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8일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실버비타민을 부탁해’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된‘실버비타민을 부탁해’사업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과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해 영양불균형을 개선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안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특화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다른 지역에 거주해 안부 확인이 어려운 독거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3월~7월)에 20가구, 하반기에 (8월~19월) 20가구, 총 40가구를 선정해 과일을 지원한다. 매달 대상자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할 예정이며, 3월 활동에서는 천혜향, 바나나, 딸기 등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김미령 민간위원장은“어르신들이 제철 과일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살기 좋은 풍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사랑의 도시락’ 행사를 진행해 위기가구에게 도시락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태경축산에서 고기 10kg, 계란 4판을 후원했으며, 후원품을 사용해 제육볶음, 계란말이, 무생채를 준비했다. 또한, 여성회관 제빵 동아리 ‘마카롱’에서 빵과 손수건을 기부하며 물품이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는 연령에 관계없이 관내 위기가구, 저소득층 25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도시락을 받은 어르신은 “매월 방문해 음식을 주며 말동무를 해줘서 감사하다.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태경축산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좌절하지 않고 기운 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8일,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동 푸른마을 3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및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보건과 복지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주민들에게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주거, 금융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 건강 측정, 구강 관리, 치매 선별검사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별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따뜻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2022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오는 3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년만에 선보이는 리사이틀로 그를 대표하는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작품을 포함해, 국내에서 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벨리우스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와 소리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더욱 성숙한 연주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되는 양인모의 이번 리사이틀은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인모는 파비오 루이지, 네메 예르비, 정명훈, 오스모 벤스케, 마린 알솝, 사카리 오라모, 한누 린투 등 세계적 명성을 지닌 지휘자들과 협업했으며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취리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덴마크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아 3월 한달동안‘학생 통학안전 집중 점검의 달’을 운영한다. ‘학생통학버스 안전점검주간’인 3월 첫째·둘째주에는 고양오금초, 금계초, 내유초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해 운행 중인 학생통학버스에 교육장과 학교행정지원과장 및 학교 관계자가 탑승하여 ▲노선별 운행경로 ▲차량 안전장치 ▲승하차 안전 지도 ▲학생들의 불편사항 등 현장의 안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초등학교 통학로 집중 점검주간’인 3월 셋째·넷째주에는 고양시청 및 고양경찰서와 협력하여 향동초, 양일초, 고양한내초 등 14개 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시설물 ▲운전자 법규위반 ▲학교주변 공사장 관리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세밀하게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유초, 고봉초, 한산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양경찰서 주관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이 18일 학생·학부모·지도교사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지난 12월 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545명을 대상으로 최종 130명을 2025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했다. 학생들은 학년별 과정으로 나뉘어 총 7개 학급으로 편성되어 오는 24일부터 11월까지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은 ▲과학·수학·정보를 바탕으로 한 개별 맞춤형 융합 수업 ▲문제 해결이 가능한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 수업 ▲창의적 산출물 연구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영재교육원으로서 발돋움한다. 어린이 천문대,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한 지역 특색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인성·나눔·배려 프로그램의 강화를 통해 융합적이고 균형적인 인재 양성을 지향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모 학생은 “영재교육원의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나치기만 했거나 알지 못했던 지역 기관들에서 현장 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더 기대된다. 프로젝트 활동과 특색 체험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학교 교육과정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온마을 행복학교’ 및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일부 학교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들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개편했다. 학교별 신청을 받아 초중고 일부 학교에만 프로그램을 지원한 기존 운영방식과 달리 올해는 고양특례시의 교육정책 방향에 맞춰 초등학교 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온마을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감수성이 예민해지는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는‘밝은 학교문화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시는 온마을 행복학교 및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해 50여 개 단체가 참여했고, 이후 서류 심사와 컨설팅을 거쳐 최종적으로 103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고양시 내 각 학교들은 고양시 교육통합플랫폼 ‘원클릭시스템’을 통해 희망하는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드래곤 월드투어’ 대비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6일에 열린 시장 주재 ‘대형공연 관련 행정지원대책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대형 공연 개최에 따른 안전·교통·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연장 운영, 안전 관리, 교통 대책 등 각 분야를 직접 점검하며 관계 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연 당일 예상되는 대규모 인파 관리, 교통 흐름, 비상 상황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한 보완 조치를 현장에서 즉각 지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이 안정적인 대형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며, “공연 당일 원활한 교통 관리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주최사는 물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대형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연 인프라 개선과 안전 관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2025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에 참석해 고양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하고, 가오슝시와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스마트시티 서밋’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도시 관련 행사로 지난해 기준 112개 도시, 14만여 명 방문객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디지털 및 녹색 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첨단 기술과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20일 개막 이후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디지털 포럼에서 ‘AI의 도시 강화 - AI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다’ 세션에 참가해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한다. 