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이 깊은 고민에 빠진다. 15일(오늘)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15회에서는 한현성(신정윤 분)이 진수지(함은정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다. 앞서 수지를 집에 데려다주던 현성은 은근슬쩍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고, 아버지 한진태(선우재덕 분)가 주선한 연주자와 만남에서도 수지를 여자 친구라고 말해 향후 두 사람이 점점 더 가까워질 것을 예상케 했다. 그 가운데 오늘(15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수지에게 목걸이를 내미는 현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황한 듯한 수지와는 달리 현성은 기분 좋은 웃음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극과 극 텐션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10년 전 수지와의 추억이 담긴 캠퍼스에 간 현성은 미리 준비한 목걸이를 내밀며 그녀에게 과거에 끝난 줄 알았던 인연을 이어가자고 한다. 수지는 현성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선뜻 답을 하지 못하는데. 수지는 대학 시절에 사귀었던 현성과 재회하며 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세청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모범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의도 KBS홀에서 모범납세자와 함께 KBS열린음악회를 방청(녹화)했고, KBS 1TV를 통해 방영됐다. KBS 대표 프로그램인 열린음악회는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방송으로 국세청은 성실납세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02년부터 KBS와 함께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방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년보다 많은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 국세청 직원 등 1,200여 명이 KBS홀을 가득 채웠으며, KBS교향악단을 비롯한 뮤지컬 배우, 아이돌, 가수, 국악악단 등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적인 춤으로 즐거운 공연을 선사했다. 진행을 맡은 박소현 아나운서는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은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지켜준 모범납세자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KBS홀 광장과 로비에는 성실납세 감사 문구가 기재된 현수막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참석한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음악회 방청을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월 15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란-이스라엘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시장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분쟁 당사국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익스포져가 크지 않고, 금융권의 외화조달 여건도 양호한 상황으로, 이번 중동 사태가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다만, 향후 중동 사태 전개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고, 만일 사태가 악화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만큼, ①이번 사태의 진행상황과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②시장 불안 발생시 이미 가동 중인 94조원 규모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③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신속히 추가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오늘 회의에서 김주현 위원장은 우리 금융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미국의 통화정책 전환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는 등 잠재적 시장 불안 요인이 여전히 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해'지방시대종합계획(2023~2027)'를 확정·발표하고,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 정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대 특구정책 중 ‘기회발전특구’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기업 유치 계획을 세우면, 정부가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업의 지방투자를 촉진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행정안전부는 ‘기회발전특구’와 함께 기업의 지역 투자와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하기 위하여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복합문화센터, 입주기업 간 공동장비실 등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으로 이전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주도의 발전을 위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하여 파격적인 특별교부세를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는 ’24.4.30.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현행 휘발유 △25%, 경유․ 액화석유가스(LPG)부탄 △37%) 조치를 ’24.6.30.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4.4.17.(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중동위기 고조 등에 따라 국내외 유류 가격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 △205원/리터(ℓ), 경유 △212원/리터(ℓ), 액화석유가스(LPG)부탄 △73원/리터(ℓ)의 가격 인하 효과가 향후 2개월간 유지되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4.17.~18.), 관계부처 협의 및 국무회의(4.23. 예정) 등을 거쳐 ’24.5.1.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에 대해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인정보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산림청은 중앙부처 중 유일하게 S 등급을 획득한 농림축산식품부에 이어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개인정보관리에 충실한 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이번 진단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의 검증 기준이 대폭 강화됐으며 정성지표 비중이 20%에서 40%로 확대됐다. 산림청은 22년 대비 등급이 상향된 유일한 중앙행정기관이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도입되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 도입에 대비해 개인정보 관련 지침 9종을 개정하고 선제적 예방·보호대책 수립하는 등 관리적ㆍ기술적 보호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희 산림청 산림디지털담당과장은 “휴양림 예약결제 및 등산로 정보 제공 시 수집되는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하게 보호하고 관리해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병관리청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JN.1)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지속기간 등을 고려하여 ’24년 상반기 코로나19 접종계획을 수립·발표*(3.22.)했으며, 오늘(4.15.)부터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은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반기 예방접종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중 ’23-’24절기 XBB.1.5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분들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하고,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XBB.1.5 백신으로 접종한다. 한편, ’23-’24절기 XBB.1.5 백신을 1회 접종하지 않은 분들도 이번 기간 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늘(4.15.)