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 올 땐 생각지도 못한 진로였지만,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국가의 문화를 알리는 강사로 활동하며 배움과 취업의 꿈을 이뤘습니다.” 지난해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 A(35세)씨는 이후 아이들을 대상으로 각 나라의 전통놀이, 풍습 등 다문화에 대해 알리는 강사로 활동하며 실질적인 취업의 꿈을 이뤘다. ‘뉴 노멀(new normal)’시대, 서초구가 구민이 체감하는 평생교육을 위해 중장년의 문화여가와 일자리까지 도움을 주는 ‘주민주도 맞춤형, 생산적 평생교육’ 지원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는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에게 배움과 지역사회 일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 지원하는 ‘2023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특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약 2,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체에게 강사 활동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최근 경제위기와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740억 원이며,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는 업체당 대출 한도를 지난해 5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 늘렸다.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내 은행(신한, 우리, 하나)과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력 부족 등으로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한다. 출연금은 구가 40억원, 은행 10억원(신한5억, 우리3억, 하나2억)을 포함해 총 50억 원이다. 구의 ‘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의 특징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지원토록 했으며, 대출 절차도 간소화했다는 점이다. 지정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다. 또, 소상공인의 대출에 대한 이자 부담도 낮췄다. 대출 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인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와 가산금리 1.7%를 합해 적용된다. 이중 자금별 최소 1.75%에서 최대 2.75%까지 보전해 준다. 대출 신청자는 전체 이자에서 최대 2.75%를 차감한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상환은 5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전국 지자체 최장수 음악공연프로그램인 2023년 서초금요음악회에 출연할 30개의 공연단체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신춘음악회로 첫 문을 연 뒤 올해로 29년째를 맞는 지자체 최장수 음악공연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1200회가 넘는 공연이 열렸으며 구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구는 더 많은 공연단체에게 기회를 주고 구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클래식·오케스트라, 오페라·성악, 국악, 재즈·밴드·기타(혼합)장르 총 4개 부문의 30개 공연단체다. 최종 선정된 팀은 3월~12월 중에서 일정에 맞춰 1회 현장 공연을 할 수 있다. 공연장은 총 650석 규모인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서초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있는 참가신청서 및 공연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새로운 팀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작년 출연팀은 지원자격에서 제외된다. 선정기준은 공연실적 등 사업수행능력,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예술성, 공연내용 대비 요청공연료의 적정성 등으로 평가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2년도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며,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특별징수의무자는 특별징수한 내역에 대한 특별징수명세서를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 방법은 위택스또는 이택스를 통해 전산매체, 엑셀자료 등으로 제출하거나 서초구청 지방소득세과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한 세액의 검증자료가 되며 지방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이와 관련해 구에서는 1,300여 제출대상자에 10일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으며 자료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지방소득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정확하고 원활한 법인지방소득세 정산업무처리를 위해 기한 내에 특별징수명세서를 꼭 제출해주시길 바라며, 위택스(또는 이택스)로 온라인 제출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올해부터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송달 방식으로 수령하고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는 납세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시 정기분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동시에 신청하는 경우 500원의 마일리지 적립과 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았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마일리지 적립이 중단되는 대신, 세액공제 금액이 고지서 1장당 1,600원으로 기존 적립 마일리지의 2배인 1,000원이 인상된다. 기존 적립된 마일리지 또한 적립 후 5년까지 사용 가능하며 서울시 ETAX에서 계좌이체 신청을 통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도 있다.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세목은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지방세로 등록면허세(면허분, 1월), 자동차세(6월,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개인분, 8월)가 있으며,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방세 부과 전월까지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를 신청해야 한다. 