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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농어촌공사 경기본부, 경기 농촌공간계획 현장워크숍 개최

○ 농촌공간계획 담당 실무자 및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등 50명 참석…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
○ 시군별 농촌공간계획 추진현황공유 및 행정실무자 역량 강화의 장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은 시군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포천시에서 ‘2025 경기도 농촌공간계획 선진사례 견학 및 현장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견학 및 워크숍은 농촌공간계획사업을 담당하는 도 내 10개 시·군 공무원, 공사 담당자 및 사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의 추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농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중장기적인 관리·개선사항을 제시하는 지역계획으로, 경기도의 경우 농촌지역을 포함한 15개 시·군에서 2026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 현장워크숍은 ▲선도사례 견학(스마트팜, 스마트축사) ▲시군별 기본계획수립 추진현황 공유회 ▲농촌공간계획 전문가자문 ▲정책 및 기본계획 행정설명회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시군별 추진현황 공유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의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 이천, 양평, 포천을 비롯하여 기본계획 수립 준비를 추진 중인 광주, 파주가 현재 수립 상황을 공유하여 행정실무자의 입장에서 기본계획 수립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현장워크숍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GRIA 경기농촌혁신자문단’과의 연계를 통해 정책자문과 실행컨설팅, 교육프로그램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시군 담당자들이 농촌계획 및 지역개발에 관한 전문적 자문현장을 경험하고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더불어 농촌재생 중앙계획지원단의 위원으로 활동하는 강식 박사가 기본 · 시행계획 수립 시 주안점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여, 향후 각 시군에서 실효성과 사업성을 갖춘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향후 광역 단위의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을 위하여 기초단위 농촌재생 네트워크의 장을 확대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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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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