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는 안정됐지만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은 지속되고 있으므로,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런 회원 중 학습 의지와 목표가 명확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선발해 1년간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연간 200만 원 상당의 학습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이 학습 성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내 우수 대학교와 연계한 진로캠프, 기숙 형태의 집중 학습캠프도 방학기간 중 개최한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하는 서울시 대표 ‘약자와의 동행’ 사업이다. ’21년 8월 도입 후 취약계층 6~24세 학생을 대상으로 유명 인터넷 강의와 1대 1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와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런 참여 고1 학생 90명을 선발해 심층적이고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는'우리미래 서울러너'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에 뜻을 모았으며, 참여학생 최종 선발 후 13일 13시에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우리미래 서울러너’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사회탐구 영역 스타강사인 이지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강서구청과 3개 기관 협약을 맺고, 서남권 지역의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한 ‘마곡안전체험관’을 17일에 개관한다.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빈번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안전체험관은 실제 현장처럼 구현됐다. 시는 시민들이 체험관에서 직접 재난을 체험하며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대비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전체험관은 대형 재난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에도 초점을 맞추어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과 학생 그리고 민방위대원이 정확한 지식을 체험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민방위대원(1년 차 제외)은 자율 참여로 교육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안전체험관에는 재난 상황에서 닥친 문제를 극복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입체 영상으로 감상하는 4D 체험과 사회적인 안전 문제점 관련 대응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최신 체험시설이 갖춰져 있다. 체험은 ▲교통안전 ▲자연재난 ▲화재안전 ▲보건안전 ▲사회기반안전 ▲학생안전 등 6개 분야에서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달 말, 노들섬에서 열릴 ‘제26회 서울드럼페스티벌’에서 서울시민의 심장과 영혼을 두드릴 드러머(Drummer)를 찾는다. 서울시는 4월 28일까지 '서울드럼페스티벌'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에 참가할 아티스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부 ▴일반부 ▴퍼커션부 중 1개 부문을 선택하면 되며, ‘퍼커션(통합)’에서는 다양한 타악기로 참가할 수 있다. 오는 5월 25일 ~ 5월 26일 노들섬에서 아름다운 한강 풍광을 배경으로 열릴 ‘제26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은 ‘드럼 마이 소울(DRUM MY SOUL)’을 주제로 국내‧외 유명 뮤지션 공연과 바디 퍼커션 체험, 악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시작돼 매년 200팀 이상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드럼 경연대회인 ‘더 드러머(The Drummer)’는 예선 심사(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정, 5월 11일 경연 당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본선 ‘현장 실연’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 예선에서는 5명의 심사위원이 본선에 진출할 부문별 5~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청년을 돕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넥스트로컬(NEXT LOCAL)’이 한강수계 댐과 인접한 지자체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청년의 창업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4월 15일 한국수자원공사 및 횡성군․양구군․인제군․제천시․단양군과 지역상생 창업지원을 통한 ‘청년창업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시 이동률 행정국장, 한국수자원공사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을 비롯해 김문근 단양군수, 서흥원 양구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넥스트로컬’ 사업을 통해 창업 교육, 전담 코칭을 비롯해 ①지역자원조사(2개월, 교통‧숙박비 100만 원) ②사업화 과정 시범운영(6개월, 초기사업비 최대 2,000만원) ③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에게 최대 5,000만 원의 최종사업비를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지역상생 대표 사업인 ‘넥스트로컬’ 프로그램에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예산을 투입키로 하면서 이뤄졌으며 앞으로 한강수계 인근 지자체가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활 속 가벼운 운동 습관과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울시청 시민청 입구에 조성된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지난 10년간 총 1,547만 명이 이용, 이를 통해 1억8백만 원이 기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에치와이, 에치와이사회복지재단과 12일 14시 ‘기부하는 건강계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민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고, 1년간 적립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식품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서울시는 계단 운영․관리 및 지원대상자 선정을 맡고 (주)에치와이는 최대 2,000만 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제공, 에치와이사회복지재단은 시가 지정한 대상자의 지원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서울시와 ㈜에치와이는 지난 2014년 서울시청 시민청 입구에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공동으로 조성, 운영해 왔다. 계단에는 ‘이용자 감지 센서’와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있어 계단 이용 시 기부금이 적립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또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계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년 12월, 계단 이미지를 새롭게 교체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곤충산업 확산과 정착을 위해 곤충산업 분야에 종사 중이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대상으로 ‘곤충산업 전문인력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선발인원은 총 20명이다. 2017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한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곤충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직접 나서며 곤충 종류와 특성, 곤충사육 기술, 곤충산업 동향, 곤충 스마트팜 등 기초지식부터 실무역량까지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은 5월~7월 중 22회 총 100시간 진행되며 이론교육, 실습, 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료생들은 곤충사육 창업 또는 관련 기관에서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서비스 신청’ 메뉴에서 교육 신청 후 지원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곤충산업 종사자, 관련분야 창업희망자 등 곤충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결과는 5월 8일 15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0월, 한강에 새롭게 도입하는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 선박 8대 모두 건조에 착수,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말 완성돼 10월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운항하고, 한 번에 199인이 탑승할 수 있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이다. 