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율관리 및 특별점검 등 집중관리에 나선다. 대상은 지역내 자동차 도장시설, 세차장, 실험실 등 310개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다. 구는 지난해까지 이러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환경오염물질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른 불시점검을 실시해왔다. 구는 올해부터 지도〮 점검 실시 전 사전 안내문을 통해 자율관리를 강조함으로서 각 업소마다 환경관리 실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업주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불시 점검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안내문을 통한 자율관리 이외에도 환경오염 불편 민원이 발생할 경우 수시 점검하고, 명절 연휴 등 시기별 특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기·폐수 오염물질의 희석 배출 및 무단 배출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일지 작성과 보관 △실제 업소 운영자의 관련 교육이수 등이다. 구는 점검시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오염물질이 누출될 우려가 있는 업소의 유무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구는 점검결과 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3동 자치회관 단전호흡반 수강생·강사 등 33명이 1월 25일에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 구호 성금 50만원을 세계적 어린이 구호 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단전호흡반 수강생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금식을 하며 한끼당 1만원씩 모금한 것으로, 전쟁으로 굶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이 잠깐이라도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한편, 반포3동 자치회관 단전호흡반 수강생들은 코로나19 시대 이전에는 반포3동에서 매월 1일 실시한 ‘서초 클린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거리를 청소하는 등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단전호흡반 수강생 대표 정기인 씨는 “수강생들이 함께 모은 온정이 잘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한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지연 반포3동장은 “반포3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울려 퍼져 하루 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26일까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 프로젝트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구립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소마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 ▲롯데월드민속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7개 박물관이 함께 진행하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 협업해 여름·겨울 방학을 활용해 어린이와 학생 등 가족단위 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 겨울방학에도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는 교육 활동은 물론 감수성을 키워줄 다채로운 전시가 진행된다. ▲송파구립예송미술관의 ‘너와 나 자연히 자연’ ▲송파책박물관의 ‘웰컴투 조선’ ▲롯데월드민속박물관의 ‘히스토리아 시간 탐험대’, ‘왁자지껄! 살아있는 박물관 원데이 역사체험’ 등 각 박물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참여 방법은 7개 박물관에서 리플릿 및 교육교재로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올해 새로운 위생관리 우수 배달음식점 152곳을 공개했다. 구는 최근 배달음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실시하고, 우수 배달 음식점을 공개했다. 이번 ‘배달음식점 맞춤형 위생컨설팅 및 사후관리 사업’은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배달음식점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시작했다. 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치킨, 피자, 도시락, 족발 등을 배달하는 일반음식점 1,255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리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조리대 및 환풍기 관리, 급수시설 관리 등 주방청결, △밀봉보관, 온도관리 및 보관소 청결상태 등 식재료 관리, △가열조리, 해동관리, 교차오염방지 등 식품취급 및 공정관리 등이다. 평가결과 △우수 152곳, △양호 489곳, △보통 476곳, △미흡 126곳, △불량 12곳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 구는 152곳의 ‘우수’ 등급 업소들을 서초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목록을 게시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구는 95점 이상을 받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만 84세 어르신들까지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사플러스 20’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서초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는 기존 만 20세부터 만 64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대상연령을 상향하여 만 65세부터 만 84세까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적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대사플러스 20’ 사업은 10년 이상 젊어진 건강수명과 기대수명 연장을 반영한 것이다. 서초구의 경우 건강수명이 76.2세, 기대수명은 84.75세(2020년 서울특별시 기본통계)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으로, 이에 기존 대비 20세 연령을 높인 선제적인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본 서비스를 주1회 시범 운영한 결과, 65세 이상의 연령에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대다수 발견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의 42%가 질환이 없는 예방적 건강관리 대상으로 확인된 바 있다. 오는 3월부터 정식 운영될 ‘대사플러스 20’ 사업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Rest & Romance” 서울 서초구가 지역 내 정취·맛집 명소를 한 장으로 담은 지도를 발간했다. 이름은 ‘쉼과 낭만의 서초구 관광 안내지도’이다. 서초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은 물론 주민들까지 쉽게 명소를 찾고 맛집 등의 정보를 얻도록 포켓형 지도를 만들었다. 구는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널리 알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구의 관광안내지도는 12단 접이식으로 국문 8천부와 영문 5천부 두 종류로 제작,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쉽게 활용하도록 했다. 지도 앞뒷면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떠오른 특화거리와 문화재, 랜드마크, 문화시설 등 총 7개 분야, 120여개의 정보들이 담겨져 있다. 지도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앞면에는 관광 숙박시설, 관광명소, 쇼핑, 맛집, 교통편 등의 위치를 클립아트 형식으로 표기했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들의 명소로 떠오른 강남역 · 반포한강공원 · 고속터미널 일대 3곳은 확대 지도로 만들어 편의를 더했다. 뒷면에는 앞면에 있는 정보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14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오는 2월 4일(토) 양재천 영동1교 하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매년 3,0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서초구를 대표하는 민속축제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주민 소통·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한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매달아 태우는 ‘소망기원 달집태우기’이다. 사물놀이패와 함께 흥겹게 달집 주위를 돌며 한해 동안의 액운을 방지하고 소원을 빈다. 