전자송달은 고지서를 이메일이나 모바일(스마트폰)앱을 통해 전달받는 방식으로 ▲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ETAX) ▲ 스마트폰 앱(STAX) ▲ 간편결제사 앱(신한플레이·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대여하면 가정내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하기 힘든 VOC, CO2 등의 수치를 표시해 준다고 해서 이용해 봤더니, 우리 생활 속에 이러한 물질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이제 수시로 환기하는 게 습관이 됐어요.” (서초동 김 아무개씨) 최근 미세먼지 및 코로나19 등으로 실내생활 비중이 높아지고,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서초구가 숨쉬기 편안한 실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서울 서초구는 가정서 주민 스스로 공기 질을 측정해 청정공간을 만드는 ‘스마트 실내공기질 측정기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본격 운영 중인 이번 서비스는 월 50여건이 대여될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가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게 된 데는 주민들에게 가정 내 공기 질 측정을 통해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내 공기질에 대한 자발적인 관리를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많은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는 있으나, VOC, CO2 등 가스 상태의 물질은 제거가 힘들어 오염물질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환기가 필수다. 구의 실내공기질 측정기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생활 공감형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코자 구한다. 서울 서초구는 구민들이 직접 제안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함께 발굴하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오는 5월 26일까지 접수한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을 ‘구 단위사업’과 ‘동 단위사업으로 구분해 관련 예산을 20억까지 편성할 예정이다. ‘구 단위 사업’이란 지역 내 4개 권역(서초, 반포, 방배, 양재)에서 2개 이상 권역에 해당되는 최대 3억 원 상당의 사업이다. 또, ‘동 단위 사업’은 1개 권역을 위한 사업으로 최대 1억 원 상당의 사업을 말한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구정 전반에 대한 사업뿐 아니라 동별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해결책도 적극 제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접수된 제안사업들을 오는 8월, 서초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어 심사한다. 사업제안자, 주민, 전문가 등의 주민참여 예산위원들이 참여하는 위원회에서는 제안취지, 사업 타당성, 주민의 선호도 등을 고려해 주민투표 대상 목록을 확정한다. 이후 엠보팅을 활용한 주민투표를 거쳐 선정된 사업들은 2024년 예산안에 반영, 구의회 예산심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할 때마다 환급계좌를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지방세 환급통지서 서식에 ‘환급계좌 사전등록 동의’ 항목을 추가한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는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에 동의할 경우 환급금 발생시 추후 별도의 신청없이 납세자의 환급계좌로 즉시 환급금을 지급하여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구는 그간 환급금 발생시 신속히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환급통지서 우편발송, 카카오톡⋅SMS를 통한 고지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환급금이 소액일 경우 납세자의 관심 저조, 환급계좌 사전신고 절차의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신청이 저조했다. 이에 구는 작년 6월, 환급금 발생시 발송되는 환급통지서 서식에 환급계좌 사전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환급받을 계좌’ 항목을 추가하는 등 양식을 개선했고 시행 이후 1,600여 건의 환급계좌 사전신고를 받아 신속하게 환급금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구는 더 많은 납세자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관련 안내문 배포·홈페이지 및 소식지·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 대학생들이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를 방문해 한국문화(K컬처)와 문화도시 서초의 매력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대학생들이 구의 교류도시 ‘파리15구’ 등을 방문해 문화연수 기회를 갖는 ‘파리15구스터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리15구스터디’는 지난 2016년 서초구-파리15구의 MOU체결 이후 양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교류 사업으로 지속돼 왔다.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2019년에는 파리15구에서 서초구로, 2020년은 서초구서 파리15구로, 지난해는 다시 파리15구에서 서초구로 대학생을 파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에서 선발한 MZ세대 대학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일간 파리의 행정 · 정치 · 역사 · 문화 현장을 방문해 프랑스 문화를 경험하고, 서초구와 K컬처 알리기에 나선다. 먼저 이들은 파리15구청사, 파리 상원의회 등 공공기관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공무원과 상임의원 등을 만나 프랑스 정치행정에 대해 배우고, 서초구와 한국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파리15구청사 방문에서는 필립 구종(Philippe Goujon) 구청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례없는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별 난방비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초구가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 위해 난방비 추가 지원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달 취약계층 1000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추가적으로 2차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난방비 지원금은 주민과 기업이 정성껏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한다. 구는 이번 지원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난방비 5만원씩, 총5천만 원을 지원한다. 그간 구는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았으며, 오는 16일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난방비도 추가 지원한다. 이에 구는 국·시비, 구비 총 1억 4천여 만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총 88곳이다. 