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1월 2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3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회장으로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이하 '지방정부협의회')는 임대료 폭등의 주범으로 꼽히는 편법 인상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자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이다. 이번 공동성명서는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33명과 임대인과 임차인, 기업 대표 등이 참여해 작성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박성준 국회의원의 모두발언으로 시작했다. 이어 공동성명서는 ▲정원오 성동구청장(회장) ▲임병택 시흥시장(사무총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1유로 프로젝트 운영자 최성욱(건물주 대표)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소상공인 대표) ▲서윤수 전 맘상모 운영위원장(맘상모 대표) ▲프로젝트렌트 최원석 대표(기업가 대표)가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임대료 폭등의 주범인 편법 인상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3법인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하 '상가임대차법')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호치민시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10월 고용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3.2% 감소했다. 2023년 4분기에는 기업의 인력감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인은 경기침체와 금융·부동산시장에 계속해서 많은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2023년 1월~10월 기간 고용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2.5%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고용지수가 감소하는 산업은 가죽 관련 제품 제조업(17%↓), 기타 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12%↓), 배수 및 폐수 처리(10%↓), 가공 및 제조업(3.2%↓) 등이다. 호치민시 고용서비스센터는 128,477건의 실업수당 신청을 접수,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 했다. 영업을 중단하는 기업은 약 25,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호치민시는 고용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치민시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1월~10월 기간 일자리를 얻은 사람 수는 268,061명이며, 총 신규 일자리 수는 119,374개이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판 반 마이(Phan Van Mai) 위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등급결정에서 숙박 우수마을로 선정된 장사마을은 다양한 체험, 수산물, 숙박 모두 준비된 어촌 여행지입니다. # 장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동해를 그대로 담은 작품 바다캔버스만들기체험 → 내가 만든 바다생물 바다키링만들기체험 → 싱싱한 활어회를 즐길 수 있는 장사항활어회직판장 → 깊고 푸른 호수 둘레로 아름다운 산책길 영랑호 → 숙박 1등급 우수어촌이 운영하는 어촌계펜션 # 동해를 그대로 담은 작품 바다캔버스만들기체험 해변에서 주운 조개껍데기와 씨글라스 등을 활용해 동해를 캔버스에 담아보는 실내체험! 체험 후 SNS에 인증하면 체험비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어촌체험휴양마을 · 1인 13,000원(SNS인증시 1,000원 할인) # 내가 만든 바다생물 바다키링만들기체험 불에 구우면 작고 단단해지는 슈링클스를 활용하여 바다생물 모양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이에요. 고래, 불가사리, 오징어 등 좋아하는 바다생물을 작품으로 간직해 봐요!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어촌체험휴양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일등어촌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풍부한 수산자원과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깨끗한 자연이 키워낸 토실토실 바지락캐기 체험 → 중리마을 특산물 감태가 들어간 감태초콜릿만들기 체험 → 어민들의 정성이 가득한 명품 수산물 해품감태 → 청정갯벌 옆 해안산책로가 있는 서해랑길77코스 → 체험 후 머물기 딱 좋은 수산학교 # 깨끗한 자연이 키워낸 토실토실 바지락캐기 체험 중리마을 바지락은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답니다. 잡기도 쉬워서, 호미질 몇 번이면 금세 바구니가 가득! 고둥, 망둥어 등의 갯벌 생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요! - 충청남도 서산시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 초등학생 이상 10,000원/미만 5,000원 ! # 중리마을 특산물 감태가 들어간 감태초콜릿만들기 체험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콜릿만들기 체험! 중리마을 특산품 감태가 들어가서 독특하고 건강한 맛을 자랑한답니다. 예쁘게 포장해서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요. - 충청남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는 지난 9월 15일에 개최된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 1차 회의에 대한 후속 조치로 현장 교원들과 함께 서술형 평가 폐지를 포함한 교원능력개발평가 전면 개편 방안 마련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현장 교원들로 구성된 ‘교원능력개발평가 전면 개편을 위한 현장 교원 정책 TF(이하 현장 교원 정책 TF)’를 구성하고,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 주재로 11월 3일에 1차 TF 회의를 개최한다. 현장 교원 정책 TF에서는 기존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의 연혁, 성과 및 한계, 국내외 사례, 전문가 및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현장 수용성 및 적합성이 높은 개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며,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교원역량 혁신 추진위원회, 전문가 간담회, 시도교육청 협의회, 대국민 정책 포럼 등 현장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은 “이번 현장 교원 정책 TF는 부총리- 현장 교원과의 대화 1차 회의(9.15.)