이후 아름다운 양재천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곁들여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이날 축제에서는 쥐불놀이, 연날리기 체험, 민속놀이 체험부스, 전통음식 먹거리장터, 임두례 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 지역가수 양재동과 가수 조승구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양재1·2·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초구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후원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만에 열린 이번 달맞이 축제를 통해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2등급) 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이 응답한 부패경험 등에 대한 설문조사 △기관의 1년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한 결과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청렴정책 추진 등으로 반부패 추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평균(76.6점) 대비 5.3점이 높았으며, 전체기관 평균점수(81.2점) 대비 0.7점이 높은 81.9점을 받았다. 부패사건이 없어 감점도 없었다. 그간 구는 맞춤형 청렴 정책을 추진하면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먼저 구는 도급공사비 1억 이상 증액된 공사를 대상으로 설계변경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변경 자문위원회’를 운영했다. 외부 전문위원들이 참여해 설계변경 사유 및 변경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의했다. 또한 위법·부당 또는 불합리한 제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제3자의 입장에서 조사와 감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동보조기기를 이용해야하는 장애인 모두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이동보조기기 수리비를 지원한다. 이동보조기기를 수리할 때에는 방문수거-택배배송 서비스도 시행한다. 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일상을 다방면으로 돕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을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먼저 구는 다음 달부터 휠체어 등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비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뿐 아니라 일반 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이번 수리비 지원대상 확대는 최근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일반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에 구는 지난해 10월 ‘서초구 저소득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제출했으며 이달 구의회 승인에 따른 것이다. 수리 대상은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의 3종이다. 지원액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 연간 최대 30만원, 일반장애인은 연간 최대 20만원 이내이며 수리횟수와 상관없이 한도 내에서 1년 내에 사용이 가능하다. 수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서초동 소재 ‘서초구립 한우리 보장구 수리센터’에 수리 신청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청년이 만들어 가는 서초의 내일을 위해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서초 청년네트워크’ 6기 활동위원 60명을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서초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내 청년들이 모여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제안하는 청년 정책 발굴단으로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6기를 맞이했다. 선정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일자리·문화예술·생활기반·기후환경 등 4개 분과 활동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구는 이들에게 △청년정책 아카데미, △역량강화 워크숍, △청년의 날 주간 행사 등의 활동과 회의수당을 지원해 보다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는 다음 달 중에 서류심사 등을 거쳐 활동 위원을 최종 선정하고 3월에 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또 11월에는 성과 보고회를 열어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5기 서초구 청년네트워크에서는 △‘서초 메타버스 취업여지도’ △‘다이아몬드가 될 지도 in 서초’ △‘먹고, 자고, 예술하고’ △‘서초 문화예술단’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동네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에 목소리를 낸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회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원탁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함께 모으는 지혜, 우리 동네는 ○○이 필요합니다.”란 주제로 18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현안을 의논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공백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소통의 장’ 일환으로 열린다. 이와 함께 전성수 구청장이 직접 주민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기도 하다. 첫 원탁토론회는 27일 방배3동주민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다. 서초1·3동, 방배2·3동 주민대표 100여명이 10개 모둠으로 나눠 각자의 동네서 느끼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한다. 이후 원탁별로 중요도를 고려해 대표 의견을 선정, ‘리더’로 뽑힌 주민이 발표한다. 전 구청장은 주민과 토론에 참여할 뿐 아니라 발표 내용에 대해 답변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으려 고민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제안된 의견들을 검토를 거쳐 시행 여부를 결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18일 구의회 3층 의장 접견실에서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아울러 이날 오세철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초구지구협의회 정미향 회장과 봉사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오세철 의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성금으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위기 가정 긴급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서초구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통해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설 연휴기간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등에서 택시 불법영업 행위 및 불법 노점상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 오는 24일 저녁 8시부터 12시 사이에 심야 특별 전담 단속반을 운영한다. 단거리 승객 승차 거부, 골라 태우기, 승객 유치 목적을 위한 장기 정차, 호객 행위, 합승 행위, 택시 표시 등 위반차량 등 유형벌 불법 영업행위 집중 단속 등 연말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주요 단속지역은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양재역 환승정류소,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역,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역 등 4곳이다. 택시 승차거부 행위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처분되며 3회 적발 시 택시 운전 자격이 취소되는 삼진 아웃제가 적용된다. 또 구는 지정된 택시 승차장에서 이용객을 위한 탑승 안내도 병행해 시민들의 택시 승차 편의도 도울 예정이다. 또한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경부ㆍ호남고속버스터미널, 남부시외버스터미널과 지하철역 주변 등 불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풀뿌리단체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지정주제로 ▲일자리 창출 및 일·생활균형 분야 ▲돌봄·안전·복지 지원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3개 분야와 자유주제로 ▲서초구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특화사업 1개 분야 등 총 4개 분야이며, 사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총 1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사업 공고일 1.19.