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3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8일에 개최한 제33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의원 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6건 등 총 10개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아래 안건들이 최종 심의 후 만장일치로 가결 됐다. ▲'동두천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집행부 제출 안건) 김승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하여 회기동안 노고가 많았던 관계공무원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시정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임시회 폐회 직후 동두천시의회 7명 의원 전원의 동의로 『걸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이 7월 24일 국민의힘 청년수석 및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당의 청년층 소통 강화와 당내 운영 혁신을 목표로 이뤄졌으며, 김 의원은 그 중심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김현석 의원은 과천 출신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서, 현재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앞서 제8대 과천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정보화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 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경력 등을 바탕으로 정책 기획과 조정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 의원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정치의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의 삶과 고민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을 모두 역임한 역량 있는 청년 정치인으로서, 지역 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차근차근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층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7월 24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 이천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은 패널로 나서 그간의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정책 구상을 공유하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과 자립지원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5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천시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립적인 조례가 마련되지 못한 현실을 반영하여,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지원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현장 봉사와 사회복지 교육을 통해 직접적인 어려움들을 체감해왔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그 한계를 제도적으로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조례',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조례',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지난 24일 민세초ㆍ종덕초ㆍ해창초ㆍ율포초ㆍ고덕함박초ㆍ고덕초ㆍ민세중ㆍ해창중ㆍ송탄고 등 관내 9개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교육청ㆍ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덕동 일대처럼 공사현장이 밀집된 지역의 경우, ▲좁은 인도폭 ▲자전거도로와 통학로의 혼용 ▲드롭존 부재 ▲공사구역 내 통행 불편 등으로 인해 통학 안전에 복합적인 위험요소가 존재한다는 학부모들의 우려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드롭존 설치’, ‘아동안전지킴이 배치’, ‘통학로 정비’ 등 학부모님들이 제기한 통학안전 관련 요구사항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각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드롭존 설치’와 관련해 “아이들의 승하차 안전은 기본적인 보호장치”라고 말하며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광교 호수공원 음악분수 추진협의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광교 호수공원 음악분수 설치를 위한 주민 의견 전달 계획을 논의했다. ‘광교 호수공원 음악분수 추진협의회’는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 회원 중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 단지 회장들로 구성된 주민 협의체다. 이 의원은 제1차 회의에도 참석해 분수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청취하고 방향을 제안한 바 있다. 앞서 열린 1차 회의에서는 호수공원 주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음악분수 설치에 대한 동의서를 받기로 의견을 모았고, 현재까지 주민들의 동의서를 수합해왔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이 동의서를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장에게 공식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계획과 절차를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이지만, 문화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광교개발이익금이 다시 지역에 재투자되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는 타당하며, 음악분수는 이를 상징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음악분수 설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정책추진단 지역현안 및 정담회'에 참석해, 농수산생명과학국, 축산동물복지국, 교통국으로부터 주요 정책과제를 보고받고, 도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현안 중심의 정책 제안을 이어갔다. 이오수 의원은 먼저 경기도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도시농업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유휴공간의 체계적 활용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하며,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텃밭 조성 공간을 확대하고,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축산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도내 권역별로 6곳에서 시범농가를 지정해 악취 저감과 환경개선을 위한 실증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내년에는 경기북부 고양시 권역에도 시범농가를 추가해 사업의 지역균형과 정책 확산 효과를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교중앙역 공항버스 노선 신설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 불편 사례를 직접 언급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광교중앙역을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행동 실천 연구회’(회장 이경혜 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4,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는 7월 23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동체 기반 기후행동 실천 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기후행동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존 조례와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최동진 박사가 발표한 최종 보고서는 공동주택의 특성을 반영해 다수 주민이 협력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기후행동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단지 간 긍정적인 경쟁을 유도할 수 있도록 인증제 도입이나 명예 부여와 같은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해야 한다는 제안도 포함됐다. 