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인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주인공원 1, 2지구(숭의동 440-1번지 일원)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주인공원 대상으로 시비 5억 원, 구비 5억 원의 예산을 수립,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를 통해 공사를 설계하고 지난 7월 공사를 마쳤다. 구는 기존 산책길 내 보행 매트 포장으로 유모차 이용 및 우천 시 통행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했고, 옛 주인선의 추억을 향유 하기 위해 간이역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노후 된 운동시설을 교체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공원 산책길과 시설물을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녹색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용마루 마을극장’ 기타 밴드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밴드는 가수 박완규의 사랑했어요를 비롯해 8곡을 통기타와 오르간 연주로 가득 채우며 주민들의 호응 속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부터 동 청사의 넓은 강당과 시설을 활용해 관내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용마루 마을극장’을 통해 영화 상영과 난타 공연, 엘이디(LED) 마술쇼를 개최했으며, 오는 9월 샌드아트 공연을 마지막으로 극장의 막을 내린다. 이동현 회장은 “가족들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밴드 공연을 보며 음악의 정취를 느끼는 값진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용마루 마을극장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보스시큐리티로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휴대용 조명등 700개를 전달받았다. 보스시큐리티(주)는 경비 및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휴대용 조명등은 (사)학산나눔재단의 공익사업 일환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관련 해 각 동 통장의 세대 방문 조사 진행 시 통장들의 안전 확보와 세대 명부 확인의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구는 후원 물품을 각 동에 배부할 예정이며, 동에서는 세대 방문 조사 요령 등 사실조사 교육 시 휴대용 조명등의 사용 방법 및 유의 사항에 대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후원 물품을 제공해 주신 보스시큐리티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조명등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시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와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사실조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용현5동에서 시작해, 오는 10월 22일 숭의2동을 끝으로 21개 모든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집행하는 등 주민 스스로 주인이 돼 권한과 책임을 갖는 주민대표조직으로 21개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가 구성돼 있다. 구는 주민이 직접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현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지역의 현안 과제들은 주민 공론장인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논의하고 투표해 득표순으로 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결정된 사업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미추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고, 현장 투표뿐만 아니라 사전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의 한 표 한 표가 내가 사는 동네뿐 아니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22일 주안역 2030거리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구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합동점검, 단속 및 길거리 캠페인,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 및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전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 업소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로 결정됨에 따라 관내 운영 중인 홀덤펍·카페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며,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청소년 판매금지를 계도 했다. 아울러 21개 동 청소년 지도협의회에서도 각 활동 구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활동 및 우범지역 순찰 등을 실시해 유해업소 업주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 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들에 대한 주류 판매 금지, 노래방 등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폐섬유 재사용 건축패널 생산기업이자 사회적 기업인 ㈜세진플러스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현수막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수거한 폐현수막을 ㈜세진플러스에 제공하고, ㈜세진플러스는 이를 활용해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기업과 협력해 폐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하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냅킨아트부채, 양말목 안마봉, 편백나무 방향제 등 다양한 소품을 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센터 어르신 20명과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체험 교실’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직접 양말목 안마봉 40개를 제작했으며, 안마봉과 전달된 소품들은 추후 관내 치매 어르신 가정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용현2동은 주민 건강 지원을 위한 ‘바람길 따라 행복 걷기’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들의 우울감 예방과 개선을 위해 ‘수인선 바람길 숲’을 함께 걷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며 이웃 간 소통 및 돌봄을 활발히 지원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평화창작공간은 오는 11월 초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창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이 관내 다양한 시설들을 직접 찾아가 종이 입체 북 만들기, 빛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나만의 다육 화분 만들기, 찾아가는 스튜디오 총 4가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주작가들은 지난 20일 미추홀구가족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 인화여중, 9월 22일과 10월 27일에는 인천보육원, 11월 8일에는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창작공간 입주작가 주도의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강좌, 축제 체험 부스,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평화창작공간은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에 있는 공간으로 예술인 창작과 소통,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며, 현재는 회화, 도예, 사진작가 5팀이 입주해 개인 작품 활동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국가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4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 첫날인 19일, 구는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국제정세 및 한반도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메시지를 기반으로 하는 상황 조치 연습과 전시주요현안과제 및 전시예산편성 과제 토의를 실시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20일에는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사건 등 국민의 생활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테러 위협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확보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구를 비롯한 미추홀보건소,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 군부대 3개 대, 한국전력, 케이티(KT), 삼천리 도시가스 총 11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대 장비를 동원해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예체능관에서 ‘방화 및 인질 테러 대응’을 주제로 대테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체력인증센터는 ‘2024년 미추홀구 체력왕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체력왕 선발대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237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센터는 지역주민을 청년층(19세 부터 34세), 중년부(35세 부터 49세), 장년부(50세 부터 64세), 어르신부(64세 이상) 4개 부분으로 나눠 심폐지구력과 근력, 근지구력, 평형성, 민첩성, 순발력 등 총 6가지 항목을 토대로 체력을 측정해 8명의 체력왕을 선발했다. 