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3년 동계기간 (’23.10.29.~’24.3.30.) 국제선·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스케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제선은 ’23년 동계기간 중 최대 221개 노선을 주4,300회(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운항횟수는 지난 9월 평균 주3,823회 보다 주477회(12%) 증가한 것이며, 코로나-19 이전인 ’19년 평균 주4,619회의 93%까지 회복이 기대된다. 특히, 동계기간 수요가 많은 일본(+108회), 동남아(+152회), 대양주(+8회) 노선이 증편(’23.9월 대비)됐으며, 인천-브로츠와프(폴란드), 김해-푸꾸옥(베트남), 제주-허페이(중국), 청주-장자제(중국), 무안-나트랑(베트남) 등 신규 정기노선도 개설된다. 국내선은 코로나-19 이전의 99%(주 1,815회)로 운항할 계획이다. 29일부터는 사천-제주노선이 재개되어 내륙노선 8개, 제주노선 11개, 총 19개 국내 정기노선을 운항하는 한편, 원주, 포항, 여수 등 소규모 지방공항은 선호도가 높은 시간대로 항공 일정을 조정하여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이하 서‘컨’) 2-5단계 준공을 계기로 10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서‘컨’ 부두에서 완전 자동화 항만하역장비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준공된 서‘컨’ 2-5단계 부두는 국내 최초의 전 영역 자동화 항만이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컨테이너 무인이송장비(AGV, Automated Guided Vehicle)를 도입하고, 자동화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항만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아울러, 안벽부터, 이송, 야드 전 구간이 자동화된 만큼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도 중단없는 항만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서‘컨’ 2-5단계 부두는 약 3,400억 원 규모의 국산 하역장비를 도입하여 부가가치 2,110억 원, 생산유발 6,41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낳아 국내 스마트 항만산업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화 장비를 활용한 컨테이너 하역 및 이송 작업 전 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터미널운영사 및 선사 등 해운·항만 관계자 약 200명이 행사에 참석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2023년 봄, 가을에 성황리에 운영한 특별기획전《나전장의 도안실-그림으로 보는 나전》와《공예 다이얼로그》를 360° VR(가상현실)로 촬영하여 온라인 상에 구현한 ‘온라인 전시’를 10월 27일(금요일)부터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매해 개최되는 특별기획전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2023년 특별기획전 온라인 전시는 360°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전시 공간 연계 콘텐츠로, 실제 전시공간을 온라인 상에 그대로 구현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자아낸다. ▴평면도 보기 ▴VR보기 ▴전시자동투어 ▴미니어처보기 등 관람객이 원하는 콘텐츠 유형을 선택하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각 전시의 작품들은 고해상도으로 촬영되어 전시 현장보다 더욱 상세히 살펴 볼 수 있다. 더욱이 작품 제작 과정 및 작가 의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간별로 인터뷰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먼저 지난 5.16.(화)~7.23.(일)까지 진행된 특별기획전《나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색찬란한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계절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름다운 가을 길 따라 가벼운 트레킹·산책과 함께 즐길 거리도 풍성한 남산공원으로 가을소풍을 떠나보자.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부터 서서히 물들기 시작해 11월 10일 전후 총천연색 화려한 ‘가을 왕국’으로 절정을 이룬다. 특히 서울의 단풍 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유아차와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 길로 장애인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산책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11월 4일부터 남산둘레길 일대(북측순환로, 야외식물원 등)에서'2023년 남산둘레길 가을소풍'을 운영하고, 단풍으로 물든 남산 곳곳을 다채롭게 누리며 걷고·보고·듣고‧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남산둘레길(7.5km/약 3시간 소요) 5개 전체 구간에서는 구간별 특징에 맞춰 형형색색의 단풍, 숲속 향기, 새들의 소리, 맑은 하늘까지 가을 감성 가득한 남산을 구석구석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걷기·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의 공원사진사가 기록한 공원의 다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판매지원을 위한 마케터를 육성하는 “제1회 쇼플루언서 자격시험”을 10월28일(토), 창업허브M+센터(강서구 마곡동 771-1)에서 개최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이 국내 최초 개최하는 쇼플루언서(쇼호스트+인플루언서) 자격시험은 SNS에서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쇼호스트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마케팅 활동은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을 받은 이유는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팬덤을 확보한 인플루언서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인플루언서는 뉴미디어 시대에 1인 기업으로 불리 울 만큼 SNS상에서 큰 영향력을 펼치며 소비자의 제품 구매 결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쇼플루언서 양성과 자격시험은 이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여의도·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수변 야외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이 이번 주 토요일(10.28) 두 달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서울시는 이번 주 토요일(10.28) 하반기 마지막으로 열리는 ‘책읽는 한강공원’으로 시민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빈백에 편안하게 누워 책을 읽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폐막 프로그램을 여의도와 뚝섬한강공원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 ‘책읽는 한강공원’에서는 2시부터 멀티프라자에서 국내 최정상 싱어송라이터 가수 윤하, ‘오래된 노래’로 대중에게 유명한 인디 뮤지션 스탠딩 에그의 공연이 펼쳐진다. 