아울러 주민이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단순한 예산 지원보다는 공동체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방식이 보다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계획을 도입하기보다는 기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오늘(25일) 오전 OBS '의정포커스'에 출연하여 수원 지역의 주요 현안인 학생 통학 문제, 수원구치소 이전, 민생 경제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해결 의지를 다졌다. 한 의원은 방송에서 수원6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수원 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에 맞닿아 있는 중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아침 출근길을 민생 현장으로 여기며 인계동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 의원은 매교동 일원의 중학교 통학 문제 시급성을 강조했다. 최근 대규모 재개발로 학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나,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학생들이 2km 이상 원거리 통학을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학교 용지 확보 미흡과 복잡한 행정 절차 지연이 교육 불균형을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한 의원은 '중학교 재배치'를 제안하며, 신규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교육부의 신설 억제 기조를 고려할 때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배치 시 ▲학생 중심 ▲투명한 소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는 이번 제260회 임시회를 통해 세교리 복합커뮤니티(영어도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200만 원이 포함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도서관법』 제31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받기 위한 것으로, 세교리 일원에 계획 중인 영어 특화 도서관 건립의 행정적 첫 단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셈이다. 사전평가는 공립 공공도서관 신축을 위해 조직, 시설, 운영계획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는 제도이다. 아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영어도서관 설립 타당성을 확보하고, 복합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향후 정부 공모사업 등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용역 추경예산안이 확정된 것은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 토론을 거친 결과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해당 위원회 위원들은 용역을 통해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는 이번 제260회 임시회를 통해 어린이집 원장 책임 수당 신규 사업에 대해 최종 확정하고, 당초 계획(연 60만 원)보다 증액된 연 100만 원을 지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산시 어린이집 원장들은 2025년 하반기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의 책임 수당을 받게 된다. 이번 책임 수당 신설은 '영유아보육법' 및 '아산시 영유아 보육 조례'를 근거로, 아산시가 100% 시비를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어린이집 원장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해당 추경예산안이 확정된 것은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 토론을 거친 결과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해당 위원회 위원들은 책임 수당 신설이 보육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저출생 등 어려운 환경 속에도 일선 현장에서 아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원장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복지환경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7월 25일 음성읍 음성천서길에 위치한 ‘오백국수 2호점’을 찾아 하루 동안 일일점장으로 나서며 자활근로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자활근로사업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김영호 의장은 매장 운영에 직접 참여해 고객을 응대하고 사업단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백국수 2호점은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로 자립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한 복지를 넘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지속 가능한 지원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호 의장은 “현장에서 직접 뵙고 이야기를 나눠보니, 참여자들의 의지와 노력에 감탄하게 된다”며, “군의회도 자활근로사업이 더 많은 주민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화훼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4일 여주시 흥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 화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과 이충우 여주시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한국화훼협회와 경기도 화훼협회, 각 시군 화훼협회 임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화훼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화훼농가 종사자와 유통 관계자 등 실무자들도 대거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박상근 한국농수산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권영석 한국화훼협회 부회장, 김록부 여주화훼연합회 회원, 임지홍 미래화훼청년포럼 회장, 원성민 메이드인농부 대표, 이완석 경기도 원예특작팀장, 김창모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기술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화훼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은 지난 23일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 제1차 간담회에 참석해 소방역사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정책적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연구회 회장인 이영희 의원을 비롯해 강웅철, 김영민, 박명수, 유형진, 이성호, 이학수, 정하용 의원과 소방역사 자문위원,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유경현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경기도 소방의 역사는 공동체 정신을 담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를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정책으로 구현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세대에 전할 안전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는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의 설립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차담회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소방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단순한 보존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 기획전시 '불을 넘어 달려온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분당갑지역위원회 주관으로 24일 오후 3시, 성남시의회에서 '분당·판교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분당·판교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 언론,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간담회에서 집중 논의된 주요 현안은 ▲군 공항 이전부지 실태 관련 연구용역 ▲GTX-A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양영초 체육관 건립 ▲삼평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등 총 1,333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건의사업이다. 