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지난 1년간 개선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난안전 관련 전문가 토론을 통해 ‘더(The/more)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민・관・학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재난안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폐쇄회로(CC)TV 밀집도 분석을 토대로 한 지능형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서울시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추진전략’ 주요 과제를 점검하는 한편, 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포럼에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광진구 건대맛의거리(동일로22길 일대)를 찾아 올해 핼러윈 대비 주요 인파밀집지역의 현장 안전 관리계획을 보고받고, 지능형(AI) CCTV를 활용해 위험 징후를 사전에 알리는 ‘인파감지 시스템’의 가동을 직접 점검했다.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023년 10월 25일수요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3 동행서울 골목골목 ESG'행사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기관 간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 밀착 지원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별 유관기관 및 경제 단체 등과 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시도해왔다. 현재 서울시내 민・관・공・학을 아우르는 2백여 개 기관이 재단과 함께 지역협의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기관으로는 구청, 은행, 대학교, 서울경제인협회를 비롯한 각종 소상공인 단체 등이 있다. '2023 동행서울 골목골목 ESG'는 그간 자치구 지역협의체가 추진해온 활동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기획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등 서울시 주요 인사와 자치구 지역협의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특별강연 및 우수사례 발표, 협력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재단과 롯데피플네트웍스의 협업 사례를 소개한다. 영세 마트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 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서울지역 내 헬스·요가·필라테스 등 주요 민간 사업자, 종사자 및 사업자협회 등 7개 민간기관과 손잡고 불공정한 계약에 노출되기 쉬운 운동트레이너의 권익보호에 앞장선다. 서울시는 10월 25일 15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주)브이업짐, (주)비엠코퍼레이션, 센트리얼필㈜(센트리얼필라테스), (유)씨에이치앤컴퍼니(좋은습관PT), ㈜케이디헬스케어(스포애니), 사단법인 대한트레이너협회, 사단법인 필라테스·피트니스사업자연맹과 함께'서울형 운동트레이너 표준계약서 도입·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의승 행정1부시장, 최병주 (주)브이업짐 대표, 박주형 (주)비엠코퍼레이션 대표, 한상엽 센트리얼필(주) 대표, 박창환 (유)씨에이치앤컴퍼니 대표, 김경덕 (주)케이디헬스케어 대표, 오정호 대한트레이너협회 이사, 김윤미 필라테스·피트니스사업자연맹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부분 프리랜서 신분으로서 불공정한 계약 관행에 노출되기 쉬운 운동트레이너의 권리보호를 위해 개발한 ‘서울형 운동트레이너 표준계약서’의 원활한 도입과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해외 대규모 할인 행사가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며 11월 한 달 간 ‘해외직구 소비자피해예보제’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비자에게 특정 시기 증가하는 주요 피해품목과 유형을 미리 알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품목예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상담 빅데이터 57만여 건을 분석, 시기별 소비자피해예보 품목을 정하고 있으며 매달 상세한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안내해 오고 있다. 분석 결과, 최근 4년간('19~'22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상담은 총 569,828건으로 이중 중국 광군제(11월11일)․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24일) 등이 열리는 ‘11월’에는 371건 상담이 접수됐고 이는 전월 대비 약 8% 증가한 수치다. 이중 계약불이행 및 청약철회가 45%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해외직구 성수기에는 해외브랜드 상품 등을 큰 폭으로 할인한다는 온라인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 후 구매한 물품을 배송하지 않거나 소비자와 연락을 차단하는 등 사기의심 사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사회적고립 대응 대책 모색을 위해 올해 세번째로'서울시 사회적고립 연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립가구의 일상 속에서 만들어갈 수 있는 연결에 대해서 논의한다. '고립을 대응하는 힘 ‘연결’ :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6일 오후 2시부터 슈피겐홀에서 진행되며,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어 사회적고립 연결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사회적고립 연결포럼의 누리집에서 포럼의 자료집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 질문도 남길 수 있다. 포럼은 봉준호 감독의 2008년작 단편영화 ‘흔들리는 도쿄(Shaking Tokyo)’를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과 장미나 더 서로이음 대표의 ‘1인 고립가구의 생활경험과 정책과제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흔들리는 도쿄는 10년간 히키코모리(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로 집안에 틀어박혀 있던 한 남자가 어떤 계기로 용기를 내어 바깥 세상에 나오는 과정을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아시아·남아메리카·아프리카 등 3대륙 6개국 해외 주요 도시의 도시철도 분야 고위직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외 도시철도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을 7일간(10.29~11.4)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행된 ‘해외 도시철도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은 COVID-19로 2020년 이후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재개된다. 