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기도 새해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실을 찾아 “민생이 어렵고 내수가 문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민생 연말 특수도 다 없어진 상황이라서 적극적인 재정 역할이 필요하고 추경도 빨리 집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내일 중으로 예산 통과시켜주시면 저희가 1월 초에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예산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지시해놨다”면서 “여러 가지 걸린 현안들이 많아서 의장님께 조속한 시간 내에, 가능한 주내에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의장님께서 큰 역할 해 주시고 또 중요할 때마다 고비고비마다 문제를 잘 풀어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있다”며 “민생 문제에 있어서 여야가 어디 있겠나. 당 따질 게 아니라 빨리 하도록 하면 통과해 주신 예산을 가지고 빠른 시간 내에 민생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지금 민생도 너무 안 좋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해야 한다”면서 “풀 거 풀고 먼저 했었어야 했다. 되도록 내일 끝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 ‘똑타’ 앱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사례 발표회’에서 도민 서비스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월)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도내 25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78건의 우수정책·사례 중 1차 서면 심사에서 15건을 선정했다. 이후 현장 심사를 거쳐 9건의 우수정책·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경기도는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공공기관’, ‘공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 ‘가족친화, 상호 존중, 도정 가치가 공유되는 공공기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각 ▲도민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 경영 실천 등 3개 분야로 나눠 9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경기도형 통합교통 플랫폼 MaaS ‘똑타’는 경기교통공사가 경기도 스마트 교통서비스 중장기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구축하였다. ‘똑타’ 앱을 통해 4개 수단(똑버스, 킥보드, 공유자전거, 택시)을 호출 및 결제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정보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을 바탕으로 똑타 앱 다운로드 수는 ’24년 12월 기준 90만 9천 건으로, 100만 다운로드 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과 국내 최초 항공 분야 탄소중립 캠페인 ‘푸른 하늘을 위한 기후행동 챌린지’를 공동 기획하여 첫 이벤트인 ‘나의 항공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의 항공 탄소발자국 줄이기’ 이벤트는 2025년 2월 28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항공기 이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사는 이벤트를 위해 탄소배출권(500톤 CO2)을 자발적 기부하여 500명의 참가자가 1인당 1톤 CO2의 탄소를 상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험 과정은 체험 사이트(‘기후변화센터 아오라’ 홈페이지)에서 항공편 정보로 계산된 탄소 배출량을 공사가 제공한 탄소배출권으로 상쇄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배출하는 탄소량과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탄소 상쇄 인증서가 발급되고, 추가로 추첨자 5명에게는 ▲공사 대표캐릭터(랜디&필리) 키링과 볼펜 세트 ▲아시아나항공기 A350모형 ▲기후변화센터의 에코백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부산지부는 19일 오전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공무원연금공단 한광수 부산지부장과 울산광역시교육청 이혜정 교육혁신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교육청 본청에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이 교환한 협약서에는 「늘봄학교」 운영 및 교육분야의 전문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공무원연금공단 한광수 부산지부장은 “부산에 이어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많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울산광역시교육청뿐만 아니라 올해 2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늘봄학교」 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하면서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분야를 확장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17일 가입자관리실 소속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올레 7-1코스 일대에서 클린올레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직원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들은 2016년 외돌개~월평마을 14.7㎞의 올레 7코스 전담 기관 지정 이래 청정한 올레길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올레길 우수 관리 기관으로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연말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경기사랑의열매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 내 복지관 등 9개 시설에 전달되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원과 복지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과원 김병기 경영기획처장과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송종선 광교테크노밸리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경과원은 지난해 11월 경기사랑의열매와 ESG 경영실천 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산장비 기증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도시락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경과원은 기부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도 전달했다. 또한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컨설팅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도내 나눔문화 확산과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신분당선 추가역 신설을 위한 ‘백현마이스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정자동 1번지 일원) 추진에 따라 사업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에 추가 역 신설(판교역~정자역 사이)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이다.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철도사업 추진자문단과 용역 전문가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보고회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성공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백현마이스 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 추가 역 신설이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기술적 타당성과 경제성, 재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운영 중인 철도노선에 역을 신설하기 위해서는 철도건설법에 따른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정책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사업 추진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운영 중인 철도노선에 역을 신설하려면 원인자가 건설 비용 전액을 부담해야 하며, 경제성, 재무성, 기술 안전성 등에 대한 타당성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 혼란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경제적 충격 최소화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24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총 1,161억여 원을 투입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 및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주요 지원사업에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충전한도 상향(6.5억 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1,138억 원) △소상공인(상인회) 활성화 지원(8억 원) △기업 경영 안정망 구축(8.5억 원) △청년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이 포함됐다. 