선발된 입상자 8명은 시상식에서 포상으로 상장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체육 복지서비스 참여기회를 제공해 관내 주민과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운동 참여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민들의 행정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시설을 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구청장 공약사항인 주민만족 민원 행정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실에 냉난방기를 새로 설치해 민원 편의 향상을 도모했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개청과 함께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들이 직접 기기를 이용해 필요한 민원서류를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 증명서, 토지대장 등 120여 종의 다양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현재 총 2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는 야간 및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 확대는 주민들의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원활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설치 확대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선에도 힘쓰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주인공원 광장에서 ‘주인공원 환경 개선 공사 및 전통 놀이 체험존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적인 주민 휴식 공간인 주인공원의 새 단장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전통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존 설치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수용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참석해 주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인공원이 앞으로도 숭의4동의 자랑거리이자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는 프로그램 공모 개발·보급 및 현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마트하게 함께해효(HYO: Harmony Young · Old)’ 프로그램을 인천남중학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 보훈복지문화대학 인천캠퍼스의 협력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노인 세대 간의 소통 증진과 더불어, 전투나 공무 중에 몸을 다친 상이군경 어르신 대상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등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시대 변화 적응을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 기기 활용 전문교육을 수료한 인천남중학교 1 부터 3학년 재학생 27명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 내 복지문화대학 캠퍼스에 재학 중인 625전쟁, 월남전 참전 용사, 상이군경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단순한 교육봉사가 아닌 상이군경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교육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무와 노고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다.”라며,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을 이해하고 좋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13일 치매 안심 가맹점과 치매 극복 선도단체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 안심마을인 도화2·3동에 소재한 ‘백령면옥’은 동 관내 식당 중 최초로 치매 안심 가맹점이 됐으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미추홀구 21번째 치매 극복 선도단체가 됐다. 센터는 이번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을 꾸준히 발굴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치매 검진, 예방 교육,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등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매 안심 가맹점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이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월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을 17만 3천226건, 43억 9천만 원 부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2024년 7월 1일 기준 미추홀구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및 법인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CD/ATM),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자동 응답 서비스,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 위택스, 금융 앱, 간편 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이나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세무1과 주민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시티오씨엘1단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아이가온어린이집의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원한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친환경·방염 제품을 사용해 실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 지난 7월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아이가온어린이집은 총 4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등 421㎡ 규모의 시설을 갖췄으며, 0세부터 2세까지 총 7개 반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어린이집 앞에 영유아 전용 놀이터도 있어 야외 체육활동도 함께 가능하다. 개원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부모님들이 어린이집을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억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 수준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미추홀구가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질 높고 부담 낮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올바른 음식문화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2024년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그림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6~7세의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생으로 어린이 개인 참가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그림(1인당 1점)을 구청 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그림은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주제로 크레파스나 색연필, 물감 등을 이용해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올바른 음식문화에 대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생각해 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현1·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까지 2주간 진행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테마가 있는 힐링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린이 요리 교실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여름방학 특강으로 진행된 요리 수업에서 주민자치회는 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2회(수, 금) 총 4회에 걸쳐 마들렌, 쿠키, 초코 머핀, 케이크를 만들고,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관내 취약계층 6세대에게 나눠주는 연계 행사까지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요리 교실 하는 날만 기다려지고 하는 동안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교육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전명화 회장은 “수업 내내 어린이들의 미소와 즐기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직접 만든 쿠키를 취약계층에 나눠주는 활동을 함으로써 타인을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한 걸음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시범사업 중 하나인 라탄으로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들어 저소득층과 함께 나누는 ‘힐링 공예교실’을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주안역 남광장에 안개 분사기(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하고 정식 가동을 시작했다. 안개 분사기 시스템은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000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를 만들어내 주변 온도를 2~4도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낮춰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준다. 구 관계자는 “안개 분사기 시스템 추가 설치를 통해 구민들의 더위 극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에 이어 용정근린공원, 옛시민회관쉼터, 중앙어린이교통공원 3개소에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힐링 냉장고’를 오는 9월 13일까지 운영한다. ‘힐링 냉장고’에서는 누구나 1인당 1개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무더위로 구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안개 분사기 설치와 힐링 냉장고 운영이 구민들의 쾌적한 이동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