에서 논의된 결과에 따라 교원들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의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일 오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계, 대전의 기업, 연구소, 대학 관계자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함께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지난 50년 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국가의 경쟁력은 과학기술에 달려 있다”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계를 선도하는 First Mover로 탈바꿈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혁신적·도전적 연구는 성공과 실패가 따로 없다”며 “연구 과정에서 창출되는 연구자들의 발전, 노하우, 경험이 바로 성공”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그래서 “도전적 연구에 대해서는 성공과 실패가 따로 없는 만큼 실패를 문제 삼지 않겠다”며 “예산의 집행도 유연하게 하고, 연구시설 조달 관련 국가 계약법 체계도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최근 국가 R&D 예산을 확대하기 위한 실태 파악 과정에서 내년 예산의 일부 항목이 지출 조정됐고, 연구 현장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연구자들이 제대로 연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고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난 2일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교육부는 평생교육법 15조에 의거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하고 만 4년이 경과하면 그동안의 사업 운영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평생학습도시는 195개로, 올해 55개 도시에 대해 재지정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심사를 받은 강남구는 평생학습도시 타이틀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우수 5개 도시에도 선정돼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라는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심사는 2020년~2022년 3년간 평생학습도시 사업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분야 20개의 세부지표에 대해 정성·정량 평가 50%로 진행됐다. 강남구는 전담부서 인력의 50% 이상이 평생교육사 자격을 소지해 전문성을 강화했고, 사회적 가치증진을 위한 기업협업 프로그램을 확대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재지정 유효기간인 2028년까지 우수평생학습도시로서 더욱 도약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13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건희 여사는 11월 2일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예술꿈나무 연주자들과 첼리스트 요요마(Yo-Yo Ma)가 함께한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지난 4월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과 9월 한빛예술단 창립 20주년 기념음악회를 관람하는 등 장애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요요마, 장애 연주자, 비장애 연주자들은 함께 협연을 펼치며 동요 ‘섬집아기’, 영화 '시네마 천국'의 ost, 시각장애를 극복낸 음악가 파라디스가 작곡한 ‘시칠리안’ 등의 곡을 선보였다. 연주자의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뒤, 김 여사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연주”라고 말했다. 특히 김 여사는 “오늘이 있기까지 고된 시간을 견뎌내며 많은 인내와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며 학부모와 교사 한분 한분과 인사하며 격려했다. 이어, 김 여사는 “장애 예술인, 비장애 예술인이 서로 호흡을 맞추어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모습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면서, “우리 사회도 서로 양보하며 조화와 화합을 이루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인실 특허청장은 11월 2일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 한-아랍에미리트(UAE) 고위급회의(10월 20일) △ 한-사우디 청장회의(10월 22일) 및 △ 한-카타르 고위급회의(10월 25일) 등 최근 중동국가와의 지식재산 분야 주요 협력 성과를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지식재산 분야에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2014년 특허 분야 심사대행 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현재까지 14명의 특허청 심사관이 파견돼 특허심사를 대행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도 2019년부터 현재까지 특허청 심사관 등 22명의 우리나라 민·관 전문가들이 사우디 지식재산청에 파견돼 심사관 역량강화, 국가지식재산전략 수립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에 지식재산 행정서비스 수출...아랍에미리트 심사관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키로 ' 이 청장은 우리 특허청이 아랍에미리트 신규 심사관들을 위한 교육과정(8주)과 심사관 역량강화 과정(1주) 등 교육·훈련과정을 설계하고, 직접 운영한다는 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1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32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지식재산권 전시회이다. 본 전시회는 국내외 우수 발명품을 전시해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를 확산하고 발명 교류를 통해 지식재산 강국을 실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번 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기술은 ‘PagCSE2 유전자 교정을 통한 왜성 변이 없이 리그닌 함량이 감소하고 당화율이 증진되도록 유전체 교정된 현사시나무 및 그 제조 방법(10-2516160)’이다. 이 기술은 바이오에탄올이나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같은 바이오소재의 원료물질 생산에 이용하기 위하여 재질이 개선된 현사시나무 개발을 위한 것이다. 