먼저, 남양주사랑상품권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인센티브율 10%를 유지해 월 최대 혜택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늘어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800억 원, 중소기업특례보증 128억 원, 소상공인특례보증 200억 원 등을 지원하며, 청년인증·창업기업 대상 특례보증 자금 10억 원을 신설해 사업 확장을 돕는다. 소상공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 폐기물 복토*에 사용되는 토사 확보를 위해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한시적으로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 폐기물의 노출 방지, 우수침투 최소화, 악취발생 저감 등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폐기물 표면을 토사로 덮는 작업. 공사는 법적기준치 보다 5cm 강화된 20cm 이상으로 관리 공사는 일일 복토와 내부도로 축조 등을 위해 연평균 19만㎥(24톤 덤프트럭 약 1만3천대 분량) 토사를 수도권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확보하여 사용하고 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량이 줄어들면서 매립작업에 사용할 토사가 부족해 짐에 따라, 공사는 안정적인 매립작업을 위해 민간 건설현장 토사 사용을 한시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아울러 건설경기 등을 고려하여 금회 이후에도 민간 건설현장 토사 반입을 재추진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민간 건설현장 토사를 공사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사업자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후 현장실사 결과에 따라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 선착순으로 토사 18만㎥ 확보 시 한시적 반입은 중지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http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수도권매립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한 ‘수도권매립지 정책 홍보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부문 19점, 이미지 부문 53점 등 총 7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완성도 ▲활용성 ▲적합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2개 분야(영상, 이미지)에서 총 15점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대체 매립지 조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관할권 이관 등 인천시가 추진하는 정책을 쉽게 전달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됐다. 특히, 이미지 부문 최우수작은 부산 을숙도 생태공원을 사례로 들어 수도권매립지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안한 9컷 웹툰이 선정됐다. 을숙도는 과거 부산시의 폐기물 매립장으로 사용되며 환경적 피해를 겪었으나, 이후 철새 도래지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안식처로 자리 잡았다. 이 작품은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 부문 최우수작인 “쉼이 필요한 땅, 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 4개 사와 1개 공공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신규로 획득한 61개 기업에는 현판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시는 지역 내 기업들이 유연근무제와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도입한 결과, 가족친화인증 기업 수가 전년 대비 65% 증가해 총 61개 사 가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누적 278개 사로 늘어났다. 인천시는 저출산 등 인구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가족친화인증 기업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우수기업은 주식회사 엑스파워정보통신, 주식회사 디케이엠, 주식회사 덕산, 소니메디이며, 우수 공공기관으로는 인천시설공단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과 기관은 육아 관련 제도,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가정의 날’ 운영, 가족친화 직장교육, 연차 촉진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실천하고,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활성화를 통해 맞돌봄 문화를 선도적으로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도-시군 공동 지방세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7,357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해 199억 원을 추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기획조사 실적 가운데 최대이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실적의 평균인 120억 원보다도 79억 원이 많은 세액이다. ‘기획조사’는 지방세 탈루·과세 누락 개연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숨은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는 것으로, 도는 매년 과제 선정을 통해 기획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과제별 성과는 ▲개인신축건축물 과세표준 기획조사 30억 원(479건) ▲부당행위계산 과세표준 기획조사 1억 원(35건) ▲일시적 2주택 처분기한 도래 기획조사 147억 원(426건) 등이다. 도는 현장이나 항공사진 확인에 그쳤던 기존의 사후관리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과제별로 필요한 건축 인허가 자료, 국가 보조금 지급 내역, 주택 보유 현황 등 다양한 유관기관 정보를 지방세 과세정보와 결합해 조사를 시행했다. 추징사례를 살펴보면, 화성시에 거주하는 A씨는 건물 신축 시 시가표준액 약 19억 원을 12억 원으로 낮춰 취득세를 거짓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새해 예산이 일반회계 2조 9,322억원, 특별회계 3,996억원 등 3조 3,318억원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2025년 주요 사업들을 부문별로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환경 부문에선 올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경안천 일대 수변구역 이중규제 철폐 등 기념비적 성과를 거뒀고, 6월 5일엔 환경부 승격 30주년 기념식을 겸한 ‘환경의 날’ 행사를 포은아트홀에서 열어 환경도시로서 위상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한다. 시민이 공감하는 생태도시 조성,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안정적 폐기물 처리 기반 구축과 자원순환 활성화,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문화 정착 등을 추구하는 2025년 환경 부문 일반회계 예산은 총예산의 7.38%인 2,252.9억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분야별 예산은 폐기물 처리가 1,430억원이고, 대기환경 개선 378억원, 상하수도와 수질개선 323억원, 환경보호 118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과 관련해선 먼저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에 9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가입자관리실은 지난 28일 올레 7-1코스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 약 12명이 참여하여 올레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고 깨끗한 제주 올레길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생각보다 올레길 쓰레기가 많아 놀랐다”며,“향후에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올레길 환경정화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가입자관리실은 올레길 탐방객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9일 공무원연금공단 제주 본사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등 4개 공공기관간 ‘제주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관섭 공무원연금공단 혁신경영본부장, 김현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부이사장, 이종국 한국국제교류재단 기획협력이사,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이 참석했다. 