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가 19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전담인력 등 19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공연과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사물, 하모니카, 색소폰, 밴드, 기타, 아코디언,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활동지원사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표창 수상자는 △아산시장 표창 이권순 씨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 진지현 씨 △복기왕 국회의원 표창 김경순 씨이며, 5년 이상 장기근속한 활동지원사 10명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아산시지회장 감사패는 복기왕 국회의원과 강길남 국민은행 온양종합금융센터장에게 수여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장애인의 일상과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지원사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돈 지회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이용자와 활동지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