이 기술로 만들어진 현사시나무는 리그닌은 29.1% 감소하고 당화효율은 19.2%가 증가했으며, 특히 리그닌이 감소했을 때 생기는 왜성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정상적으로 생육했다. 수상자인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이효신 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호산항 방파제 낚시터가 10년 만에 개방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오전 “호산항 방파제에 조성한 낚시터를 개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는 원덕읍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대해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0년 이 지역에 LNG 생산기지를 건설하면서 보상책으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호산항 외곽 방파제에 안전난간, 접안시설, 화장실, 전망대 등을 갖춘 낚시터를 조성했다. 그러나 2014년 방파제 건설이 완료된 후에도 낚시객 안전사고 우려 등의 이유로 방파제 낚시터는 개방되지 않았고,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방파제 관리를 맡고 있다. 이에 지난 8월 23일 신청인 대표 원덕읍 이장협의회장과 주민들은 “낚시터를 개방해 삼척지역의 사계절 관광자원 기반을 조성하고 전국의 낚시객 및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며 집단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에 걸친 업무협의, 현장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여유자금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보다 합리적으로 운용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1조 4,035억 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통합기금의 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관리·운용 합리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자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전국 220개 지자체는 일반·특별회계, 각종 기금의 장·단기 여유재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기금을 설치·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 실태조사 결과, 통합기금 운용자금을 저금리 상품에 방치하거나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전문성이 불분명한 민간위원을 위촉하는 등 다음과 같은 다수의 문제점이 확인됐다. 첫째, 통합기금은 공금횡령 방지를 위해 입‧출금이 제한되는 공금예금계좌로 관리해야 하나 지자체 26곳(11.8%)은 보통예금계좌로 관리하고 있었다. 둘째, 통합기금 운용자금을 저금리 상품에 방치하고 있었다. 국민권익위가 지자체 30곳의 통합기금 운용실태를 표본 조사한 결과, 6개월간 70억 6,301만 원의 이자손실이 있었는데, 이를 220개 지자체로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와 함께 11월 2일 더 플라자 서울호텔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행사 및 청년친화 ESG 지원사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여 참여자 모집, 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주도하는 청년친화적 ESG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민관협업 프로젝트이다. 이미 삼성전자, 포스코, 에스케이하이닉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엘지, 카카오 등 11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고, 이번 신세계아이앤씨(대표이사 형태준)가 가입함으로써 청년도약 멤버십에 가입한 기업·단체는 총 114개로 늘어나게 됐다.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인 신세계아이앤씨는 부산지역의 청년을 대상으로 리테일 분야 정보기술(IT)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스파로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프로젝트 교육을 통한 실무 중심 기술 습득, 현직 소프트웨어 개발자와의 멘토링,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2부 행사로는 청년친화 ESG 분야 일자리창출 유공자와 청년친화 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1월 2일 오후,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자 ▲서울시 의사회와 지자체 설명회를 추진하고, ▲서울시 소재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했으며, ▲대한노인회장과 함께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을 마쳤다. 정부는 지난달 말 발표(9.26.)한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10월 19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시작했다. 11월 1일 18시 기준, 65세 이상 누적 접종자는 1,967,557명, 누적 접종률은 20.1%로, 작년 동기간 접종률(5.7%)의 3.5배 이상이며, 65세 이상 접종자 중 34.1%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함께 접종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의 일상적 관리 체계 전환을 추진함에 따라 대부분의 방역조치가 완화·해제됐고, 이러한 기조 하에서 코로나19의 안정적 관리 및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병무청은 11월 2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병무청 자체평가위원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에 입영할 카투사 1,762명을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했다. 이날 공개선발은 외부 전산 전문가가 선발 프로그램의 검증 결과를 설명하고, 지원자와 가족 참석자 중 무작위로 선정된 6명이 추첨한 난수초기값을 전산에 입력한 뒤, 입영 월별로 자동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카투사 모집에는 총 15,360명이 지원하여 평균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 결과는 2일 오후 5시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합격자에게는 알림톡(SMS)으로 개별 안내하는 한편 이메일로 입영통지서가 발송된다. 