특히 GTX 성남역 복합환승센터와 관련하여, 한병도 예결위원장은 “국토부에 확인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분위기다. 환승센터안이 마련되면 예산 반영도 충분히 가능하므로, 성남시가 신속히 계획을 구체화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광재 위원장은 “GTX 성남역 환승센터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성남의 미래 교통체계와 경제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은 7월 24일,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기후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현장을 직접 지원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 대응 실천 활동을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앱 설치 및 사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배 의원은 인사말에서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 텀블러 사용과 같은 일상 속 실천이 기후 위기 대응의 큰 힘이 되며, 어르신 여러분께서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기후 정책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종배 의원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역화폐로 보상받는 시대가 열린 만큼, 기후 정책에서도 어르신들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종배 의원은 “현재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누적 가입자 수는 134만 명에 달하지만, 60대 이상 가입자는 20만 명으로 전체의 15%에 불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기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좌장을 맡은 '경기서부 상권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자생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7월 24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이동욱 부천대학교 IT 비즈니스 학과 교수은 “경기서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며, 기초지자체 중심의 특화 상권 육성과 상인 역량 강화, 지역화폐 활성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제언했다. 이어서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신기동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 안산시의 오프라인 소비 위축 극복을 위해 개별 점포 혁신이 중요하며, 기존 상인과 신규 사업자의 상생을 뒷받침할 정책적 역할과 상권 단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평원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단계별 교육·역량 강화가 필요하고, 혁신시장 조성과 청년 상인 연계 등을 통해 소상공인 생태계의 경쟁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7월 24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025년 제6차 경기 GPS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특성과 정책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조명희 고려대학교 강사가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경험과 특성'을, 김영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특성과 정책지원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결혼이주여성의 현황과 필요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본격적인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장주영 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시작으로, 김동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문숙현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임영희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 다문화가족팀장이 차례로 나서 각자의 관점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25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상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7월 16일과 17일 당진시 전역에 쏟아진 최대 45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 상황을 근거로 마련됐다. 한상화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사망자 발생을 비롯해 도로·교량, 저수지, 하천 제방 등 공공시설과 주택·상가·전통시장 등 사유시설에 걸쳐 1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피해 규모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양식장 10개소, 축사 등 26호의 농축산 시설 피해와 6,000ha가 넘는 농경지 침수 등 농업 분야의 피해도 심각한 상황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이재민 수는 150여 명이며,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한의원은 ▲ 당진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해 재난지원금과 복구 예산을 신속히 지원하고, ▲ 피해 주민들이 조기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보상 대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25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선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은 권리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 이동환경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최근 당진 신터미널에서 인근 병원까지 휠체어를 타고 직접 이동해보는 장애인 체험 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의 거리와 보도 환경이 장애인에게는 얼마나 큰 장벽이 되는지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전선아 의원은 “쓰레기와 울퉁불퉁한 보도, 인도 한가운데 박힌 쇠기둥 등으로 인해 혼자서는 50미터도 이동하기 어려웠으며, 시민들의 시선은 휠체어 이용자에게 위축감을 주었고, 마치 낯선 존재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나올 수 없는 환경이 여전히 존재한다”라며 “마트도, 병원도, 터미널도 누군가의 도움 없이 갈 수 없는 도시가 바로 지금의 현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언을 통해 전선아 의원은 ▲장애인 이동 경로 전면 점검 ▲주요 거점지역의 인도 및 접근성 실태조사 ▲보도 위 장애물 정비 ▲정책 수립 단계부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제1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상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장애인 문화사랑방’ 조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상화 의원은 “그동안 우리 사회는 장애인을 보호와 지원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며 복지관이나 재활시설 중심의 서비스에 집중해 왔다”라며, “이제는 장애인을 지역사회의 주체로 인식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실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장애인 문화사랑방’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의원은 ‘장애인 문화사랑방’을 단순한 휴게공간이 아닌,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이웃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자율적 교류 공간이자 지역 통합의 거점으로 제시했다. 또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한 설계 ▲상담실·디지털 정보존·북카페형 커뮤니티 등 기능이 결합 된 무장애 복합 공간 구성 ▲유휴 공공시설 활용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예산 확보와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제안했다. 한상화 의원은“당진시가 장애인 복지의 외형이 아닌 내용과 실효성을 갖추고, 일상 속에서 존중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