행정 서비스 효율과 도시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트윈(현실 세계의 기계, 장비, 사물 등을 가상 세계에 구현한 기술)과 AI의 역할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21일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주요 의제를 도시 차원에서 논의하는 ‘CityCOP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혁신으로 이뤄가는 기후중립도시’로 이 시장은 ‘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한소망교회 주거환경개선팀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2024년 2월부터 복지관과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한소망교회는 이번 활동에서는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직접 구입하고, 12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 날 30년간 노후 된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온 지적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 장판, 출입문, 전등 교체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적장애인을 대신해 인터뷰에 응한 활동지원사는 "낡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 때문에 생활이 불편했는데, 깨끗하게 새 단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복지관 3층 사회교육실에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봉사는 대한미용사회 일산서구지회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기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펌이나 염색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본 커트만 제공된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오전 10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 이미용 봉사 프로그램을 이용한 복지관 이용인은 "미용실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정기적으로 커트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이미용 봉사 일정은 복지관 또는 대한미용사회 일산서구지회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재가암환자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내 마음 치유기’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정서적 지지와 신체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진행된다. 재가암환자뿐만 아니라 돌봄가족과 지인이 함께 심리상담·아로마테라피·운동 ·보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생존자들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재가암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7주간 뇌병변 장애인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일상생활 자립 재활 프로그램 ‘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를 운영한다.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되는‘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는 중장년층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교육 및 스마트 기기 사용 교육·현장체험을 제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의 자립을 돕는 재활프로그램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화된 건강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다병원(행신 4동 소재)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경기북부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에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1기 대상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및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덕양구보건소 보건소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생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양질의 스마트교육을 제공하고,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 주간(3.23.~3.29.)을 운영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 화정역 광장에서‘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핵 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구호 아래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에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시 결핵 검진 ▲결핵 예방 수칙 및 기침 예절 등의 핵심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은 주로 활동성 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증상으로는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피로 등이 있다. 결핵약을 내성이 없는 환자의 경우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하면 전염력은 거의 소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따로 입원하거나 격리 생활을 할 필요는 없으며, 결핵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결핵과 같은 감염병의 경우 조기 발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할 치과 병·의원을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과 만 10세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 중심의 체계적 구강건강관리 사업이다.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62개소 치과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치과의사회,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협의체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제1,2대구치) ▲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으로 학생들이 평생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독서문화 교육 프로그램인‘논술쌤과 함께 하는 우리 아이 문해력 키우기’를 운영한다. 자녀의 독서 및 논술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 15명 대상으로 하며, 4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2' 교과 연계를 활용한 글쓰기를 주제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책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쓰기를 지도하는 법을 배운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교과서 연계 부분까지 함께 한다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학습효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문해력이 심각한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뉴스가 뜨는 요즘이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고민을 덜어줄 이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8일과 15일,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피아니스트이자 작가인 조현영과 함께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슈베르트의 장미, 베토벤의 숲’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이 음악에 미친 영향을 탐구하고, 꽃과 식물을 사랑했던 작곡가들의 삶과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자연은 영감의 원천이었으며, 작곡가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그들이 살았던 지역의 특징과 사랑했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들의 삶 속에서 자연이 선물한 영감이 음악 속에서 어떻게 표현됐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과 음악의 조화를 이해하고, 감성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4월 8일과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강의‘클래식 속에 피어난 꽃’에서는 바흐의 커피 칸타타, 모차르트의 제비꽃, 슈베르트의 들장미,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등 꽃과 관련된 클래식 명곡을 감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 강의‘치유의 하모니’에서는 베르디의 '라 트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주거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지역별 수요와 일정에 따라 현장에서 주거복지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주거 상향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동상담소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엘에이치(LH)고양권주거복지지사 등이 함께 참여해 여러 분야의 상담을 진행한다. 3월 19일에는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일산동구 장백로72)에서, 20일에는 주엽1동 강선공원 등에서 진행한다. 4월 25일에는 고양동 중부대학교에서 청년 대상 주거 고민 해결을 위한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주제는 주거복지 정보제공, 임대주택 입주 등 공공임대, 취약계층 주거지원, 임대차계약관련 법률상담 등으로 주거복지 전반을 다룬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주거복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지속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통해 주거 안정화와 주거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위해 올해 선발된 총 15명의 자원순환활동가가 1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양 자원순환가게의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저울이 도입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지난 14일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원순환가게의 운영 원칙, 자원순환활동가의 역할, 스마트 전자저울의 활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활동가들의 열정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돼 보다 효율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지역 주민들에게 재활용품을 효과적으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자원순활활동가들의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4일까지 ‘2025년 2기 고양시 원어민 화상영어’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을 구성해 주 3회 수업은 4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24회, 주 2회 수업은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6회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 형태는 교사 당 학생 수 1:1과 1:3 수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질의 영어교육프로그램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글로벌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고양특례시 원어민화상영어’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