연수에는 필리핀 교통부 차관보 및 국장급 고위직 공무원과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인도네시아, 페루, 도미니카공화국 등 주요 도시의 도시철도 관계자가 참석한다.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해당 국가 주요 도시의 철도분야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 및 운영하는 고위직 관계자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시철도의 계획과 건설 노하우, 도시철도 운영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의 도시철도 시스템은 런던에 본사를 둔 에센셜리빙(Essential Living)사가 2020년 세계 주요 도시 10개 도시철도를 대상으로 평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서울시의 문제에 대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시민참여옴부즈만 대상 간담회를 10월26일 오후 3시 서울유스호스텔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연령, 직업, 경험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참여옴부즈만 등 1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그 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효율적인 시민참여옴부즈만 활동 방안을 논의한다. 시민참여옴부즈만은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참여 확대 등을 고려하여 법률 분야, 세무회계 분야, 기술 분야, 보건복지 및 여성 분야, 시민사회 분야, 재정·감사 분야, 문화관광 분야, 행정 분야 등 10개 분야 10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참여옴부즈만들은 공공사업 감시, 청렴계약 참관, 민원배심제 참여 등 주요활동에 대한 실적을 공유하고, 시민참여 촉진과 효율적인 감시․평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민참여옴부즈만은 청렴계약 참관 위주의 활동에서 서울시의 공공사업에 대한 현장감시, 주민(시민)감사, 민원배심제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7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10월 공연 ‘10월의 어느 멋진날’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시작되어 29년간 이어진 지자체 최초, 최장수 정기 음악회로 오케스트라, 오페라,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서초구 문화예술회관에서 매회 600여명의 구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공연그룹 앵콜’의 성악 무대와 ‘서울상경음악단’의 블루스 무대까지 총 90분간 진행되며, 특히 ‘공연그룹 앵콜’ 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중 “All I ask of you”와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등을 소프라노 여나현과 바리톤 장철 등의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 상경음악단’은 블루스를 기반으로 팝과 소울 음악을 하는 팀으로 대중적인 음악에 블루스를 더한 음악으로 으로 “신촌블루스”, “블루스잼” 등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금요음악회 ‘10월의 어느멋진날’ 이 구민들에게 짧은 가을 밤 기억에 남는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6일, 크린토피아 강동지사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이불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택 내부가 협소하여 부피가 큰 겨울 이불을 세탁 및 건조하기 힘든 가구와 세탁기가 없는 어르신, 장애인, 고시원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100점을 수거하여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이불 세탁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다른 구성원을 돕는 선순환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과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구는 지난 16일 사업장 인근 주거 취약계층에게 매월 침구류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린토피아 강동지사(성내2동 소재)에 대해 ‘강동형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순용 지사장은 “세탁봉사에 기꺼이 뜻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성내동 지역 세탁봉사와 함께 연 2회 강동구 전 동을 대상으로 100점 내외의 이불 세탁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이불 세탁서비스를 통해 추운 겨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공사장 주변의 경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매뉴얼을 자체 개발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신규 디자인 매뉴얼을 제작하고, 신규 건축허가 신청시 규모 등을 고려해 현재까지 총 21개 공사장에 적용 중이다. 디자인 유형은 강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 중견작가의 작품 연계 디자인 1종,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작품 연계 디자인 1종, 강동구 구정목표 및 정책 등을 안내하는 구정홍보형 6종, 공사현장 안전메시지 디자인 2종 등 총 10종이다. 