더블 베이스의 지평을 넓혔다고 평가받는 성민제 앙상블의 클래식과 재즈 공연도 직접 볼 수 있다. 여의도 ‘책읽는 한강공원’ 한켠에서는 책읽는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행복한 표정을 엿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나의 연인에 대해 알아보는 ‘연애고사’ 참여 커플, 한강 물멍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시민, 놀이존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어린아이, 문화공연을 감상하고 있는 엄마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이 사회적 트렌드가 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청년들의 결혼을 기피하는 경향이 커지는 와중에도,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청년들도 많다. 그러나, 결혼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아직 못 만나서”, “결혼이 옳은 선택인지 확신할 수 없어서”와 같은 다양한 이유로 결혼을 망설이거나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시가 비슷한 고민들로 결혼을 망설이는 2030 청년들이 서로 마음을 터놓고, 먼저 결혼생활을 시작한 선배들의 ‘단짠’ 경험담과 조언을 얻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26일 16시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에게 듣는다! 「2023년 결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에는 사전 신청한 2030 청년 100명이 참여한다. 결혼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즘 청년들의 현실적인 상황부터 조언을 구할 마땅한 대상이 없어 이야기하지 못했던 속마음까지, 결혼과 관련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결혼 선배들도 패널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여름철 빗물받이 막힘 사고, 화재 등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가 심각해진 가운데, 서울시가 10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25개 자치구와 청계광장에서 담배꽁초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약 4조 5,000억 개에 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하루 약 1,246만 개(환경부 추산)로 연간 약 45억개가 길거리에 버려지고 있다.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2022년 기준 6,289건으로 전체 화재 40,113건의 15.7%를 차지하고,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등에 의한 배수로 막힘으로 빗물이 역류해 침수피해가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담배 필터(셀룰로스 아세테이트)는 1만 2천개의 미세플라스틱을 포함하고 있어 자연분해 10년 이상 소요되는 등 해양오염을 유발해 무단투기 근절이 시급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10월 클린데이 주간을 맞이해 ‘담배꽁초 없는 서울 만들기–꽁정당당 서울’을 주제로 이번 줍깅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꽁정당당’은 ‘꽁초를 정직하고 당당하게 쓰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앞으로는 정비사업 방식으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시 ‘정비계획 공람 공고일’이 권리산정기준일로 설정된다. 또 사업추진 지역 내 노후도 요건에 변동을 주는 주택 신축 행위도 ‘구청장이 사전검토 신청한 날’에 제한절차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중에서 ‘정비사업 방식’으로 이뤄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투기세력 유입을 막고자 10.26.(목)부터 강력한 투기방지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은 ①지구단위계획 ②정비계획,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되는데 이번 대책은 토지등소유자의 지분으로 추진되는 ‘정비계획 방식’에 대한 투기 대응책이다. 시는 최근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사업지역 내에 지분 쪼개기, 신축빌라 난립 등 분양권을 늘리려는 투기세력이 유입돼 원주민이 피해를 입거나 선의의 피해자가 발행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 대책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주택 재개발 사업지에서 통상 적용 중인 ‘3대 투기방지대책’ 중 ▴권리산정기준일 별도 지정 ▴행위허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시장은 다음 달 초, 이임을 앞둔 간디 술리스티얀토(Gandi Sulistiyanto)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에게 10월 26일(목) 15시10분, 서울시청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서울시는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을 대상 또는 서울에서 연속 3년 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 중인 외국인에게 명예시민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간디 술리스티얀토(Gandi Sulistiyanto) 대사의 부인, 공관차석, 공사참사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디 술리스티얀토(Gandi Sulistiyanto) 대사는 ’21년 11월 주한 인도네시아 신임 대사로 임명된 직후 한국의 요소수 대란을 돕기 위해 특별공급을 지원했고, 코로나 이후 양국 경제협력 관계의 빠른 회복과 성장을 위해 힘썼다. 