카투사로 선발된 사람은 육군훈련소로 입영하여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KTA)에서 3주간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한 미군 주요 부대에 배치되어 복무하게 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카투사는 사회적 관심이 높기 때문에 지원자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공개 선발함으로써 선발의 모든 과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복청이 정부의 물가·민생안정 최우선 정책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현장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11월 2일 행복도시 남측에 있는 천연가스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설들을 돌아보았다. 해당 열병합발전소는 행복도시에 필요한 전력과 열을 생산하는 곳으로, 폐열을 활용한 지역난방으로 에너지효율(약 80%)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감축(석탄화력 대비 44% 수준)으로 행복도시 탄소중립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락 국장은 “에너지 수요가 높은 겨울철에 대비하여 행복도시 내 원활한 에너지 공급과 시설 안전관리에 집중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수소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은 11월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2023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을 주관하고 관계기관의 테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에서 기획하고, 경찰청(인천경찰청, 인천공항경찰단, 인천경찰특공대), 국방부(707특수임무단, 17사단, 화생방방호사령부), 환경부(화학물질안전원), 국토교통부(서울지방항공청), 관세청(인천공항세관), 소방청(인천소방본부), 해양경찰청(중부지방해양경찰특공대), 국가정보원 등 12개 기관 300여명이 참가하여, ①화생방 공격 ②항공기 피랍 ③공항시설 테러범 난입 등 동시다발 복합테러에 대해 관계기관의 대테러 통합작전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최근 새로운 안보위협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한 테러 상황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탐지·차단 등 안티드론시스템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테러대책실무위원회 위원, 대테러 인권보호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훈련 全과정을 참관했다.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은 훈련 강평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나라가 화생방 공격, 항공기 피랍 등 어떤 유형의 테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북한 당국은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를 포함하여 여섯 명을 장기간 강제로 억류하고 있으며, 북한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오던 우리 국민들에게 중형을 선고한 채 생사 확인 등 최소한의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북한 정권의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조치가 최대 10년이 넘게 이어지면서 가족들은 정신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여러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책무이다. 지난 8월 18일 한미일 정상은 캠프 데이비드에서 ‘납북자·억류자 및 미송환 국군포로 문제의 즉각적 해결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한다’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또한 통일부는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해 9월 8일 장관 직속으로 납북자대책팀을 설치했으며, 종교계와 민간단체에 억류자의 생사확인 및 송환과 관련하여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이 분들의 피해와 아픔을 위로하고,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통일부는 북한에 억류된 분들을 위한 또 하나의 실질적인 조치로 가족들을 납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호텔에서 우수한 외국인의 국내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그랜드 도전(챌린지) 2023’ 시연회(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금 12만달러를 받는 1위조(팀)은 싱가포르의 ‘마리나체인(MarinaChain)’이, 2위조(팀)은 미국의 ‘럭몬(Luckmon)’이, 3위조(팀)은 홍콩의 ‘애니웨어(ANIWARE Company Limited)’가 차지했다. 상금을 받는 5개조(팀)를 포함한 상위 20개조(팀)에는 약 15주간 총 1,225백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사업 모형(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창업기획자의 추가 보육과 연계망(네트워킹), 판교 창업기업(스타트업) 캠퍼스 사무공간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창업, 취업비자 제도를 대폭 개선하는 한편, 외국인의 국내 창업을 지원하는 전담기관 운영 등 제반 기반(인프라)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아시아 1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 한 해, 한강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이 11월 9일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2회차 공연(9.15.)이 우천으로 인해 11월3일로 연기됐으나, 해당 공연일에도 우천이 예보됨에 따라 마지막 공연이 11월 9일로 최종 결정됐다. 마지막 공연은 ‘상상의 나라’를 주제로 동화 속 세상을 신비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비밀의 책을 여는 순간 동화 속 미지의 세계가 펼쳐지는 이야기로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 드론의 규모를 1,000대로 확대(기존 700대)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공연인 만큼 하반기 진행한 회차별 공연 중 가장 감동을 주었던 장면을 선별, 추가 공연으로 구성해 그때 그 감동을 재현한다.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보고 싶은 회차별 최고의 장면을 추천받았고, 이를 재구성해 특별 공연으로 선보인다. 만약 ‘한강 드론 라이트 쇼’의 마지막 공연을 놓쳤다면, 11월 10일(금)에 뚝섬한강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