또한, 설치 현장의 여건에 따라 전면형, 부분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구는 신진 중견작가 작품 및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작품에 대해서는 갤러리 형태로 기획하여 주민들이 마치 도심 속 거대한 갤러리 공간에 있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시미관 향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공사장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가설울타리에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입혀 공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경관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라며 “도시 미관 향상에서 나아가 세련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제시(Jessi)가 새로운 시도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제시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Gum (껌)'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강렬한 레드 립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시는 레드와 엘로우, 그린, 핑크 등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커다란 입술 모양 오브제를 통해 제시가 가진 거침없는 매력을 드러내며 관심을 받았다. 'Gum'은 제시가 지난 4월 모어비전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다. 제시의 매력을 껌의 다채로운 맛에 비유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시의 누구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크리스 브라운 등 레전드 글로벌 팝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미국의 톱 프로듀서 그룹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2000년대 어반 음악의 황금기를 연상시키는 댄서블하고 경쾌한 사운드를 구현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댄싱 디바’ 박미경이 ‘골든걸스’ 첫 개인 무대를 앞두고 “하루하루가 지옥”이라고 고백해 관심이 집중된다. 내일(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걸그룹 탄생기로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양혁 PD와 SBS ’K팝스타’, ‘LOUD’로 실력을 인정받은 최문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이 가운데 박미경이 “단 하루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다”라고 고백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진영이 박미경을 위해 선곡한 곡은 4세대 걸그룹 아이브의 ‘I AM(아이 엠)’. 이에 박미경은 “가수 박미경이 아닌 신인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도 “근데 잘 까먹는다. 근육도 하나도 없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수진이 소속사 계약 후 첫 공식 콘텐츠 영상을 오픈했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오후 수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개화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조명 아래 홀로 앉아 있는 수진의 모습으로 시작, 시네마틱하고 웅장한 분위기의 왈츠곡에 맞춰 오롯이 춤과 음악에 집중하고 있는 그의 우아한 자태가 신비롭게 다가온다. 흑백의 단조로운 영상미가 수진의 유려하고 디테일한 춤선과 몽환적인 무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영상 말미에 다다를수록 긴장감 넘치는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사운드가 그의 고혹적인 몸짓과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존재감을 꽃피웠다. 수진은 본 영상을 시작으로 그를 기다렸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는 반전되는 매혹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듯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수진의 행보에 기대가 배가된다. 한편 수진은 최근 BR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현재 솔로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휴이(Huie)가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주자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휴이가 참여한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그리워해 너를’이 발매된다. ‘그리워해 너를’은 이별 후 찾아온 지독한 상실감과 슬픔을 그린 발라드곡이다. ‘난 아직도 혼자 남아 널 그리며 하루하루 널 놓지 못하며 잠도 못 들고/아무렇지 않은척해도 한없이 눈물만 흘리며 이렇게 잊지 못하나 봐 그리워해 너를’처럼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사를 휴이 특유의 진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이번 곡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인기 드라마, 웹툰 OST 프로듀싱에 참여해 온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안솔희, 이주용이 힘을 보탰다. 특히 휴이는 부드러우면서도 가슴 울리는 보이스로 이별 감성을 드리우며 작품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휴이는 다수의 진정성 있는 음악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각종 드라마와 웹툰 OST를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바, ‘그리워해 너를’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궁금증이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인파사고 예방 활동 단체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이태원 참사와 정자교 붕괴사고,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잇따르면서 재난의 선제적 감시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민간과의 협력체계가 필수적이다. 이에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인파사고 예방활동을 안전단체 지원사업으로 명시하여 이러한 활동을 하는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 것이다. 