간디 술리스티얀토 대사의 임기 중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발효되어 서울의 온라인게임 및 문화콘텐츠 수출 혜택 확대 됐으며, 다수의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금융, 투자, 무역) 및 청년 창업 포럼 서울 개최 등을 통해 한-인도네시아 경제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백남준 기념관'이 청소년․성인 대상 강연 프로그램 개설, 기념관 운영성과 기록화 등 작가의 예술세계와 정신을 이어 나가고 시민과 공유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한국현대미술의 선각자이자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1932~2006)을 기리기 위해 '백남준 기념관'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신동(종로구 종로53길 12-1)에 위치한 '백남준 기념관'은 2017년 3월, 백남준이 13년간 성장기를 보낸 창신동 옛 집터의 한옥을 개조하여 작가의 삶과 예술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됐다. 미술관은 그동안 개관 기획전 《내일, 세상은 아름다울 것이다》를 시작으로 《석가산의 액션 뮤직(2019)》, 《비디오 콜라주-파운드 푸티지-쉐어드 무빙이미지(2020)》등 다수 기획전과 ‘백남준 탄생 9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2022)’ 개최 등 기념관이 작품 전시․연구․교육에 활용되어 왔으나 공간 협소, 항온․항습 등 전시에 불리한 환경 등 개선이 필요해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앞으로 '백남준 기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시장은 26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게리 샤피로(Gary J. Shapiro) 회장을 만났다. 이번 면담은 CES 2024 개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방한한 게리 샤피로 회장(Gary J. Shapiro)이 CES 2024에 오세훈 시장을 정식으로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1967년 뉴욕에서 시작, 1995년부터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IT 전시회로 자동차,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현장으로, 구글, BMW, 삼성, LG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총출동해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CES 안에 ‘서울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50개 기업의 참여를 지원했고, 그 중 17개 기업이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무료 항공권,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대국민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사가 있다고요?! ‘다 함께 날아올라, 더 높게 더 멀리’ 항공주간 200% 활용하기 ◆ 항공주간(10월 23~30일) 항공 산업의 정상화를 축하하고, 항공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10월 23부터 30일까지를 항공주간으로 지정하고, 항공의 날 기념식, JOB FAIR, 항공문학상 시상식, 항공보안 경진대회,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 항공의 날(10월 30일) 대한국민항공사(KNA : Korean National Airlines) 소속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1981년부터 개최 ◆ 항공산업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제43회 항공의 날 기념식 · 일시 : 10.30.(월) 15:00~16:00 · 장소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3층 특설무대) ◆ 예비 항공인들을 위한 제6회 항공산업 JOB FAIR · 일시 : 2023.10.30.(월) 09:00~18:00 · 장소 :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 참여 기업 : 항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前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 박정희 前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박정희 前 대통령 추도식은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됐는데, 현직 대통령이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박정희 前 대통령의 장녀인 박근혜 前 대통령도 동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추도식은 추도위원장인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의 개식사와 고인의 생전 육성으로 낭독된 국민교육헌장 청취, 군악대의 추모곡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공식 식순 종료 후, 대통령은 박근혜 前 대통령 및 직계 유족들과 함께 박정희 前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며 고인의 뜻과 업적을 기렸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前 대통령이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루어내셨다면서, 지금 세계적인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희 前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추도식에는 박근혜 前 대통령 등 유족, 정재호 민족중흥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5일 세곡동 산1-7번지에 조성된 강남세곡체육공원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남세곡체육공원’은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 3월 공원 명칭 공모와 투표를 통해 돌산체육공원에서 강남세곡체육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면적 4만 3968㎡의 규모로 축구장, 테니스장,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준공 행사에서는 오랫동안 체육공원 탄생을 기다렸던 주민 300여 명을 초청해 축하 행사를 진행했으며, 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복진경·안지연·이도희·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준공을 기념하고 조성된 공원 현장을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주민들이 애타게 염원했던 강남세곡체육공원이 완공된 만큼 많은 분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공원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시며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라며“구의회에서는 체육·여가시설 확충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위반건축물로 인한 피해 확산 방지와 대책 ▶ 사랑하는 송파구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 국민의힘 송파갑 지역 사무소에서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민원의 날을 정하여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 접수된 민원 중 위반건축물로 인한 이행강제금 부과 및 자진 정비와 관련된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 따라서 본 의원은 위반건축물로 인한 피해 확산 방지와 대책에 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위반 건축 행위는 건축법 제79조, 제80조와 같이 건축법령에서 정한 허가 또는 신고 절차 없이 무단으로 건축물을 건축하거나 용도변경 및 대수선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 실제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 첫째, 무단 증축사례입니다. 