(97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송 관장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변화 속도가 빠른 요즘, 어린이들에게 우수한 박물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 보다 파격적인 수준의 지원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전시면적이 1천평에 달하지만 개관 이래 현재까지 개편이 이루어진 공간이 절반도 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는 관람객들의 불만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어린이들의 전시체험은 교육적 효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4 상반기 중등영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13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경기중등영어연구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240명이 참석했다. 신청 첫날 125명이 신청할 정도로 현장의 관심이 높았다. 인하대 손민호 교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지향점 이해’ 기조 강연에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깊은 이해의 학습을 위해 교육과정·교수학습·평가의 일체화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교육청 미래형 영어교육지원단 8명이 개발한 수업·평가 모델을 공유했다. 교사들이 수업에서 설계하고 적용한 ▲가짜 뉴스 판별로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 ▲모두를 위한 한 걸음,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 ▲인공지능 아바타와 함께하는 교과융합 프로젝트 ▲공유와 협업 기반 행복한 수업 만들기 ▲삶과 연계한 학습자 맞춤형 수업 ▲그래픽오거나이저+요약+심화 탐구로 이해와 표현 함께 잡기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실행 학습을 하며 동료 교사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3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도내 3~5세 유아를 동반한 30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상상 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마을 ▲2층 엉금엉금 정글 ▲3층 엉뚱한 연구소, 하늘 둥둥섬 등 실내 8개관 및 실외 놀이터에서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 상상놀이를 가족과 함께하도록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의적인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재영 원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 가족체험은 월 1회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전시실에서 학생과 교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경기도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앞서 교육원은 물리와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등 총 5개 부문 과학탐구 출품작에 대해 학생과 교원 분야 각각 서류심사를 거쳐 이날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대면 심사 결과와 서류심사 점수를 합산해 출품작 총 140편 가운데 83여 편 입상작을 선정해 오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특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수여한다. 특히 학생 분야 출품작은 지난해보다 월등히 증가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박정행 원장은 “미래 사회에서 학생과 교원에게 요구되는 것은 창의력과 융합구성력”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탐구활동과 교사의 과학주제연구 지원해 과학탐구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과학전람회 입상작 가운데 25편은 오는 8월 멘토링 과정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도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의 진학지도를 돕고자 ‘대학 연계 체육계열 모의 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실 있고 전문화된 공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기 종목의 적응력을 높이고, 실전 경험을 토대로 대입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경기대학교, 도내 고등학교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행사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도내 153개 고교 710여 명의 학생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참가한다. 측정 및 진행요원으로는 도내 체육 교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와 경기대 체육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해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측정 종목은 모두 8개다. ▲10미터 왕복달리기(2종목) ▲20미터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메디신볼 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으로 구성했다. 학생이 실제 치르는 대입 실기평가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첫날 오전에 열린 모의 실기에서는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11일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운동부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차량 운영개선 TF에서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TF구성 이후 3차에 걸쳐 현장 관계자들과 협의한 내용을 토대로 도출한 ‘학교운동부 차량 안전 운영 계획(안)’을 공유하고 추가 논의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학교운동부를 운영하며 겪는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운동부 차량 안전 운영 계획(안)에서 ‘차량 안전 운영 방침’에 따르면 △학교운동부 소유 차량은 차량정수를 배정받아 운행하고, 학교 물품으로 관리 △학교운동부 원거리 이동 시 차량운전원이 포함된 차량을 임차하여 운행하도록 권장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이동 시 사전 계획 및 적법한 절차에 따라 운동부 관계자(지도교사, 지도자 등)의 개인 차량 운행 가능 등이 포함됐다. 학교운동부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자리에서는 다수의 지도교사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11일 경기도 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경기도 내 전기자동차 공급 증가에 따른 전기차 정비 전문업체 확대와 정비 인력 부족 문제해결을 위한 정담회가 열렸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김동경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전기차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제도 개선과 시스템의 변경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권역별 교육지역 거점 확대 ▲ 도제 학습 참여 기준 완화▲ 전문 정비 기관 위탁 기회 제공 등 11개의 해결 과제를 제안했다. 일자리재단의 김선영 본부장은 첨단화 되어가는 미래 자동차 정비 시장 변화에 따라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전기차 전문 인력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27% 증가한 19억의 교육예산으로 전기차 전문인력양성을 진행해 왔으며,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현장 기업과 기관들의 소통을 통하여 제안 사항을 정책과 교육과정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이에 홍원길 의원은 현행 일자리재단의 교육과정이 교육수료생들의 취업연결과 사후관리가 미흡한 현실임을 지적하고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 인적자원과 정비설비를 갖춘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1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 광명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교육 방향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 간담회는 광명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여 학부모와 교육 당국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광명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광명의 경우, 현재 곳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도시 개발도 좋지만, 이 환경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정책을 살펴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 2권역의 광명서초, 광일초, 광명남초, 광문초, 광남중, 광문중, 명문고 학부모들이 참석한 학교 교육 현안 논의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광명시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자리에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예산확보에 힘써온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의 원활한 추진 점검을 위하여 12일 안산 지역사무소에서 담당부서 및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김철진 의원은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의 개최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본예산 심의에서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은 도가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함으로써 경기바다를 관광 명소화할 목적으로 경기도가 시의 공모를 받아 전액 도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담당부서의 사업 추진 보고를 받으며 대규모 축제 행사인 만큼 ▲지난해부터 시행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친환경 축제로 개최 ▲안산시와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 홍보를 통한 시민 참여 극대화 ▲드론라이트쇼의 특성 상 기상변화와 안전사고 예방 ▲최근 안타까운 사고로 힘든 시기인 만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은 11일 경기도 수원특례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통합사무실’ 이전 개소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7),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하여, 허승범 경기도청 복지국장, 김하나 사회혁신경제과장, 김영희 장애인복지과장과 장애인단체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통합사무실 이전 개소는 2022년 11월 ‘경기도 장애인회관’ 건립 논의에서 시작되어 2023년 1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 추진 TF가 회관 건립이 결정될 때까지 장기적인 기간이 소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우선적으로 단체 육성을 위한 안정적 공간 마련을 위한 전세보증금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장애인 TF와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가 진행하여 오늘의 뜻깊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 이세항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조촐한 개소식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깨끗하고 안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강원문화재연구소,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2024년 7월 12일 오전 11시 충북대학교 역사관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지훈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최종모 강원문화재연구소장, 박재영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장, 김은영 전라남도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7개 기관은 ▲학술조사・연구 및 문화유산 보존・활용분야에서의 상호협력 ▲학술사업을 위한 인력, 시설 등 장비상호지원 ▲국가유산 관련 정책, 제도 제안 및 개선과 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과 활동에 관한 사항 ▲기타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역자치단체 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증거기반 정책설계 및 정책평가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기존 이뤄졌던 실적 중심의 자체평가 방식을 넘어 객관적 자료와 과학적 분석 방법 활용으로 교육 정책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연수는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 ‘경기교육 증거기반 정책평가’의 이해를 돕고자 인재개발국 행정역량정책과와 정책기획관 부서가 협력해 마련했다. 대상은 본청 소속 지방공무원과 교육전문직원이며, 8일 온라인 원격연수를 시작으로 12일~16일 대면 집합 연수를 포함해 총 4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증거 기반 정책설계와 정책평가의 이해 ▲증거 기반 정책평가 방법과 절차 이해 ▲2024 경기교육 증거 기반 정책평가 ▲정책평가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 방안 ▲증거 기반 정책평가의 실제 등이다.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증거에 기반한 정책설계와 평가 추진이 중요하다”며 “도교육청 구성원 모두 증거 기반 정책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