제주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는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공동개최, 출산·양육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자립준비청년 공동 커리어 관리, 지역인재 해외 네트워킹 지원, 지역 중소기업 우선구매 캠페인 등 다각적인 협업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도내 지자체, 대학간 협업체계 구축으로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저출생 문제해결 추진단(T/F)을 구성, 국민·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육아공무원에게 최장 30년 임대주택 제공, 출산크레딧 제도 도입, 다자녀 인사가점 등 저출생 대응 총 17개 이행과제를 확정, 추진 중인 공무원연금공단 최관섭 혁신경영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저출생 대응 등 혁신성과 창출과 제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본예산 456억원을 편성해 전국 최대인 약 5,0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시는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 구매한도 70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월 최대 7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코로나 이후 이어진 장기간 경기침체와 최근 비상계엄·탄핵사태로 급격히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시는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누적 발행액 2조1,272억원으로 2020년부터 발행액 경기도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2024년 발행액 전국 2위로 70만명의 이용자와 소상공인 가맹점들이 정책효과를 함께 누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특례시민의 가계지출 절감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방안”이라며 “희망화성지역화폐가 민생경제 위기의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 더불어 지역화폐 이용자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202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부터 예산소진시 까지 결제금액의 10%를 추가 지원하는 연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0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이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노사대표자의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관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하여 우수기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이번 인증 평가에서는 2000년 창립 이후 노사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해 임금‧단체협상 24년간 무분규 타결과 노사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양방향 소통채널 구축·운영,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일터 조성 등 다양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역량강화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 초청 교육, 노사합동으로 공사직원과 협력업체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ESG경영-동반성장 연찬회 개최 등 노사간 소통·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 부분도 주목받았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획득은 그간 임직원 모두의 노사협력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모범기관이 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7일 광주시 진흥원에서 ‘2024 우수 수산물 맞춤형 상품화·마케팅 지원사업’ 성과발표회와 마켓경기 수산식품 바이어상담회를 개최했다. ‘우수 수산물 맞춤형 상품화·마케팅 지원사업’은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 3천만 원과 1:1 맞춤형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현장 컨설팅 등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참여기업 6개사에 대한 마케팅 성과 발표를 진행하고,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고양시 어니스트쿡(3백만 원) ▲김포시 다산종합식품(2백만 원) ▲남양주시 모모프렌즈(1백만 원) 등 3개 업체에 총 6백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1위를 수상한 ‘어니스트쿡’은 온라인 판매용 상세페이지를 개선하고, 제품 카탈로그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작년 대비 브랜드 검색량은 6.59%, 매출액은 23%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켓경기에 입점되어 있거나 도내 수산물을 가공하는 업체 16개사와 대형마트·백화점·이커머스 등 국내 대형 유통 바이어 MD 15명이 참여하는 ‘마켓경기 수산식품 바이어상담회’가 동시에 열려 총 95건, 66억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은 19일 오후 양주시청에서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사장 이진규),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 및 관계자들과 모여 장학기금 3,300만원의 기부식을 가졌다. 모인 이날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정범채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해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 권현정 지점장, 양주시청 채선애 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경기교통공사 창립 4주년을 맞아 양주시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맺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연말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주시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은 “오랜 기간 함께한 양주시희망장학재단과의 인연으로 우리 양주시지부는 이번 기회에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은 ”매년 우리 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농협 양주시지부와 올해 인연을 맺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해 도내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경과원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카카오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스타트업 육성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과원 임종빈 스타트업본부장,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지혜 최고성장책임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경과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약 6,800개사 회원사들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창업 준비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 제공하는 종합 지원 플랫폼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스타트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로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크레딧, 기술 지원, 전문 컨설팅 등 단계별로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회원사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크레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