성동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재난 및 안전관리 단체 지원 조례안'을 구의회에 상정하여 지난 10월 20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1년 이상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에 대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지원사업으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인명구조 및 복구 활동 ▲인파사고 예방 및 감시 활동 ▲재난 및 안전에 관한 각종 조사 ▲안전교육 및 안전훈련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및 홍보 ▲안전문화 우수사례의 발굴 및 확산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부품의 생산기반 조성과 군의 3D프린팅 활용의 대외적 홍보를 위해 개최한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육군 수도군수지원단 70정비대대 소속 추영진 주무관 등 6명과 국방부 소속 김병재 중령이 국방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방부는 지난 25일 군수관리관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경진대회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 진흥회가 주최하고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에서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3D프린팅의 기술 · 공정혁신을 통한 △ 실제 활용 우수사례와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을 통해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 혁신적인 아이디어 분야로 구분하여 공모했다. 5월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통해 70여 건이 넘는 공모작이 출품됐으며 8월부터 9월까지 산학연(産學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국방부장관상, 각 군 참모총장상을 비롯한 입상작 총 19개 작품을 선정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23.10.30.~11.03)에 서울대학교 '2023-2025 서울대학교 ERP 시스템 유지관리' 등 총 156건, 896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4.2%인 665억 원,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인 80억 원,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동래고등학교 교사 개축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5.3%인 137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5%인 14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365억 원, 서울지방청 275억 원 등 2개청(640억 원)이 전체 금액(896억 원)의 7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256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직무대행 김윤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대응단계 상향(관심→주의)에 따른 ’23-’24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의 방역 대책 추진 계획에 맞춰 지자체 대응 요원을 대상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교육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였다. 충청권 소재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면서 예방을 위한 교육을 계획하였다. 이번 교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예방과 충청권 내 가금농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대응 내용을 중점으로, 권역 내 지자체 업무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 향상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이번 교육의 목적은 ’23-’24절기 가금농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하더라도 인체감염 발생의 위험도를 감소시키기 위함”으로, “교육 진행 이후에도 축산방역 당국 및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코로나19 유행 전후의 주요 건강행태 지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현재흡연율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19.4%로 유행 이전(21.2%)보다 1.8%p 감소했으며, 남성 현재흡연율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35.8%로 유행 이전(39.6%)보다 3.8%p 감소했다. 흡연 관련 지표는 코로나19 유행 이전부터 지금까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월간음주율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55.4%로 유행 이전(60.8%)보다 5.4%p 감소했으며, 고위험음주율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11.5%로 유행 이전(14.8%)보다 3.3%p 감소했다. 음주 관련 지표는 코로나19 유행 이전부터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되다가 코로나19 유행 정점 이후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걷기 실천율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41.6%로 유행 이전(41.0%)보다 0.6%p 증가했으며, 증등도 이상 신체활동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21.0%로 유행 이전(23.5%)보다 2.5%p 감소했다. 신체활동 관련 지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했다가 코로나19 유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방문을 계기로 10월 25일 11시(한국시간 17시) 카타르 왕궁인 아미리 디완(Amiri Diwan)에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정부 간 MOU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토교통부와 카타르 자치행정부 간 체결한 ‘국가 공간정보 협력 MOU’는 지난 1월 원팀코리아 중동 3개국 방문(’23.1, 사우디·이라크·카타르) 당시 압둘라 압둘아지즈 알 수베이(Abdulla Abdulaziz Al Subaie) 자치행정부 장관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체결이 추진됐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양국은 공간정보 인프라 관련 정보 교환, 공동 학술연구, 전문가 교류·훈련 등 인적자원 교류 및 박람회 개최 추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카타르 공공사업청과 체결한 ‘건설·건축 분야 첨단기술 협력 MOU’는 지난 9월 서울에서 개최된 GICC 2023 당시 방한한 사아드 아흐마드 알 무한나디(Saad Ahmad Al Muhannadi) 공공사업청장과의 면담에서 논의된 바 있으며,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체결됐다. 이번 MOU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