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하고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총 163,977필지(국·공유지 50,447필지, 사유지 113,530필지)로, 시 누리집(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한국부동산원 모바일앱(App)을 통해 별도의 방문없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토지관리팀)에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비대면 접수(우편, 팩스, 이메일)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적용된 표준지의 가격이나 지가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받아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각종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2025 어스아워(Earth Hour)’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글로벌 소등 행사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어스아워 캠페인은 단순한 소등 행사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실천 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180여 개국, 수천 개 도시가 동참하는 세계적인 환경운동으로 에펠탑, 오페라하우스, 타임스퀘어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도 소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어스아워 캠페인은 단순한 1시간 소등이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한 걸음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UN은 깨끗한 물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물관리 필요성을 강조한다. 고양특례시는 108만 인구가 거주하는 초대형 도시로 수돗물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정책 시행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그간 대규모 개발사업 등 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수자원 공급망을 신설, 확장하고 노후 상수도관 정비와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환경부 주관‘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며 효율적인 상수도 시스템 운영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배수지 신·증설해 유입인구, 물수요량 증가 대비…수자원 공급망 강화 고양시에서는 하루 평균 33만 8천 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한다. 팔당호에서 취수된 물은 일산·고양·덕수 정수장에서 깨끗하게 처리되고, 2,071km의 상수관로를 통해 18개 배수지로 이동 후 각 가정에 공급된다. 시는 원당 재개발 추진으로 인한 유입인구와 물수요량 증가에 대비해 덕양구 주교동 마상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오만전을 하루 앞두고 맹훈련 중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 vs 오만 경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훈련이 시작되기 전, 선수단을 만나 선수,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누고 선수들에게 108만 고양시민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2026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올해 첫 번째 A매치를 승리의 땅 고양시에서 치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적의 경기장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만전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길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 및 교통 관리 등 경기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가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개최 (2025년 3월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하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보고회’에서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우수사례 주요 내용은 ‘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으로 창업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은 신청한 42개의 특구 중 17개의 특구에 대해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특구는 교육부 장관상(교육청-지자체 공동표창) 및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디지털영상캠퍼스’는 고양시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고양시 직업계고(5교)와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의 창업캠퍼스(1~6캠퍼스)를 중심으로 학교-대학-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양 교육발전특구의 교육시스템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창업캠퍼스별 특화 브랜드를 개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5월 9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김운진 센터장의‘키즈노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식사 습관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게스트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문영순 회장,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 신재은 간호사가 참석한다. 학부모 토크콘서트 김운진 센터장의‘키즈노트’는 4월 4일 오후 6시까지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은“이번 토크콘서트가 학부모들의 속 시원한 고민 해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가좌동, 덕이동, 송포동 소재의 마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및 단체에 보건인력이 직접 방문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건강 정보 교육을 6주~10주 동안 제공함으로써 공공보건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만성질환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사업기간을 기존 8주에서 최장 10주로 늘리고, 건강상태검사(혈액검사, 체성분검사)와 건강교육을 필수 프로그램으로 지정해 보다 내실 있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르고, 나아가 지역 건강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에 사업에 관한 문의사항이나 참여 신청은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이달 21일까지 일산동구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이란 고양시민이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과 같은 말라리아 증상이 있거나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등으로 말라리아 감염위험이 예상될 경우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를 통해 빠르게 진단(치료)받을 수 있는 병의원을 말한다. 일산동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신청대상은 일산동구 소재지 병의원(한의원, 치과 제외)이며 신청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일산동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면 말라리아 유증상 환자 내원 시 신속키트로 검사 등을 시행한다. 확진 될 경우 감염병 신고와 더불어 환자를 치료하거나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안내해야 한다. 또 기관 내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릿 비치·배부, 기타 감염병 예방사업 협조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참여 의료기관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해당 기관의 내원 환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모기 기피제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4월 26일부터 어린이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인 ‘이재호 작가와의 만남-고미의 기가 막힌 콧구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문화교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이재호 작가가 직접 집필한‘고미의 기가 막힌 콧구멍' 도서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퀴즈쇼와 함께 손가락 인형 만들기 체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즐겁게 그림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도서 내용과 같이 친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마음을 가지는 공감 능력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음 좋겠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함께 어우러져 사회 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가족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2025년 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 ‘고양시에는 ‘7일의 휴(休)가 있다'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7일의 휴(休)’는 장애인 가족들이 부양 의무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이를 통해 건강한 자아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5년 ‘7일의 휴(休)’를 통해 1기~8기까지 기수별 7주(주 1회)동안 조향, 글라스아트, 베이킹, 가죽공예, 테라리움 꾸미기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과 가족들의 사회참여 기반 마련을 위해 관내 각 공방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참여자 모집 기간은 3월 19일부터 24일까지이며, 하반기는 6월 중 모집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넷 응답 제출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부양 의무로 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중 총 5회에 걸쳐 농업기계 안전 사용 현장실무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과 고령·취약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 