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8일, 온양용화중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온양2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온양2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탐방은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 전시관 ▲외암리민속마을(짚불공예 체험, 한복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관람이 아닌 전문 강사와 통역사의 해설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진행됐다. 김용호 회장은 “온양2동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해조 동장은 “학생들이 아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뜻깊은 탐방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과 8일 총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관리자 보수·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활동처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 소속 106개 활동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사업 공유, 관리자 보수교육 ▲자원봉사 동기부여 및 소통 기술 ▲프로그램 개발·지원 및 활동처 실무활용 등으로 이뤄졌다. 또 지난해 실적을 평가해 우수 활동처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활동처 관리자들에게 자원봉사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동처가 자원봉사 기반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8일 ‘국정과제 대응 TF 2차 실무회의’를 열고 ‘중부권 성장엔진 천안’ 실현을 위한 주요 전략사업의 국정과제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실무회의 결과를 토대로 전략사업의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 간 연계 전략 보완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사업별 실행계획의 고도화 ▲‘국민주권정부 10대 공약’과의 연계 논리 확보 ▲정책적 타당성 검토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건의문을 체계화해 이달 중으로 국정기획위원회, 국회 등에 제출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후속 대응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맞춰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전략사업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국정과제 대응 TF’를 운영하고 있다. 균형발전·미래산업·교통·문화 등 주요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략적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천안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이자, 첨단산업과 스마트도시 기반이 집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가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7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6일부터 18일까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26건으로 의원발의 6건, 시장 제출 20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희영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명노봉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마을제설단 안전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춘호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8일, 직산읍에서 발생한 구조활동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2명이 천안서북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표창의 주인공은 천안서북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신주완 소방장과 우종대 소방사로, 이들은 지난 3일 긴급112 문자신고를 받은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에 따라 출동하여 피해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문을 훼손하지 않고 강제 개방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구조 및 구급활동으로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신 소방장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무더위를 식힐 종합운동장 바닥분수를 오는 7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열린 충남도민체전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바닥분수를 가동했으며,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와 노후 부품 교체, 저류조 청소 등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나선다. 도심 속 무더위 쉼터가 될 바닥 분수는 오는 9월 중순까지 하루 2번씩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 점검 및 안전을 위해 중단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종합운동장에서는 바닥분수와 함께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6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이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연(Nature)’을 주제로 리스트의 ‘에스테장의 분수’,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5번 전원’, 바르톡의 ‘야외에서’,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 등 자연의 이미지와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앙코르 공연에서는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연주해 공연의 여운을 더욱 깊게 했다. 조성진은 정제된 해석과 탁월한 테크닉, 깊은 감성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하며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을 천안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립예술단이 오는 12일 ‘삼거리토요상설무대 2025’ 공연을 시작한다. 공연은 이달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천안시립예술단은 전통예술 명인, 지역 예술인 등과 함께 사물놀이, 판굿, 장고춤, 덧배기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입장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며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 재개는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 활동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검색해 사전 신청한 뒤 태극기 그리기, 누리소통망(SNS) 게시를 포함한 인증사진과 결과보고서를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제출된 결과보고서를 확인 후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한다. 센터는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국군의 날(10월 1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참여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작은 실천이 나라사랑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강화로 이어진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장마철 풍수해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133개소와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역 22개소, 연접 인가를 대상으로 붕괴·계류 내 토립자 유출 여부 등을 전수 조사했다. 이와 함께 응급조치가 필요한 배수로 등은 즉각 조치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연락체계와 대피로, 대피장소,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 동안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24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산사태예측정보 분석을 통해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석훈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올해도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2일까지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를 뜻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제안과 참여 활동을 수행하는 시민 중심의 참여 조직이다. 