우리나라 위반건축물의 약 80%를 차지하는 유형으로 단독주택 평지 중 상단에 무허가 창고 증축이나 카페의 내부를 복층으로 개조하는 행위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 둘째, 무단대수선 사례입니다. 단독주택의 내력벽을 철거하여 철골 기둥을 증설하는 행위, 다가구주택에 무단으로 가구 간 경계벽을 설치하여 가구 수를 늘리는 행위를 말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RFID 종량기 도입 10년’,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이혜숙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RFID(알에프아이디)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도입 10년을 맞아 송파구의 음식물 폐기물 처리 현황과 앞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서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표 1) 2013년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되면서, 송파구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실천을 위해 타구보다 먼저 종량기를 보급하였습니다. 2013년 공동주택에 650대를 시작으로 현재 2,282대, 2016년 일반주택에도 전국최초 214대를 시작으로 현재 1,157대, 송파구 전체 3,439대로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공동주택은 보급률은 100%에 달하고 있고, 일반주택에도 전국 최고의 보급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표 2) 2012년 7만 7천 톤이던 음식물쓰레기는 2022년 4만 9천 톤으로 35.7%의 감량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주택 감량 경진대회, 다량 배출 사업장 감량 경진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매년 2.5~3% 감량효과를 거두고 좋은 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에서는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게 도심속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송파나루공원과 오금공원 2개소에 ‘구민건강 황토체험존 조성’을 완료하고, 10월 25일 개장식과 함께 동시 오픈한다. 최근 중장년을 중심으로 건강을 지키는 맨발걷기 운동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자, 구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속 접근성이 높은 송파나루공원과 기존맨발걷기 이용자 수요 있었던 오금공원을 선정, 황토체험존 조성 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두 체험공간에는 충남 보령에서 채취된 5mm채친 고운 황토 100%로 부드로운 촉감을 유지할수 있도록 20cm 깊이로 황토를 깔았고, 세족장은 비가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고라를 설치했다. 송파나루공원의 황토체험존은(107m) 석촌호수와 근접한 기존 산책길 일부를 활용하여 조성해 기존 공원 훼손을 최소화 했다. 또한 숲속 황톳길에서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촉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도심속에서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석촌호수에 주민과 관광객들도 또한 이용 할 수 있는 새로운 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송파나루공원과 오금공원에 '구민건강 황토체험존' 조성을 완료하고, 10월 25일 개장식과 함께 맨발로 걷는 황톳길 2곳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최근 건강 트렌드로 떠오른 맨발걷기 운동을 많은 구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접근성이 높은 ‘송파나루공원’과 기존 맨발 걷기 이용자 수요 있었던 ‘오금공원’을 선정,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초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황토길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몸의 독성을 제거해주는 효능을 지닌 황토를 사용해 해당 공원에 ‘맨발 황톳길’ 2곳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조성한 황토체험존 2개소에는 충남 보령에서 채취된 5mm 채친 고운 황토 100%를 사용,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cm 깊이로 채웠다. 또한, 체험존 바로 옆에 세족장을 마련하고, 비가 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고라를 설치했다. 먼저, 석촌호수에 위치한 ‘송파나루공원’에는 107m 규모의 황톳길이 생겼다. 석촌호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18일(수)부터 9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10월 26일(목)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26일(목) 열린 2차 본회의는 5분 자유발언(이혜숙 의원, 전정 의원)과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및 안건 처리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기 처리 안건 중 △서울특별시 송파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개의 조례안, △2024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3개의 동의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안이 원안가결되었다. 또한 △서울특별시 송파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 등 2개의 조례안이 수정가결되었다. 한편 보고의 건으로 선진도시 비교시찰에 따른 국외연수 결과 보고의 건이 이어졌다. 박경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의원 여러분과 회의 진행에 협조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11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제307회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