1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농업기계별 구동 원리 △기본 취급 요령 △운전 실습 △점검 및 정비 기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기계 점검·정비 요령과 고장 예방 방법,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농업기계의 효율적 활용을 돕고, 사용자 스스로 기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임대 농업기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작동법 및 안전 사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계 고장, 작동 이상 발생 시 영농 현장에 즉시 출동해 해결하는 현장 지원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한편 시는 농업기계 임대 사업을 통해 연중 사용 빈도는 낮지만 꼭 필요한 농업기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원흥본소와 서부분소에서 총 96기종 157대의 농업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해빙기 기온변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한 달간 민관 합동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하수관로 정비사업장 3개소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장 1개소,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2월~4월)를 맞아 겨울철 한파로 결빙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화전‧대덕’, ‘대자1,2 및 덕이(2차)’ 및 ‘인재교육원’ 하수관로 정비사업구간 내 지반 및 포장침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일산수질복원센터’ 시설개량사업구간 내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 조치했다.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도 배수시설 및 구조물 균열 여부 확인과 시설 가동 상태 및 안전관리 실태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시설개량사업장 내 작업자의 안전성 확보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2025년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단체에 전문 강사가 방문해 수업하는 생활폐기물 배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그 외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직능 기관·단체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자원 절약의 필요성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생활 속 폐자원의 재활용 방법 ▲자원순환 마을 조성 및 실천형 주민 리더 양성 등이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고,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김종민 자원순환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계·협력을 제안하기 위해 한국항공대학교를 방문해 허의영 총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 안영선 기획정책관과 허의영 총장은 앞으로 펼쳐질 인공지능(AI) 시대에 지자체와 대학교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고, 고양특례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시와 대학교가 상호 적극 협력·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최근 행정·복지·재난 등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미래 유망산업인 항공 기술과 항공 서비스를 교육하는 국내 유일 항공·우주 특성화대학교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기술은 항공·우주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로, 2022년도에 신설한 인공지능(AI) 융합대학은 항공우주, 공학, 경영,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미래 산업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와 동국대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동국대 BMC 지역산업 R&D 지원센터’개소식에 참석해 동국대와 지역 산업 발전·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커피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의 글로벌 선도 첨단산업 연구개발(R&D) 거점화 및 지역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지역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 구축 ▲바이오 메디·정밀의료 관련 지산학 협력 ▲전문 인재 양성 ▲지역문제 해결 ▲교육발전특구 운영 ▲커피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동국대 BMC 지역산업 R&D 지원센터’는 단순한 연구시설 아닌, 바이오·메디컬 정밀의료,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자와 기업들이 경계를 허물고 협력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커피 연구지원센터는 커피 성분을 분석해 관내 커피 산업체에 맞춤형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커피 품질 표준화를 추진하고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백석 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고양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제, 교육, 문화, 교통 등 8대 분야에서 70개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42개 공약을 이행해 공약 이행률 6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108만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년 8개월 동안 꾸준히 공약을 추진해 온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공약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과 관련해 “올해는 대한민국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인 킨텍스 제3전시장 기초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일산 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조성,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의 핵심 사업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전적이면서도 세심한 정책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고양국제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8일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고립가구 발굴·지원 사업’▲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주는‘복지멤버십’▲본인과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복지위기 알림 서비스’앱 등애 대해 홍보했다. 이봉재 동장은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복지위기 알림앱 이용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창구를 다각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건복지 상담소에서는 2025년 대화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설문 보드판을 활용한 마을복지욕구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대화동 마을복지욕구조사는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 노인 단독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수조사는 지난 17일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두달간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저소득 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 건강상태, 사회적 고립 정도 등을 세부적으로 파악한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 판별기준표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정확하게 분류하고, 대상자 특성에 맞춘 예방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 어르신에게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노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이번 전수조사는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라며,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인지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더 쉽게 더 널리, 필요한 사람에게 닿도록’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산1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가 직접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산1동은 지난 17일 활동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 홍보에 집중한다.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복지서비스 홍보하고, 위기상황 발생 전 소통채널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게시판, 엘리베이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물을 게재해 주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직능단체 회의 시‘복지위기 알림 앱’의 사용 방법과 신고 절차를 적극 홍보해 주민들이 위기상황을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복지서비스를 잘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4일부터 2025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분기 문화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건강, 어학, 문예취미, 음악, IT 분야 등 총 55개의 강좌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기존 회원은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신규 회원은 3월 26일부터 28일(10:00~15:00 단, 점심시간 12:00~13:00 제외)까지 가능하며,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2층 마을관리소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내 주민자치소식 또는 주민자치센터에 게시된 전단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주민들이 유익한 강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활기찬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