(목) 기준 서초구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민간단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 1곳 당 1개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공모하고자 하는 비영리법인(단체) 등은 서초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있는 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여성보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사업의 목적·내용 및 적합성, 단체의 사업역량, 예산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서초구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외에도 구는 사업 신청부터 성과보고까지 사업 전 단계에 걸쳐 양성평등정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초구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설 연휴기간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노숙인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독거어르신 1,080명에게 오색가래떡, 떡국세트, 고기만두, 식혜 등 설 성수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독거어르신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가가호호 방문하여 선물꾸러미 전달과 함께 어르신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말벗이 되어드렸다. 이외에도 지난 18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떡국나눔을 진행했으며, 집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70여 가구에는 온기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구는 연휴기간 독거어르신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온·오프라인 복지채널을 병행 운영한다. IoT(사물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안전모니터링, AI(인공지능)복지사가 전화를 걸어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서리풀AI 안심콜’, 말벗 기능을 탑재한 AI돌봄로봇 ‘서리풀복동이’를 활용한 독거어르신의 우울감 완화 및 정서 지원 등 첨단기술을 도입한 스마트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더불어 연휴기간에도 생활지원사들이 독거어르신 1,514명에게 유선전화 및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흡연자들은 금연을 결심한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결심했으나, 본인의 의지력만으로는 금단증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구민의 금연성공율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해 금연상담 및 보조요법을 지원하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보건소 금연지원센터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 소변 니코틴 검사 등 1:1 맞춤형 검사와 함께 6개월간 전문가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을 제공해 금연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3개월, 6개월간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 격려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1:1 비대면 원격 화상 시스템을 운영, 사생활보호가 필요한 흡연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금연지원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금연 희망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2022년에는 8개 사업장과 예비군 교육장·교대역과 사당역 지하철 역사 등에서 이동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민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사람중심공간 도서관’으로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제8회 한국문화공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울 자치구 중에 서초구가 유일하다. '한국문화공간상'은 사용자의 평가가 우수하고, 새로운 개념의 문화 공간 비전을 제공하는 건축물 중 우수한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2015년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서 제정했다. 현재 공연장 · 뮤지엄 · 도서관 · 작은 문화공간 등 4개 부문서 4개 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이에 양재도서관은 도서관 부문에서 △자연 친화적 개방감, △이용자 맞춤형 특화공간 제공 등 자연과 공간의 조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재도서관의 수상 이유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자연친화적 개방감’이다. 큰 창 중심의 공간 배치는 이용자들이 양재천 숲 산책로를 보며 자연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또 서가 사이의 간격이 넓어 시각적 개방감을 주며, 3층 테라스에서도 통 창 사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대화공간을 구성했다. 또, ‘맟춤형 특화공간’을 통해 구민 눈높이에 맞는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설을 앞둔 18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날 전 구청장은 어르신 복지시설인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독거어르신 가구, 구립 우면경로당, 우면동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했다. 먼저 전 구청장은 어르신 복지시설인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윷놀이, 새해소망 빌기 등 설맞이 행사를 함께 즐기며 어르신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명절 식료품을 전달하는 복지관의 설맞이 행사 일정에도 동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안부 확인과 더불어 새해 덕담도 나눴다. 이후, 우면동에 위치한 구립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날 전 구청장의 방문은 매월 1,3주 수요일마다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하는 ‘찾아가는 서초 전성 수다’의 일환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우리 어르신, 어린이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공모를 실시하여 문화예술교육에 앞장선다.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는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여 클래식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작년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원학교의 공모조건으로는 창의적 체험활동수업 중에 50% 이상을 오케스트라 악기수업으로 개설해야 하고, 오케스트라 악기수업반으로 합주반을 개설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원학교에서 제출한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종합점수가 높은 1개 학교를 선정한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에는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총 4억 원 규모의 교육지원 경비를 3년간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으로는 △매년 오케스트라 악기 구입비 최대 1억 원, △악기수업을 위한 문화예술실 조성비 등 운영비 최대 1억 원, △오케스트라 악기 강사 지원 등이 있다. 작년 선도학교로 선정된 잠원초등학교는 오케스트라 창단 후 총 61명 학생을 단원으로 모집해 활동중이다.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최근 구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하고 과학적인 방안을 총동원하고 있다. 먼저 구는 미세먼지 오염 유발요인 등을 분석해 구민들에게 동네 곳곳의 미세먼지를 일주일까지 예측해주는 ‘서초구 통합대기환경 예보시스템’을 강화한다. 구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구민들에게 ‘서초구 스마트시티 앱(대기환경)’과 홈페이지로 보다 정확한 미세먼지 예측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해당 동네의 관심존(학교, 어린이집, 공원 등)을 설정, 세분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집 원생,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들이 외출 등을 대비토록 했다. ‘통합대기환경 예보시스템’은 구에서 자체 개발한 IoT 기반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과 대기오염 농도를 측정하는 ‘통합대기환경 세밀 측정시스템’ 그리고 국내·외 미세먼지 발생요인 및 국가 미세먼지 관측소 측정 이력 등 3년치 빅데이터를 더해 고도화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구가 동네 곳곳에 설치한 대기환경 측정기 108개와 미세먼지 저감장치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 측정 범위를 세분화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구는 2020년부터 IoT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