이외에도 구는 ‘서리풀 돌봄 SOS’ 서비스를 통해 공과금 연체료 등 ‘연료비 지원’, 겨울이불, 온수매트, 방한복 등 난방용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영양꾸러미‘ 전달 등 취약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방배보건지소 식생활교육실에서 ‘혼자서도 척척!! 은빛요리교실 14기’를 운영한다. ‘은빛요리교실’은 영양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단구성부터 건강한 식품선택, 손질, 조리 등 식사 관리의 전 과정에 대한 체험 교육을 제공, 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1차시-건강한 밥상구성 교육과 건강김치 조리, 2차시-건강한 장보기와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의 선택, 저염 양념장을 활용한 단백질 주찬 만들기, 3차시- 위생적인 식품손질과 보관법, 냉장고의 활용, 저열량 샐러드와 다양한 채소요리 만들기, 4차시-알맞은 1인분량을 알고 섭취하기, 건강레시피를 활용하는 만드는 조리컨테스트의 과정으로 총 4회 운영 예정이며, 수료한 어르신들에게는 지속적인 추후관리 교육도 이루어진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은빛요리교실’은 현재까지 총 404명이 참여했으며, 작년 운영한 13기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중 97%가 ‘만족함’으로 응답하는 등 어르신들의 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속가능한 건강 레시피 체험과 함께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돕기 위해 서초보건지소에서 ‘도담도담 태교밥상’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식생활교육 전문가와 함께 △ 임신기 영양관리의 중요성 알아보기 △ 임신기 필수영양 권장량과 식생활지침 알아보기 △ 태아의 신체와 뇌 성장을 돕는 ‘영양만점 닭가슴살 뉴욕식 핫도그 만들기’를 통해 임산부 영양관리 식사요령을 배우고 아이와 엄마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담도담 태교밥상’은 오는 15일 오후3시 서초보건지소 배움터에서 진행되며 서초구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후에도 금년에는 짝수달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구성하여 강좌 진행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건강부모e음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및 방문·전화 신청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보건지소 건강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임신기 식생활 지침과 더불어 영양가 있는 건강레시피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초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청년들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1인 미디어 관련 취업·창업으로 연결하는 ‘서초구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서초구 거주 청년이며, 기본과정 9, 10, 11기 각 20명 및 심화과정 10명 등 총 7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본 교육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생의 출석 부담을 줄이고자 평일반, 주말반 등 교육생의 선호도에 따라 구성하며, 심화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 기본과정 교육은 약 총 13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미디어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과 편집 등이 주요 과정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수강생들은 심화과정 교육에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심화과정은 13주간 진행하며 영상촬영과 편집에 관한 고급 스킬뿐만 아니라 실전에 필요한 전략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각자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 홍보 전략,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듣는 1:1 멘토링 등 실전에 필요한 내용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구는 이달 말일까지 구글폼을 이용한 QR코드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문화예술 청년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의 취창업에 도움을 주는 사업을 확대한다. 사업명은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다. 구는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의 재정적 자립을 위해 초기 창업지원금을 지난해 팀당 2천만 원에서 올해 최대 3천만 원까지 늘렸다. 또 임차료 지원도 팀당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약 4억 원의 구비를 들여 20팀에 지원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이윤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 추구하는 기업 모델이다. 구는 예술의 전당 일대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 등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18년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초기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 청년들을 위해 지원금 외에도 역량 강화교육도 내실있게 추진한다. 호응을 받는 대표적인 교육으로는 ‘1:1 전문가 컨설팅’이다. 기업을 설립·운영하면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재무회계, 법무, 노무인사, 마케팅 등 분야에 상담을 제공한다. 팀별 최대 5회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는 △기업 설립과 사회적 기업 인증 취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바야다홈헬스케어와 의료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형 재택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청 대회의실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고려대학교 의료원 박건우 사회공헌사업본부장, ㈜바야다홈헬스케어 김영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택의료서비스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진료버스, 전문의료진(의사)·행정인력을 지원하며 검진 및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바아댜홈헬스케어는 재택의료 코디네이션 및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방문형 재택의료사업’은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 예정이며 신체·경제적 사유로 병원방문 진료가 어려운 주민에게 이동버스 및 가정방문을 통한 무료검진·진료 등 통합적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추가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서리풀 돌봄SOS 사업을 통해 