모집 대상은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천안시민이다. 선발된 참여단은 성평등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위촉일로부터 2년간 생활 속 불편사항 발굴,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천안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으로 위촉된 참여자에게는 모니터링 등 활동 시 봉사시간이 인정되고 역량강화 교육과 워크숍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시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함으로써 더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7월 한 달간 ‘슬기롭개, 건강하개, 배려하개’ 하계 특강을 진행한다. 아산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꿈샘도서관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 문화를 품격 있게 즐기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요 프로그램은 ▲7월 20일 ‘산책하개? 준비하개!-펫테라피 용품 만들기’ ▲7월 26일 ‘튼튼하개, 냠냠하개–펫푸드 만들기’로, 두 강좌 모두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되며 반려견과 산책 시 배려법 교육과 천연 해충 퇴치 스프레이 및 아로마 발비누 만들기, 건강한 수제 간식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아산문화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이 반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도 함께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의는 도서관 공간 특성상 반려견 동반이 제한되어 보호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일 오전 10시부터 아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올해 하반기 탕정 미래초교·갈산초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기존 교차로에 X자형 횡단보도를 추가설치해 보행자가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대폭 감소시키며, 해당 교차로 내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하여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설이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보행자가 많은 주거지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를 건너는 시간을 줄이고 보행신호 시 모든 방향의 차량이동이 동시 통제되므로 보행자의 만족도가 높고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상지 전수조사 실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로와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일 인주 밀두지구와 신창 황산지구에서 추진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현장과 밀두천·황산천 하천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사전 예찰과 제방 붕괴 및 침수 피해 예상 시 주민 대피를 철저히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인주 밀두지구 급경사지 공사현장에서는 사면 안정화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본격적인 태풍 및 호우 시기 이전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 상시 관리 및 사전 예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시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3일 오이 재배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이 농업기술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들이 참여해 ▲오이 재배기술 ▲병해충과 토양관리 ▲농약 안전사용 등 농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핵심기술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오이 재배 맞춤형 기술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참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오이 농업기술 영농현장 컨설팅으로 오이 재배농가들이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최고 품질의 오이 생산을 위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특산물인 오이와 같은 고품질 농산물 육성을 통해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고온다습한 농작업 환경에서 일하는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오이 재배 농가 17곳에 ‘보텍스 튜브형 에어냉각조끼’를 보급했다. 이번 조끼 보급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극한폭염 대비 온열질환예방 신기술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에어냉각조끼는 에어콤프레셔의 압축공기를 보텍스 튜브를 통해 냉기와 열기로 분리한 뒤, 냉기만을 조끼 내부로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농작업자의 의복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끼를 사용한 한 농가는 “온도가 확실히 내려가는 게 체감된다”며, “올여름 농작업이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일수 증가에 따라, 현장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여름 기간동안 에어냉각조끼를 사용하고, 하반기에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5일 충북 단양군 단성면 설마동체험마을 등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온양6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우수 사례 학습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민 주도로 다양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단성면 설마동권역마을을 방문해, 마을 운영 현황과 주민 주도 프로그램 사례 등을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 적합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과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온양6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순주 동장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방축3통 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창구에는 온양4동장과 복지행정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및 팀원들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제도 안내 및 상담 ▲동정홍보 ▲2025년 하반기 이미용권 배부 ▲혈압·당뇨 측정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동사무소 방문이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복지 상담을 해주니 정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유영 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우셨던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배방읍 주민자치회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관내 노인정 13개소를 방문하여 에어컨 필터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을 위한 쾌적하고 청결한 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에어컨 필터 세척과 먼지 제거 등을 꼼꼼히 진행했다. 오홍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주민복지 분과장은“작은 활동이지만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마을 곳곳을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활동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마을 환경을 가꾸고 돌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5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노인 80세대에 전달할 ‘사랑의 부채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예산 지원을 받아 온양4동자원봉사거점센터와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 기획했다. ‘사랑의 부채’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제작됐으며, 단순한 더위 해소를 넘어 심리적 위로와 따뜻한 유대감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우재원 단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유영 동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이 걱정되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활동과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