요금은 3천 원이며, 한강 리버버스까지 이용 가능한 6만 8천 원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한강 리버버스’ 운영사인 SH, ㈜이크루즈와 함께 11일 선박이 제작되는 경상남도 통영시 건조 현장에서 '한강 리버버스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강재(steel) 절단으로 ‘한강 리버버스’ 건조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현장 작업자들에게 선박 건조와 관련해 안전한 작업과 공기 준수 등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SH와 ㈜이크루즈 관계자, 선박 건조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청년창업의 디딤돌이 되는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올 한해 1천 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창업 의지가 있고 원천 기술을 가진 대학 우수 자원이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창조산업, ESG 등 창업 분야를 다양화하여 지원한다. 또한, 기술 경쟁력을 가진 캠퍼스타운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 투자기관 협력 프로그램, 해외 박람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2017년부터 청년 창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2,286팀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9,499명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됐다. 특히, 2022년부터 2년 연속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연매출액이 1,000억 이상을 기록하고, 2022년부터 3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배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기술력 및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먼저, 올해 육성할 1천 개 창업기업은 각 대학별로 개최하는 입주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하고, 서울 지역 대학 창업시설의 50%를 차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서울청정넷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안다’는 취지에서 2013년부터 운영된 서울시 청년 참여 기구다. ▴청년수당,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등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들이 서울청정넷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서울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 ▴청년 해외 원정대 등도 서울청정넷이 제안하여 올해 청년자율예산으로 편성된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서울청정넷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청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서울청정넷 활동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영상을 통해 서울시 청년정책의 당사자로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내주기를 바란다며 새로 위촉된 서울청정넷 위원들을 격려했다.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24년 서울청정넷 위원으로 선발된 500명의 청년들은 연말까지 ① 기후·환경 ② 문화·예술 ③ 사회안전망 ④ 일자리‧창업 ⑤ 주거 등 분과에서 정책 제안 및 정책 키움(모니터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합계출산율 0.55명(2023년 서울 기준)의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여성들이 임신‧출산 후 언제든 일터로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한 가운데, 서울시가 경력보유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취업3종세트)'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3040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①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②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우먼업 인턴십’(서울형 생활임금×3개월) ③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우먼업 고용장려금’(300만 원)으로 구성된다. 직업훈련교육 수료, 자격증 취득 등 취업준비를 마친 경력보유여성이 3개월간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인재를 찾는 기업과 경력보유여성을 매칭해준다. 뿐만 아니라, 인턴십 종료 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는 총 300만 원의 ‘우먼업 고용장려금’을 지급해 지속가능한 고용을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노들섬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예술섬’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노들섬 잔디마당에 야외 특설무대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섬 노들'의 개막 행사를 20일 오후 5시에 개최하고, 올 한 해 총 40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노들섬 잔디마당에 마련된 야외 특설 무대는 가로 36M, 세로 15M, 높이 1.2m의 대형 무대로,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형태로 조성했다. 클래식·뮤지컬·전통 등 모든 장르를 담아낼 수 있는 규모로 주요 공연 시에는 LED 화면을 통해 뜨거운 공연 현장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자막, 수어통역을 상시 지원하여 더 많은 관객들이 장벽 없이 노들섬의 고품격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4~10월까지 ‘다양성’에 중점을 둔 공연과 행사를 진행한다. 5월 중 기획공모를 통해 노들섬에서 신선한 예술을 선보일 창작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2주에는 세계 대중음악의 중심이 된 케이팝(K-POP)과 케이컬처(K-Culture)를 다양하게 경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고양이)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시는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에 광견병 백신 약 5만 마리 분을 공급하며,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시술료 1만원을 지불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참여동물병원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물병원별로 배부된 백신이 모두 소진됐을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동물등록을 하고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을 받아야 한다. 시에서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이용하면 1만 원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 현황 및 재고 등은 (사)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에 문의하여 안내받으면 된다. 고양이는 동물등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 윤보미가 진정한 의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윤보미는 지난 13,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11, 12회에서 나비서 역으로 열연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윤보미가 연기하는 나비서는 홍해인의 비서로,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통통 튀는 밝은 면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이날 윤보미는 의리 있는 모습을 넘어 진심으로 우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겉으로는 차갑게 말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는 나비서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쳤다. 나비서는 시한부 고백 후 쓰러진 홍해인이 깨어나자 네티즌들의 댓글을 직접 읽어줬다. 그는 "보시다시피 누워 계시는 동안 핫해지셨다"며 "캐릭터 전환이 아주 드라마틱하시다.