의료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방문형 재택의료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고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 19시 30분에 서초금요음악회 2월 특별공연 '행복'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KBS 전 아나운서인 “김병찬”의 사회와 팝페라 가수 “송은혜”, “지준혁”,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원필오케스트라”의 출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600여명의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팝페라 가수들의 ‘뮬란’, ‘영웅’ 등 다양한 뮤지컬 넘버를 시작으로 50인조 오케스트라인 ‘코원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이루어진 정통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8년 동안 금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년 서초금요음악회 2월 특별기획공연'행복'이 제목처럼 구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고품격 문화도시 서초에 걸맞게 더욱 다양한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서초 실현을 위해 구민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특히 미래환경의 주인공이자 환경보전의 주체인 어린이들이 환경감수성을 키우고, 친환경적 생활습관의 일상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유아, 아동, 청소년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우선 구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서초구 초등 3학년 아이들이 사회과 ‘마을교과서’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환경사업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배울 수 있도록 수록했다. 구는 ‘마을교과서’ 내에 ‘서초구 사람들의 환경 지키기’를 주제로 환경실천 사업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2페이지 분량으로 소개했다. 먼저 첫 번째 페이지에는 탄소제로샵, 친환경 퇴비 만들기, 스마트수거함 등 지역내에서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어떠한 노력과 활동을 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두 번째 페이지에는 환경관련 퀴즈를 통해 아이들이 옷걸이, 아이스팩 등 재사용 물품을 모아 어디에 전달할지 알 수 있게 했다. 또 QR코드를 수록해 구의 탄소 제로샵과 투명 페트병 수거함의 위치를 쉽게 찾도록 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직 중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별맞춤직업훈련-잡카데미’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개인별맞춤직업훈련-잡카데미’는 개인의 욕구와 적성에 따른 맞춤 훈련을 통해 장애인을 준비된 근로자로 양성하고 민간기업 취업을 알선하여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훈련은 개인당 1개월(최대 3개월) 과정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지하1층에 실제 사업체 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직업훈련장에서 진행된다. 훈련 내용은 ▲직무교육(사무보조, 바리스타 등) ▲직업소양교육(직장 예절, 서비스 교육, 안전교육 등) 등이며 훈련 중 취업 알선을 통한 채용 연계와 더불어 취업 후 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구직 장애인으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수시 신청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개인별맞춤직업훈련-잡카데미를 통해 장애인의 취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유능한 직업인으로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 학생이라면 ‘AI맞춤형스마트 교육’, ‘1인 1악기’, ‘미래 리더교육’은 필수죠” 서울 서초구가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 AI맞춤형스마트교육 등을 활용해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서초만의 특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올해부터 문화 DNA를 심어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초형 특화 사업’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서초형 스마트교육 ▲서초형 꿈성장 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서초형 리더 교육이다. 먼저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AI 학습지원을 통해 ‘서초형 스마트 교육’ 을 구현하는 교육현장의 변화를 제시한다. '스마트교육'은 학교 교실 수업에서 1인 1인공지능 학습기기를 이용하도록 해 학생 개별 학습 진단 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또, AI 보조교사를 활용한 교사의 피드백이 가능하게 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e러닝 산업 등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그간 발생한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학업 신장 및 수업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서초형 꿈성장 교육’은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를 품은 서초구만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의료 서비스인 ‘방문형 재택의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글로벌 가정 헬스케어 기업인 ㈜바야다 홈헬스케어 한국지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구를 비롯한 세 기관은 오는 7일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 해당 기관장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3월부터 정식 운영될 이번 사업은 ‘이동버스 방문형’과 ‘가정방문형’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이동버스 방문형’은 신체·경제적인 이유로 병원 검진 및 진료가 힘든 중증 장애인과 시설 입소자, 독거어르신, 건강보험 미가입자 등이 대상이다. 진료 항목은 혈액·소변검사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초음파·X-ray·CT검사 및 치과 진료를 추가할 수 있다. 더불어 추가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사례관리 사업비 등 서리풀 돌봄SOS사업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인력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의사와 행정 요원을 파견하고 ㈜바야다 홈헬스 케어에서도 간호사와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을 투입한다. 진료 횟수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